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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집에서---솔이와 상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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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선 보면 그림이 참 인상 깊다. 마치 어린아이가 그린 듯이 그림을 그려서 참 재미있다. 앞표지 글씨와 중간의 작은 제목들을 다른 책들처럼 그냥 정해진 글씨체로 쓴 것이 아니고 책의 주인공인 ‘솔이’와 같은 또래인 ‘정한나’ 라는 아이가 직접 쓴 글씨라서 다른 책들보다 더욱 더 정답게 느껴진다. 이 책은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할 책인 것 같다. 어른들에게는 어린시
"할머니 집에서---솔이와 상구 이야기" 내용보기
이 책은 우선 보면 그림이 참 인상 깊다. 마치 어린아이가 그린 듯이 그림을 그려서 참 재미있다. 앞표지 글씨와 중간의 작은 제목들을 다른 책들처럼 그냥 정해진 글씨체로 쓴 것이 아니고 책의 주인공인 ‘솔이’와 같은 또래인 ‘정한나’ 라는 아이가 직접 쓴 글씨라서 다른 책들보다 더욱 더 정답게 느껴진다. 이 책은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할 책인 것 같다.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도시라는 갑갑한 환경을 사는 아이들에게는 시골이라는 맛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책에는 주인공 솔이가 시골에 있는 할머니 집에 놀러가서 일어나는 네 가지 이야기가 들어있다. 나는 그 네 가지 이야기 가운데 특히 4번째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었다. 네 번째 이야기는 솔이와 또래인 상구가 기르는 닭에 대한 이야기이다. 상구의 닭이 설사병이 걸리자 상구와 솔이가 설사병을 치료하기 위해 벌이는 에피소드가 적혀있다. 이질풀이라는 꽃이 그렇게 신기한 약이 될 줄 몰랐다.

[인상깊은구절]
"우야꼬! 달걀이 몰랑몰랑하다. 참말로 많이 아픈갑다!"
g******2 2006.08.24. 신고 공감 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