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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꼬랭이 동네 야광귀신 이춘희 글 / 한병호 그림 국시꼬랭이 책이 책은 워낙 인기가 많은 책이라 저도 아이가 크니 보여주고 싶었던 책이였답니다. 도서관에서 가끔 보긴 했지만 사실 집에는 없거든요 하지만 이번 좋은 기회에 저희 집에 오게 되었네요~^^ 야광귀신~ 귀신이라니 뭐가 무시무시 할 것 같은데... 소재 부터가 관심이 확~~~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책이랍니다. 한 번 어떤 내용인지 볼까요?
하늘나라 야광귀신, 키다리와 큰 눈이~ 설날 세배를 마친 은실이와 태동이를 보면서 신발이 복주머니라면서 훔쳐오자는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신발은 훔치는 건 힘든 일이라고 하네요. 집앞에 몸에 구멍이 엄청 많은 물건 때문에 힘들었다는 큰눈이.. 과연 몸에 구멍이 엄청난 물건은 어떤 건지 더 궁금해져가네요
그래서 그 몸에 구멍이 많은 물건을 대비 하기 위한 훈련을 합니다. 바로 호박에 구멍을 내서 미리 숫자를 세어 보시는 것 이지요. 과연 잘 셀 수 있을까요?
동네에서는 야광귀신을 쫓기위한 준비를 분주합니다. 태동이는 야광귀신을 내쫓기 위해 아버지와 체를 걸어두고.. 은실이는 신발을 가지고 갈까봐 고히 숨겨 놓습니다. 아.. 야광귀신들이 말한 몸에 구멍이 많은 것이 바로 체였군요 ㅋㅋㅋ
야광귀신들은 호박에 구멍을 세다가 각자 제각기 신발을 훔치러 가지만, 숫자도 세지 못하는다는 사실에 힘을 합해서 체에 구멍을 세기로 합니다. 키다리가 눈을 동그랗게 하고 숫자를 세는 모습~귀신이지만 은근 귀엽게 보이네요 엉뚱하니 그 모습 또한 재미 있고요 과연 야광귀신, 키다리와 큰 눈이는 체의 구멍을 다 세고 신발을 훔칠 수 있을까요?
아이와 함께 읽어봅니다. 야광귀신이라고 제목을 몇번이나 읽어보던지... 처음 보자 마자 바로 몰두해서 보는 저희 아들... 책이 오자마자 놀던 장난감을 저리 버리고...엄마와 함께 재미나게 보기 시작합니다. 사실 엄마인 저도 무척 궁금했던 이야기라, 저희 아들 역시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야광귀신이 귀신이 아니라 도깨비라고 우기는 저희 아들 ㅋㅋㅋㅋ 또 장닭이 울자 달아나는 야광귀신의 모습에~ 재미 있어 했답니다.
![]() 역시 국시 꼬랭이 책이 사랑받는 이유를 오늘 야광귀신 책으로 알게 되었답니다. 접해보지 않은 이야기라 더 재미 있었고, 저희 아들도 엄마인 저도 매우 흡족한 책이 였답니다~^^ 이제 곧 새해인데 새해 맞는 책을 봐서 더 좋았네요~ |
| 아이가 도서관에서 10번째 빌려 온 책 이름은 야광귀신.. 설을 맞이하며 신발을 가져간다는 도깨비 이야기는 어린시절 기억속에 자리하고 있고 설즘에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주는 걸로 한해를 맞이하곤 했는데,... 그걸 다 이야기 해주는 그림책. 도깨비 같은 야광귀신 몸에서 푸르스름한 불빛이 번지고 왠지모르게 어리숙해 보이는 야광귀신. 대문앞에 걸어 놓은 채의 구멍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야광귀신은 그 구멍을 세다 결국 날이 밟아 도망을 가게 되는데.. 어린시절 신발을 가져간다는 도깨비 이야기에 맘을 졸이며 잠이 들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신발을 서로 감추며 놀렸던 기억.. 신발을 야광귀신이 신어보고 맞으면 신고 간다는데 신발을 잊어버리면 1년내 액운이든다고.. 설날을 맞이 하며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옛이야기도 함께 하면 좋은 그림책.. 오랫만에 좋은 그림책을 만났다. 우리의 것을 그림책으로 만나니 더 반가웠다. 아이는 물감으로 채 구멍을 세고 있는 야광귀신을 그리느라고 조용했다. |
| 오늘은 언어세상의 국시꼬랭이 시리즈중 6권을 빌려왔다. 원래는 그 유명한 똥떡을 기대하고 읽었는데 난 이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어릴적 섣달 그믐날밤 야광귀신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기억도 나는것 같으면서 체 구멍의 갯수를 세느라 밤새는줄 모르는 귀신들의 모습이 그림과 함께 읽는 내내 즐거웠다 커가면서 느끼는건데 우리나라의 귀신이나 도깨비들은 알면 알수록 귀여운 구석이 있는것 같다 사람에게 해꼬지 할려다가도 이야기의 끝은 늘 어리숙한 장난꾸러기로 되어 있으니 말이다 누군가에게 원한이 있어 살벌하게 달려드는 외국의 귀신들과는 하늘과 땅차이다 또한 이런 이야기에 등장하는 우리 조상들의 모습은 무섭기만할것 같은 존재들에 대해 참으로 순박하면서도 재치있게 풀어 나간다. 넘쳐나는 외국 책들의 이야기와 유머속에서 난 우리들의 즐거운 이야기를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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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목
조카 빼고 도서관에 혼자 가서 골라온 두번째 책.
설날 소쿠리(체반)를 걸어 놓으면 구멍 세느라 귀신이 날 새서 못들어오고 도망간다는 얘기는 저도 어렸을 때 들어봤는데요. 다시 이렇게 읽으니 흥미롭더군요.
조카는 "우리 유치원에도 있는 책이야!" 라며 뭐하러 빌려왔냐는 눈치더니, 읽어주니까 또 재미있게 봅니다.
하지만 조금 구성이 산만해서 저도 처음에 언뜻 봤을 땐 전개가 잘 이해 안되더라고요.
요즘 조카와 동화책을 많이 읽으면서 드는 생각...
동화책은 구성이 단순해야 한다는 것. 깔끔한 내용 전개와 대신 그림으로 생각할 거리가 많아지는 책이 좋아요. 물론 취향에 따라 연령대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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