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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산이 녹고 있다고?
책을 읽을 때.. 난 그 책의 저자를 가장 먼저, 그리고 유심히 살펴본다
좋은 책이라고 해서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지는 않는다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책인.. [열정과 기질], [통찰과 포용]이라는 훌륭한 책이 있지만,
전문가들은 독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기 때문에 베스트셀러와는 차이가 있다 차라리 베스트셀러보다는 독자들에게 꾸준히 읽히는 스테디셀러가 더 나을 것이다 요즘에는 서점이나 출판사, 언론이 마케팅으로 만들어낸 베스트셀러가 많은 것이
이 책.. 빙산이 녹고 있다고? 역시 저자는 훌륭하다
이 책은 우화이다. 결코 녹지 않을 빙산 위에서 별다른 어려움없이 지내오던 팽귄에게 어느날 갑자기 빙산이 깨어지고 자신들의 보금자리가 날아갈 것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게 된다. 당연이 이런 주장에 대해서 걱정, 우려, 두려워 하는 인물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일부는 전혀 그런 일은 생기지 않는다고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한다. 부지불식간에 우리를 찾아온다.
이 책은 팽귄들이 이런 위기에 접했을때,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면서, 어떤 인물들이,
관찰 끝에 만들어낸 이론이다.
과연 나의 빙산은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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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최근에 나온 책을 이리도 빨리 읽어보기는 처음이다. 200쪽 가량 되지만 한 쪽에 실린 글이 17줄밖에 되질 않고 한 줄에 실린 글은 20자 정도밖에 되질 않는다. 게다가 중간중간 정리한다고 공간을 많이 두고 있어서 잘 아시는 것처럼 금세 읽어낼 수 있다. 요즘 뜨는 형태의 우화집이다. 경영전략을 우화 형식으로 풀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눈여겨 볼 점은 펭귄이라는 동물을 이용한 점, 그리고 빙산이 녹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옮겨 가야 한다는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기업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풀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앞서 스펜서 존슨의 '행복'을 읽고 많이 실망한 터였는데 그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짧은 이야기이지만 단순하지 않고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반대를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잘 적용하여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꼭 기업체가 아닌 개인이라도 충분히 되새김질 할 영양분이 풍부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변화를 두려워하는가? 그렇다면 잠깐만 짬을 내어 이 책을 읽어보라. 재미도 있으면서 내가 어디에 속한 유형인지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얇아서 한 시간이면 후딱 읽을 수 있는 책값이 만 원에 가까운 9천9백 냥이라는 게 아쉽다. 그러니 더욱 열심히 적용하는 자세가 필요할지 모르겠다. 아깝지 않도록 하는 것은 자신의 역량이다.(다른 책 한 권 덤으로 줄 때 얼른 사 보는 게 좋을 듯 하다.) --------------------------------------------------------------------- "책 속에서" 위기는 위험과 기회라는 두 얼굴을 지니고 있다. 위험 속에는 반드시 기회라는 서광의 빛이 숨겨져 있다. - 75쪽 (제각각 의견이 나와 분분할 때)루이스 회장은 대화의 방향을 바꾸었다."모두들 잠시 눈을 감아보세요."눈을 감는 게 그들의 일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펭귄선생이 채 묻기도 전에, 루이스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이유는 묻지 마시고, 나이 든 펭귄의 제안을 따라주세요. 1분이면 됩니다."펭귄들은 차례로 눈을 감았다.루이스 회장이 말했다."눈을 감은 채 동쪽을 가리켜보세요."모두들 잠시 주저하더니 회장이 시키는 대로 했다."자, 이제 눈을 떠보세요." 회장이 말했다.버디, 펭귄선생, 프레드, 앨리스는 모두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었다. 심지어 버디는 하늘 위쪽을 가리키고 있었다. 앨리스는 곧바로 무엇이 문제인지를 깨닫고 한숨지었다. -87쪽 다름과 차이는 다양성을 만들어내며, 이 다양성이라말로 팀워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91쪽 우린 지금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무엇보다도 우리가 진정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115쪽 이 빙산은 우리의 전부가 아닙니다. 단지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일 뿐이죠. -120쪽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이따위 위험에 우리의 가족이 희생되도록 내버려 둘 순 없어요.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121쪽 아이들은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에서 보다 많은 것을 배울 필요가 있어요. -136쪽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대부분의 장벽은 물리적 장벽이 아니라 심리적 장벽이다. -141쪽 위대한 성공은 작은 실천의 반복을 통해 완성된다. 변화에 성공하려면 작은 성공을 직접 겪어보고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생각은 산더미처럼 해놓고 손톱만한 행동도 보이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변화는 실천으로 시작해서 실천으로 끝난다. -152쪽 그는 자신의 자부심이 지나쳐 오만함이 되지 않도록 조심했다. -162쪽 5초간 기뻐하고 5시간 반성하라. 성공에 대한 자축은 짧게 하고 더 나은 변화를 위한 아이디어 창출과 대안탐색에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 -163쪽 "떠돌아 다니며 사는 것도 재미있는 걸. 근데 우리의 보금자리는 어디지?""그건 간단해. 네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곳이 바로 너의 보금자리야." -172쪽 변화에 대한 유일한 진리는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사실뿐이다. -17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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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코터의 신작 위기감을 높여라"라의 세미나 통해 '빙산이 녹고 있다고?'의 내용을 전달받은 첫 느낌은 스펜서 존슨의 '누가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것과 비교되는 '위기감을 통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정도로 느꼈다.
세미나를 듣고 주문통해 보던 책을 마무리하고 잠깐 사이 읽어 버렸다. 세미나에서 기록했던 내용들이 정리가 되어있던 탓인지 너무 쉽게 메모를 하면서 '죽어가는 조직을 위대한 기업으로 바꾸는 존 코터식 경영혁신 노하우'가 생생하게 이해되었다.
펭귄에게 배우는 변화의 기술 속에 녹아있는 '3의 법칙'은 지금 처해있는 환경의 돌파구를 헤쳐나갈 지혜와 과거의 일중 제대로 진행하였음을 인정하는 검증과 동시에 자기 반성을 통한 새로운 자신감의 돌파구가 눈에 띈다.
1단계 위기를 눈으로 확인시켜준다.
84년 9월, 위기에 처한 에네셀글로벌이란 회사의 재기를 위해 대전에서 100일 가량 지낸 적이 있는데 회사 명칭이 아이피닛이란 회사로 합병한다고 하길래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에네셀그룹'이란 온라인 컴패니를 준비했었다.
위기를 직감하고 온라인 컴패니의 필요성을 역설했었는데 눈으로 확인을 시키는 리더십이 부족했었다.
결국 아이피닛에서 도로 에네셀로 ㅋㅋ
- 위대한 창조는 폭풍전야의 긴장감 속에서 태어난다. - 위기는 위험과 기회라는 두 얼굴을 지니고 있다. 위험 속에는 반드시 기회라는 서광의 빛이 숨겨져 있다.
2단계 강력한 혁신팀을 구성한다.
오징어를 개인적으로 잡기보다 단체사냥을 하여 먹이 사냥을 하는, 픽션과 논픽션의 구별보다는 팀웍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예화라고 생각하고 죽었던 대전의 이야기를 비교 분석하는 반성의 시간을 가져본다.
조직에서 가장 활발하게 진행이 되던 지방 조직이 갑자기 안되었던 이유는 예화처럼 팀원들이 리더의 부재로 인한 각자의 방향이 달라졌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여럿이 눈을 감고 한 방향을 가르쳐 봤을 때의 황당함.... 이제는 같은 실수는 용서하지 않는다.
3단계 비전과 전략을 세운다.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지만 남의 경험을 토대로 시행착오를 줄여가는 것도 새로운 방법이 될 것이다. 펭귄들은 갈매기 탐사대원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들의 상황을 좋은 환경으로 바꿔나가는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애를 쓰지만 변화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에서는 중구난방하게 된다.
- 난파직전, 표류하고 있는 배를 구출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은 듣는 순간 3초 이내에 가슴을 울렁거리게 만드는 비전이다.
- 비전은 배를 향해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와 같다. 비전없는 전략은 무모하며, 전략 없는 비전은 환상에 불과할 뿐이다.
- 시력(視力)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비전으로 무장된 시야(視野)가 중요하다. . . . . . . . . . . . . 변화의 길에는 항상 위기라는 위험과 기회가 도사리고 있기에 기대 이상의 혁신에서 얻는 즐거움과 염원하던 성과를 올렸을 때 느끼는 성취감에서 노노, 선생님등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반대의 반대를 부르짖는 자들을 설득한 혁신팀의 가치는 빛을 발한다.
위기 속에서 영웅이 탄생하는 법이다.
바로 당신이 하려는 일에 대한 실력과 비전을 이해시키는 '산이 녹고 있다고?'의 변화의 기술을 통해 당신은 영웅이 될 수 있다.
'빙산이 녹고 있다고?'는 쉽게 가벼운 마음으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최고의 변화의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가볍게 읽어가다보면 자신의 역활이 보이고 뒷면의 해제를 통해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된다.
역시 용접공 출신의 유영만 교수는 살아있는 감동과 변화를 심어주는 나의 오아시스다. 언제나 지금처럼 건강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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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0페이지 안쪽의 짧은 이야기-정확히 말하면 우화-이다. 거대하고 결코 녹거나 깨어질것 같지 않은 빙산 위에서 별다른 어려움없이 지내오던 팽귄에게 어느날 갑자기 빙산이 깨어지고 자신들의 보금자리가 날아갈 것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게 된다.
당연이 이런 주장에 대해서 걱정, 우려, 두려워 하는 인물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일부는 전혀 그런일은 생기지 않는다고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전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는 투로 상황을 회피하려고도 한다.
하지만, 그 멸망의 날이 언제이든간에 변화는 시작되었고, 부지불식간에 우리를 찾아온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손을 쓰기에는 늦었다.
이 책은 팽귄들이 이런 위기에 접했을때,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면서, 어떤 인물들이, 어떤 과정들을 거쳐가면서 난관을 타개해 나가는지를 총 8단계로 보여준다.
이 8단계는 세계적인 변화관리 석학 Jonh Kotter라는 하버드 교수가 20여년의 관찰 끝에 만들어낸 이론이다.
나의 실수를 먼저 말하자면, 이 책을 읽기전에 필자의 이전 책인 [기업이 원하는 변화의 리더]와 [기업이 원하는 변화의 기술]을 먼저 읽지 않았던 것이다.
아마 그 책들을 읽고 좀더 심오하게 8단계를 이해하고 이 우화를 접했다면 지금 적고 있는 피상적인 독후감보다는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었을텐데.....
여하튼 오늘날의 대세는 변화, 혁신, 의사소통이라는 명제들로 귀결되는 듯한 느낌이다. 그리고 이런 명제들을 소화하기에 이 책은 참 좋은 읽을거리를 제공해 준다.
부담없이 읽으면서 중간중간에 제시되는 문제들을 보고, 현재 자신이나 자신이 속한 집단이 안고있는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실마리를 잡을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다.
이 책은 조직-특히 회사-의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합리적인 단계와 방법을 약간 두리뭉실하게 제시함으로써, 직장인들에게 아주 유용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학교에서 자칫 안주하기 쉬운 선생님들에게도 이 책을 권하는 바이다. 특히, 이들은 19세기의 책을 가지고 20세기의 교실에서 21세기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소위, 구시대적인 교육을 하기 쉽기 때문이다.
여하튼 변화는 기존의 안락함을 유지해온 사람이나 집단에게 달갑지만은 않다. 하지만 집단이 원하고, 시대가 원하면 따라가지 않을수 없는 필요조건이다.
이 책에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또 있는데, 변화를 비유적으로 표현해 둔 부분이다.
변화는 가지않은 길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비유가 있다.
혹시나 이 글을 읽는이가 있다면 변화에 대한 자신의 정의를 내려보기 바란다. ^^ [인상깊은구절] p. 75 위기는 "위"험과 "기"회라는 두 얼굴을 지니고 있다 위험 속에는 반드시 기회라는 서광의 빛이 숨겨져 있다. p. 91 "다름"과 "차이"는 다양성을 만들어내며, 이 다양성이야말로 팀위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p. 108 시력(視力)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비전으로 무장된 시야(視野)가 중요하다. p. 141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대부분의 장벽은 물리적 장벽이 아니라 [심리적 장벽]이다. 모든 변화와 혁신은 오랫동안 자리잡아온 고정관념과 타성을 창조적으로 파괴하는데에서 시작된다. p. 152 위대한 성공은 작은 실천의 반복을 통해 완성된다. 변화에 성공하려면 작은 성공을 직접 격어보고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 변화는 실천으로 시작해서 실천으로 끝난다. p163. "5초간 기뻐하고 5시간 반성하라" - 마치 솔로몬의 ''이 또한 곧 지나가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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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대한 생각과 그것의 필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나역시 인간은 늘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내가 속한 조직 역시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빙산이 녹고 있다고?''를 통해서 변화의 능동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변화에 부정적이거나 변화를 망설이는 펭귄, 그리고 변화를 이끌어 내는 펭귄 이 모두는 우리 사회에디에나 있을 법한 캐릭터들이다. 이들을 통해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어떤 행동을 취할지 고민해 볼 수 있었다.
결코 쉽지 않은 내용을 다루면서도 부드러운 우화로 풀어낸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재미도 있고 펭귄 캐릭터들도 귀엽고^^; 짧은 이야기 속에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책 마지막 부분에 해제는 앞에서 쉽게 이해했던 부분을 강화하려는 의도였겠지만 오히려 책의 여운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었다. 변화의 의미를 계속 강조하다 보니 조금 식상한 면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재미 있는 책이었다. 딱딱한 느낌의 경영서들의 책장을 쉽게 넘기지 못했던 나에게 의미와 즐거움 두 가지를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인상깊은구절] 느슨해지면 모두 용기를 잃어버릴지도 몰라요. 벌써 다음 겨울까지 기다려보자고 말하는 펭귄도 있어요. 다음 겨울까지 기다려서 그때도 모두 살아 있으면 위험을 너무 과장했다며 어떤 변화도 필요하지 않다고 떠들어 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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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를 통해서 다소 딱딱하고 어렵게 여겨질 수 있는 기업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이야기를 흥미롭고 재밌게 풀어낸 '빙산이 녹고있다고?'...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 동물의 왕국이나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본 앙증맞고 귀여운 펭귄을 통해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약하는 기업이 될 수 있는 우화를 담은 책이라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요즘처럼 급변하는 시대에는 안정적이라 여겨져 안주하는 경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성공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더 많고 크기에 두려움을 극복하고 과감한 도전정신을 가지기는 능동적인 사람도 다소 주춤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빙산이 녹고있다고?'는 어른은 물론이고 청소년들도 쉽고 재밌게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험심을 기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남극펭귄 중 턱시도를 입고 있는 황제펭귄 무리중 창의력과 관찰력이 뛰어난 프레드가 있다. 프레드는 다른 펭귄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혼자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데 어느 날 빙산이 녹아 균열이 생긴다는 것을 발견한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만 예전에 이런 현상을 알고 위험을 경고한 펭귄의 직언이 묵살된 적이 있기에 프레드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지 못한다. 자신의 생각을 무시하지 않을 앨리스와 함께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알릴 방법을 찾는다. 프레드와 앨리스로 인해 심각성을 인식한 펭권의 리더들은 이를 극복할 대안을 갈매기를 통해 알게 된다. 하나의 조직을 이끌어나가는데 카리스마를 가진 리더와 그를 도와줄 여러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모습을 보여준다. 익숙함에 안주하지 않고 위험이 다가왔을 때 이를 극복해나가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개인이나 기업이나 위험성이 높은 변화를 추구하는 것에 망설이게 된다. 허나 망설임으로 인해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변화가 필요할 때 변화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위험에 빠지지 않는다. 리더들이 가져야 할 변화관리 단계를 통해 더 나은 삶을 향한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필요한 위기관리 능력이라고 본다. 딱딱하고 지루한 자기계발서와는 달리 우화를 통해 변화의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즐거운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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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산이 녹고 있다고? 이 질문은 왜 던지는 것일까란 의문이 들 것이다.
빙산이 녹고 있다는 것은 과학적인 내용을 풀어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일을 처리하는 과정을 이야기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빙산이 녹고 있다!"는 외침은 조직에게 일어날 큰 사건이자 변화의 시발점이다. 단지 <빙산이 녹고 있다고?>에 등장하는 조직은 펭귄의 집단이다. 펭귄이라니 사람이 아니고?란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펭귄 조직 내에서도 사람만큼이나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고 그를 해결하는 또 다른 조직이 생성된다. 등장하는 펭귄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의 행태와 매우 흡사하다. 조직의 리더를 맡고 있는 사람, 조직에서 적극적이고 활달한 면을 맡고 있는 사람, 방대한 지식은 있지만 겉으로 들어나지 않는 사람 등 다양한 모습의 펭귄들이 등장한다.
어느 날, 펭귄 조직의 한 마리인 프레드는 펭귄의 서식지인 빙하가 곧 무너지게 될 것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사소한 과학적 사실에서 출발하지만 "그렇게 될 수도 있고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다른 펭귄들의 말에 지지를 받지 못하는 현실이다. 프레드는 다른 사람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적극적인 행동 대장인 앨리스에게 먼저 말하기로 한다. 앨리스는 프레드의 말을 직접 눈으로 봐야 한다면서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곳으로 직접 향하고, 눈으로 확인한다. 그리고 그때부터 프레드의 말에 힘을 실어주기 시작한다. 점차 프레드의 주장은 표면으로 드러나기 시작하고, 그의 의견에 수긍하는 펭귄들도 있지만 노골적으로 반대하는 "노노" 세력도 있다.
결국 프레드의 주장은 프레드의 작은 실험을 통해 입증되고, 펭귄들은 새로운 서식지를 탐사하러 떠난다. 하지만 또 다른 문제에 직면하게 되고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모인 조직은 또 다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강구한다. 펭귄들의 의견 대립으로 인해 초반에는 앞으로 나아가기 쉽지 않았으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모든 펭귄들이 안정적인 서식지를 찾아 떠날 수 있게 된다. "빙산이 녹고 있다!"는 문제에서 출발해 이 문제에 대처하는 다양한 펭귄들의 모습에서 조직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람의 모습을 함께 엿볼 수 있었다. 더불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조직원을 통해 조직원의 다양한 구성은 문제를 해결하기에 방해물이 아니라, 오히려 각자의 성향에 따라 맡은 바를 더 열심히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펭귄에서 배우는 변화의 기술, 존 코터의 <빙산이 녹고 있다고?>는 경영서에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경영이라고 해서 회사 하나 갖고 있어야 배우는 것이 아니라 팀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경영"을 말한다. 조직관리가 잘 되어야만 문제가 해결되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조직에 대한 경영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빙산이 녹고 있다고?>를 접하는 사람들로 인해 조직구성, 변화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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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1년 100권 읽기를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는 중, 부지런히 읽기와 동시에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골고루' 읽기에요. 올해는 평소 잘 읽지 않던 분야의 책도 펼쳐보려고 노력 중인데, 제가 취약한 분야는 역사와 예술.
옛날 옛적, 꽁꽁 얼어붙은 남극대륙의 한 빙산에 펭귄 부족이 살고 있었어요.
프레드는 탁월한 실행가 앨리스에게 이를 알리고, 앨리스는 펭귄 부족의 핵심그룹인 리더십 평의회 회장을 설득해 빙산의 위기를 프레젠테이션 하도록 기회를 마련합니다. 프레드는 모두가 현재의 위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매우 특별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요. 펭귄들은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팀을 구성합니다. 개성이 뚜렷한 이들이 한 데 모여 각자의 역할을 도맡는데, 혁신팀을 이끄는 리더는 모두가 조화를 이루며 난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팀워크를 구축합니다.
펭귄들은 8단계 변화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위기를 극복합니다. 변화를 준비하고 추진 → 정착시키기까지의 과정을 쉽고 재미있는 펭귄 이야기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좋았던 건, 매 챕터마다 등장하는 펭귄 어록과 변화관리 노트. 커뮤니케이션은 메시지를 파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자기 자신, 즉 메신저를 파는 일이다. 메신저의 신념을 팔아야 메시지에 담겨진 스토리가 팔린다.
가슴에 콕콕 박히는 말이 아닌가요? 사실 생각지도 못 했던 위기는 기업에게만 찾아오는 게 아니잖아요.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함께 토론하며 읽는 책이라는 것. '안전한 것이 가장 위험한 것'이라고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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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는 이야기 속에 숨겨진 뜻이 있다. 그렇기에 행간을 읽어내는 재미가 있다. 지금껏 자기계발서, 경제경영서의 딱딱하고 직설적인 표현을 접했다면, 우화를 통해 지식을 얻고 지혜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이 책『빙산이 녹고 있다고?』는 우화를 통해 쉽고 재미나게 접근하도록 도움을 준다. 표지 그림에 보면 펭귄들이 있다.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들은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펭귄들의 이야기를 통해 변화의 기술을 배우며 펭귄부족의 지혜를 살펴본다.
먼저 책의 앞에 있는 '이 책에 쏟아진 국내외 CEO들의 찬사'에 눈길이 간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보니 특별히 마음에 드는 추천사 두 개가 눈에 띈다. 이 책이 재미있는 이유는 어느 조직에서나 접해보았을 법한 다양한 군상이 등장하는 데 있다. 그들은 펭귄마을의 혁신을 선도하는 팀원이 되어 각자 개성을 살리면서도 특유의 팀워크를 발휘하여 결국 변화에 성공한다. 이 책이 전하는 희망은 바로, 그들처럼 한 팀이 되어 '실천'하면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 그 자체다. _윤송이, SK텔레콤 상무 '뭐가 문제지?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어!' 라는 경영인 최대의 도전과제를 녹고 있는 빙산에 비유했고, 이노베이터 기질을 지닌 펭귄 프레드는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열정과 능력을 쏟아 붓는다. _마이클 다임로, TTP커뮤니케이션 이사
먼저 이 책에는 다양한 유형의 펭귄이 등장하는데, 이 펭귄들은 어느 조직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구성원의 유형과 비슷하다. 창조적 상상력의 소유자, 프레드. 강력한 실천가, 앨리스. 펭귄부족의 리더, 루이스 회장. 펭귄선생, 조던. 인간적인 스토리텔러, 버디. 숨은 일꾼, 아만다. 작은 영웅, 샐리 앤. 무조건 반대자, 노노 등 이들의 간단한 특징을 짚어주고 있다. 그들의 관계도까지 친절하게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독자들의 이해를 쉽게 하도록 '등장펭귄소개'를 먼저 하고 있으니 참고하기 좋을 것이다.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된다. 위기의 발견, 위기의 전달에 이어 변화관리를 8단계까지 나누어 소개한다. 변화관리에 대한 내용이 이 책의 핵심이다. 변화준비 변화관리 1단계:위기를 눈으로 확인시켜준다, 변화관리 2단계: 강력한 혁신팀을 구성한다, 변화관리 3단계:비전과 전략을 세운다, 변화추진 변화관리 4단계: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추진한다, 변화관리 5단계: 행동에 옮길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변화관리 6단계: 단기간에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낸다, 변화관리 7단계: 변화 속도를 늦추지 않는다, 변화정착 변화관리 8단계:조직에 변화를 정착시킨다
펭귄들의 이야기를 통해 변화관리 노하우를 짚어본다. 빙산이 녹고 있는 상황에 직면한 펭귄부족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읽어나가다보면 우리의 현실이 보일 것이다. 이 우화를 통해 변화관리의 8단계를 살펴보고 어떻게 적용할지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각각의 장 마지막에는 '펭귄어록'과 '프레드의 변화관리 노트'가 담겨 있다. 우화 내용만 읽어나갈 것이 아니라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직접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며 읽어나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우화를 기반으로 한 자기계발서이기에 읽기 쉽고, 자신을 돌아보며 생각할 시간을 주기 때문에 얻어낼 수 있는 점이 많을 것이다. 펭귄어록 위대한 창조는 폭풍전야의 긴장감 속에서 태어난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라는 두 얼굴을 지니고 있다. 위험 속에는 반드시 기회라는 서광의 빛이 숨겨져 있다. (75쪽)
우화를 다 읽고 나면 해제 '펭귄으로부터 배우는 아름다운 변화'가 나온다. '즐거운 변화, 행복한 변화를 통한 감동의 성장스토리', '8단계 변화관리 프로세스 이전', '8단계 변화관리 프로세스에 비춰본 펭귄의 변화관리' 등의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전체적인 내용을 복습하며 핵심 메시지를 파악해본다.
저자는 이 책이 변화를 통해 부단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개인은 물론 기업에게 새로운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다. 나아가 변화는 어렵고 힘든 과정이 아니라 즐겁고 재미잇는 자기 변신의 과정이자, 집단적 열망을 추구해나가는 역동적 과정임을 깨달았으면 한다고. 저자의 목적에 잘 부합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펭귄부족의 이야기를 통해 변화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존 코터식 경영혁신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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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산이 녹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