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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을 게오르그 솔티"라고 부르면 실례다 한국식으로 하자면 게오르그 솔티에다 "경"을 붙여야 결례가 되지 않는다 한물 갔던 런던의 오페라극장 "코벤트가든"의 지휘를 맡아 세계적인 극장으로 수준을 격상시켜준 공로로 영국인들에게 극존칭 Sir의 칭호를 하사받은 분 그러므로 Sir Georg solti라고 불린다 사실 거장 지휘자들 중에 Sir가 붙은 분은 솔티경만은 아닌데다 서양쪽 극존칭까지 챙겨줄 필요까지는 못느끼겠지만 그래도 존중해줄건 해줘야겠지..
유대인임에도 불구하고 솔티경은 "니벨룽겐의 반지"의 모든 작품을 레코딩한 사실로 유명하다 18시간 55분짜리가 무려 15장의 CD에 꽉!꽉! 채워져있다 그리고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를 구판 신판으로 2번 레코딩한 사실[신판의 밤의 여왕은 조수미] 외 수많은 오페라작품이 그의 지휘봉 아래 레코딩 되어 오페라 전문 지휘자라는 성향이 강하다 그러므로 순수관현악에서는 상대적 선입견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비록 실명은 되지 않았지만 지휘봉 끝에 눈깔이 찔려버린 에피소드도 유명하다[얼마나 열정적으로 지휘했으면..]
클래식 리마스터링의 최신결정체 데카레전드시리즈의 "로맨틱 러시아"음반 구입했다 글린카 무소르그스키 보로딘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이 솔티경의 지휘로 녹음되어 있다 다른 작품들은 로맨틱 러시아로 불리기에 큰 하자가 없지만 보로딘의 작품 "폴로베츠인의 춤"은 문제가 있다 위로는 핀란드 중간으로는 오스트리아에 막혀 서유럽진출에 실패했던 러시아 이미 약해질대로 약해졌던 오스만투르크를 침공[러시아의 남진정책]해서 얻는 결과물이 흔히 "스탄"으로 끝나는 중앙아시아국가[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등 많다]이고 플로베츠인은 이슬람교를 믿는 투르크족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니 그네들 입장에선 같이 러시아로 뭉퉁그려지는 것이 얼마나 불쾌하겠는가 강간당한 약소국의 설움이랄까.. "로맨틱 러시아"란 앨범타이틀은 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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