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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마 요시토키의 목소리의 형태 1권입니다. 애니메이션 극장판을 먼저 접하고 난뒤, 흥미가 생겨 만화책 까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어느정도 내용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상매체로 보는 것과 만화책으로 보는 것은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개인적으론 애니메이션 쪽을 더 즐겁게 봤지만, 활자를 곱씹으면서 볼 수 있는 만화책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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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권은 우리사회의 모습을 축소해서 묘사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과는 다른 사람을 처음에는 동정심을 가지고 도와주다가 점점 귀찮아지면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는 모습 그러합니다. 더 나아가 그러한 사람을 누군가 괴롭히기 시작하면 군중심리에 끌려 집단적으로 괴롭히다가, 누군가에게 도덕적 지탄을 받으면 어느 한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마무리 지으려는 모습도 그러합니다. 그 결과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약한 사람은 여전히 고통받는 사회가 지속됩니다. 1권 초반부는 니시미야의 고통에 앵커링 되어 읽기가 힘들었는데, 중반부에 쇼야가 가해자에서 피해자로 전환되면서 조금은 통쾌하다고 생각하다가, 다시 쇼야의 고통에 앵커링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판에 쇼야의 결자해지적 태도를 보니 동정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2권도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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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처음에 넷플릭스로 접했습니다. 스토리가 너무 아름답고 재밌어서 원작도 구매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왕따 가해자와 피해자가 고등학생이 되어 서로를 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현실에선 있을 수 없는 이야기지만 작가가 인물의 심리묘사를 세심하게 잘하고 표정 변화 등을 통해서 더더욱 전하고자 하는 바를 잘 전달합니다. 성장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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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이미 봐서 내용을 다 아는 책인데도 만화로 읽어보니 새롭고 재미있었습니다. 내용은 원작과 일치하고요, 그림도 많이 비슷하네요. 영화를 먼저 봐도 좋고 만화를 먼저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4권까지 사다 읽었는데 7권까지 있더라고요. 만화가가 꿈인 딸에게 참고가 될 좋은 만화책인 것 같아요. 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탁월한 작품이라 더 마음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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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도 어쩌면 현실보다 약하게 표현한것일수도 있지만 집단따돌림을 순화없이 그대로 표현한다. 무관심한 담임선생님부터 은연중에 분명히 동조 했으면서도 '나쁜사람'이 되기 싫어서 누구 한명에게 책임을 다 덮어씌우고 안그런척하는 위선자들 목표가 한명없어지면 다시 만만한 사람을 한명 정해서 또다시 괴롭히기 시작하는 인간말종들... 이렇게 글을쓰는 내자신도 방임하지 않았는지 더 나아가 동조하지 않았는지 곰곰히 생각중이다. 피해자들은 죽을때까지 잊기 힘든데 그 외에 사람들은 별일 아니라는듯이 잊어버린경우가 많으니까... 지나가버린 시간은 무엇으로도 책임질수 없고 보상해줄수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