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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대해서 전혀 문외한 사람이 그림을 본다고 내용이 달라질께 별로 없다 그러나 생소함과 거리감에서 가까이 감과 익숙함을 본다면 뭔가 뵌다는 것이다 반복적으로 보면 내용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심화 학습도 가능할 것으로 믿고 싶다 봄으로써 새로움에 다가가고 새로움을 느끼면 그것으로도 큰 기쁨이다.
1.무엇을 알려고 하고 뭔가 새로움에 갈망하는 호기심이 무엇을 시작하는 단초가 아닐까? 자신이 찾고 있는 것을 찾는 다면 진정 기쁨이 더 할 것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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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익숙하지 않은 그림이다. 과일이 주렁주렁....., 힘든 인생이 풍성함이 느껴집니다 ![]()
3.나의 모습을 투영하면 어떤 모습이 될까 ? 그러나 나도 한때 무한한 도전과 희망으로 가득찬 시절이 있었다고.... 그리고 아직도 할만한 시간이 있다고....
![]() 4.영원한 주제, 엄마의 모습이다 그런 엄마의 바램이 나의 바램이었을 것이다 이심전심이란 마음 뿐만 아니라 형태나 모양에서도 나타난다고....
![]() 5.세상을 보는 방식이 하나가 아니다란 것을 가르치고 있읍니다 복잡한 문제, 단순하게 피력하는 문제 속에는 다양한 각도와 다양한 관점에서 봐야 합니다 복잡한 세상을 단순화하기 전에 먼저 복잡함을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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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가 좋아지는 그림 이야기라는 제목 때문에 선택한 이 책은 내게 참으로 신선한 놀라움을 가득안겨주었다. 처음 명목은 아이를 위한 책이었으나, 먼저 읽고 내가 그만 푹 빠지고 만 책이다. 그림에 대한 정확한 감상 한자락 할 줄 모르는 내게도, 이 그림들은 많은 감동을 주었다. 그림에 대해 재미있고, 자세하게 풀어둔 이야기는 마치 곁에서 친절한 큐레이터의 설명을 듣는듯한 착각마저 불러 일으키게 하였다. 책의 지은이를 그제야 살펴보게 되었고, 현재 갤러리 사비나의 이명옥 관장님이었다. 역시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살바도르 달리의 작 ''기억의 고집''경우 그럴 수 없이 내게 특이하고 복잡한 느낌을 선사하여 오래동안 남아있던 그림이었고, 얼핏 알던 그림이었나? 라며 들여다본 그림에서 꽃, 과일, 나무로 그려진 주세폐 아름침볼도의 그림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왜 몰랐을까? 얼핏 추해 보이기까지 했던 그림이 과일로 그려진 인물화였다니... 생각의 전환, 새로운 발상을 보며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소변기를 예술품으로 출품했던 샘 마르셀 뒤샹의 이야기도 아주 감명 깊었다. 아이에게 꼭 권하여 읽기를 바랬고, 아이도 사이 사이 내게 책 이야기를 끊임없이 재잘댔다. 정말 그지없이 좋은 책이었다. 소장가치가 꼭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미술에 관련된 책을 좀 더 많이 읽어 보고 싶다. 무엇보다 아이도 좋아하니, 좀 더 다양하게 접해 주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
| 임신 중 태교를 핑계삼아 구입했지만 솔직히 "머리가 좋아진다는" 태교를 신봉하지 않습니다. 다만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으나 나름대로 웹디자이너로 오랜동안 일을 한 탓인지 순수미술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어렵다고 막연해하는 사람일뿐입니다.^^; 저자의 아주 친절한 설명으로 작품을 이해하고 미술자체를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으며 예술이 어려운 것, 딱딱한 것이라는 선입관을 벗어던질 수 있는 명서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한테 너무 좋았던 경험이고 제 주변 사람들에게 그림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들려주고 싶어집니다. 지금 뱃속아기에게 10년뒤까지 보존했다가 보여주고 싶어지네요..^^. 조금 아쉬운 것은, 상술이 드러나는 '머리가 좋아지는'이라는 얼토당토않는 책제목입니다. 좋은 책 내용에 비해서 인상찌푸려지는 대목인거 같습니다. 좋은 의미에서 이명옥님의 초급 미술이해 서적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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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서 본 적이 있는 아르침볼도의 독특한 초상화 표지 그림을 보고 이 책을 집게 되었다. 책의 표지에도 적혀있듯이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이다. 말도 어린이에게 하듯 '-했어요' '-이지요' 하는 식으로 맺고 있고 조금이라도 어려운 용어가 나오면 설명이 붙고 때로는 별표를 달아서 따로 설명까지 해준다. 정말 초등학생도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런 책을 대학까지 졸업한 내가 읽고 있어도 전혀 유치하거나 지루하지 않다. 그만큼 내가 미술에 대한 소양이 없고 아는 것이 없다는 뜻이 될지도 모르지만, 또 나와 같이 미술에 특별한 지식이 없는 '평범한' 사람이 읽기에 전혀 무리가 없고 재미있기까지 하니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 아닐까 싶다.
사실 일반인을 위한 미술 안내서(무슨 미술관 기행이나 미술관 산책 등등)를 2-3권 읽어보았는데 내가 책을 잘못 골랐는지 읽는 책마다 반은 이해가 되고 반은 이해가 안되었다. 어려운 말로 설명을 해 놓으니 읽어도 뜬구름 잡는 얘기인것 같은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초등학생 대상이기 때문에 그럴 일은 전혀 없다. 그리고 '머리가 좋아지는' 그림 이야기이기 때문에 지식이 많을 필요가 없고 그림 그 자체로 머리가 좋아질 수 있도록 해준다.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해서.
이 책을 읽으면 그림을 이런 재미로 감상하는구나, 화가들은 이런 뜻을 가지고 (언뜻 보기에) 이런 이상한 그림들을 그리는구나하고 이해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냥 보기만 해도 느낌이 팍! 오는 그림이 있는가하면 때로는 역사적 사실이나 작가에 대한 설명이 좀 필요한 경우도 있지 않은가 말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설명이 조금만 있어도 의미가 확연하게 드러나는 그런 그림들을 선택했는데 그 덕분인지는 몰라도 책이 재미있는것 만큼은 틀림없다. 그림에 너무 깊이 빠지지만 않는다면 1시간 정도면 읽기에도 충분하다. (어른 입장에서) 특히 도대체 화가들은 뭐하는 사람들인가 하고 빈정대는 사람이 있다면 꼭 읽어보면 좋겠다. 위대한 화가들은 다 천재인가 보다. [인상깊은구절] . |
| 고학년용이라 틀지워져 있지만 내용이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에도 무난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부모와 함께 다른 어린이용 미술 서적과 같은 작가의 그림을 비교하며 각 작가들의 그림의 특성을 살펴보는 재미도 좋습니다. 그림을 보는 시선을 평범하며 자연스럽게 처리하고 있고요. 아이들이 그간 많이 보지못한 현대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기발한 소재로 선보이는 화법으로 구성된 그림의 다양성에 관한 이해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림을 보면서 아이는 깔깔거리기도 하고 매우 신비스러워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그림을 한 편의 이야기처럼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저도 무척 재미있더군요. 미술이 어렵다는 것은 점점 사라지는 낡은 시선이 될 것입니다. |
| 점점 미술, 음악 등 예술작품을 어린이들에게 편하고 쉽게 이해하게 해 주는 책들이 늘고 있다. 정말 바람직한 형상이다. 보통의 미술 동화나 미술에 관련된 아동서적은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나 삶을 서술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헌데 이 책은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유명한(?) 미술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작품의 특이성에 중심을 두고 있다. '꿈을 소재로 하는 그림', '과일을 가지고 사람을 그린 그림', '글자와 숫자로 그린 그림' 등... 그 상상력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명작으로 검증받은 그림들을 아이들에게 쉽게 보여 주고 있는 이 책은 이제까지 유명한 그림들을 외우기 식으로 강요했던 어느 책보다 가치가 있는 것 같다. |
|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이야기를 듣고, 그림을 보고, 화가의 상상력에 내 마음의 나침반을 맞추어가면? 정말 머리가 좋아질 것 같다. 알기 쉽게 이해되도록 친절한 설명과, 설명을 따라가며 그림을 보다보면, 아하, 그렇구나하는 느낌에 다다르게 되고, 그 느낌에 내 상상력을 보태면 한발 더 나아가진 그림 세계를 만나게 된다. 미술 사조에 대하여 공부도 할 수 있고, 미술에 어우러져 들어간 철학을 만날 수도 있고, 뛰어난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도 하게 되고, 독창적이고 개성있는 작품에 혀를 내둘리게 되기도 하는, 놀랍고, 재미있고, 맛있는 책이다. 아이들 머리만 좋게 하는 게 아니라, 어른이 보면 어른의 머리도 좋게 할 것이다. 내 아이와 둘이 앉아 그림을 하나씩 보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다 보니 마음이 맞닿아서인지 더 정답다. 그리곤 이내 아빠를 불러 함께 보자고 한다. 머리만 좋게하는 책이 아니라 가족의 화목도 가져다 주는 즐거운 책인가 보다. 특히, 75쪽의 김재홍님의 그림, 모자상은 얼마나 감동적이던지. 신기하고, 놀랍고, 화가의 그 마음이 간절하게 와 닿는다. 아들과 내가 동시에 와! 하고 감탄한 그림이다. 그림을 보는 재미에 푹 빠지게 하는 좋은 책이다. |
| 어느 날 길을 가다 문득 올려다본 하늘이 평상시와는 다르게 너무 예뻐서 두고두고 눈 속에 넣어두고 싶은 때가 있듯 그림을 전혀 볼 줄 모르는 사람에게도 감동과 기쁨으로 다가오는 그림이 있게 마련이고 그런 그림을 만났을 때 가슴 속에 퍼지는 평화와 즐거움은 무시 못할 일이다. 그런데 그런 기쁨만이 아닌 누구나 열망하는 '두뇌개발'까지 시켜주는 그림들을 소개해 준다니 이 책은 얼마나 고맙고도 실용적인 책인가! 솔직히 처음 책을 손에 쥐었을 땐 어쩌면 아이의 가슴 보다는 아이의 머리에 더 관심있는 요즘 부모들의 심리를 이용한 얄팍한 상술 속에서 기획된 그저 그런 책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강했었다. 그러나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기며 그림에 대한 해설을 읽다 보니 그림을 보는 또 다른 재미에 무릎을 탁 치게 되었다. 이 책은 그냥 그림 보면서 쭉 읽으면 재미가 덜 하다. 하지만 앞 부분의 그림 설명을 읽은 뒤 책 장을 넘기기 전에 어떤 그림일까, 나라면 이런 내용으로 그림을 어떻게 그렸을까, 어떤 색을 쓰고 어디다 사물을 배치하고 어떤 분위기로 전체를 마무리 할까를 상상한 뒤에 책장을 넘겨 실제 그림과 맞춰 보면서 읽어 나가면 재미가 배가 된다. 재미뿐 아니라 소개된 화가들의 상상력과 기발함, 유연한 사고등을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어 좋다. 책 표지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책으로 소개되어 있지만 어른들이 읽기에도 손색이 없는 좋은 책이다. 책에 소개된 20점의 작품들이 모두 감탄스러운 것들이지만 그 중 다른 때보다 더욱 내 입이 벌어지게 한 두 작품은 르네 마그리트의 '인간의 조건'과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의 '도마뱀'이다. '인간의 조건'은 처음 그림을 봤을 땐 서늘하고 몽롱한 분위기가 나는 단순한 풍경화 같았는데 자세히 보니 그림 속의 그림이라는 기발함에 놀랐고 철학적인 그림 해설에 더욱 놀라게 된 작품이다. '도마뱀'은 정확하고 정교하게 계산된 작가의 섬세함과 깊이 있는 생각에 감탄이 나는 그림 이다. 세상엔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우며 자유로운 사상과 혼이 가득한지! 이 맛에 '인생은 아름다워!'란 외침이 나오나 보다. 망설임 없이 사서 집안 책장에 꽂아두고 온 가족이 돌아가며 읽기에 딱 좋은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