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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역사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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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사진책들은 사진설명이 약하거나 없었다고나 할까요? 이 책에서는 모든 것을 충족시켜 줍니다. 사진작가가 누구인지, 언제 촬영한 것인지는 물론이고 그 사진이 촬영되기까지의 배경, 역사성을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사진 속의 주인공을 상세히 알 수 있는 점은 정말 다른 사진책과 다른 점입니다. 그리고 사진 속의 사건 후의 일이 어떨게 되었을까의 궁금증까지 풀어
"20세기의 역사를 기록" 내용보기
기존의 사진책들은 사진설명이 약하거나 없었다고나 할까요? 이 책에서는 모든 것을 충족시켜 줍니다. 사진작가가 누구인지, 언제 촬영한 것인지는 물론이고 그 사진이 촬영되기까지의 배경, 역사성을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사진 속의 주인공을 상세히 알 수 있는 점은 정말 다른 사진책과 다른 점입니다. 그리고 사진 속의 사건 후의 일이 어떨게 되었을까의 궁금증까지 풀어줍니다. 한마디로 20세기의 역사를 그대로 사진 한장에 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책에 비해 책값도 그리 비싸지 않고 적당했어요. 저도 한권 소장하고 주위분에게 선물했는데 한끼의 근사한 식사를 하는 것보다 이 책 한권을 받은 것이 더 좋았다며 두고두고 기쁘다고 하시네요.

[인상깊은구절]
134페이지의 1972년의 사진 <네이팜탄 투하="">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저도 어렸을 때 신문에서 본 적 있는데 지금까지 제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았는데 이 책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고통스럽게 벌거벗고 뛰어오던 그녀는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30년동안 제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이 사진 한장은 우리에게 영원히 고요한 공포의 숙제를 던지고 있습니다.
a****5 2006.09.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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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사진
"세상을 바꾼 사진" 내용보기
지금 세상에서 사진 아닌 것이 우리 주변에 있을 수 있을까? 절대로 불가능하다. 지금 당신 주변을 둘러보라, 모니터 화면이나 휴대폰에서는 웹페이지와 함께 사진들이 등장한다. 책장이나 가방 속, 심지어는 공과금 고지서에도 떡하니 사진이 들어가 있다. 너무나 익숙하기에 평상시에는 그것을 인지하지 못할뿐이다. 그런데 이런 환경이 만들어진 것은 불과 50여년도 채 되지 않는다.
"세상을 바꾼 사진" 내용보기

지금 세상에서 사진 아닌 것이 우리 주변에 있을 수 있을까? 절대로 불가능하다. 지금 당신 주변을 둘러보라, 모니터 화면이나 휴대폰에서는 웹페이지와 함께 사진들이 등장한다. 책장이나 가방 속, 심지어는 공과금 고지서에도 떡하니 사진이 들어가 있다. 너무나 익숙하기에 평상시에는 그것을 인지하지 못할뿐이다. 그런데 이런 환경이 만들어진 것은 불과 50여년도 채 되지 않는다. 이러한 환경이 구축된 결정적인 계기는 카메라의 발명때문이었으나, 그 영향력이 대중속에 마치 공기처럼 파고든 것은 그 뒤로도 한 참이나 지나서였다. 이 책은 그런 사진의 역사를 개괄하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 사진은 권력이 된다. 그리고 결정적인 티핑 포이트가 되기도 한다. 미국이 베트남 전쟁을 끝내게 된 데는 닉 유트가 찍은 단 1장의 사진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네이팜탄이 터지면서 아홉살의 소녀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서 달려오는 그 이미지.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 그 처참한 사진. 이 그림으로 닉은 퓰리처 상을 받게 되고, 이후 미국의 여론은 반전의 목소리가 커지게 되면서 결국 미군이 베트남에서 철수하게 된다.

 

이와 같이 20세기에 인류의 역사를 바꾼 사진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여기에는 한국전쟁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 이 역사적인 사건을 서방세계는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또 그에 대한 우리의 평가는 어떠한지 궁금해지지 않는가? 만약 그렇다면 이 책을 한번 들춰보시라.

 

참고로 이 9살 짜리 베트남 소녀는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도 하고 지금은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있다. 웹에서 검색해보면 이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다.

 

j***z 2015.01.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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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사진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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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는 기록의 역사이다. 기록으로 남아 있어야 역사가 이루어진다. 지난 100년 동안 인류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한 변화와 혼란의 시기였다. 이 변화와 혼란의 시기에 사진이라는 좋은 기록 매체가 우리에게 더욱 변화를 경험하도록 하였으며, 사진을 통하여 변화와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세상을 바꾼 사진은 페터 슈테판이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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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는 기록의 역사이다.

기록으로 남아 있어야 역사가 이루어진다.

지난 100년 동안 인류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한 변화와 혼란의 시기였다. 이 변화와 혼란의 시기에 사진이라는 좋은 기록 매체가 우리에게 더욱 변화를 경험하도록 하였으며, 사진을 통하여 변화와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세상을 바꾼 사진은

페터 슈테판이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중요한 사건과 경제, 정치, 문화, 과학, 전쟁등의 다양한 장르의 이슈가 되었던 사진을 모았다.

1906년 샌프란시스코 지진으로 시작하여 1908년 미국아동 노동 사진, 라이트 형젱의 비행기, 마추픽츄의 발견,1913년 멕시코 혁명, 1915년 오스만 제국의 아르메이아인 대학살, 19207년 린드벅, 파리에 착륙, 1929년 미국 뉴욕의 대공황, 1936년 스페인 세로 무리아노에서의 로버트 카파의 어느 스페인 병사의 죽음- 연출이라는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1942년 소련 크리망의 죽은 가족찾기, 1945년 독일의 폐허가 된 드레스덴, 1945년 일본 이오지만에 성조기를 세우는 사진, 히로시마 원폭 투하, 1946년 인도 뉴델리에서의 간디가 물레돌리는 모습, 아인슈타인의 초상, 1951년 한국전쟁,1953년 영국 런던에서의 엘리자베 2세대관식, 195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의 헝가리 봉기, 1960년 구바의 체게바라, 1961년 소련 최초의 우주인 가가린, 1963년 미국 워싱턴 디시에서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의 설교자 마티루터킹 목사, 존 F. 케네디 ,무하마드 알리, 1958년 베트남 사이공의 즉결 처형, 1969년 인류 최초의 달 착륙장면, 1970년 미국 오하이오 주의 켄트 주립대학의 비극, 1970년 브라지팀의 월드컵 우승후 우승컵을 들로 있는 장면, 1972년 세계적인 이슈였던 베트남 트랑방에서이 네이팜탄 투하로 불붙은 옷을 벗어 버려 알몸이 된 소녀의 모습, 1975년 캄보디아 톱슬랭의 사형수들의 초상사진, 1976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소웨통의 봉기, 1980년 폴란드 그단스크 레닌조선 파업, 1986년 소련 우크라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 1989년 미국 알래스카 엑슨 밸디즈호의 석유유출, 걸프전쟁, 알바니아 난민, 그린피스, 1996년 미국 워싱턴 D.C 에이즈 메모리를 퀼트 등 다양한 사진들을 수록하였으며 사진수록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따른 배경설명까지도 잘 해 두었다.

이 책의 사진들을 보면 세상의 변화의 추이를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한장의 사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가를 깨닫게 하는 세상을 바꾼 사진이다.



p****j 2009.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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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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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펼쳐 들면 1906년을 시작으로 20세기가 숨가쁘게 지나간다.   사진이라는 기술로 새겨진 이 변화와 혼란들은 21세기를 살고 있는 나에게 생생하게 전달되었다.  어떤 사진은 너무나 유명해 눈에 익고 어떤 사건은 너무나도 깊이 알고 있는 사건이다.   이미 알고 있던 사진도 곁들인 설명을 읽고나니 사진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책을 덮고 생각하니, 메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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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펼쳐 들면 1906년을 시작으로 20세기가 숨가쁘게 지나간다.   사진이라는 기술로 새겨진 이 변화와 혼란들은 21세기를 살고 있는 나에게 생생하게 전달되었다.  어떤 사진은 너무나 유명해 눈에 익고 어떤 사건은 너무나도 깊이 알고 있는 사건이다.  

이미 알고 있던 사진도 곁들인 설명을 읽고나니 사진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책을 덮고 생각하니, 메릴린 먼로의 화사하게 들려진 치마자락보다 후투족 청년의 상처 입은 얼굴이 기억에 남고, 그린피스의 물대포에 맞선 고무보트와 우리나라의 산하에 뿌려지는 무수한 폭탄 사진이 기억에 남는다.  밝은 사진보다 전쟁과 분쟁에 대한 사진이 더욱 선명하게 남는 것은 당연한 일인가?  20세기는 인류 스스로 너무나 많은 상처를 남긴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혁명의 상징처럼 되어 있는 체 게바라의 얼굴은 티셔츠와 벽그림, 수 많은 포스터로 남았고 심지어는 내가 자주 가는 호프집에도 걸려 있다.  그런데, 그 원본이 된 사진이 우연히 찍게된 의도되지 않은 사진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보고 알았다.

 

꽤 비싼 값을 치른 책이지만, 그 값을 하고도 남지 않나 싶다.

k******m 2007.02.12. 신고 공감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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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기록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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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손에손에 들려있는 핸드폰에 카메라가 달리고 DSLR이 거리에 넘쳐나는 세상에 사진의 기록성을 다시한번 증명해 보이는 책인것 같다. 시대의 편천과 당시의 시대상을 한눈에 볼수 있는 어떤면에서는 조금 쇼킹하다고 까지 할수 있는것 같다. 취미로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옆에두고 내 사진의 의미를 점검해볼 수 있는 책이다. 사진에 조금은 serious한 분과 역사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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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손에손에 들려있는 핸드폰에 카메라가 달리고 DSLR이 거리에 넘쳐나는 세상에 사진의 기록성을 다시한번 증명해 보이는 책인것 같다.

시대의 편천과 당시의 시대상을 한눈에 볼수 있는 어떤면에서는 조금 쇼킹하다고 까지 할수 있는것 같다.

취미로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옆에두고 내 사진의 의미를 점검해볼 수 있는 책이다.

사진에 조금은 serious한 분과 역사에 관심있으신 분께 추천!

d***n 2007.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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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기록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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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보편화는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 속도는 어마어마해, 오늘날 많은 이들은 각자 자신의 카메라로 스스로의 일상을 기록하는데 익숙한 삶을 살고 있다. 게다가 이렇게 탄생된 사진들은 인터넷 곳곳에 가지고 있는 홈페이지 혹은 블로그 등 개인적인 공간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훌륭한 도구로써 활용되고 있다. 과거 어느 누가 이와 같은 삶의 양상을 예측이
"사진이 기록한 역사" 내용보기
사진의 보편화는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 속도는 어마어마해, 오늘날 많은 이들은 각자 자신의 카메라로 스스로의 일상을 기록하는데 익숙한 삶을 살고 있다. 게다가 이렇게 탄생된 사진들은 인터넷 곳곳에 가지고 있는 홈페이지 혹은 블로그 등 개인적인 공간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훌륭한 도구로써 활용되고 있다. 과거 어느 누가 이와 같은 삶의 양상을 예측이나 할 수 있었을까? 하지만 사진은 과거에도 오늘날 못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는 부조리를 파헤쳐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 올린 것도, 메마른 사회에 단비와도 같은 감동을 안겨다 준 것도 누군가에 의해 탄생한 사진이었다. 이 책에 수록된 사진들은 대개가 유명하다. 그렇다 보니 상당수는 사진의 역사를 다룬 많은 책을 읽으면서 이미 접한 것이었다. 하지만 막연히 흑백 사진을 들여다 보는 것으로부터 한 발 더 나아가 특정 사진이 담고 있는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은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왜 특정 사진이 그토록 유명세에 시달리게(?) 된 것인지, 사진 이면에 숨겨진 세상의 진리가 무엇인지, 사진마다 달려 있는 상세한 설명 덕에 나는 사진을 통해 인류의 역사를 다시금 들추어보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베르사유 조약이나 러시아 혁명, 노르망디 상륙작전 등 역사가 기억할만한 큼직한 사건들은 어김없이 사진이라는 훌륭한 매체를 통해 기록되어 있었다. 또한,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끔찍한 노동에 시달리던 시절, 루이스 W. 하인의 투철한 문제의식으로 인해 찍힌 사진들이 미성년자의 노동에 관한 문제의식을 미국 사회 곳곳에 불러 일으켰던 것처럼 몇몇 작가들은 특정 문제를 이슈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사진사가 셔터를 누르는 그 순간 자신이 찍는 피사체가 사회적으로 중요하게 다루어질지 여부를 평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이 책의 초반부에 언급되어 있듯이 역사는 언제나 승리한 자의 시각에 의해 윤색되곤 했다. 그런 의미에서 1915년, 누군가에 의해 찍혀진 아르메니아 학살 관련 사진 한 장은 어마어마하게 중요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사진이 아니었더라면 오늘날 터키 정부가 보여주는 아르메니아 학살에 관한 의도적인 무시와 발뺌은 쉬이 정당화되고도 남았을 테니 말이다. 투치족과 후투족의 치열한 전투나 코소보 전쟁으로 인해 탄생(?)한 알바니아 난민들의 존재 역시 사진이 아니었더라면 세상은 인식조차 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오늘날 대다수의 분야는 상업화되어 있으며 사진 역시 마찬가지이다. 권력을 소유한 자는 (자신이 행하는 행위의 옳고 그름을 떠나) 그렇지 않은 자에 비해 사진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다 많이 가진다. 하지만 돈 이상의 명예와 신념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한다. 그들에 의해 탄생한 사진을 통해 비뚤어진 우리 는 조금이나마 균형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한다. 안타깝게도 그들의 셔터를 누르는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우리 사회에는 너무도 많다. 알지 못하기에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는... 누군가의 용기 있는 촬영이 그 곳의 암담함을 희망으로 바꾸는데 기여할 것이다. 지금껏 사진에 의해 세상이 바뀌었던 것처럼 말이다.
q*****2 2006.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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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을 1시간만에...
"100년을 1시간만에..." 내용보기
단 한 장의 사진은 수십 마디의 말보다 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특히 역사적인 사실을 입증하는 사진이라면 그 가치는 더욱 커진다. 책 <세상을 바꾼 사진>은 20세기 지구상에서 벌어진 역사의 현장을 포착한 사진 85점을 담고 있다. 제목만큼이나 역사적 의미가 큰 사진들이다.  190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진으로 붕괴되는 현장을 찍은 흑백사진부터 1996년 미국 워싱턴에서
"100년을 1시간만에..." 내용보기
단 한 장의 사진은 수십 마디의 말보다 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특히 역사적인 사실을 입증하는 사진이라면 그 가치는 더욱 커진다.
책 <세상을 바꾼 사진>은 20세기 지구상에서 벌어진 역사의 현장을 포착한 사진 85점을 담고 있다.
제목만큼이나 역사적 의미가 큰 사진들이다.
 
190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진으로 붕괴되는 현장을 찍은 흑백사진부터
1996년 미국 워싱턴에서 있었던 ‘에이즈 메모리얼 퀼트’ 시위를 담은 컬러사진까지.
또 사진작가 미상인 작품도 더러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사진들은 지난 1세기 동안 벌어진 역사를 대변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 책에 소개된 사진 중에는 우리나라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사진도 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미군 폭격기가 평화로운 산야에 수십, 수백 발의 폭탄을 투여하는 사진이다.
 
두 페이지에 걸쳐 한 장의 사진과 설명 글을 배치했다.
사진을 부각시키기 위해서인지 책이 크다.
휴대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정도이다.
 
이 책 표지에는 루이 암스트롱이 달에 첫발을 내딛는 사진이 있다.
그만큼 눈길을 끄는 책이다.
또 제목처럼 세상을 바꾼 사진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그러나 번역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매끄럽지 않은 표현이나 이해하기 힘든 우리말 문법 사용도 적지 않다.
사진이 중요한 만큼 그 사진의 의미를 전달하는 설명글도 중요하다.
그러나 이 책은 이 점을 가볍게 여긴 듯하다.
이 점만 아니면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b*****m 2008.02.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