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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하나님이 쓰시지 않는 사람이라한다. 나 역시 믿고 섬기는 자로서 이에 하나님의 쓰임에 합당치 못하고 값지게 쓰임을 받지 못함에 그런 사람이 되려 부단히 나름 노력하고 있으나 어김없이 그 쓰임을 받지 못하고 있음이다. 그러했다,하나님은 정직하고 진실하고 심지가 곧은 자를 쓰신다 했거늘 나는 내 직분에서 주의 일을 하려할때 열심히 응대하지 못함을 반성해 보고 기도도 하는 생활 속에서 주님이 귀하게 쓰시는 흔적이 충만치 못함에 나 같이 작은 자를 하나님처럼 큰 분이 쓰신다면 나의 모든 것들과 맞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이 마음껏 쓰시도록 나를 온전히 내 놓고 기쁨으로 드려야함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그러나 네가 자유롭게 될수 있거든 그것을 이용하라
때때로 주님의 부름을 탐낙치 않게 내게 주어진 사명을 간혹 하기 싫어 주님께 왜 이런 부름과 사명을 맡기셨나 원망 아닌 원망도 해 보았던 나이기에 이 책으로 인해 이 몹쓸 것들에 대한 것을 오로지 내게 어떤 부름과 일을 맡기시든간에 나는 감사와 기쁨으로 감당해야 함을 다시금 꿰 차는 동시에 하나님이 마음껏 쓰시도록 나를 온전히 드러내 놓을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사실 믿고 섬김에 있어서 내게는 행하는 믿음이 절대적으로 부족함을 알고는 있으나 그렇다하여 온유한 사람이라 자처하기도 내 안에는 썩은 암초들이 무성함을 스스로 알고 있기에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하나님의 어떤 명령에도 복종하는 사람임을 알면서도 이내 내 생각과 다를시엔 그 명령 앞에서 머뭇거리다 다른 길로의 우회를 찾는 어리석음도 범했던 이 죄인이 이제는 그것들을 포기하고 하나님께서 써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줄 알며 순종하며 살아가려 내 평생 사는 동안에 내일을 위해서,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서,내 생애를 위해서 기도함과 더불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유한 자가 되리라 마음을 되잡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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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라고 윤석전 목사님은 이책의 도입부분에 말씀하신다. 물론 다른 사람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도 '행복한 사람'이 되는 길 이겠지만, 만물을 지으시고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신다면 그만큼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도 없다.
사람은 누군가에게 쓰임받고 사용되어지길 원한다. 세상에서 내가 아무에게도 존재감이 없다면, 인생을 살 맛이 나지 않을 것이다. 투명인간 같은 존재라면 말이다. 요즘들어 자주듣는 말이 있다. 남들이 나를 부를때 "누구 엄마.. ? "라고 하거나.. 남편은 나를 다른사람에게 소개할때 "집사람" "와이프.." 아니면 나의 직업을 대신해주는 몇마디 ... "000씨 ? " 라고 누군가 나의 이름을 불러준다면 나는 도리어 깜짝 놀란다. "네? " 그리고 그날 기분이 우울하더라도 한층 기분이 업 된다. 그 이름만이라도 불러주는 누군가가 '사람'인데도 행복한하다 그런데 ... 하나님께서 내 이름을 불러주고 나를 쓰신다면 더더욱 감사한 일이고 행복한 일이다.
성경책에 있는 디모데후서 2장 14~ 26절의 말씀을 토대로 이 책은 쓰여졌다. 읽어도 읽어도 어렵기만한 성경 구절을 우리같이 신앙의 초보자들을 위해 쉽게 풀어 썼다는 것이 맞다. 이 책을 읽기전에 먼저 성경 구절들을 읽어보았다. 아무리 읽어보아도 이해가 안되는 구절들이 책을 통해 쉽게 이해가 되었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쓰시는지에 대해 알고나니 얼마나 기쁜지... 눈 먼 장님이 눈을 떳을 때의 기분이랄까...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보는 기분이랄까...
"큰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 "
우리집에도 내가 신혼때 가져온 일명 '명품 사기 그릇'도 있고, 쌀을 씻을때 쓰는 바가지도 있고, 반죽그릇, 밥그릇등등 쓰는 용도에 따라 재질에 따라 귀히 쓰는 그릇이 있고 천히 쓰는 그릇도 많다. 그럼 나는 어떤 그릇인가..? 하나님께서는 우리모두가 어떤 연단에서도 변치 않는 명품 '금그릇'이 되기를 바라신다. 하지만 아직은 난 금그릇이되기에는 부족한 것이 많다. 조그마한 것에도 마음이 잘 흔들리고 낙심한다. 아직은 질그릇인거 같다. 어떤 환경에도 변치 않고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께 쓰임 받는 금그릇 신앙의 소유자가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해야 겠다.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 일을 맡기시든지 감사와 기쁨으로 감당해야 한다. 나같이 작고 작은자를 하나님처럼 크신 분이 쓰신다면, 내 생각과 내 지식과 내 상식과 나의 취미에는 맞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이 마음껏 쓰시도록 나를 온전히 내려놓고 기쁨으로 드려야 한다.
"마땅히 주의 종은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하나님은 우리가 어리석은 다툼을 하기를 원치 않으신다. 자기가 엄청 똑똑하다는 것을 어찌나 알리고 싶은지 다른사람과의 이야기에서 꼭 이기고자 한다. 그사람이 인정했으면 하는 교만한 마음이 있다. 나 역시 이러한 사람중에 한명이다. 겸손 겸손 겸손... 하려고 하면서도.. 교만 교만 교만... 교만한 마음이 벌써 내 마음 깊숙히 또아리를 틀고 있다. 아차 하는 순간에.. 벌써 ..
온유함을 예수님께 배우라고 하신다. 온유하다는 것은 옳은 일에는 절대 복종하고, 옳지 못한 것에는 강하고 당대하게 끝까지 대적하여 이기는 것을 말한다. 온유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면서도 그러한 사람이 되지 못하는 것은 뭔지.
하나님은 잘 참는 자를 쓰신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참는 것이란다. 난 성격이 너무 급하다. 얼마나 급한지 말을 한번하면 또 다시 이야기 하는 것이 싫고 , 어떤 일이 생기면, 얼굴부터 시뻘개져 참지 못하고 화를 낸다. 참는 자를 쓰신다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인내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여러가지 나의 마음을 찌르는 글들이 이 책에는 많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금그릇같은 존재가 되고 싶고, 겸손하면서 온유하고 다투지 아니하고, 잘 참는 자가 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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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다보면 하나님의 성품을 알아가게 된다. 그분의 신성은 물론, 일하시는 방법과 스타일, 그리고 좋아하시는 것과 싫어하시는 것에 대한 깊이있는 학습이 가능하다. 성경을 묵상하면서 가장 흥미롭게 알게된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역을 실행하시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으시다는 것이다. 철저한 <하나님중심주의>의 기본적 토양 위에서 <인간중심주의>라는 나무를 세우시면서 당신의 작정을 완성하신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