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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봄이의 동네 관찰 일기/천둥거인,박재철 개인평가- 시골에서 나고 자라고, 그래서인지 자연과 함께라면 더 신나고 즐거운 시골 촌뜨기같은 엄마랍니다. 도시의 삭막함속에서 요즘은 도시들도 하나 하나 개울을 살리고, 산을 푸르게 가꾸는 모습들을 볼수 있는 요즘 아이와 함께 친정으로 가는 외갓집 가는 길은 마냥 행복한 하루 하루를 선사해주기 참 좋아요. ![]() 봄이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우리 동네 관찰 일기 여름부터 가을 겨울 봄으로 가는 길 하나 하나...짚어가면서... 봄이와 함께 뒷산에 올라 내려다 본 풍경은 마냥 행복한 전원 생활과도 같은 느낌이라지요. ![]() 내 아이와 함께 여름 산에 올라 꽃과 곤충으로 뒤덮인 여름산으로... 풀숲에 어떤 곤충들이 있을까 하면서 관찰해보는 어떨까요? 집앞에 핀 들꽃들 꺽어서 아름다운 꽃꽂이가 아니어도, 버리기 쉬운 병하나에 들꽃 내음 맡아보는것도 우리 아이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껴볼수 있는 책 한권이었답니다. 피고 지고 자라고 넉넉하면서 자연의 생명력과 함께 곤충하나, 풀잎 하나 꺽어서 자연 놀이해보는것도 참 좋을것 같아요. 박재철 선생님의 멋진 그림을 통해 아이에게 자연의 푸릇빛을 전해주듯 하나 하나 그려진 수묵채색화를 통해서 따뜻하면서 자연스러운 그림을 통해서 더 가깝게 다가선 느낌이었어요. ![]() 자연 관찰 일기마냥 아이와 함께 관찰의 힘도 키워주고, 자연을 통한 일상의 멋진 추억을 아이와 함께 해보아도 좋은 봄이의 동네 관찰 일기. 책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자연의 이야기와 실생활에서 한번쯤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더듬어 보기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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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의 동네 관찰일기] 민주의 동네 관찰일기^^*
[봄이의 동네 관찰일기]는 아빠가 딸아이를 위해 엮은 관찰일기여서인지 더욱 따뜻함이 녹아 있고 정성또한 엿보인 관찰일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특히,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이르는 많은 자연의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책이기도 하답니다.
봄이는 식물이면 식물, 동물이면 동물, 살아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아하는 관찰쟁이랍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꽃과 풀, 나무, 곤충, 동물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그림과 관찰일기로 읽는 아이들에게 빠른 이해를 돕고 있으며, 나뭇잎이라도 각 종류에 따라 모양과 특징이 다르다는 것, 곤충들은 어떻게 생겼으며 무엇을 먹고 사는지, 밤에 피는 꽃과 밤에 잠자는 식물에는 무엇이 있는지, 다양한 나무 열매의 생김새와 맛은 어떤지, 여러 종류의 새 깃털, 봄에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봄나물 등등 우리가 자주 보았지만 그 이름조차 입 안에서 뱅뱅 맴돌기만 했던 많은 동.식물, 곤충들을 이 책 한 권을 통해 많이 깨우칠 수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책을 읽고 민주와 함께 아파트 멀리까지는 아니어도 우리 아파트 단지내에는 어떤 나무와 식물, 풀들이 자라는지 살펴 보았는데요, 소나무, 벚나무, 대추나무, 오디나무, 무궁화, 아카시아나무 등등 외에도 이름을 아직 모르는 나무들도 많았고, 장미꽃들은 활짝 피어 아파트 울타리 전체를 감싸고 있었답니다.
또 땅에는 괭이, 토끼풀, 나팔꽃, 민들레, 많이 자란 쑥이며 이름 모를 풀꽃과 풀들이 즐비하게 돋아나 있었답니다. 풀꽃을 가리키며 "엄마, 이건 이름이 뭐에요?"하고 묻는 딸에게 이름을 말해 주려고 책을 뒤져보며 찾았지만 똑같은 생김새를 발견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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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의 사진이 오디나무인데요~~ 줌으로 찍었는데 사진을 모아 올리니 많이 달린 오디가 잘 보이지 않네요~~^^;;; (나무가 커서 정말 많이 달렸는데......아쉽네요.......) 그리고 풀꽃과 식물들의 사진이랍니다~ 나비도 날아 다니는데 ........... (원본은 또렷이 잘 보이는데 사진 용량이 커서 축속을 했더니 또렷하게 잘 보이지 않네요...ㅠㅜ......)
집으로 돌아와서 민주와 함께 풀꽃으로 하트풀꽃액자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풀꽃을 하트종이에 붙여서 두꺼운 책으로 눌려 말린 후 펀치로 구멍을 뚫어 코팅을 해 걸어두고요~~ 아카시아 나뭇잎으로 나비와 꽃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주변에서 자라는 식물과 곤충을 관찰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관찰하고 난 후 이렇게 활동을 해 보니 저희 민주 더 좋아하네요~~ 다음에는 본격적인 관찰일기도 써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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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의 소박하면서도 편안한 그림이 아이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서는 것 같습니다. 사진이나 세밀화로 보던 것과는 다른 느낌의 책이고 구석 구석 재미난 관찰에 대한 기록과 한 과의 여러 종류에 관한 자세한 표현이 또 재미를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열매 맛보기, 벌레 기르기라든가 애벌레 돌보기 등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볼 수 있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집으로 온 애벌레가 물똥을 쌌는데 오는 길에 멀미를 해서 토해 낸 것 같다는 표현, 보리수 열매는 모아서 한꺼번에 입에 넣고 먹으면 맛있다는 표현(사실 우리는 앵두먹듯이 하나씩 먹어봐서 별 맛을 색다르게 못 느껴보았기 때문에 내년에는 이 책에 나온 내용대로 시도할 참 입니다.) 도토리 속에 알 낳는 걸 관찰하는 내용 등등.... 너무 많아서 꼭 사서 보기를 권합니다. 주변에 흔히 있는 식물, 곤충 벌레 들이기에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4학년 큰 아이 여름방학 선택 과제로 내가 사는 아파트 주변 식물에 대한 관찰 및 이름알기에 도전했었는데 처음에는 어려워 하면서 왜 주변 식물에 대한 이름을 알아야 하는 거냐고 묻더군요..
식물의 이름을 알면, 그 식물에 관심이 생기게 되고 관심이 가면 자연스럽게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된다고.. 그럼으로써 자연에 대한 진지한 마음을 갖게 될 거라고 말했답니다. 모르고 지나치는 풀꽃들조차도 생명을 유지하고 다음 세대로 온전히 넘기기 위한 한살이 과정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 하고 또 알게 된다고 말이죠..
때를 맞추어 변하는 자연에 대한 비밀을 이 책이 아이들의 눈에 맞게 알려준답니다.(물론 어른인 제가 봐도 즐겁습니다.) 여름 방학 과제제출에 성공한 큰 아이가 강력 추천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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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340
(최종규 . 2014 - 시골 아버지 그림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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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엔 양쪽으로 화단이 있고 가운데로 보도블록을 깔아놓은
조그마한 산책길이 있다.
아이들이 뛰어가면 한열걸음도 안되는, 걸어서는 1분도 안되는 거리지만
해마다 그곳으로 아이들과 산책을 나서고 봄이면 어떤꽃들이 피어나는지
또 어떤 생명들이 숨쉬고 있는지 둘러 보곤 했었는데
두해전부터인가 직장을 다니고는 주말이 아니고는 통 들르지 못하다가
지난해 다른 동으로 이사를 하고는 일부러 둘러볼일이 없었다.
그런데 봄이의 동네관찰일기를 들여다보다가 문득 나는
아이들과 산책길을 둘러보던 그때가 생각이 나 오늘 아이들과 산책을 나섰다.
봄이는 아빠와 함께 동네를 다니며 온갖 살아 숨쉬는
곤충과 식물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속속들이 관찰을 하고 관찰일기를 쓴다.
생명력이 왕성한 여름을 시작으로 가을 겨울 봄까지
봄이처럼 엄마도 아이들과 아파트 산책길을 관찰한다.
지금은 녹음이 푸르른 여름에 접어들어 꽃들이 만발하지는 않지만
곳곳에 숨바꼭질을 하듯 피어있는 풀꽃들이 많다.
씀바귀, 굉이밥, 민들레, 시계꽃,,,,
봄이네 동네에 있는 풀꽃들이 우리 동네 아파트산책길에도 있다.
이고들빼기, 개망초, 토끼풀, 방가지똥, 엉겅퀴, 바랭이, 방동사니 등등
아파트 화단을 쭉 둘러보다보니 이쁜 꽃들이 여기 저기 피어있다.
봄이는 아빠와 함께 계절마다 온갖 종류의 꽃이랑 곤충들을 관찰하고 일지에
그 생김새나 온갖 에피소드들을 자세히 재미나게 담아 놓았다.
또한 식물로 할수 있는 놀이나 곤충채집 방법 혹은 식물을 키우는 방법도
자세히 소개해 놓고 있어 쉽게 따라해 볼수도 있다.
봄이처럼 계절마다 아파트 산책길 관찰 일기를 써보고 싶다.
봄이면 저마다 꽃을 피우는 모습이 다르고 잎모양도 천차만별,
여름이면 열매를 맺고 싱싱한 푸른잎들을 달고
온갖 이름모를 곤충들의 먹이가 되어 주기도 하는 모습들을 관찰하고
가을이면 열매가 익어 어느 곤충의 먹이가 되어주고
또 어떤색으로 단풍이 드는지도 살펴보고
겨울이면 식물들이 어떤 모양의 겨울눈으로 겨울을 나는지
곤충들은 또 어떻게 한겨울 추위를 이겨 내는지
봄이의 관찰일기를 참고삼아 봄이가 자라 모르는 새로운것들도 찾아보고 싶다.
책상위에 올려두고 아이들과 함께 살펴보면서 익혀두면
어딜 가나 봄이의 일기를 떠올리며 식물들을 곤충들을 유심히 들여다보지 않을까?
멋진 수채화풍의 그림으로 봄이의 동네 모습과 갖가지 동식물들읠 모습을 담아놓아
무척 정감이 가고 곁에 두고 매일 매일 들여다 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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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풍의 그림이 먼저 와닿는 책이다.
우리집 주변에 어떤 풀꽃들이 살고있을까 하면서 시장가는 길에 사진도 찍어보고 풀도 뜯어오며 집에서 찾아보기로 했다. ![]() ![]() ![]() ![]() ![]() ![]() ![]() ![]() ![]() ![]() 주변에 정말 알듯한 풀꽃들이 많네요. 어릴적에도 보았던 꽃 지금도 눈에 익은 풀꽃들 많아요.
엉겅퀴, 개망초, 이고들빼기, 바랭이, 쇠비름, 질경이, 돋나물, 민들레..등 책에서
찾아보았어요.
근데 모르는것도 많아요. 사실 사진으로 찍어왔는데 긴가 민가 잘 모르는게 있네요
아이랑 이렇게 찾아보고 관찰할수 있는 시간 넘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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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항상 다니는 곳이지만 그런곳에 무엇이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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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랑 시간을 못맞춰 혼자 놀러나갔던 아이가 금방 돌아왔다. 이참에 동네 나들이나 해볼까.
얼마전에 심은 우리집 토마토부터 찰칵! 해마다 방울토마토를 심었는데 올해는 게으름을 피우는 탓에 모종 사는 시기를 놓치고 검은 토마토를 샀다. 이 녀석이 무럭무럭 자라서 줄기가 왕성할 무렵이면 여름 휴가를 떠나는데 다녀와서 보면 줄기가 축 쳐져서 보기에 안쓰러웠다. 그렇다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는 것도 아니었는데 이번 여름에는 봄이가 알려준 방법을 써봐야겠다. (23쪽) 올해도 탐스런 토마토를 많이 맺어다오.
현관 앞 자두나무. 올해도 어김없이 열매를 맺었다. 작년에 딸과 함께 새눈이 돋을때부터 열매가 탐스러워질 때까지 일주일에 한번씩자라는 모습을 관찰했던 나무라 여전히 정이 간다.
아이가 노는 놀이터다. 몇년전 이곳에서 박주가리를 발견하곤 재미나게 씨앗을 불어대던 기억이 나서 둘러보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가을에나 다시 와봐야겠다. 보이는 건 등나무 덩굴과 포도덩굴이다. 머지않아 포도 송이도 송알송알 맺히겠네.. 앞동 화단앞 한 구석이다. 며칠 전 이 앞을 지나는데 노란 꽃들이 펼쳐지듯 피어 있어서 눈길을 거둘 수가 없었기에 동네 나들이를 하며 다시 찾아왔는데 아쉽게도 지고 말았다. 도감을 찾아보니 좀씀바귀다.
아파트 옆으로 흐르는 개천이다. 물에서 냄새도 나고 작은 날벌레들이 많기도 하지만 그나마 이런 곳이 있어서 좋다. 군데군데 징검다리도 놓여있어 건너는 재미도 준다. 봄이면 쑥 캐는 할머니들이 한 두분이 아니다. 이곳의 풀냄새는 참으로 좋다.
아이랑 모처럼 토끼풀로 팔찌도 만들었다. 아이가 더 크기 전에 이런 놀이를 많이 많이 하고 싶다.
벼과 식물같은 이 녀석 이름은 찾지를 못했다. 가지고 있는 도감을 이리 저리 뒤적여봐도 알 수가 없다. 우리 개천가에서 흔히 보는 식물인데. 벼과나 방동사니과 식물들은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경이. 아침저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 발길에 기도 못펼듯 하지만 꿋꿋하게 자라는 녀석이다.
구멍이 숭숭 나버린 소리쟁이. 어떤 녀석이 소리쟁이를 이렇게 맛나게 먹었을까?
서양민들레는 총포가 아래로 젖혀져 있다. 반면에 찾아 보기는 힘들지만 총포가 위를 향하고 있는 것이 토종 민들레라고 한다.
오래간만에 여유로운 산책을 즐겼다. 아이랑 자연을 벗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인 것 같다. 개천 나들이를 자주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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