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바른 우리말 쓰기와 관련해서 꽤 기대를 가지고 구매했으나 많은 실망을 안겨 준 책이다. 우선 독자에게 흥미를 제공하지 않는다. 올바른 우리말 쓰기도 중요하지만 공부나 연구를 위한 독서가 아니라면 권하고 싶지 않다. 다행히 한글날 특별할인행사 기간중에 구매한 덕분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대비 만족도 측면에서도 불만을 느낄 만큼 흥미를 유발하지 않는 책이다. 삽화의 완성도 측면에서도 아쉬운 점이 있다. 올바른 국어사용을 위해 여러가지 지침서가 나와 있겠지만 가급적이면 독자에게 흥미를 유발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읽어 나갈 수 있게 내용을 구성하고 삽화를 활용하는 전략적인 접근이 아쉬운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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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말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친구랑 편지를 주고 받아도 맞춤법 틀린게 먼저 눈에 들어오고, 상대방과 이야기 하면서도 그 사람이 반복적으로 틀리는 말을 어떻게 하면 기분 안 상하게 고쳐줄 수 있을까 고민하며, 즐겨보는 티비 프로그램은 '우리말 겨루기'다. 주변 사람들의 핀잔에도 굴하지 않고 틀린 단어를 고쳐주다 수모를 겪기도 하는 등 나름대로 한글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고 자부하는 나이지만, 여전히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 적절한 단어를 찾지 못해 고민하고, 비슷한 단어들의 미묘한 뜻 구별이 쉽지 않으며, 여전히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헷갈리기 일쑤다.
+ 책 속 오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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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뒷면에 최일구 아나운서 추천사가 있길래 특이하다 싶어 집어들었는데, 손에 딱 잡히는 것이 맘에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국어관련 책들을 좀 봤는데 좀 재미없는 게 사실이죠. 학습지처럼 만든 게 아니면 그림 요란하고, 책이 좀 작다 싶으면 좀 굵어서 부담스럽고.. 그런식으로 읽다만 책이 한두권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책은 제목부터 ''국밥''이라 그런지 술술 잘도 넘어갑니다. ^^ 표지도 깔끔하고요...ㅎ 최근 부쩍 한국어능력과 관련된 시험이나 방송 프로들이 많이 생겨나는데요. 이 책 제목처럼 국어실력이 밥 먹여주는 세상이 되려나 봅니다. 뭐 개인적으로는 환영하는 바고요. 지금 저도 읽고 있는 중인데요, 특히 단어 하나하나의 작은 의미차이에 고민하며 글 쓰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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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난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물론 나뿐 아니라 우리는 누구나 말을 잘하고 싶어 한다. 옷을 잘 입고 자신을 잘 꾸미는 것도 멋지게 보이지만 말이 유창한 사람은 어디를 가나 존중의 대상이 되고 관심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그가 말하는 하나하나에 주목하고 귀를 기울인다. 예나 지금이나 말 잘하는 사람은 어디를 가나 대접 받는다. 그리고 모든 직업에 있어 말을 잘해야 주목을 받는다. 또 그런 사람이 리더로 서 나가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된다. 이처럼 말을 잘하는 것은 꽤나 중요한 일이다. 보통 말을 잘하는 사람의 특징을 보면, 일맥상통한 이야기 흐름, 듣기 좋은 목소리 톤, 적절한 제스처, 시선을 압도하는 눈빛, 그리고 다양한 단어 선택이 아닌가 한다. 이런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질 때 보통 그런 사람은 어딜 가도 연설 꾼으로 통한다. 그 중 여기서는 단어에 관해서 보려고 한다.
말을 잘하려면 뛰어난 수사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적절한 단어 선택이 아닐까 한다. 사람들이 말을 할 때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어휘력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단어를 적절하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상대방과 소통하는데 있어 원활하고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누구나 이런 고민은 한 번쯤 해 보지 않았을까 싶다. 또 말을 하면서 현재 자신이 사용하는 단어가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아니면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종종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특히 우리 말 같은 경우, 단어 하나를 잘못 사용하게 될 경우 자칫 오해를 받는 일이 종종 있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 중 알게 모르게 혼돈 할 수 있는 양 단어를 비교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써 놓았다. 고급 어휘들에 과한 설명서가 아니다. 정말 우리가 자주 사용하면서도 그 뜻에 대해 별로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가 얼마나 독자를 친절하게 배려했는지 종종 그림까지 그려가며 우리에게 확실하게 구분지어 생각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또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 적절하게 그 단어가 맞는 지에 관해서도 얘를 들어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특히 나처럼 앞에서 설교를 하거나 진행을 하는 사람은 이 책이 굉장히 유용했다. 사람들 앞에서 한 말이라도 틀리지 않고 제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이 책이 매우 훌륭한 교과서가 되었다.
굉장히 흥미 있고 재미있는 책이다. 읽는 내내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다. 정말 지적 호기심을 강하게 유발하는 책이다. 청소년들이나 대학생들이 사고적인 부분을 키우는데 있어서도 매우 좋은 책 같다. 또 이런 것 하나하나가 자신의 상식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디 가서 남들이 모르는 사실에 대해 조금이라도 설명해 보면 사람들의 보는 시선이 순식간에 달라진다는 것을 여러 경험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 있어 이 책은 읽는 독자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한 번 읽고서는 쉽게 구분하기는 힘든 것 같다. 두, 세 번 정도는 읽어줘야 명확히 구분이 되는 듯 싶다. 그러니 첫 술에 배부를 생각하지 말고 이 책을 읽는 것을 권유한다.
나도 이번이 세 번째다. 언제나 자신의 어휘를 늘리는 일은 즐겁고 기쁘다. 꼭 다른 나라 언어 뿐 아니라, 국어도 마찬가지다. 결국 이 땅에서 살려면 그런 노력이 더 필요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이런 작업 역시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아주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니 전혀 두려워하지 말고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
| 한국어는 굉장히 여린 언어다. 민감하다는 면에 있어서 그렇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에 있어서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조차 한국어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만큼 잘 사용하면 돋보이기도 한다. ''국밥''은 바로 이러한 점에 포인트를 둔 책이다. 국밥의 밥그릇을 한 그릇 한 그릇 비우다 보면, 그 쏠쏠한 맛에 어느새 배가 금방 불러온다. 배가 불러 답답한 것은 결코 아니다. 국밥의 배부름은 채울 수록 또 다른 허기를 느끼게 하는 그런 것이다. 바로 한국어에 대한 작은 관심을 보다 큰 관심으로 바꿔주고, 큰 관심을 애정으로 바꿔주는 것이다. 국밥을 읽어나서, 벌써 두 번째 상차림이 기다려지는 까닭도 바로 여기에 있다. "주모~ 빨리 다른 밥상 가져와!" 글쓴이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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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국어는 하나정도 할 수 있어야 되는 사회...... 우리의 것을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르고. 많이 쓰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사람들에게 알아듣기 쉽게라도 설명을 해줘야 되지 않습니까?? 결국 우리말을 통해서 알수 있지 않습니까?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봐도봐도 헷갈리는 우리의 국어를 이치에 맞게 사용하는 그 날까지 손에서 놓지 말고 생활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꾸며져 있습니다. 낱말편2까지 나왔지요? 다음에 나오는 편도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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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실력이 밥 먹여준다 낱말편 1
일명 '국밥'이라고 부르는...
이 책은 주간번역가라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 알게 됐어요. 번역 지망생 분들이 국어 공부를 위해 추천한 책이에요.
번역을 위해서도 도움이 되는 면이 꽤 있더라구요.
영어 번역을 할 때도 뉘앙스의 차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인데요..
한 번 읽으며 공부를 했지만, 한 번 읽어서는 그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최소한 두세번은 읽어야 소화될 수 있을 것 같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광경과 장면을 보면... 광경은 눈앞에 펼쳐지는 경치를 의미하고 장면은 그것의 부분을 의미하므로 절단이나 삭제 같은 편집을 전제로 한다고 볼 수 있어요~ 장면은 평면적이고 광경은 3차원적이라고 이해할 수 있어요~
새/새로운 새는 처음 생겨난 것 새로운은 이미 있던 것이 변화된 것 그래서 성경에 '새 피조물'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옛사람이 변화된 것이 아니라.. 다시 태어난 것, '새 창조'라는 의미에서 딱 들어맞는 적확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있어서... 국어 공부나 번역 공부를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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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출신을 글쓰기에 약하다.
이 논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회생활을 할수록 더욱 나에게 커다란 명제로 다가왔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북코리아, 임재춘 저)는 나에게 큰 도움이 되어주었던 책이다.
사회는 체계적인 글쓰기가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기술을 요구해 왔고 또한 필요로 하고 있다.
수능이라는 것도 시작은 그러한 맥락이었을 것이다. 나 같은 학력고사세대는 잘 이해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제대로 글로 표현하는 것 이것은 생각보다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리고 정보의 습득처럼 단지 단편적인 지식을 얻음으로 인해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이 아닐것이다.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제대로된 글쓰기의 연습을 통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글쓰기에 가장 기본이되는 제대로된 단어를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 혼용하여왔던 잘못 사용되어 왔던 국거의 낱말을 찾아 그 의미와 정확한 사용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만약 내가 속:안, 과일:과실:열매, 껍질:껍데기, 고개:머리, 들:벌판... 등을 구분하여 사용할 수 없다면 당장 이 책을 사서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을 다 읽고 이해하고 주변에 두어 사용한다면 나의 국어 실력은 생각지도 모르게 성장해 있으며 글쓰기 실력또한 일취월장하지 않을까 싶다.
이공계출신으로 글쓰기가 두려운 나에게 제대로된 낟말의 사용법을 가르쳐준 이책을 나와 같은 이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
book.interpark.com/blog/kst73 blog.yes24.com/kst73 blog.chosun.com/kst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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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쓰는 말인데도 정작 글로 쓸때는 정확한 표현인지 헷갈려 하는 낱말들을 설명해주었다.
어렸을 적만해도 국어의 문법은 상식으로 거의 틀리지 않았다. 그런데 오히려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오면서 영어나 일본어 번역체를 자주 접하고 쓰고, 읽으면서 더 모르게 되었다. 요즘들어 그런 현상이 더 심해지고 있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영어의 문법과 낱말은 그렇게 공부하고 매달리면서 정작 우리의 말과 글은 소홀해지고 있다.
낱말편에선 ~안, ~속의 차이, 씨와 씨앗의 차이, 껍질과 껍데기의 차이등등 흔히 쓰지만 구별이 쉽지 않은 낱말들을 구별하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읽으면서-아, 이게 맞는 표현이구나,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그렇게 알게 되는 것들도 많았다. 사실 국어는 평소에 말하면서 어느정도 틀려도 의미가 통하면 별 문제가 없다. 그러나 논술이나 글로 표현할 때는 정확한 표현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올바른 표현을 알고 써야 한다.
글을 쓸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