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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이 책을 통해 이루고잫 ㅏ는 바는 기술을 창조해내려는 인간들의 노력을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기술이 준재했다 해도 지금보아 훨씬 덜 발달해 있었고 당대의 과학과도 거의 연관이 없었다. 토목, 기계 등 공학의 여러 하위 분야들은 아직 존재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공학자와 건축가, 디자이너의 구분조차 없었다. 따라서 공학의 발전 과정은 고대 이후부터 수공계 전통과 익명의 공학자들의 개척자적인 노력에 뿌리를 둔 드라마틱한 역사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과하고가 공학이 서로 밀접하게 얽히게 되었다. 그러나 설령 과학과 공학이 서로 얽혀 있다 하더라도, 그 둘이 똑같을 수는 없다고 저자는 보고 있다. 그 이유는 과학의 목적은 자연의 법칙을 발견하고 자연의 작용을 이해하는 것인데 비해, 공학의 목적은 인류의 수요와 욕구에 부응하는 기술을 창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과학은 이유를 찾는 학문으로 자연을 존재 그 자체로서 이해하고자 하지만 공학은 미래에 초점을 두며 새로운 물질 환경을 창조하고 상품을 생산하며 과정을 구성하고 이전에는 없던 체계를 수립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저자의 이야기는 먼저, 공학과 과학의 차이를 설명한 뒤, 바퀴, 샤르트르 성당, 물레, 조선, 증기 기관, 비행기, 레오나르도 다 빈치, 도면, 갈릴레오, 공장자동화, 전신, 염료산업, 전자레인지, 레이저, 자동차, 빌딩 등의 사례를 통해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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