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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고 당당한 한국인 낫짱이 나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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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 낫짱이 겪어낸 삶의 이야기... 재일 조선인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주인공 낫짱을 통해 보여준다. 낫짱은 일본에서 태어난 한국인 작가 김송이 선생님의 어릴 적 이름이다. 눌 아버지로 부터 조선인임을 부끄럽게 생각지 않고, 올바르지 않은 것과는 철저히 싸울 줄 아는 강한 사람, 또 약한 사람들 형편을 모른 척하지 말고 도와야 하는 사름은 모름지기 마음씨가 올곧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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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 낫짱이 겪어낸 삶의 이야기...

재일 조선인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주인공 낫짱을 통해 보여준다.

낫짱은 일본에서 태어난 한국인 작가 김송이 선생님의 어릴 적 이름이다.

눌 아버지로 부터 조선인임을 부끄럽게 생각지 않고, 올바르지 않은 것과는 철저히 싸울 줄 아는 강한 사람, 또 약한 사람들 형편을 모른 척하지 말고 도와야 하는 사름은 모름지기 마음씨가 올곧아야 된다고 교육 받은 낫짱은 조선인들이 해꼬지당 하는 걸 보면 못참는 여자 깡패로 통한다.

데라우찌, 와카바야시 모두 낫짱과 친구들 그리고 깃짱을 괴롭히는 말썽꾸러기므로

낫짱은 나름대로 세운 계획대로 그들을 혼내준다.

 

와카바야시에게는 자전거를 넘어뜨리고 불알 찌르기 전법으로...

그리고 데라우찌 패거리들에게는 학급회의 시간에 그동안에 했던 행동들을 다 말하며 이젠 그만 해 달라고 요구한다.

 

아마도 낫짱은 부당한 교장 앞에서도 당당한 아버지의 딸로 잘 자란 것 같다.

 

 

한.일 두나라가 걸어온 그간의 역사와도 맞물려 있는 결말...

승자 패자도 없는 결말이 그간의 두 나라의 역사와 같다.

현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나라와 끝까지 진실을 이야기하는 피해자들...

 

 

낫짱이 마지막에 치마저고리를 입은 할머니를 길거리에서 반기는 모습에서 어리지만 한국인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또, 그것을 인정해 스스로가 대견스러움을 느끼는 낫짱이 너무 자랑스럽다.

 

c*****0 2007.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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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의리를 한번에 볼수 있는 책~
"역사와 의리를 한번에 볼수 있는 책~" 내용보기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강제이주를 당한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이다. 주인공 낫짱의 기악부에서 풍금타기 대작전이다. 힘없는 민족의 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조선아이라고 놀리는 친구들이 있어도 낫짱은 개의치 않고 꿋꿋하다. 기악부에서 풍금을 연주하게 되었는데 종이로 만든 피아노악보를 가지고 열심히 연습을 한다. 공주파 일본아이들이 그 종이 건반을 몰래 찢어버려도
"역사와 의리를 한번에 볼수 있는 책~" 내용보기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강제이주를 당한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이다. 주인공 낫짱의 기악부에서 풍금타기 대작전이다. 
힘없는 민족의 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조선아이라고 놀리는 친구들이 있어도 낫짱은 개의치 않고 꿋꿋하다. 
기악부에서 풍금을 연주하게 되었는데 종이로 만든 피아노악보를 가지고 열심히 연습을 한다. 공주파 일본아이들이 그 종이 건반을 몰래 찢어버려도 낫짱은 더욱 굳세어지기만 한다. 
낫짱이라는 아이가 교실에서 친구들과 지내면서 겪게 되는 일들이 나라가 힘이 없는 민족이 겪는 서러움과 같은 것이다. 
알본이라는 낯선 나라에 우리 민족들이 강제로 끌려가서 60만명이나 살게 된 이야기를 아이와 나누면서 이 책을 읽었다. 
단어들이 생고한 것이 참 많아서 단어를 찾아가면서 읽게 되니 어휘력도 늘어나고 우리 역사에 대한 이야기 또한 아이와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 책이다. 우리 아이보다 한살 더 많은 낫짱의 마음을 아이는 이해를 하는 듯 했다. 
일본 아이에게 기가 죽지 않으려고 악착같이 풍금연주를 연습하여 결국 독주를 하게 되었을 땐 가슴이 뭉클해 졌다. 
피아노를 처음 연주하게 되었을 때 낫짱은 얼마나 떨렸을까? 하지만 자신있게 연주하여 박수를 많이도 받는다. 
기악부 연습때문에 친한 친구와 조금 멀어지지만 그래도 찾아가서 사과하고 친구임을 확인하는 모습은 참으로 마음 따뜻한 광경이었다. 
그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하여 하고 싶은 일을 이룬 낫짱에게 박수를 보낸다. 우린 정말 힘들어도 가족들간의 사랑으로 버틸 수 있고 서로 용기와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가족애도 느낄 수 있었다. 
다시는 그런 민족적인 비극이 일어나면 안되리라 다짐을 해 본다. 
그떄는 우리 이름도 쓰지 못하고 일본식 이름을 쓰고 조센징이라고 비하가 되어서 불려도 뭐라고 대항도 못한다.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말을 듣고도 돌아갈 수도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슬픈 일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어디서건 나쁜 사람만 잇는 것은 아니다. 조선사람들을 괴롭히는 친구들도 있지만 이해하고 같이 어울리려고 하는 친구들이 있었기에 세상은 아름다운 것인가보다. 시대적인 상황을 아이는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아이도 그런 상황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모양이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우린 그때의 일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w******e 2017.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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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낫짱이 간다
"55. 낫짱이 간다" 내용보기
요즘은 애들 동화책에서도 배울게 많다. 이게 일본에서 사는 재일 한국인이 썼으니 이런 내용이지. 한국사람, 일본사람 아니라도 이런 식의 차별과 또 그런 식의 차별에 맞서는 멋진 사람이야기로도 읽힐 수 있을 듯하다. 아이들에게 봐라 일본에 사는 한국인이 이렇게 대단했잖아, 그래도 나라를 사랑했잖아 하는 식으로 말고 낫짱의 진짜 차별에 대항하는 자세, 자존감같은 것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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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애들 동화책에서도 배울게 많다.

이게 일본에서 사는 재일 한국인이 썼으니 이런 내용이지.

한국사람, 일본사람 아니라도 이런 식의 차별과 또 그런 식의 차별에 맞서는 멋진 사람이야기로도 읽힐 수 있을 듯하다.

아이들에게 봐라 일본에 사는 한국인이 이렇게 대단했잖아, 그래도 나라를 사랑했잖아 하는 식으로 말고 낫짱의 진짜 차별에 대항하는 자세, 자존감같은 것에 중점을 두고 읽으면 좋겠다.

그때의 나라사랑은 자존감의 또 다른 표현이었겠지.

 

여튼 낫짱이나, 낫짱의 아버지나 그리고 아케미짱 같은 일본인이지만 좋은 사람, 그리고 뱀같은 선생말고 해바라기 같은 선생, 여러 인물들에게서 배울 점이 많다.

결국 제대로 된 부모가 제대로 된 아이를 만들고, 결국 제대로 된 사람이 제대로 된 세상을 만들겠지.

어렵고 가난할 순 없지만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이 있는 법이다.

모든 형태의 차별에 반대한다.

데라우치같은 녀석을 구박하는 형식의 차별 빼고. 아참 그 부모도 포함.

 

p19

'조선 사람이나 일본 사람이나 다 같은 사람이잖아? 그치? 그래서 말야, 난 날 깔보는 애들하고 싸우는 거야. 나쁜 짓거리와 싸울 뿐이야, 난!'

이것이 낫짱의 인생 철학이 되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이런 생각은 점점 깊어져서 자기 일이 아니어도 옳지 못한 일은 그냥 보아 넘기지 못했다.

 

; 낫짱이 아마 글쓴 김송이 선생님의 어린시절인 듯하다.

  나는 상상할 수 없이 어렵고 힘들었겠지만, 대단하다. 결국 옳은 것은 대단하다.

...

 

"......올바르지 않은 것과는 철저히 싸울 줄 아는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해. 약한 사람들 형편은 모르는 척하지 말고 도와야 되고. 사람은 모름지기 마음씨가 올곧아야 하는 거야. 알겠지?"

; 낫짱 아버지의 말이다.

  사람은 모름지기 마음씨가 올곧아야 된다.

  이것이 대단한 것이 그냥 살기도 어려웠을텐데, 약한 사람도 도우라니, 멋지다. 나도 이런 부모가 되어야지.

 

p75

...

아무리 생각해도 주눅든 제 모습이 못 견디게 자존심 상했다. 내가 왜 이렇게 부끄러움을 타는 거지? 왜 와카바야시 앞에서 떳떳하지 못한 거야? 가난이 그렇게 부끄러운 것인가? 우리가 개냐? 이런저런 생각이 가슴을 콕콕 찔렀다. 무엇보다 와카바야시 앞에서 떳떳하지 못한 저를 용서할 수가 없다.

'떳떳해야 해. 어떤 경우라도 떳떳해야해. 떳떳해야 해.'

; 어머니 심부름으로 닭머리를 사러 가서 같은반 일본남자아이를 만나서 하게 된 생각

  국민학교 삼학년이니까 열살 이니까 부끄러울 수 있다. 

  일본인은 개나 주던 닭머리를 먹겠다고 사야되니...

  그런데, 저렇게 생각할 수 있는 열살이라니...

 

p94

"이봐, 교장! 당신에겐 이제 선생님이란 호칭을 달지 않겠어. 높임말도 안 쓸 거고. 교육자라 하기엔 당신이 너무 하찮아서 그래. 난 교육자가 아니지만 당신보다는 교육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살아. 아이들에 대해서도 당신보다는 잘 알지. 우리 나츠에가 가끔 말썽을 부리긴 하지만, 남에게 크게 비난받을 짓은 않는단 말이오. 만약 우리 애가 무슨 일을 저질렀다면 원인이 있을 거고, 그 원인 뒤엔 꼭 조선 사람을 멸시하는 사상이 숨어 있을 거요."

....

;교장, 오늘 당신이 보인 태도에는 세 가지 문제가 있어! 첫째, 애들 싸움이건 어른 싸움이건 싸움이란 혼자서는 못 하는 거잖소. 그럼 상대가 있을 텐데, 양쪽 얘기를 모두 들어야 옳은 판단이 가능하지 않겠어? 그런데 당신은 한 사람 얘기만 듣고 우리 애 얘긴 안 들었다 이거요. 둘째, 보호자를 부른다면 양쪽 모두 불러야 하는데 나만 불렀지. 셋째, 데라우치가 우리 애뿐 아니라 다른 조선애들도 무턱대고 깔보고 업신여기고 해코지하는데도 선생이 되어서 나무라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었어 .이게 얼마나 큰 문제요?"

;

낫짱 아버지가 학교에 불려 왔다가 교장에게 퍼부은 말.

모두모두 옳은 말인데

저렇게 하고도 무사해서 우선 다행이고.

요즘은 주로 빈부격차로 저런 싸움이 날 수 있겠지. 조선사람을 가난한 사람으로 바꾸어도 얘기가 비슷하겠어.

아님 흔한 차별들 이제 한국에도 이민자가 많으니까... 역시 안돼. 차별은 옳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여러 이야기를 해 볼 수 있겠다.

YES마니아 : 로얄 s******1 2015.11.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