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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묻는 당신에게/정채봉의 '아름답고 지혜로운 사랑'을 위한 메시지
"사랑을 묻는 당신에게/정채봉의 '아름답고 지혜로운 사랑'을 위한 메시지" 내용보기
요즘은 아이들에게 동시를 쓰게하거나 읽히는 노력을 소홀히한다. 공부에만 매진하다보니 이런 일은 하지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솔직히 할 시간도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끔 시를 읽어보면 그 함축적인 의미를 헤아리기위해 생각을 하고 되내이고 공감하며 반성하게된다. 좋아하는 시인 중 정채봉님의 '사랑을 묻는 당신에게' 라는 책을 오랫만에 꺼내보았다. 인간사에서 '사
"사랑을 묻는 당신에게/정채봉의 '아름답고 지혜로운 사랑'을 위한 메시지" 내용보기

요즘은 아이들에게 동시를 쓰게하거나 읽히는 노력을 소홀히한다.

공부에만 매진하다보니 이런 일은 하지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솔직히 할 시간도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끔 시를 읽어보면 그 함축적인 의미를 헤아리기위해 생각을 하고 되내이고 공감하며

반성하게된다.

좋아하는 시인 중 정채봉님의 '사랑을 묻는 당신에게' 라는 책을 오랫만에 꺼내보았다.

인간사에서 '사랑'을 빼면 할 얘기가 없듯이 사랑은 우리 생활이나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요소가 아닌가 싶다. 젊을 땐 철모르고 풋사랑을 했고 지금은 때론 미워도 하면서 티격태격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다.

'아름답고 지혜로운 사랑을 위한 메시지' 를 읽으며 난 얼마나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살고 있는지

새삼 뒤돌아보게되고 반성하게된다.

사랑의 팀워크, 서로를 '잘 알기'

10년이 넘게 함께 살아와서 난 그이를 잘 안다, 심지어 모든 걸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살아오면서 엇박자를 내고 서로 생채기를 내면서 서로의 공통분모를 찾아갑니다.

서로의 다른점을 이해하고, 서로의 숨결을 닮고, 함께 호흡을 고르고 맞추어 드디어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같은 주파수가 되어가겠죠! 

 

사랑의 5단계

첫 단계, 좋아하기.

밝은 빛에 반해 눈부시기만 한 마음.

 

둘째 단계, 사랑하기.

한결안타깝도록 애틋해지는 감정.

 

셋째 단계, 필요로 하기.

빛을 맘껏 누리고 싶은 갈망.

 

넷째 단계, 미워하기.

그림자를 알게되어 눈물을 흘리는 얼룩진 마음.

 

다섯째 단계, 존중하기.

빛과 그림자, 전체를 받아안을 수 있는 마음.

그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마음.

 

위의 시를 읽으며 정말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넷째 단계, 미워하기까지 와있는 나의 상태를 보며...

이젠 그를 위해 혹은 내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다섯째 단계인 존중하기를 실천하려고 합니다.

 

때로는 맞불 작전, 때로는 후퇴 작전

 

그와 싸우는 것이 싫어서

당신은 무조건 그에게 사과하지는 않나요.

혹은 이기려고 항상 고집을 피우지는 않나요.

져주기만 한는 것은 사랑을 위하는 일이 아니에요.

또 사랑 싸움은 주도권의 문제가 아닙니다.

싸움만큼 서로를 잘 알게 하고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는 드물지요.

싸워야 할 때는 사랑하는 만큼 치열하게 붙읍시다.

양보해야 할 때는 확실하게 져줍시다.

참다운 승리는 두 사람 모두의 것이 됩니다.

 

시쳇말로 밀당은 모든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것 같다.

 

이제 막 풋사랑을 시작한 사람이나, 이미 사랑을 하고 있거나  혹은 사랑을 떠나 보낸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작가는 말한다 서로를 구속하려거나 너무 의지하려하지말고 가까운 곳에서 자신만의 사랑을 발견하라고

....이수동 화백의 멋진 삽화가 잘 어우러져 감동이 극대화 된다.

어렵고 복잡하지도 않다, 혹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이론이다. 하지만 정채봉님의 손을 거친

사랑의 메시지들은 지침서같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YES마니아 : 로얄 f********y 2013.02.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