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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평생 동안 만나는 여자 중에 정말로 의미 있는 여자는 세 명뿐이야.
"남자가 평생 동안 만나는 여자 중에 정말로 의미 있는 여자는 세 명뿐이야." 내용보기
'남자가 평생 동안 만나는 여자 중에 정말로 의미 있는 여자는 세 명뿐이야.그보다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아.'아버지는 말했다.아니,단언했다고 표현해야 맞을 것이다.하루키 단편소설 '날마다 이동하는 콩팥 모양의 돌'첫 페이지의 문장이다.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주인공 하지메에게는 3명의 의미 있는 여자가 등장한다.초등학교 때 여자친구 시마모토,고등학교 이즈미,30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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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평생 동안 만나는 여자 중에 정말로 의미 있는 여자는 세 명뿐이야.

그보다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아.'아버지는 말했다.

아니,단언했다고 표현해야 맞을 것이다.

하루키 단편소설 '날마다 이동하는 콩팥 모양의 돌'첫 페이지의 문장이다.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주인공 하지메에게는 3명의 의미 있는 여자가 등장한다.

초등학교 때 여자친구 시마모토,고등학교 이즈미,30살에 만난 현재의 부인.

아마도 나를 포함한 보통 남자들도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직장생활에서 만난 여자.

그 여자들 중에서 첫사랑을 누구로 정하느냐는 개인차가 있을 것이다.

여기서 하지메는 초등학교 때 시마모토를 첫사랑으로

아니 자신에게 가장 의미 있는 여자로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

 

주인공 하지메는 졸업 후 출판일을 하지만 적성에 맞지 않고 지겨워 한다.

그래서 일은 그냥 기계적으로 해나가면서

그 외에 시간을 자신이 좋아하는 책 읽기와 음악 듣기에 모든 시간을 투자한다.

30살 여행 중에 우연히 현재의 부인을 만나 결혼한다.

그 전까지 12년의 생활은 하지메에게 고독하면서 외롭고 상실의 시대였는데

현재의 부인 유키코가 그 공백을 전부 메워주고 고독에서 구원해준다.

결혼 후 장인의 도움으로 자신이 하고 싶었던 재즈바를 운영해서 큰 성공을 거두고

부인과 아이들을 키우며 일상적으로 안정되고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하지메의 첫사랑 시마모토가 주인공이 운영하는 바에 찾아오면서

하지메는 시마모토와 유키코 사이에서 심한 갈등을 느낀다.

s******7 2018.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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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뿌리내린 한 중년 남자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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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할 용기가 부족했던 과거의 짝사랑을 그리워하며 이제는 일상화가 되어버린 현실을 살아가는 한 중년 남자의 이야기다. 중심 인물은 총 네 명이다. 남자 주인공인 하지메 자신과 다른 세 명의 여인들, 시마모토 / 이즈미 / 유키코가 그 인물들이다. 시마모토 / 이즈미는 하지메의 과거 옛 연인들이며, 유키코는 현재 하지메의 아내다.  그 중 시마모토는 하지메가 그토록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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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할 용기가 부족했던 과거의 짝사랑을 그리워하며 이제는 일상화가 되어버린 현실을 살아가는 한 중년 남자의 이야기다.

중심 인물은 총 네 명이다. 남자 주인공인 하지메 자신과 다른 세 명의 여인들, 시마모토 / 이즈미 / 유키코가 그 인물들이다. 시마모토 / 이즈미는 하지메의 과거 옛 연인들이며, 유키코는 현재 하지메의 아내다. 

그 중 시마모토는 하지메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짝사랑의 여인이며, 오늘날 여전히 과거의 지난 향수를 한 움큼 머금고 만일 그녀가 다시 돌아온다면 나는 그녀를 택하고 어딘가로 몰래 도망가버리리라, 고 하지메는 생각한다. 실제로 그녀가 하지메 면전 앞에 나타나면서 일상을 살아가던 하지메의 마음에 균열이 일어나고 그에 따라 인물 간의 사랑과 새롭게 일어난 아내 유키코와의 갈등이 점점 고조된다. 

서사는 오로지 하지메가 기억하는 과거와 추억을 기반으로 나아가며, 현재 이즈미나 시마모토가 처한 배경 및 실태를 전혀 서술하지 않음으로써 신비주의적 상실감을 더욱 극대화한 작품이라 볼 수 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h 2021.08.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