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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젊은날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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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쾌락은 평소 나와 같은 이상한 생각을 가진 지은이를 책을 매개로 만났을때 발생한다. 세상에 나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또 한명 있었구나 하는 그런 연대의식 동지애를 통해 그 동안의 외로움을 위로받는다. 내게 있어 내 젊은날의 사랑을 키에르케고르를 통해서 보게 되는것 같다. 그의 유혹자 일기는 다름 아닌 내 젊은날의 사랑일기와 너무나 닮아있다. 그것을 20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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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쾌락은 평소 나와 같은 이상한 생각을 가진 지은이를 책을 매개로 만났을때 발생한다. 세상에 나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또 한명 있었구나 하는 그런 연대의식 동지애를 통해 그 동안의 외로움을 위로받는다. 내게 있어 내 젊은날의 사랑을 키에르케고르를 통해서 보게 되는것 같다. 그의 유혹자 일기는 다름 아닌 내 젊은날의 사랑일기와 너무나 닮아있다. 그것을 20대가 다 지나가는 시점에 만났다는 것이 여간 아쉽지만 지나간 내 사랑법이 응원군을 만난 기분이고 내 사랑법에도 이런 심오한 사상이 담겨있다니 즐거울 따름이다. 내 친구 키에르케고르 그도 나도 늙을수가 없다. 왜냐하면 젊은 시절이 없기 때문에...
s****7 2002.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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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하프 위크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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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인 하프 위크를 지면으로 읽는 느낌. 약간은 삐딱해보이고 바람끼 다분하게 보이는 미키 루크를 연상시키는 주인공 요하네스와 좋은 가정에서 정돈된 교육을 받고 자랐지만 얌전한 행동에 가끔은 요부를 상상케 하는 에로틱한 매력을 자랑하는 코넬리아와의 심리연애서.. 이 책은 지은이 키에르케고르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여기서 요하네스는 바로 자신이고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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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인 하프 위크를 지면으로 읽는 느낌. 약간은 삐딱해보이고 바람끼 다분하게 보이는 미키 루크를 연상시키는 주인공 요하네스와 좋은 가정에서 정돈된 교육을 받고 자랐지만 얌전한 행동에 가끔은 요부를 상상케 하는 에로틱한 매력을 자랑하는 코넬리아와의 심리연애서.. 이 책은 지은이 키에르케고르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여기서 요하네스는 바로 자신이고 요하네스의 끈질긴 구애에 승락하고 그를 열열히 사랑하지만 나중에 차갑게 버림받는 코델리아는 그의 연인 레기네 올센이다. 처음부터 그는 알고 있었다. 자신의 깊은 우수가 안정된 사랑으로, 순탄한 결혼 생활을 불가능하게 하게 하리라는 것을..... 그러나 그는 그녀와 약혼을 하고 스스로의 불안에 사로잡혀 파혼을 선언한다. 그러나 그에게는 여전히 레기네는 자신에게 영감을 부여하는 원천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그 때부터 폭포수처럼 쏟아져 나온 방대한 저자들은 모두 레기네를 향한, 그의 기묘한 사랑의 은밀한 주석과 변명의 해석이었다. 그는 사회적인 것이 부분적으로 ''위선''과 ''잔꾀''이 의해 온 것이라고 생각하는 탓에 우정도 결혼도 공적인 지휘도 모두 경멸하고 부정하며 경계한다. 그렇다고 사람들과의 관계 자체를 거부하거나 에로스적인 요소를 배제하는 것도 아니다. 아니 오히려 그는 이러한 요소들을 즐거움과 쾌락의 원천으로 삼을 수 있다고 본다. 명심할 것은 그런 관계나 요소들을 즐기되 의무에 사로잡히지 말고 회피하라는 것이다. 예컨데 연애 끝에 결혼을 하여 자유를 잃게 되면 ''장미빛 인생''은 종치고 만다는 것이다. 그런즉 심미주의자는 나 - 너 관계에 휘말리는 것을 경계하고 의무관계도 회피하여 완강하고도 집요하게 도덕 혹은 윤리적 삶에서 도망친다. ''어떻게 영원한 자기를 선택할 것인가?'' 인간은 물리적인 유기체이기도 하고 심리적 영향을 가진 능력체이기도 하다. 키에르 케고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렇게 다양한 인간 실존을 안정되고 조화로운 인성으로 통합시키는 것이 윤리적 과제라는 것이다. 심미적 실존이 문제가 되는 까닭은 관계에서의 회피나 책임에의 회피 자체가 아니라 바로 이러한 윤리적 과제를 결여하고 있다는 것. 다시 말해서 통합되고 완결된 주체나 인격을 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에 따라 심미적 실존의 삶은 균열되고 분열된 흐름들로 빠져버릴 뿐이라는 것이다. 요즘 나는 길을 자주 잃는다. 꿈 속에서조차 길을 잃고 헤맨다. 이성적이고 윤리적인 삶에 향하면서도 자꾸 쾌락의 유혹에 빠져드는 내 모습에 나를 잃어버린다. 그리고 스스로를 위로한다. 나름대로의 온갖 이유와 핑계를 일삼으며... '' 영원한 자기 찾기...'' 현란한 파문을 일으키며 숨가쁘게 돌아가는 역사속에 냉엄한 자연의 법칙속에 소용돌이 치듯 완전히 휘말려가는 악몽을 생각하며 늘 간직해야 할 과제일 것이다...
s******n 2006.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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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심리적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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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길고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장소과 시간이 달라질 뿐, 그 속에서 인간이 품고 있는그 마음은 별로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인다. 당대 최고의 철학자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서 접근하고 그 사람과 함께 할려고 하는 마음으로 쓴 책, 키에르 키고르의 표현 자체가 아름답다고 해야 할까 그 마음은 현대에 다른 식의 로맨스가 지속되는 듯 싶다. 27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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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길고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장소과 시간이 달라질 뿐, 그 속에서 인간이 품고 있는그 마음은 별로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인다. 당대 최고의 철학자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서 접근하고 그 사람과 함께 할려고 하는 마음으로 쓴 책, 키에르 키고르의 표현 자체가 아름답다고 해야 할까 그 마음은 현대에 다른 식의 로맨스가 지속되는 듯 싶다. 27살의 키에르 키고르, 16살의 레기네 올센, 그의 이야기 이었지만, 다른 인물을 설정하고 그의 이야기를 보여주었다. 사랑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로맨스를 가지고 있는 책을 본것 같다. 심미적이고, 서사적인 이야기로, 키에르 키고르는 그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보여준다. 사랑이라는 끊나지 않는 감정의 변화를 그 감정을 잠깐동안 올센의 마음을 확인하는데 사용하기도 하고, 그 감정을 결혼이란 영혼한 사랑의 길에 같이 걷는 약속을 한다. 마지막 사랑이란 이름으로 코넬리아, 사실 올센을 보내주지만, 얼마나 키에르키고르가 말하고, 쓰고 있는 사랑이 아름답고, 심미적인가를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심성과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과언 이 세상의 어느 여자가 감동하지 않을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사랑은 사랑으로 하는 것, 행동으로 마음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해 보겟다. 과연 누구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말이 생각해 보게 한다.
YES마니아 : 로얄 c******7 2003.05.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