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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졌던 보물같은 작가 현덕
"잊혀졌던 보물같은 작가 현덕" 내용보기
현덕이라는 작가는 대중에게 알려진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그가 사회주의 계열의 시각을 가진 작가이고 실제로 북한으로 월북한 작가라는 이력때문이다. 어린 시절 강소천 아동문학전집에 흠뻑 빠져 있던 사람으로서 그의 작품이 품고 있는 따뜻함과 사회를 반영하는 시각의 예리함을 생각하면 이렇게 뒤늦게 알려진 것이 아쉬울 정도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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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덕이라는 작가는 대중에게 알려진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그가 사회주의 계열의 시각을 가진 작가이고 실제로 북한으로 월북한 작가라는 이력때문이다.
 어린 시절 강소천 아동문학전집에 흠뻑 빠져 있던 사람으로서 그의 작품이 품고 있는 따뜻함과 사회를 반영하는 시각의 예리함을 생각하면 이렇게 뒤늦게 알려진 것이 아쉬울 정도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제라도 그가 부각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다.
 그의 작품도 강소천씨가 그렇듯 아주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소설 수준의 동화까지 그 층이 다양하다.
 그 중 이 책 [개구쟁이 노마와 현덕 동화나라]에 수록된 작품들은 현덕의 처녀작에서 등장한 '노마'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때로는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대단함을 자랑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때로는 놀고 싶은데 놀지 못해서 울음을 터뜨리고, 때로는 어른스러운 노마와 그 친구들의 모습은 따뜻하기 이를데 없다.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덤- 한동안 아동 문학에 관심을 가질 때 구입했으나 그 직후 언니가 빌려가서 안 돌려 줬던 책이다. 책이 좋은만큼 돌려 받기 힘들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w******6 2011.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스러운 꼬마 친구들...
"사랑스러운 꼬마 친구들..." 내용보기
큰소리, 암만 감아두, 둘이서만 알고, 조그만 어머니이렇게 4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는 개구쟁이 노마와 현덕 동화나라는그림과 색이 무척 예쁜 책이네요.이 글이 써질 무렵은 일제 강점기 였다는데, 내용이 밝고 아이들(노마,기동이 똘똘이,영이)의예쁜 모습이 그대로 그려지고 있어요,큰소리는 노마, 기동이,똘똘이가 서로 뽐내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무언가 재미난 장난을 찾다가 노마가
"사랑스러운 꼬마 친구들..." 내용보기
큰소리, 암만 감아두, 둘이서만 알고, 조그만 어머니

이렇게 4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는 개구쟁이 노마와 현덕 동화나라는
그림과 색이 무척 예쁜 책이네요.
이 글이 써질 무렵은 일제 강점기 였다는데, 내용이 밝고 아이들(노마,기동이 똘똘이,영이)의
예쁜 모습이 그대로 그려지고 있어요,

큰소리는 노마, 기동이,똘똘이가 서로 뽐내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무언가 재미난 장난을 찾다가 노마가 친구들 앞에서 뽐내고 픈 마음에 아무도 못하는 재주를 자랑하고 싶어서 땅바닥에 물구나무를 서서 열 셀때 까지 오래 있을 수 있다고 뽐내며 내가 제일 이란 얼굴을 하고, 기동이도 친구들은 못하는 잘뛰는 뜀으로 기세 좋게 한길 다리 위에서
아래로 뛰어낼 수있다며 제일이란 얼굴을 하네요. 가만있을 수 없는 똘똘이 전봇대 위까지
올라 갈 수 있다며 자신 만만 제일이란 얼굴을 하는데.. 올라가 보라며 재촉하는 친구들
감당못 할 큰소리에 난처하지만 밥먹으로 오라는 엄마의 부름에 가슴을 쓸어내리는 모습이
너무 사랑 스럽네요.  가끔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 허세부리는 모습을 보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어찌나 웃음이 나는지...그런게 아이들의 천진함이겠지요.

 암만 감아두는 실감는 엄마를 도우며 실을 양손에 끼운 노마를 친구들이 함께 놀자며 부르네요. 눈까지 내려서 눈싸움하며 신나게 놀자는 부름에 애가 타는 노마는 알겠다고 답하지만
실감다 그만 둘수 없다며 맛난 귤을 하나 사준다는 엄마말에 흥흥거리는 노마.
실은 암만 감아두 끝날 기미가 안보이고 친구들과 놀고픈 노마는 방안에서 흥흥거리며
끝내는 귤이 싫다 하네요. 하나도 열개도 백개도..^^ 놀고픈 아이의 종종거림이 귓가에서 들리는듯  읽는 내내 같이 애가 타요.

둘이서만 알고는 나란히 어깨동무한 영이와 노마가 기동이가 자꾸 어디 가냐 물어보니
그냥 웃기만 할뿐 대답안하고 걷기만 하네요. 왠지 알려주고 싶지 않는 개구진 마음.
친구들을 보면서 쓸쓸한 듯 계속 어디가냐? 묻는 기동이 나쁜 마음도 아니구 그냥 재미있는 마음으로 둘만의 사이좋음을 그렇게 드러내는 두아이 행동이 작가는 하나의 놀이라고 생각하면서 흐믓한 결말을 맺어준거라 하네요.

조그만 어머니 어린 동생을 챙기며 장에 간 엄마를 기다리는 영이는 동생을 업고서 그날은 엄마 대신 동생에게 작은 엄마가 되어주는 이쁜 동화예요.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마음이 전해져지면서 왠지 모르는 그리움이 마음에 퍼지게 하네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가 스스로 이런 상황에서 어떤 마음이 드는지 무척 궁금해 지네요.
아이 스스로 자신을 들어다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아이에게 오늘 읽어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