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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의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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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권부터 읽으라는 충고를 한다. 그래서, 1권의 리뷰를 지금 후에 쓴다. 1권은 논술의 실제에 관련된 부분이다. 첫 부분에서는 한국현대사를 풀어 쓰면서, 한국현대사를 폭력의 세기로 규정한다. 논술을 폭력의 대척점에 놓으면서, 폭력의 세기를 헤쳐나갈 차가운 이성을 갖기 위해 논술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다음은 논술에서 철학공부의 중요성이다. 이 부분에서 저자는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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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권부터 읽으라는 충고를 한다. 그래서, 1권의 리뷰를 지금 후에 쓴다. 1권은 논술의 실제에 관련된 부분이다. 첫 부분에서는 한국현대사를 풀어 쓰면서, 한국현대사를 폭력의 세기로 규정한다. 논술을 폭력의 대척점에 놓으면서, 폭력의 세기를 헤쳐나갈 차가운 이성을 갖기 위해 논술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다음은 논술에서 철학공부의 중요성이다. 이 부분에서 저자는 다섯가지를 제안한다. 1. 알 수 있는 것만 정확히 알아도 된다, 2. 철학자의 권위를 인정치 말라, 3. 종교적 신앙은 사유의 단절, 4. 핵심적 개념만 집중적으로 이해하라, 5. 좋은 선생님께 물어라. 다음은 논술문장론이다. 반드시 필요한 부분만 학생의 글을 첨삭지도한 예를 보이며 설명하고 있다. 기억나는 것은 두 가지다. 1. 의미면적이 좁은 단어 선택, 2. 명사적 구성보다는 동사적 구성, 하나 더 3. 중언부언의 오류 제목만 봐도 알겠지만, 두 번째 명사적 구성보다는 동사적 구성은 기억해 둘 만 하다. 동사저 구성을 하면 문장이 살아 꿈틀거린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보자. 성경 '로마인서' 1장 5절의 "믿음의 순종을 가져오게 하기 위하여"라는 번역보다는 '믿고 따르게 하기 위하여'가 더 낫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현대사와 종교에 대한 논의를 조금 줄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교양으로서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철학공부의 방법론을 조금 더 자세히 다뤘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나의 글쓰기를 전체적으로 다시 바라보는 계기였다. 마지막으로 거의 글쓴후 퇴고없이 배짱 투구를 하는 나를 보며 '교정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저자의 충고를 되새긴다.  
g********m 2006.10.31.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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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우리 역사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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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선생의 책은 이야기하는 주제의 무거움과 깊이와 방대함에 비해 비교적 쉬운 편이다. 매우 어렵고 방대한 주제들을 그의 철학적 통찰에 비춰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도올 선생의 책의 전반적인 특성이다. 왜 우리는 논술을 공부하는지 논술과 관련된 우리 현대사적으로 인문학적으로 성찰해야 할 주제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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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선생의 책은 이야기하는 주제의 무거움과 깊이와 방대함에 비해 비교적 쉬운 편이다. 매우 어렵고 방대한 주제들을 그의 철학적 통찰에 비춰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도올 선생의 책의 전반적인 특성이다. 왜 우리는 논술을 공부하는지 논술과 관련된 우리 현대사적으로 인문학적으로 성찰해야 할 주제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의 이해의 깊이는 동서고금을 가로지는다. 무척 재미있고 가슴이 일렁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1 2017.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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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과 철학강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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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과 철학강의2="">>에 이어 <<논술과 철학강의1="">>를 읽었다. 위의 글을 보면 도올 선생의 뜻이 잘 나타나 있다. 선생은 구 시대의 폭력에서 벗어나 논술을 통해 바르고 합리적 사고를 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나 또한 바라는 바이다. 토론이 살아나는 사회. 독선이 사라지고, 서로의 다름을 넉넉하게 받아줄 수 있는 관용사회가 오기를 바란다. 이 좁은 땅에서 지역을 나누고, 진보니 보수니 정치싸움은 그만하고, 국민이 잘 살아갈 수 있는 밝고 희망찬 사회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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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이란 궁극적으로 모든 이데올로기의 권위나 억압을 무화시키며, 폭력을 제거하며, 우리 사회의 합리적 소통을 증대시키기 위한 교육적 장치로서 고안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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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의 힘이 이렇게 강한가. 이념의 권위나 억압을 무화시키는 논술. 폭력을 제거하고 합리적 소통을 증대시키는 논술. 그렇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고 이야기 하지 않던가. 논술의 힘은 정신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설파하는 능력.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시대에는 이런 능력이 더 필요하게 될 것이고, 이런 자질을 갖춘자가 리더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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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고가 언어를 빌어 자기를 표현 한 것이 아니라, 내가 태어난 당대의 언어체계가 나의 사고를 빌어 자기를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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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라고 이야기 했다.? 우리의 생각은 언어를 뛰어넘지 못한다. 사유 자체를 언어로 하기 때문이다. 내가 태어난 당시의 언어체계가 내 생각을 지배한다. 이런 측면에서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우리의 사고는 언어의 노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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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에 대한 저자의 정의다. ?"본질이란 사물의 '무엇됨'에 관한 논의이며, 그것은 모든 존재의 우연적 성질과 대비되는 영원한 측면을 묻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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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이란 말은 순 우리 말이 아니라 서양에서 들어온 말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철학적 언어 대부분은 일본에서 들어왔다. 메이지 유신 때 활동했던 번역가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말이다. 그 말들이 그대로 조선에 들어온 것이다. 때문에 우리가 사용하는 철학적 언어를 제대로 파악하려면 서양의 사상을 반드시 알아야 그 기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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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들이 보다 단순한 논리에 의하여 통합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 어떤 능력을 기르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그러한 능력을 우리는 보통 '사고력'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 사고력이라는 것은 인간과 우주의 근원적 문제에 관한 통찰이 없으면 길러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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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말하는 사고력에 대한 정의다. 다양한 주제들을 단순한 논리로 통합시키는 것. 언뜻 쉽게 이해가 가는 개념은 아니다. 덧붙여 저자는 근원적 문제에 대한 통찰은 철학이라는 학문에서 가장 쉽고 정확하게 습득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철학을 통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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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반드시 전문적인 철학적 지식을 소유한 선학자만 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선생님은 부모님일 수도 있고, 학급의 급우 일 수도 있고, 또 후배일 수도 있고, 거리에서 만난 사람일 수도 있고, 또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미모의 이성일 수도 있다. 이 모든 사람이 나에게 선생님이 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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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말했던가. 지나가는 세사람중에 그 중에 반드시 스승이 있다고 했다.? 그렇다. 스승은 꼭 제도권 학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실 우리 주위에는 스승들이 참 많다. 때문에 책을 통해서도 많은 이치를 터득할 수 있지만, 사람을 통해 터득하는 지식이 더 실제적이다. 때문에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고, 평가해서는 안될 일이다. 머리로는 알고 있으면서 참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가 않다. 아직 공부가 부족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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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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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과 철학강의1="">>를 읽으면서 언어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도올 선생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우리의 사유는 언어를 초월해서 존재할 수 없다. 물론 이런 반문이 있을 수 있다. 우리의 모든 생각을 언어로 표현할 수는 없다. 그렇다. 하지만,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는 사유를 무슨 수로 증명해 낼 수 있을 것인가. 사람이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조선시대 언어의 사유를 뛰어넘지 못했을 것이다. 미래에는 또 어떠한 언어체계가 나타나 사람들의 의식을 결정할지 모르는 일이다. 이처럼 언어는 우리의 생각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생각이 풍부하다는 이야기는 곧 언어가 풍부하다는 이야기다. 생각자체를 언어로 하기 때문이다. 바꾸어 말하면 어휘가 부족하다면 곧 생각이 빈곤하다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 있다. 그래서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라고 이야기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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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를 많이 늘리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다. 다양한 책을 읽고 그 속에서 수많은 어휘와 만나는 일이 곧 내 생각의 폭과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이다. 그 후에 풍부한 어휘로 내 생각을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것이 '논술' 아니겠는가. 도올 선생은 논술이 폭력을 뛰어넘어 평화를 가져오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이야기 한다. 폭력의 속성은 독선에서 비롯될 때가 많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관용적 태도 보다는 힘으로 굴복시킨다. 반면에 논술은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열린 토론이 가능하다. 때문에 역사적으로 관용이 없고, 도그마가 횡행했던 시절에 참혹한 전쟁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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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청년들이 풍부한 언어로 토론하고, 글을 쓰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피력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지금의 난세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생각이 빈곤하면, 인생이 빈곤해 질 수 있음을 늘 기억해야겠다.
k********8 2017.01.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