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돈이 갈 곳이 없다고 합니다. 주식도 그렇고, 부동산도 그렇고, 채권도 그렇고. 그 중에서도 특히나 부동산의 전망은 장기로 갈수록 암담하다고 하죠. 미국의 부동산 침체도 예견되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저출산때문에 주택경기의 하락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다들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에 관한 이 책을 처음 접하고 조금 의아스럽기까지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자는 오히려 이럴 때야말로 기회로 보라고 말합니다. 아무리 시장이 꽉꽉 막혀 있더라도 틈새는 있기 마련이며 남들이 관심을 안 가질 때 자기만의 투자 방식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말이죠. 그래서 저자가 제안한 것이 바로 역발상 투자입니다. 물론 역발상 투자는 청개구리 투자와는 구별이 되야 할 것이구요. 책에 소개된 역발상 투자의 예를 잠깐 들어보죠. 보통의 투자상식이라면 아파트를 고를 때 입지 조건을 최우선으로 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공개된 정보는 더이상 정보의 가치가 없듯이 현재 최고의 입지조건을 가진 아파트라면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고 따라서 별 재미를 보지 못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래서 주목해야 할 것은 입지 조건이 열악하지만 앞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곳에 미리 선점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미래 가치를 기준으로 움직이면 높은 경쟁은 피하면서,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마음에 드시나요? 저자가 제안하는 역발상 틈새전략 30가지를 모두 읽어보고 내린 결론은 역시 부동산은 상상력과 경험에서 승부가 나는구나입니다. 정말 부동산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정말 '우리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었습니다. 물론 모두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구요. 이럴 때 정말 필요한 것은 함께 고민하고 뛰어줄 부동산 전문가를 만나는 것, 그리고 그와 얘기가 통할 만큼 스스로도 공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큰 돈을 벌 수 있는 역발상 사고법이 금방 터득될리는 만무하겠지만 부동산과 관련된 상상력을 키우는 시작점으로는 괜찮을 것같습니다. 부동산도 슬슬 공부를 시작해야 할 것같은데 아직은 여건이 잘 안되는군요. 이걸 극복해야 부자가 될 수 있을텐데 말이죠. 흠흠.. (2006.08.21. 북코치 권윤구) 저자가 제안하는 역발상 투자 상식 일부를 기록삼아 옮겨둡니다. 01 저평가된 아파트라면 매매 가격 대비 전세 가격이 낮더라도 언젠가는 고수익을 올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02 입지 조건이 열악한 아파트일수록 고수익 가능성이 높다. 단, 미래의 입지 조건 변화를 미리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03 아파트가 아니라 땅을 먼저 보면 답이 나온다. 땅값이 오르면 그곳의 아파트도 역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04 향후 서울시 도심재정비 사업이 본격화되면 위성신도시로 이주했던 사람들이 다시 서울로 돌아오면서 신도시의 아파트 가격도 내려갈 것이다. 05 신규 분양 아파트는 빛 좋은 개살구다. 신규 분양 아파트는 살기에는 좋지만 시세 차익은 더 이상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06 주택은 경기에 민감해서 경기가 안 좋아지면 가격이 크게 떨어진다. 이때 주택을 저렴하게 매입해두면 얼마든지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다. 07 임대를 목적으로 주택을 매입할 때는 하자가 있는 것을 골라라. 그만큼 싸기 때문에 보수 공사비를 상쇄하고도 이익을 남길 수 있다. 08 내 입에 맞는 부동산을 기다리는 것은 부질없다. 일단 매입을 해서 내 입맛에 맞게 고쳐 가치를 높이는 것이 훨씬 현명한 선택이다. 09 작은 땅을 나누어 구입하게 되면 평당 가격이 높아질 뿐 아니라 각종 부대비용도 높아진다. 적어도 땅을 살 때는 분산 투자가 아닌 집중 투자가 더 유리하다. 10 좋은 이슈는 '소문난 잔치'에 불과하다. 차라리 부정적 이슈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하락했지만 개선의 여지가 있는 곳을 공략하라. 인상깊은 구절 :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부동산 투자의 핵심은 '미래 가치'에 있다. 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현재 상황만 보고 투자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수익이 적을 뿐 아니라 심지어는 수익을 내지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고수익을 내려면 비록 현재의 입지 조건이 보잘것없을지라도 장차 어떻게 조건이 변화하느냐에 따라 투자 가치가 높아질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다각적인 측면에서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동산에 투자할 때 현재만 보고, 현재만 생각하며 그때그때의 뉴스를 쫓아 투자하는 실수를 범한다. |
| 부동산투자에 항상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주부로써 사실 부동산 에 관련된 책은 많이 읽어 보았다. 하지만 항상 비슷한 내용에 이론적인 글들로 실망을 한적도 적지 않다. 그렇다고 내가 부동산에 해박해서 그렇지도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랫만에 부동산에 재미를 다시금 느끼고 있다. 벌써 3번째읽고 있지만 너무도 재밌다.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역발상 이라고는 하지만 여러번 읽으면서 느낀점은 역발상 이라기 보다는 남들이 모르는 부동산의 블루오션 이라고하는 것이 더 어룰린다고 생각한다. 정말 통쾌한 책이다. 부동산책에 식상한 분들에게 꼭한번 읽어볼것을 권하고 싶다. 혹시 저자가 이글을 본다면 다음에도 좋은 글을 실은 책을 부탁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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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서는 정도를 가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남들이 가기 전에 미리 들어가 선점하고 있을 때 가장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다. 그만큼 미래를 볼 줄 아는 혜안이 있거나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인내와 끈기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똑같은 현상을 두고도 다르게 생각하여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투자하여 이익을 내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 이것을 보통 역발상 투자라는 이야기를 한다. 남들이 모두 한 방향으로 생각하고 투자를 할 때 그들이 미처 보지 못한 방향으로 투자를 하는 것 말이다.
이책은 그런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책이다. 총 30개의 단락으로 역발상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솔직히, 그 중에 반 이상은 전혀 역발상 투자가 아니다. 왜냐하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책의 저자가 이야기 한 후 많은 사람들이 그 방법을 실천하고 있다면 할 말이 없지만 그건 분명히 아니라고 본다면 역발상이라고 소개한 방법이 흔히 말하는 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보편적인 방법이고 그 반대 방법이 오히려 투자에 대해 전혀 모르고 누군가에게 '카더라'라는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의 투자 방법이다.
그러니, 역발상 투자 라는 것이 오히려 역설적이 제목이 되고 말았지만 그렇다 해도 충분히 새롭고 참신한 투자 아이디어와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이를테면 분묘기지권이라고 하면 묘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투자에서 배제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 묘의 후손들과 만나 다른 곳으로 옮기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정말 어려운 방법이라는 것은 단순히 생각해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책에 나온 것은 바로 기본을 충실히 하라는 것이다.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무엇이라고 해도 임장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묘가 있다고 무조건 그 물건을 보자마자 포기하는 거이 아니라 직접 그 물건을 현장답사하라는 것이다.
현장 답사후에 그 묘가 매입하려는 땅의 끝부분과 같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면 그 묘 주위의 땅을 차라리 묘 주인에게 싸게 매도하고 나머지 땅을 내 것으로 만들어 가치를 높인 후에 팔아 버리라는 것이다.
또한, 맹지라는 것도 무조건 피하고 봐야 할 곳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길이 나있지 않으니 그 땅을 가져봤자 전혀 쓸모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마찬가지로 임장을 통해 현장 답사를 한 후 머리를 싸매고 고민을 하여 해결하면 된다. 비록 내 땅은 맹지일지라도 그 주변 땅의 지형을 잘 살펴 그 주변 땅의 주인과 협상을 통해 맹지에 길을 만들면 그만큼 엄청난 투자 수익을 올리 수 있다는 것이다.
끝으로 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땅의 모양내지 면적의 예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도 내 땅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의 땅도 검색하여 그 땅과 내 땅의 물건을 합친후 옆 땅 주인과 서로 협의하여 서로간의 매수, 매도를 통해 땅의 가치를 새롭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사실은 역발상 투자라고 하기보다는 부동산 투자에 있어 중요한 것은 땅이나 부동산이라는 것 자체가 아니라 그 투자 물건을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가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혜안과 미래를 볼 줄 아는 눈(혜안과 같은 말인가??)과 현장 답사를 통한 실질적으로 땅을 볼 줄 아는 자신만의 능력이 아닐까 한다.
부록으로는 전국적으로 현재 신문과 같은 곳을 통해 나온 각 지역의 개발 정보에 대해서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은 여타 다른 책의 저자들이 직접 그 현장을 답사 한 후 본인의 생각들을 적은 것에 비해 단순히 신문 기사와 같은 것을 쭈우욱 나열한 것이여서 좀 아쉽다.
전체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는데 있어 어느 정도 기초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좀 더 세부적인 부동산 투자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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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봄비가 내리고, 일교차가 크다고 한다. 아침 저녁 쌀쌀하니 감기도 조심해야 하고... 경기도 항상 고정적인게 아니다 보니 때로는 찬바람이 불기도 하고 때로는 날씨가 풀리기도 한다. 이런저런 이유로 찬바람과 더운바람이 번갈아 불기도 하고, 때로는 폭풍이 휘몰아치기도 하겠지만 어쨌든 살아남으려면 뭔가 남들과는 다른 노력을 해서 틈새도 찾고, 그러기 위해 발품도 많이 팔고 가장 중요한 것이겠지만 머리를 써야한다~ 머... 이런 내용이다. 좋은 내용이다. 사례를 통해서 다른 방법을 맛볼 수 있다는 건 시행착오를 직접 겪지 않아도 된다는게 아닌가... 물론 똑같은 경우를 찾기도 어렵고, 이미 노출된 방법은 경쟁도 그만큼 치열하겠지만~ 어쨌든 머리를 써야 한다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