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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번역자가 경제학 전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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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야 뭐 말할 나위가 없다. 그리스도교인인 의사가 육체에 대해 그리스도교적으로 쓴 글은 흔하지 않다. 그래서 내용 별은 후하게 4개이다.   그러나 이 책은 비추이다.   마치 뜨거운 여름날 그늘에 있다가 햇빛 속으로 들어가면 열기를 확 느끼듯이 본문의 첫문장을 읽는 그 순간부터 번역자를 잘못 선택했다는 느낌이 후끈 달아오른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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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야 뭐 말할 나위가 없다.

그리스도교인인 의사가 육체에 대해 그리스도교적으로 쓴 글은 흔하지 않다.

그래서 내용 별은 후하게 4개이다.

 

그러나 이 책은 비추이다.

 

마치 뜨거운 여름날 그늘에 있다가 햇빛 속으로 들어가면 열기를 확 느끼듯이

본문의 첫문장을 읽는 그 순간부터 번역자를 잘못 선택했다는 느낌이 후끈 달아오른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잘못 번역한 부분은 몇 안 되는데

이상하게도 전체적인 번역이 잘못되어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뭐랄까 미터법에 따라서 1L, 1cL, 1mL....등의 크기인 그릇에 1갤론, 10겔론...등으로 담는 느낌?

 

뭔가가 딱 들어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물론 무척 전문적인 의학 내용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의사나 간호사 출신의 번역자가 번역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미련을 버릴 수가 없고

아무래도 번역자가 초벌번역을 몽땅다 한꺼번에 삭제하고 다시 번역하지 않고

초벌번역을 고쳐가면서 번역하지 않았는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g*****l 2016.01.28. 신고 공감 1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