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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에 관한 짧은 동화 - 읽으면 현명해 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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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랄한 사람과, 진지한 사람 모두 읽어볼 만한 책을 만나다.  어린아이와 어른의 가장 큰 차이는 먹었던 밥 그릇 수의 차이라 생각한다. 오감의 발달의 차이라고 할까. 밥을 먹을 때 인간의 오감은 다 발휘가 된다. 눈은 마음과 결합되어 더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찾아 떠나고, 수저를 이용해서 촉각을 사용하고, 귀로 밥 먹는 소리와 함께 먹는 이의 숨소리를 들으며 대화의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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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랄한 사람과, 진지한 사람 모두 읽어볼 만한 책을 만나다.


  어린아이와 어른의 가장 큰 차이는 먹었던 밥 그릇 수의 차이라 생각한다. 오감의 발달의 차이라고 할까. 밥을 먹을 때 인간의 오감은 다 발휘가 된다. 눈은 마음과 결합되어 더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찾아 떠나고, 수저를 이용해서 촉각을 사용하고, 귀로 밥 먹는 소리와 함께 먹는 이의 숨소리를 들으며 대화의 타이밍을 조율한다. 음식의 향은 미각을 자극하기도, 때론 밥맛을 없애기도 하면서 나의 마음 상태를 알려준다. 많이 경험한다고 꼭 좋은 건 아니지만, 조금 더 마음을 쓰면 좀 더 많은 걸 이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


  어린아이가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책을 만나는 건 행복한 일이다. 나이를 초월해서 무언가 함께 할 수 있는 소재가 있다는 건 세상을 더 따뜻하게 한다. 그리고 경험이 쌓여가는 이에게 뒤를 돌아볼 수 있는 책을 만난다는 건 축복이다. 돌아서는 것 만으로도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고 믿는다.

 

  어린아이던지 어른이던지 사람은 더 나아지는 삶을 갈망한다. 나아지는 삶이 더 많은 부와 명예를 얻는 것일수도 있고, 자신이 갖지 못하는 걸 만족하는 것일수도 있다. 어린아이와 어른 모두 가지고 있는 것 중의 하나는 욕망이다. 욕망에 관한 짧은 22가지의 이야기가 책에 담겨있다. 내용은 짧지만, 깊이는 만만치 않다.

 


# 내 소중한 사람, 자신의 욕망에 노예가 되진 말아요..


  곱사등이 아이의 굽은 등 안에 천사의 날개가 숨어있다는 내용이 담긴 '곱사등이 작은 소녀'를 제외하고는  작가의 상상력으로 채워진 이야기이다. 읽으면서, 노력하지 않고 다 갖으려하는 '탐욕'의 마음은 조금씩 사그라들고,  조금 더 현명해진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신부감을 찾는 셉'에서는 남들에게 칭찬받으려는 명예욕을 경계해야 함을 배웠다.

  '천국으로 착각한 부자'에서는 감사함을 모르는 '충동적인 부자'에게 맛있는 음식과 화려한 공간이 어떻게 지옥으로 느껴지는지 알 수 있었다. 하나의 글 나뭇가지에 한 개 이상의 생각 열매가 맺혀있다. 힘들이지 않고 쉽게 딸 수 있지만, 그 맛은 깊다.

 


# 누구나 횡재를 꿈꾸지만.. '갈망하지 말고, 채워주자.'


  속담은 오랜 시간 살아남은 삶의 교훈의 모음이다. 쉽게 얻는 것은 쉽게 가버리게 된다고 할까.
욕망을 꿈꾸지만, 그 욕망이 실현되더라도 자신이 노력해서 얻은 것이 아니기에 쉽게 가버리게 된다. 다른 사람보다 더 멋지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의 삶을 끌어안고 만족해야 한다고 쉽게 말하지만 인간은 관계의 동물이라, 타인을 의식하지 않는 게 힘들다.

    로또나 복권에 당첨되어 수천억을 벌었다 하더라도 그 돈을 잘 유지하지 못하는 이가 더 많다고 한다. 큰 행운은 큰 그릇이 되어가는 사람에게 왔을 때 빛을 발하는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라 할까. 탐심이 강한 사람을 만나면, 목걸이 때문에 죽을 수도 있다.

  다양한 욕망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 '나이팅게일에서 참새가 된 아기새'에서는 아무리 화목했더라도 자신이 생각을 인정해 주길 바라는 작은 욕망의 불씨가 부부를 반목하게 만들어 버린다는 걸 알게된다. 내 마음을 때론 나도 잘 모르는데, 상대가 내 말을 이해해 주길 바라고 판단하고 단정하는 건 참 무의미한 일이란 생각이 들었다. 마음과 감정에 노예가 되지 않은 일은 늘 내게 숙제이다. 또한 아무리 나쁜 불씨라도 따뜻한 마음과 희망, 그리고 상대에게 솔직하게 다가서는 사과의 말 한마디에서 관계의 회복이 시작된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다. 
 

# 욕심을 버리는 일,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


  욕심을 버리는 일,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 하는 마음, 타인보다 더 나아지려는 만심, 내 생각이 많다는 고집, 노력하지 않고 편해지려는 타성,  타인의 결점을 알리려는 나쁜 마음, 내 맘에 맞지 않으면 나쁘게 보는 속좁음..... 등 가진게 하나도 없어 우울했는데, 나쁘고 쉽게 사라지지 않는 마음들이 가득 내 안에 있는 걸 알게 되었다. 

  욕망을 없앨 순 없다. 따듯하고 맑은 생각을 조금 더 키워 나쁜 생각에 더 관심을 주지 않는 건 가능 할거라 생각한다. 따뜻한 마음을 갖는 일,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시작해야 겠다.

7******e 2007.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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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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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에는 자기만의 이상형을 만들어 놓고 그런 이성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거나,아니면 많은 교제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찾으려고 한다. 그리고 한눈에 반하여 사랑에 빠지면, 이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행복을 만끽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랑이 식어 상대방의 단점이 눈에 보이면서 착각의 늪에서 빠져 나오게 된다. 이런 혼란스럽고 쓰라린 연애시절을 보내고, 혼자 외로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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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에는 자기만의 이상형을 만들어 놓고 그런 이성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거나,아니면 많은 교제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찾으려고 한다. 그리고 한눈에 반하여 사랑에 빠지면, 이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행복을 만끽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랑이 식어 상대방의 단점이 눈에 보이면서 착각의 늪에서 빠져 나오게 된다. 이런 혼란스럽고 쓰라린 연애시절을 보내고, 혼자 외로움도 겪으면서 마침내는 인간의 다양성과 나만을 위해 존재하는 이성은 없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면, 조금은 부족한 이성을 만나더라도 결혼을 하게 된다. 결혼 후, 몇년 내에 우리는 연애 할 때와 비슷한 경험을 다시 되풀이 하게 되는데, 이런 어리석은 경험들은 ''초심''을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왜, 왜, 왜 ,???? 특히 남자들은 자기 여자가 있는데도 한눈을 팔고 곁눈질을 하는가......! 소주만 ''처음처럼''이 아니다. 부부간의 사랑도 ''처음처럼'' 변함없길 바란다. ''왕비가 되기 위한 왕이 되기 위한 조건''의 이 부부도 서로의단점을 알고 결혼은 했으면서도 살다보니, 상대방의 장점보다는 약점을 들춰내 잠시 불행해 보였다. 이 책에서는 다행스럽게 HAPPY END이지만 요즘 한국 사회에서는 이혼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혼의 위기에 처한 많은 부부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책속의 주인공처럼 사랑이 회복되어 행복하길 바란다. 사랑하지만 불행을 겪고 있는 연인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길를 바라는 마음이다.

[인상깊은구절]
"당신보다 내 책임이 더 커요, 그리고 오래 전에 모두 잊었어요. 그렇지만 우리 왕국에서 두 단어를 금지하게 할 건데 어길 시에는 사형이라는 걸 아시오. 구금 , 그리고 "후추과자"...
o****7 2006.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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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망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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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욕망한다. 그것은 때론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고, 때론 파멸의 길로 이끄는 독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은 욕망하는 인간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가득하다. 비교적 최근(19세기말)에 쓰여진 창작동화답게, 덜 잔인하고 더 이성적이며 보다 매끄러운 문장으로 되어있다. 적절한 유머와 아름다운 묘사, 삶에 대한 촌철살인의 교훈 등을 읽다보면 어느새 어린 시절 읽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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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누구나 욕망한다. 그것은 때론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고, 때론 파멸의 길로 이끄는 독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은 욕망하는 인간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가득하다. 비교적 최근(19세기말)에 쓰여진 창작동화답게, 덜 잔인하고 더 이성적이며 보다 매끄러운 문장으로 되어있다. 적절한 유머와 아름다운 묘사, 삶에 대한 촌철살인의 교훈 등을 읽다보면 어느새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 속 세계로 돌아간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어른이 되어 동화를 읽는다는 건, 오래 전 정감어린 세계로 푹 빠져들고 싶은 마음에 다름 아닐 것이다.

 

 유명한 외과의사였다는 작가의 이력이 이채롭다. 또한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이 프랑스와의 전쟁 중에 쓰여졌다는 사실도 놀랍다. 역시 인간에겐, 팍팍하고 삭막한 현실에서 잠시 떨어져 쉴 수 있는 달콤한 상상력의 공간이 꼭 필요한 것 같다. 그것마저 없으면, 삶을 견뎌내는 것도 숨을 쉬는 일도 너무나 힘겨워질테니까...이 책을 읽으면서 한번쯤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보는 경험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한때 베스트셀러였다는 이 짤막한 이야기들- 왜 오늘날 잊혀지게 됐는지 안타깝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c 2007.05.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