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인전이지만 산뜻하고 가볍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저학년보다는 고학년들에게 알맞을 것 같다. 다양한 그림과 삽화가 갈릴레이의 시대상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뒤에 나온 연표를 보면 세계의 사건과 함께 생애가 나와서 우리나라와 그 당시 세계의 상황을 알 수 있어 맘에 든다. 그 당시 로마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에 반하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이는 많은 적들과 대항하여 용감하게 싸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날까지 사용되는 실용적인 장치들을 수없이 발명하고 천문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작가이기도 했다는 갈릴레이. 이 유명한 인물의 인간적인 면을 느낄 수 있었다. 베네치아 출신의 여인, 마리나 감바와 결혼하지 않고 세 아이를 낳았는데 두 딸, 비르지니아, 리비아는 수녀가 되고 빈센초는 나중에 연구를 돕는다. 특히 비르지니아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을 표현한 편지들을 써서 오늘날까지 전해진다고 한다. 그 유명한 마지막 재판에서 갈릴레이는 강하게 처벌받을까봐 코페르니쿠스 이론을 부정한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는 말을 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하지만 아마 나오면서 마음 속으로 외치고 또 외쳤을 것 같다. 얼마나 답답했을까 싶다. 종교 재판소는 죄를 인정하면 관용을 베풀겠다고 하더니 징역형을 선고하여 말년에 자유를 잃는다. 딸이 죽고 병마와 싸우다가 시력까지 잃는 갈릴레이지만 아들 빈센초가 표와 그림으로 그려서 책을 출판한다. 아무리 삶이 고통스러워도 끝까지 연구에 몰두한 갈릴레이가 한없이 존경스러웠다. 과학자가 되고 싶어하는 애들이 이 책을 읽고 갈릴레이처럼 행동할 수 있는 열정을 가졌으면 좋겠다. 제목은 ''종교에 맞선 불손한 과학자''이지만 ''용감한 과학자''라는 제목을 주고 싶다. |
|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우리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갈릴레이에 관한 책이다. 기존의 역사 인물책들이 다소 딱딱해서 고전 읽기를 거리는 아이들이라면 이 책을 권유하고 싶다. 이 책의 장점은 그동안 나와있던 책들보다 쉽게 풀어서 쓴 책이라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꼭 알고 넘어가야할 갈릴레이의 삶을 간접적으로 접하게 된다. 나같은 경우 책을 사 오면 꼭 아이들과 함께 그 책을 읽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책의 이해를 돕는 자료사진들과 어려운 용어나 그 시대적인 배경이 되는 내용들은 간략하게 따로 설명을 해 주어서 세계 역사의 흐름까지도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 |
| 저는 이 책을 읽는 중간 중간 놀라웠습니다, 제가 중학교에 오기까지 많은 갈릴레이 위인전을 읽었지만 이렇게 새로운 위인전 은 처음이었습니다. 많은 삽화로 이해가 가지 않는 것들은 사진으로 이해가 책을 이해하는데 너무나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다른 책들과 다른 점은 많은 삽화뿐이 아닙니다. 저는 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아 갈릴레이가 체온계의 기초를 만들었구나, 딸이2명 있었고 아들이 1명 있었구나, 결혼은 하지 않았군,’ 등 중간 중간 마치 갈릴레이가 있었던 시대의 사람이 쓴 듯한 인상을 준다. 그것이 이 책의 포인트 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갈릴레이가 죽으면 위인전이 끝나는 일반 위인전과 달리 이 책의 끝부분에는 고려대학교 교수님이 왜 몇 천 년 동안 아리스토텔레스의 의견만 믿었는가, 갈릴레이가 영향을 준 과학자가 있었는지 등 이 책에서 생기는 궁금증을 모두 해결해줍니다, 책 뒤에 있는 연표 또한 이 책만의 재미입니다, 딱딱하게 표로만 해놓고 언제 태어나고 언제죽고 이렇거나 태어난 시대에 세계는 어떠하였고 등 너무나 흥미를 빼앗아 갈 듯이 따분한 연표와 달리 사진과 삽화로 보다 이해가 가기 편하다 예를 들어 ‘발롬브로사 수도원에서 공부함’ 이라 되어 있으면 그 수도원의 사진을 글 바로 밑에 넣었다. 물론 이 연표에도 그 시대에 세계의주요 사건을 보여주지만 그 또한 사진과 삽화를 그러넣은 센스 가 보인다. 그리고 모든 책에 이단어가 몇 페이지에 들어갔다 라고만 나오는 반면 이 책의 필수 책 중간 중간 모르는 용어들을 책의 맨 뒤에 다 모아놓은 용어 설명 이 있다. 과학책이다 보니 모르는 용어들은 알기가 힘드나 상세히 설명이 되어있어 저보다 어린 아이들도 읽는데 별 문제가 될 것 같지 않다. 예를 들어 르네상스 : 14~16세기에,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이렇게 사전처럼 확실히 알려준다. 제가 중학교 1학년 이 란걸 감안했을 때 좀더 어린 저학년이 보았을 때 위인전은 모르는 용어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 많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용어 설명으로 인해 모르는 용어가 없으며 사진과 삽화로 이해가 충분히 간다. 초등학교 저학년 나아서는 어른까지 읽어도 아니 꼭 읽어야 될 것이다. |
| 처음 책을 받아들고 그 가벼움에 무척이나 놀라웠다. 표지도 부드러웠고 두께도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았다. 하지만, 책의 내용은 그런 느낌과는 반비례하는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게 읽어내려 갔다. 간간이 인간적인 외로움이 느껴지는 내용에서는 그러한 원인들이 갈릴레이를 더욱더 과학 연구에 몰두하게 한 것은 아니었을까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는 말을 무조건 떠올리게 하는 과학자, 갈릴레이. 지구가 아닌 태양이 우주의 중심임을 증명하고자 끊임없는 실험으로 당시 로마 카톨릭 교회의 권위를 위협하고 결국 종교재판으로 내몰린 그가 현명한 일보후퇴를 선택하며 무지한 적진을 빠져나오며 중얼거렸다는 그 명언이 사실은 갈릴레이 사후에 만들어진 이야기로 갈릴레이가 이 말을 했다는 증거도 없으며, 역사학자들 또한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고 믿고 있다고 한다. 책을 읽는 동안 피사의 사탑에서의 실험으로 ‘자유낙하의 법칙’을 발견한 과학자 갈릴레이가 아닌 시대에 맞서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은 용기있는 인간 갈릴레이를 만나게 된다. 기원전 아리스토텔레스에서 비롯되어 프톨레마이오스에 이어지는 지구중심의 우주관(지동설)을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16세기 학자들을 상대로 철저한 실험으로 이론을 증명하고자 한 갈릴레이는분명 이단아였을 것이다. 자신의 신념을 추론이 아닌 시험과 실험이라는 도구로 밝히고자 하였기 때문이었을까....... 공기와 물 속 어디에서든 물체의 무게를 정확하게 잴 수 있는 <정수 저울>, 오늘날 온도계의 시초가 된 <측온기>, 초기 계산기의 한 종류인 <군사용 컴퍼스>와 오늘날 굴절 망원경으로 알려진 <망원경> 등을 발명하고 또한 그가 발명한 망원경으로 목성의 위성도 최초로 발견하게 되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처럼 완벽하게 매끄럽지도 평평하지도 않은 달의 표면을 발견하는 갈릴레이. 그러한 그의 실험정신은 많은 지지자과 격려자를 만들었지만, 반대로 그를 두려워하는 적들을 만들기도 하였다. 그 대표적인 것이 코페르니쿠스의 이론을 지지했던 카톨릭 교도들이었다. 그들은 때로 갈릴레이의 강의실에 들어와 야유를 보내기도 하고, 그를 사기꾼으로 몰아세우기도 하였다. 심지어는 그의 발명품조차도 이상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하고, 그의 학설에 반대하는 책을 출판하기도 하고 교회설교에서도 공개적으로 그를 비판하기도 하였다. 마침내는 갈릴레이가 로마 카톨릭 교회의 권위에 따르지 않았다는 죄명으로 종교재판으로 내몰았다. 그러한 억압과 말년의 감금이라는 구속에도 불구하고 갈릴레이는 끝까지 자신의 주장을 멈추지 않았다. 탈장과 실력상실 등의 건강악화와 지극한 존경심으로 든든한 후원자로 병든 갈릴레이의 곁을 지키던 맏딸 비르지니아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아들 빈센초와 조수 비비아니와 토리첼리와 함께 연구에 몰두한다. 갈릴레이 사후 350년이 지난 1992년에서야 로마 카톨릭 교회는 잘못을 시인하고 자신들의 결정을 번복한 것은 틀림없는 갈릴레이의 승리일 것이다. 한 가지, 책의 제목에 ‘불손한’이라는 수식어가 눈에 거슬린다. 물론, 반의적인 표현이겠지만...... 한때 그를 파문했던 로마 카톨릭 교회조차도 이미 잘못을 시인한지 오래인데 구태여 그런 표현은 한물 지난 것 같다. 어쨌거나, 2000년에 제작되었다는 그의 삶을 다룬 뮤지컬과 오페라도 기회가 된다면 보고 싶다. |
| 아이들에게 꼭 읽혀야 할 역사 인물이야기라서 좀더 재미있고, 쉬운책을 찾던중이었는데, 이책이 아이에게 쉽게 다가가는 것 같아 도움이 되었어요. 중간중간 선명한 컬러색상의 사진과 함께 짤막한 설명이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지루함도 없애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또한 갈릴레이 인물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시대적배경이나, 그시대의 생활모습에 대한 이야기가 첨가되어있어 전체적인 흐름을 읽기에도 좋은 것 같네요. 만화책으로 역사공부가 끝난 우리 아이에게 좀더 흥미를 잃지않으면서도, 깊게 들어가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 아이에게 권해주기 위해 아이의 책이라도 미리 꼭 읽어본다.아마도 내가 어릴 적에도 이런 형태의 위인전이 나왔다면 아마도 ''수학자''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이전에 내가 읽은 책은 단순한 업적 나열의 딱딱한 책이라면 이 책속의 ''갈릴레이''는 살아 숨쉰다. 무엇보다 갈릴레이의 생각의 흐름을 쫒아가는 성장기와 함께 그 가 살아가는 시대의 배경과 변화...갈릴레이가 공부하고자하는 학계의 풍토까지 잘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어째서 갈릴레이의 ''반론''이 의미가 있으며 누누이 인용되는지 충분히 이해가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아버지가 반대하던 ''수학자''의 길을 걸으면서도 자신의 연구에 필요한 기구까지도 발명하고 그가 발명한 온도계와 망원경의 사진..그가 살던 시대의 그림..공부하던 곳등의 생생한 사진을 보니 그와 좀 더 가까워 지는 느낌이 든다. 또한 틈틈이 삽입된 연구서에 대한 사진과 정보..칸칸이 팁으로 나오는 정보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갈릴레이가 살아가던 시대에도 밚은 연구와 업적이 있었고 당시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연구를 하는 갈릴레이가 종교과 과학의 분리가 안되어 연구에 계속 방해를 받았던 부분까지 쉽게 이해가 된다. 더구나 과학쪽 책을 별로 안좋아하는 우리아이도 ''의외로 소설처럼 잘 익혀지는 책''이라고 평할 정도... 아쉬움이 있다면 아이의 말대로 술술 읽혀지는 책의 내용에 비해 겉표면 디자인 느낌이 너무 딱딱한 것과 판형이 다소 크면서 후둘거려서 들고 보기가 너무 불편했다. 판형이 손 안에 쏙들어오는 크기거나 좀더 딱딱한 형태이면 책을 읽을 때 좀 더 편할 것 같다. |
| 갈릴레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그래도 지구는 돌고 있다."라고 말한 과학자라는 사실이다. 물론 이것도 그가 한 말이 아니라 후대인에 의해 나온 말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말이다. 종교가 모든 학문의 우위에 있던 시대에는 과학 역시 종교를 설명하기 위한 하나의 종속적인 학문일 수 밖에 없었다. 지구를 온 세상의 중심으로 보고 있던 당시에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은 종교계 안팎에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이단으로 취급되었다. 그런 가운데 갈릴레이가 코페르니쿠스의 주장을 옹호하고 나서니 갈릴레이와 종교계는 마찰을 빚을 수 밖에 없었다.[종교에 맞선 불손한 과학자 갈릴레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갈릴레이가 종교와는 대립적인 관계에 있다 하더라도 자신의 증명이 옳음을 입증하려고 했던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어린시절이나 재미난 일화에 중점을 둔 위인이야기에 비해서 조금 지루한 감도 없지 않지만 그의 과학적 연구와 성과가 종교계와의 어떠한 대립을 통해 이룩되었는가에 대한 지적 욕구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충분한 만족을 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타 인물서와 다른 점으로 역사적인 측면과 연결하면서 인물의 일대기를 기술하려고 한 점이 돋보였다. 그랬기 때문에 과학적 성과만 나열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당시의 시대 상황에서 가장 대립적인 관계에 있던 종교계와의 문제를 많이 기술하게 된 것 같다. 갈릴레이를 통해서 근대과학이 문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종교라는 옷을 항상 걸친채 과학을 연구했던 당시에 이 옷을 벗고 과학 학문 자체를 찾으려 앞장 섰던 인물로 갈릴레이를 평가할 수 있겠다. 갈릴레이가 마지막 종교재판에서 형을 모면코자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더 이상 따르지 않겠다고 했으나 병에 걸려 말년을 고생하면서 지내던 갈릴레이를 보면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부분을 이해할 수도 있다. 결국은 종교계의 외면으로 종신형을 받게 되었지만 말이다. 그의 과학적 업적을 추종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더 발전되고 진보되는 과학을 보면 모든 학문이 시대적 조류와 맞물려 간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해서 역사라는 부분을 접목하여 인물이야기를 펼치려는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다.책의 중간중간 풍부한 그림과 키박스가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지루함을 덜고 요약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거라 생각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책의 뒷부분에 나온 세가지 부록을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역사 마주보기>는 인물이 살았던 시대적 배경과 인물에 대한 소개가 상세하게 나와서 도움이 된다. 그리고 <연표>는 책의 의도를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 갈릴레이의 생애와 세계의 사건을 비교하여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는 책에서 나온 <용어 해설>이 수록되어 있다. 용어에 대한 해설이 책의 뒤에 있기보다는 필요한 페이지 하단에 있었으면 더 보기 쉬웠겠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나름대로 용어를 정리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될 것 같다.인물에 대한 일대기를 이야기 중심으로 보기보다 역사적으로 어떤 가치를 갖고 어떤 시대에서 그가 업적을 이루게 되었는지 알아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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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위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나오는 책들중에 내용의 신선함이
눈에 띄는 책이다.
특히 갈릴레이의 업적위주보다는 시대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인물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독특한 방식으로 전개되어지고 있다.
갈릴레이하면 지동설관련한 유명한 일화를 잘알고 있다. 종교재판에서 비록
자신의 주장을 접는 진술서를 남기는 했지만 그래도 지구는 돌고 있다라고 중얼
거렸다는 이야기는 역사속의 밝혀지지않는 일화라고 저자는 적고있다.
그만큼 그 자신의 신념에 충실한 삶을 살았다는 생각이 되는 일화다..
갈릴레이의 수많은 업적중에 특히 측온기나 진자 그리고 자신의 이론 중심으로
써내려간 <두개의 주된 우주체계에 관한 대화> 소설속의 등장한 인물이나
코페루니 쿠스의 이론을 주장하는 교묘한 장난같은 소설또한 꽤나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그 종교가 중요시 되던 시절에 자신의 주장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소설이지만 그의 고집스러운 성격이 잘 묻어나는 대목이라고 보인다.
다소 어려운 과학용어나 종교관련한 용어들로 되어있어 초등 저학년보다는
고학년 중학생까지 배경지식을 쌓기에 좋은 책이다.
다소 깊은내용보다는 위인의 과학적인 배경지식을 가볍게 접할수 있는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훗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갈릴레이의 <두 개의 주된 우주 체계에 관한 대화>에 서문을 붙였다. 아인슈타인은 이책을 가리켜 ‘겉으로는 벨라르미노 추기경의 지시에 따르면서 실은 완전히 무시하기 위해 짖궂은 장난처럼 ’ 쓴것이라고 했다. 짖궂은 장난처럼 쓴글이지만 갈릴레이의 신념있는 자신의 주장의 글이라고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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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책들 중에서 갈릴레이에 관한 책을 찾아보니 줄잡아 4권은 되는 듯하다. 우선 유아가 보는 책이 있고 그림책이지만 초등 3,4학년 정도가 볼 수 있는 책이 있다. 그리고 그야말로 전집에 있는 글이 어느 정도 있는 책이 있고... 다음이 이 책이다. 일단 제목부터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종교에 맞선 불손한 과학자라... 권위적이고 정형화된 것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내 성향과 딱 맞았으리라. 익히 알려진 대로 갈릴레이는 천동설이 대세이던 시절에 지동설을 주장하여 많은 어려움에 겪었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그를 지지하고 아꼈던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특히 왕실이나 권력 있는 사람들이 그랬다는 것은 새로 알게 된 사실이다. 이제서야 갈릴레이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것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잇는 법정에서 나오면서 했다는 "그래도 지구는 돌고 있다."라는 말이 후에 지어진 말일 확률이 높다니 뜻밖이다. 갈릴레이의 어린 시절에 촛점을 맞추기 보다는 주로 연구활동과 저술활동에 촛점을 맞춘점이 좋았다. 아주 어린아이들이 읽는 어려서부터 남달랐고 무엇이든지 뛰어났다는 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 갈릴레이에 대해 알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본문에는 나오지 않지만 궁금했던 점이 있었는데 옆을 읽어보니 바로 거기에 궁금한 사항이 설명되어 있다. 그러고보니 갈릴레이는 결코 성격이 좋은 사람은 아니었나보다. 충분히 증거를 보이며 설명을 해도 자신의 주장을 끝까지 굽히지 않는 사람들을 비아냥거렸으니... 그처럼 남의 비위 맞추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는 성격이었기 때문에 그와 같은 많은 일을 이룰 수 있지 않았을까싶다. 갈릴레이의 사면이 현 시대인 1992년에 이루어졌다니... 카톨릭의 권위성과 보수성도 어지간하다. 360년 후에라도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긴 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사실 갈릴레이가 가택연금(?) 상태에서는 연구를 혼자서 했는 줄 알았는데 제자도 있었고 후원해 주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갈릴레이가 시력을 잃은 것이 별을 너무 많이 관찰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백내장을 제 때에 치료하지 않아서 그랬다니 너무 안타깝다. 그리고 내가 괜히 화 난다. 갈릴레이에 대한 글을 읽는 내내 코페르니쿠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갈릴레이가 코페르티쿠스의 이론을 연구하고 지지했으니 당연하다. 그런데 코페르니쿠스와는 교류가 있었는지 아니면 그냥 그가 사후에 그의 이론을 지지한 것인지 궁금한데 그 이야기가 없어서 아쉬웠다. 역사 인물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코페르니쿠스를 다루었으니 그것까지 읽으면 알 수 있겠지만, 이것만 읽었을 경우엔 궁금증을 해결할 방법이 없다. 반면 과학의 발전을 이야기할 때 종교와의 분리를 이야기 하지 않고는 설명이 안 되는데 그 부분을 부록에서 설명을 해서 좋았다. 다만 기초적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는 선뜻 이해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신과 과학,철학이 분리될 수 밖에 없었던 상황 설명에 많은 부분을 할애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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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보면 평범한 길을 가지 않는 사람들이 곧잘 눈에 띄이곤 합니다.
그런사람들은 극과 극의 대접을 받기도 합니다.
갈릴레이는 그 시대의 사람으로 봐서는 비주류나 선로를 이탈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런 그의 과학적이면서 탐구적인 행동이 없었다면 아마도 세상은
많은 발전이 없었겠지요…
이책을 읽으면 우리가 막연히 알고 있었던 지동설이외에 갈릴레이의 삶의 전반적인 흐름과 그 흐름을 막안던 시대적 배경과 또한 갈릴레이 만큼 더 많은 설과 연구를 한 주변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알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칼라 사진을 첨부하여 그 시대상에 대한 나름대로의 느낌을 전달받을 수 있는 면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갈릴레이라는 인물과 더불어, 갈릴레이의 학구적안 탐구내용과 함께 그 시대의 역사적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의 말미에 역사마주보기라는 코너의 갈릴레이와 근대 역학의 탄생의 글을 읽으면 앞의 내용을 다시 한번 되새김하는 것 같은 정리의 느낌이 들어서 좋고 연표를 통해 시대별로 중요한 사항을 한눈에 알수 있고 아울러 책을 읽으면서 약간은 어려웠던 용어에 대한 설명이 따로 나와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긴 이름들의 등장인물, 다양한 시대적 상황이 약간은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읽고나면 아이들도 뿌듯함을 느끼게 하리라 생각되는 좋은 책입니다. [인상깊은구절] 갈릴레이는 정열적으로 이 싸움에 매달렸지만 싸움의 실제츨 알지 못했다. 따라서 갈릴레이는 자신과 자신의 지지자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을지도 알지 못했다. 그러나, 싸움에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했고 그래서 갈릴레이는 정열적이고 고집스럽게 그 싸움에 매달리 수 밖에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