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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여성인권의 수호신’ 무크타르 마이 - 경향신문 (khan.co.kr) 2007년 한국을 찾은 무크타르 마이,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여성인권포럼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2002년 용감하게 관습을 떨치고 일어서 당당하게 자신을 성폭행한 가해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날 이후, 그녀의 운명이 바뀐다. 이책은 그녀의 사건의 전후 처리과정을 담고 있지만, 파키스탄 여성의 사회적 지위, 교육받을 권리, 인권존중, 남여평등 등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무크타르 마이, 즉 존경하는 왕 언니는 가정폭력을 당하는 아내들에게 '너 때리기만 해봐, 무크타르 마이에게 연락할 꺼야"라는 말이 여성들에게 긴급구호의 키워드가 된 듯하다. 지난 2020년 9월, 무크타르 마이 사건(신분이 높은 여성과 마주쳤다는 이유로 농민계급의 열두세살짜리 동생은 그 집안 남자들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그녀를 강간하려했다는 누명까지 쓰고 그 집에 감금됐다. 남동생을 대신해서 사과하러갔던 무크타르 마이는 마을 위원회의 명령에 따라 마을 주민들에게 집단 성폭행당한 후 범인들을 상대로 법정 투쟁에 나섰지만 9년에 걸친 오랜 재판 끝에 6명의 범인 중 5명에게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이 사건은 국제적인 관심을 끌게 됐다. 그녀는 학교를 열어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후, 조그만 변화들 속에 18년 후에 파키스탄 여성들이 변했음을 보여주는 일이 터졌다. 빈번한 성폭행으로 악명높은 파키스탄 여성들을 바꾼 변화는 최근 2명의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집단 성폭행당한 여성에게 성폭행 피해의 책임을 돌리는 경찰 수뇌부의 발언에 대한 분노로 인해 촉발됐다. 자녀 앞에서 집단성폭행 당했는데 내 잘못이라고? - munhwa.com 이 책은 번역이 매끄럽게 됐다. 전혀 번역투의 냄새는 나지 않는 훌륭한 번역이라는 점도 밝혀두고 싶다. 후기에는 이책이 세계 20여국에서 번역돼 널리 알려지게 됐지만, 정작 파키시탄에서는 출판하지 못했다는 씁쓸한 이야기도 적혀있다. 파키스탄에도 남여평등의 시대가 오려는 전환의 시대가 됐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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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의 무크타르 집단윤간을 당하다. 파키스탄 여성 무크타르 마이의 열두 살짜리 막내 동생(무크타르의 가족은 소작농들의 계급인 구자르 계급이다)이 다른 부족의 스물살이 넘은 아가씨에게 말을 건 사건으로부터 시작된다. 동생의 죄값으로 그녀는 부족의 남자들에게 강간을 당했고 참을 수 없는 모욕과 능욕을 당하게 된다. 파키스탄에서는 그것을 명예 범죄라고 부른다. 하지만 무크타르 마이는 자살하거나 침묵하는 대신에 입을 열 결심을 한다. 그녀는 자신을 집단 윤간한 남성들을 상대로 법적 대항을 했으며 세상과 당당히 맞서 싸운다. 그녀의 이런 이야기는 전 세계의 이슈가 되었으며 전 세계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또한 파키스탄의 최하층 바닥에서부터 들리는 그녀의 목소리는 전 세계를 감동시켰으며 그녀의 호소를 경청하고, 그녀의 호소는 거대한 연대감을 이끌어 냈다. 이런 그녀의 이야기는 전 세계에 보도되었으며 2005년 11월에는 미국 여성지 〈글래머〉가 선정한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한다. 현재 그녀는 보상금으로 받은 돈과 민간단체의 도움으로 학교를 세워서 아이들의 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다. 가슴속에 꺼지지 않는 불꽃을 지닌 무크타르 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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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파키스탄에서 2002년도에 일어난 일을 다루고 있다.
파키스탄 남성과 결혼할 생각이 있는 여성이라면 정말 일독을 권한다.
인도의 일부였던 탓인지 아직도 카스트 비스무리한 제도가 존재하고 결혼이 개개인의 문제가 결코 아닌 곳이 파키스탄이다.
파키스탄 남성과 결혼한다면 아무리 개인이 훌륭하더라도, 아무리 가족/일가친척과 의절을 하더라도 가족/일가친척이 무슨 짓을 저지를지 알 수가 없다.
저자도 남편이 결혼하고도 - 형수가 분가하라고 떠밀었는데도 - 형/형수와 함께 살려고해서 - 결혼 첫날 밤에도 형/형수와 한 방을 썼다고 한다 - 어쩔 수 없이 이혼한 것이었다.
또한 종교가 다른? 경우, 특히 어머니가 그리스도교인의 경우 혹시 몰라서 - 부모 몰래? - 일가친척이 납치해서 강제개종/결혼을 시키기도 하고
파키스탄에서 흔히 벌어지는 이상한? 결혼의 문제가 이 책의 말미에 좀 소개가 된다.
그러나 표지 사진의 각도를 출판사에서 바꾼 것이 좀 못마땅해서 편집 별이 2개이다.
원래 영문판 표지에는 고개를 좀 더 수그리고 있는 사진이었고 그 사진이 문맹이고 매우 순종적으로 살아왔던 저자의 상황을 더 잘 표현하는 듯하는데
각도를 약간 틀어서 더 당당해 보이고 더 저항적으로? 보이게한 이유를 모르겠다. 저자는 예나 지금이나 문맹이고 예나 지금이나 가해자 집안과 한 마을에서 살고 있고 그래서인지 비교적 거의 활동을 하지 않는데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