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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학교 다닐때는 탐구생활이라는 교재가 있었습니다. 매일 한장씩 해야 하는데 놀다보면 밀려서 개학전날은 언제나 울음을 터뜨렸었죠.. ㅠㅠ 울다가 지쳐서 잠이 들어 아침에 깨면 놀랍게도 숙제가 다 되있었습니다. 그것은 마술이 아닌 언니들의 분업의 결과!!! 하지만 저에게는 마술보다 더한 놀라움 이었습니다.ㅋㅋ 요즘 초딩들은 다 학원을 다니기 때문에 학교에서 숙제를 내주지 않는 걸까요? 학원을 안 다니는 조카님은 케이블 만화 채널인 투니버스와 챔프를 보는 것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개학날, 빨갛게 부은 눈으로 등교했던 저는 조카님이 개학전날 겪을 곤란함을 미리 방지하고자 티비 그만 보고 숙제 좀 하라고 잔소리질을 했더랬죠. 그랬더니 3년차 초딩인 조카의 겨울방학 숙제가 딱 두개랍니다. 하나는 매일 운동하기이고 다른 하나가 책 6권이상 읽고 기록하기. 매일 공놀이나 걷기, 훌라후프등 하나씩 운동을 하고 기록하는 것과 100쪽 이상의 책을 읽고 기록하고 도장을 받는 것이랍니다. 조카님이 저에게 도장을 찍어 달라며 종이를 내미는데 책의 내용을 모르니 꼼수쟁이 조카님이 정직하게 읽었을까 의문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저는 더 버라이어티한 잔소리질을 하기위해 어린이 책을 읽고 있습니다.^^;;;
도서'100원의 여행'은 100원짜리 동전 동이의 여행을 통해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돈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부자인 사람과 가난한 사람등 다양한 사람들이 100원을 대하는 이야기를 통해 작은돈의 가치를 알려주고 돈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내용입니다. ![]() ![]()
책의 구성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작은 이야기들로 나눠있어 집중력이 높지않은 2~3학년 아이들도 쉽게 볼수 있고 적당한 글씨 크기와 적절이 들어가 있는 삽화가 책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종이의 질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빛번짐이 심한 반짝이는 책을 싫어하는데 빛번짐도 없고 종이도 부드러워 개구장이 아이들이 책에 손을 베일 걱정도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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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끝에는 동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동전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이순신장군의 이야기등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얘기가 담겨져 있어 책을 읽은 후 작은 지식까지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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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 조카님의 독서기록장의 일부입니다. 작은 100원으로 르완다와 북한,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많은 음식을 살수 있다며 돈을 아껴 쓰겠다고 적혀 있네요.^^ 아이티에서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조카와 함께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보자고 얘기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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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 지금의 너의 모습이 작아 보이는 것에 조금은 안타까움이 생깁니다. 예전의 100원이면 너무나 크게 보이더니, 그래서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에 “100원만”을 외치곤 했었지요. 100원만 손에 들면 마음이 뿌듯하고 정말 큰 부자가 된 것 같은 그런 때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100원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자판기 커피조차도 이제는 100원으로는 못 뽑아 먹겠더라고요. 모두들 200원 아니며 300원이나 하니 말입니다. 그것도 고급커피라는 명목下(하)에 말입니다. 하지만 100원은 절대 우습게 볼 돈이 아니라는 것 또한 알아야 합니다. 100원이 모자라서 전철을 타지를 못할 때도 있거든요. 버스를 못 탈 때도 있거든요. 그러니 100원을 우습게만 보면 안 될 것 같습니다. 100원의 여행을 통해 그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은행인출기로는 100원씩은 못 찾는다는 것. 동전 나오는 현금인출기는 없어요. 정말 여러 곳을 여행합니다. 100원이 여행 한 곳이 한 군데가 아닙니다. 이 사람에서 저 사람으로 옮겨가면서 보고 듣는 이야기들. 동전이 바라보는 세상 구경은 돈을 쓰는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돈 100원이라도 아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100원 같은 돈은 우습게 여기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자 중에서도 100원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부자는 100원을 아주 하잖게 여기기도 합니다. 제 생각에도 정말 부자라면 100원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만나게 된 이야기의 주인공 이름은 ‘동이’입니다. 동전이름 치고는 드라마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 드라마 중에서 ‘동이’라는 드라마가 있었거든요. 그 드라마도 재미있었지만 이 이야기도 무척이나 재미있습니다. 재미만 있느냐 하면 그것은 아닙니다. 재미도 있고, 100원의 가치에 대해 깨달음을 은근슬쩍 주기도 하거든요. 동이는 처음에 환경미화원에게 발견이 됩니다. 100원은 여기서 한 가지를 깨닫습니다. 사람을 너무 성급히 판단하지 말자라는 것. 환경미화원은 자신의 배를 배부르기 위해 100원을 주웠던 것도, 사람들로부터 100원씩 거두어들였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좋은 곳에 사용하기 위해서 100원씩 모았던 것이지요. 이렇듯 100원의 가치를 소중히 깨닫고 좋은 곳에 사용하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백화점에서 비싼 물건을 사면서 흥청망청 쓰고는 잔돈을 귀찮아하는 사람 이야기도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감동적인 이야기는 태경이네 가족 이야기였습니다. 남에게 베푸는 마음. 자기들도 어렵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려는 그 마음은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제일 놀라운 이야기는 밥퍼 아저씨 이야기였습니다. 동이가 생각해 낸 밥퍼 아저씨 이야기. 동이가 변하듯, 세상도 사람도 변하는 것. 그것을 알고 좋은 쪽으로의 변화를 이제부터 조그마한 습관으로 실천해 보려 합니다. 돈의 가치를 깨닫고 아껴가며 돈이 정말 쓸 곳이라면 아끼지 않고 쓸 수 있는 마음을 키워보려 합니다. 공부도 할 수 있네요! ‘100원이 되기까지’편 이야기는 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주화의 소재라던가 주화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자세히 나와 있거든요. 100원의 무게도 알 수 있네요. 크기도 알 수 있고요. 100원의 인물인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도 나와 있습니다. 비록 자세한 내용은 아닐지라도 알아야 할 정보에 대해서 기술이 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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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아이가 읽기에 글밥이 많은 거 아닐까 싶었는데 절대로..ㅎㅎㅎㅎ 너무 즐겁게 읽고 있는 책이다. 내용이 너무 재미있다며 앉은자리에서 다 읽고 싶어할 정도였다. 학교 다니고 친구들을 사귀면서 엄마한테 심부름값을 받으면서 알게 된 돈. 지금까지는 막연했지만 이제는 제대로 알아야 할 것 같아서 담았다. 100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돈의 소중함을 잘 모르는 것 같은 요즘 우리 부부도 함께 읽어야 겠다며 밤에 읽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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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3학년 소녀입니다. 이 책이 2006년에 만들어졌지만 계속해서 읽히리라 믿기 때문에 오타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참고로 이 오타는 제가 책을 읽다가 발견하였습니다. 이 책의 106쪽에"그 바람에 영대는 하루 종일 아이들과 지루한 공부를 해야 했습니다" 라는 문장에서 영대가 동이가 아닐 듯 싶어서 이렇게 글을 보내 봅니다.수정해 주시는 것이 어떨까요?제 의견을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그리고 양미진 님 전 이책을 읽고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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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읽었으면 하고 주문 한 책인데 손에 잡혀서 몇장 읽다가 단 숨에 다 읽어 버렸다 ㅜㅡ;; 사실 요즘 100원으로 내가 뭘 하나? 생각 해 보았더니 자판기 사용할 때 가끔 사용하고 잔돈 생기면 옷 갈아 입으면서 저금통에 넣는 일을 하는 것 같다. 차 재떨이에도 톨비 거스름 돈으로 모아 둔게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100원 때문에 생긴 많은 에피소드들을 생각하니 어디선가 있을 법한 일인데, 생각 하지 못하고 지낸 일들을 다시 생각 해본다. 우리집 장농속에는 100원짜리가 몇개가 있을 까? 침대 밑에는 있을까? 100원을 아끼지 못하면서 언제 부자가 되겠다고.. 100원 하찮은 듯 하찮지 않게 다가온다. 동전 모아 저금 해야지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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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짜리 동전하나가 사람들 손에 의해 돌고 돌면서 여행한 이야기를 써놓은 동화이다. 동화책이다보니 초등학생부터 읽어도 좋을것같다. 요즘엔 정말 돈의 가치가 떨어져서 이제는 100원짜리 동전 하나도 천대시 하는 경향이 있다. 지금도 내 책상서랍속, 혹은 가방안에서 굴러다니고 있을 100원짜리 동전들. 전에는 저금통에라도 넣었지만 이제는 그마저도 귀찮아서 그냥 잔돈이 생길때면 지갑도 아니고 가방에 휙~ 던져 놓는다.. 책 속의 주인공 중 하나가 딱 지금의 나인것 같다. 정말이지 어렸을적에는 그 100원짜리 동전 하나만 있었음 세상을 날아다닐듯 기뻤는데. 쏘세지 핫도그를 2개나 먹을수 있었고, 무더운 여름날 친구랑 둘이서 쭈쭈바도 먹을 수 있었다. 맛있던 불량식품은 몇개나~.. ^^ 하지만 지금은 과자를 사러 슈퍼에가도 정말이지 100원짜리는 없을 듯하다.
오늘 당장부터 다시 돼지저금통을 꺼내서 서랍속이고, 침대밑이고. 천대시받고있는 동전들을 탈출시켜서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을 실천해야겠다. 직장인이라 밥퍼아저씨처럼 매일처럼은 못하더라고 자원봉사에 대한 생각도 다시 한번 해보는 기회가 되었고, 만약 내가 가게를 차릴만한 돈이 있었는데 친구딸의 수술비로 쓰라고 선뜻 줄 수 있는 용기가 과연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허파에 바람만 잔뜩 든 준이네 식구들에서 내 자신을 보았고, 동이가 만든 기적에서는 100원이면 바나나가 2개, 계란이 5개라는 소개와 함께 나눔이라는 의미를 아이들에게도 이해하기 쉽고 동참할수 있도록 하고있다. 아이들마저도 100원 기부에 동참하는데 어른인 나는 얼마나 하고 있는지.. 한달에 커피 커피숍가서 한두잔 안마시면 바나나가 도대체 몇개야..
동화책이라고 해서 약간 우습게 봤는데. 큰 코 다쳤다.. ㅎㅎ
나눔의 의미에 대해 다시한번 가슴에 깊이 새기고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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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짜리 동전이 생겼을때 우리는 무엇을하는가? 슈퍼에가도 100원으로 살수있는건 거의없다. 하다못해 껌한통도 300원이고, 츄파춥스 막대사탕도 200원이니 말이다. "동이"는 100원짜리 동전 이름이다. 사람들 손에 이끌러 '희망원'을 돕고계신 환경미화원 아저씨한테도, 허영심에 가득찬 준이네도, 저금통에 동전을 채워넣으며 좋아하던 지연이네도, 100원짜리 한개도 소중히 여기시는 지영이엄마도 동이는 만났다. 동이는 100원에 벌벌 떠는 사람도 만나고, 100원을 함부로 여기다가 큰 코 다치는 사람도 만나고, 반대로 단돈 100원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만나고 100원을 천원, 만원보다 값지게 쓰는 사람도 만나며 생각한다.
'예전에는 누군가의 손에 의해서만 움질일 수 있다고 생각햇는데 지금 가만히 생각해보니 사람의 손보다는 마음에 의해서 움직여지는 것 같아. 사람들의 마음이 동할 때 내가 놓여지고 쓰여지는거야'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100원짜리 동전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수 있었다.
하찮게만 느껴졌던 동전이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행복을 느낄수도, 또는 불행을 느낄수도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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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한 닢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동화 주머니속 여기저기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동전이 저에게도 많답니다. 조그만 컵속에는 동전만 모아두는 곳도 있어요..얼마가 들어있는지는 모르지만 아이들이 필요할 때마다 얼마씩 꺼내주는 용도랍니다. 100원 친구 동이의 이야기를 읽어보고 작은 것에 너무 무관심했구나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가끔은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동전을 못 본채하기도 하고 꿀꿀 돼지저금통에 몇년째 넣어 둔 동전들도 많답니다. 돈이란 필요에 의해 이 사람과 저사람을 오가며 때로는 좋은 곳에 때로는 원치않는 곳에 사용되기도 한답니다. 작지만 하나하나가 모여 큰 돈이 되고 그 돈을 가치있는 곳에 사용할 때의 기쁨이 제일 크답니다. 100원의 가치가 점점 약해지고 있는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100원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책이었답니다.
작은 돈 하나를 우습게 생각하는 사람보다 작은 돈의 소중함을 알고 열심히 살아온 어느 사장님의 이야기속에서도 아이들에게 많은 교훈을 전해주리라 생각됩니다. 어느 여종원에게 한 사장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당신이 하찮게 생각하는 이 동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일한 내가 한 회사의 사장이 된것처럼 당신이 백원을 소중하게 생각했다면 지금쯤 이 식당의 사장이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이 맘속 깊이 새겨졌답니다.
17개의 작은 제목속에 동이가 겪게 되는 여러가지 재미난 이야기..아이가 읽기 쉽고 엄청 재밌어 한답니다.
백원 뒷면에 있는 분이 누구신가 아시나요.. 오래전 내기를 한적이 있답니다.100원주화의 인물이 누구일까에 대해서 ..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분인거 같아요..물론 저도 몰랐답니다. 100원 원화의 도안은 이순신 장군이십니다.
책 뒷면에 주화의 제조 과정과 성분등 화폐의 일생에 대한 설명까지 곁들여주고 있습니다. 100원의 여행은 돈의 가치를 느껴주고 100원과 친구로 남을수 있는 참살이 동화라도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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