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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9쇄까지 이렇게 많은 오류투성이로 출판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역사에서 연도와 사건의 선후관계는 기본적으로 정확해야 한다.
그런데 이책은 곳곳에 엉터리다. 심지어 같은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도 페이지에 따라 연도가 다르다. 역사를 공부하지 않은 내가 봐도 참 웃기는 책이다.
더욱 아연실색하게 만드는 것은 이런 오류 투성이로 9쇄까지 출판되었다는 것이다.
책을 읽다 화가 나서 출판사에 환불해달라고 전화했다. 낼 담당자가 연락준다는데, 환불 안해주면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하거나 아니면 소송이라도 걸어야겠다. 이런 어터리 책을 만들어 팔다니....
저자라고 밝힌 역사연구모임은 어떤 단체인지,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기나 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절대 사지 말아야 할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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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세대가 알아야 할 단숨에 읽는 세계사라고 하지만 일반인 나에게도 유익한 책이었다. 사실 세계사는 미국이나 유럽의 입장에서 해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힘의 논리가 세계사에도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늘 생각하면서 세계사를 비판적으로 읽는 여유를 가지고 있어야 제대로 된 세계사를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를 왜 배우는가. 인생이란 현재에 살고 있고 과거와 미래는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과거의 잘못을 다시 반복하지 않고 미래에 더욱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최근의 역사를 보더라도 대통령이 무소불위의 힘을 발휘하는 것 같지만 어느 덧 레임덕이 되면 같은 여당끼리도 대통령을 비판하지 않으면 국회의원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대의정치가 엉망이 되어가도 국회의원은 주민들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역사에서 우리는 배워야 하지만 제대로 배우지 않고 늘 잘못된 일을 반복하고 있다. 그래서 역사와 교육이 중요한 것이다. 역사를 너무 무서워해도 안 되지만 두려움을 너무 가지지 않는 것도 문제이다. 이런 일이 과거의 것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일어날 일이라는 생각을 늘 가져야 하고 그런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역사드라마의 경우에도 역사 속에 일어나는 일을 보고 배우는 것도 한 몫을 해야 하는데 그저 재미를 위해 왜곡하는 부분이 많아 제대로 된 역사를 배우기는 어렵다. 그러니 역사를 배우기 위해서는 이런 책을 읽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의 역사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세계의 역사 안에서 우리의 갈 길을 찾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자본을 축적한 시민 계급이야말로 영국 산업혁명의 전제 조건이었다. 또 본국 노동자들 착취, 식민지 약탈과 흑인 노예 판매 등을 통해 자본주의 발전에 필요한 자본을 넉넉히 축적했다. 엔클로저 운동은 토지를 빼앗겨 도처를 유랑하던 농민들이 도시로 몰려들게 했다. 언제든지 자본가에게 고용될 준비가 되어 있었던 이들은 산업혁명 추진을 위한 값싼 노동력을 제공했다(247쪽).
이것은 사실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에도 있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우리의 농촌 사람들은 도시로 나와서 값싼 노동력을 제공했다. 물론 나도 1976년에 도시로 나와 노동력을 제공하고 살았다. 거의 모두가 그랬다. 그러면서 그 당시의 농촌에는 지붕개량 정도만 하고 새마을운동을 주창하면서 농촌에 대단한 혜택을 베푼 것 같이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좀 다르다. 재벌들에게 값싼 노동력을 제공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이게 한국판 엔클로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역사에 대해서 영국의 역사학자 E.H.Carr(1892∼1982)는 역사는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상호작용의 계속적인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회라고 했다(390쪽)고 한다. 이 책의 뒤쪽에서 역사는 반복된다는 명제를 통해 인류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지향점을 마련하기 위함(391쪽)이라고 한다.
나는 역사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다. 대학에서 부전공으로 한국사를 선택하고 싶을 정도로 역사에 관심이 많았다. 그 꿈과 비전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아직도 마음에 남아 있는 모양이다. 그래서 그런지 역사책은 아주 재미가 있고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문사철 1000권 정도는 읽고 음악, 미술 등의 예술을 알아야 우아해지고 우아하게 인생을 마쳐야 하지 않을까 한다. ‘단숨에 읽는’이라는 제목을 보고 쉽게 생각했지만 읽는데 꽤 시간이 걸릴 정도로 좋은 내용이 많았다. 세계사에 전체적인 조망도 가능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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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공부를 위해 구입했다. 올컬러판이라 보기 좋고 한손에 쏙 들어와서 넘 좋다 세계여행이 꿈인 나에게 세계사지식은 필수 열심히 공부해서 꼭 세계사를 줄줄 외우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 지하철에서 읽기 딱 좋다 세계사 공부엔 이보다 더 좋은책이 없을것 같다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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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세계사'와 이 책을 놓고 고민고민을 하다가 결국 자금 사정때문에 이 책을 골랐다. 10년 넘게 가지고 있던 역사에 대한 콤플렉스를 없애고자 단단히 마음먹고 4일 평균 6,7시간씩 걸려서 종이에다 연표를 만들어가면서 읽었다. 역사 초보라 시간이 꽤 많이 걸린 편이다.
우선 꼼꼼히 읽다보니 이 책은 한번 훑어 보기에는 좋았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다. 오타가 (연도에 대한 오타) 6,7군데 나와 짜증이 밀려들었고 (p71,73-아시리아 멸망, p134,135 파르티아 멸망 p139,164 콘스탄티노플 관련등등) 지도가 턱없이 부족했다(사진은 그에 비해 많았다).
솔직히 한권에 많은 내용을 담아야 했으니 내용이 거의 짧은 요약식으로 되었지만 화가 나진 않았다.( 남북전쟁도 한줄로 끝.. 북쪽이 이겼다 식) 한글 문법 오류라든지 연도, 또는 설명이 되어있지 않은 그림들은(상상력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면) 수정이 필요할 것 같다.
꼭 역사부도나 지리부도와 같이 보길 바라며 내용이 자세한 책을 바라신다면 구입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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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이과를 선택했지만 결국 대학은 국문과로 가버린 이상한 전적(?) 때문인지는 몰라도개인적으로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이다. '단숨에 읽는 세계사'는 정말 말그대로 역사에 관심과 흥미를 가진 일반인이나 학생들이 읽기에 부담없는 책이었다.
참고서 같지만 소설 같고, 허무맹랑해 보이지만 역사적 사실에 근거를 두었다는 점이 좋았고, 책의 구성 역시 보기 편하게 정리되어서 읽기에 좋았다. 하지만 너무나 방대한 세계사를 한 권의 책으로 묶기에는 조금 벅차보였다. 하지만 학생들이 읽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었다.
'단숨에 읽는 세계사'는 크게 8부분으로 나뉜다. 1. 문명의 서광 / 2.찬란한 고대 문명이 종말 / 3. 우위에 선 동양 문화 / 4.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 5. 서방의 확장 / 6. 자본주의 시대의 도래 / 7.두 번의 세계 대전 / 8. 새로운 지구촌 시대
이 8개의 부분에서 세계사를 정확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너무나도 많은 자료가 제시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다. 그림과 조각품은 물론이거니와 그 장소의 모습, 벽화 그리고 연표까지 아랫부분에 명시되어 있어서 머릿 속으로 정리하며 읽기에 편했다.
역사나 세계사에 대해 관심은 많이 있지만 막상 책을 찾아보려면 방대한 양과 어려운 서술에 기가 죽어서 제대로 된 책을 읽은 적이 없다면 단연 '단숨에 읽는 세계사'를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특히나 학생들이 이 책을 본다면 좀 더 역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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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세계사 인식>> 나는 책을 읽는 호흡이 짧은 편이다. 책을 통하여 많은 정보를 얻어야 할 욕심에 천천히 음미하고 싶어지면 한쪽을 가지고도 질질 끌고 있다. 그래서 아무리 쉽고 재미있는 책이라도 내용파악이 안되면 그때부터 헤매는 미로 속에 빠진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 책이 밝히고 있는 것처럼 단숨에 읽는 것은 불가능하였다. 하지만 구성과 내용이 전체적 맥락을 쉽게 서술하고 있는데다 글을 읽다보면 하나의 흐름을 일관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서 그 속도는 무지 빠른 편이었다. 더구나 이 분야는 약한 편이라 나에게 세계사는 단편적인 사건이나 인물에만 한정이 되어서 떠도는 유랑의 단어가 많았다.
너무나 방대한 세계사를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만나는 것도 반가웠지만 그 내용의 깔끔함과 학교에서 외워서 어느 정도 기억에 남아있는 단어들의 연결고리를 이 책에 만들어주었다는 생각에 좋았다.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신화의 이야기들도 역사적 사실로서 인식하고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기회가 되도록 만들어져 있었다. 어러한 객관적 역사성과 연계성을 가지고 세계사에 대한 관심을 넓힌다면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을 보는 시야도 넓어질 뿐만 아니라 역사의 반복성에서 오늘날 우리의 처한 현실과 대응책을 찾을 수 있는 열쇠가 있을 것 같았다.
인류의 역사와 고대 문명의 시작부터 그 흐름을 유지하여 흘러가는 거대한 역사의 강에 빠져들었다. 또한 개인의 역사처럼 생성-성장-소멸이 반복되는 흐름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역사의 흐름은 가지고 있음을 다시 일깨워주었다. 또한 "논술세대"에 적합하도록 각 용어의 정의를 풍부하게 보여주고 사건에 대한 원인과 결과를 명확하게 인식하도록 하였다. 사실 내가 읽은 몇 줄에는 그 나라의 많은 역사성과 진실이 숨어있을 것이다. 이 몇 줄이 앞으로 더 많은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 세계사의 시작이 될 것이란 예감이 들었다.
오늘날 우리는 세계의 많은 정보를 접하면서도 내 자신은 마치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생활은 모두 세계화-수많은 중국 제품과 아프가니스탄의 인질 뉴스에 집중하고 많은 수입 농산물을 먹고 있는 나를 보고 있으면 어찌 세계인이 아니라고 할 것인가-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남아야 할 당면 과제가 주어져 있다. 그때 필요한 것이 정확하고 이해도 높은 세계사 인식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 세계사 이해의 첫걸음에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이 책의 내용을 쭉 따라 읽다보면 호흡을 멈춰야 할 때도 있다. 풍부하고 많은 사진에도 정보가 숨어 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옆면이나 아래에는 중요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위해 {브라운 박사의 인물 탐구-그런데 브라운 박사가 누군지에 대해 밝혀놓지 않아서 그의 정체성이 궁금하다}와 {주요 연표}가 있어서 짧은 글에도 잇는 또 다른 역사성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 다시 느끼는 것은 힘의 논리로 인한 강대국의 침략과 이들의 야욕이 온 세상에 퍼져 있다는 가슴 아픈 인식이었다. 지금도 우리는 많은 강대국의 압력과 힘에 눌려 있다는 사실을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 기원전 4000년경에서 이집트 문명에서 시작한 세계사는 1990년대로 끝을 맺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역사와 세계사는 계속 현재진행형이라는 사실이다. 그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나와 너 또는 우리를 확인하고 인식한 바탕 위에 건전하고 평화로운 세계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더해져야 할 것이다. 이 책은 내가 열린 세계사 인식의 첫 장면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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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에 부쩍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이민 오면서 부터다. 호주, 수단, 콩고, 영국, 베트남, 캄보디아, 폴란드, 인도, 중국 사람들과 직․간접적으로 교류하다보니 필연적으로 그들의 역사가 궁금해졌다.
수년 전 탐독한 <먼 나라 이웃나라>세트(이원복), <거꾸로 읽는 세계사>(유시민), 작년에 읽은 <살아있는 세계사교과서1․2권>(전국역사교사모임)에 이어 읽은 네 번째 세계사 관련서인 셈이다. 비교적 최근에 읽은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초판2005.10)>와 비교해보자. 우선 두 책은 다루는 사건의 경중을 다르게 보고 있어서 내용면에서 단순 비교는 쉽지 않지만, 부분적으로 이 책의 깊이가 조금 덜 한 느낌이다. 긍정적으로 말하자면, '더 거시적인 관점으로 쓰인 책' 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렇기 때문인지, 구성면에서는 세계사 흐름 전체를 영화를 보거나 소설을 읽는 것처럼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짜여있는 느낌이 든다. 반면,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에는 '흐름보다는 디테일'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비록 필자는 역순으로 읽었지만, 아직 이 두 책을 읽지 않은 독자라면, 이 책 <단숨에 읽는 세계사>를 먼저 읽은 후,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를 읽을 것을 권하고 싶다. (굳이 이 두 책을 읽을 필요는 없겠지만) 가격 면에서도 굉장히 흡족하다. 400쪽이나 되는 올 컬러판 책이 단돈 6,500원이라니 이건 완전히 거저 갖는 것 아닌가?(책장수 같네..)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서양인의 관점에서 쓰인 세계사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언젠가(그래, 언젠가) 서양인에 의해 쓰인 세계사를 읽어봐야겠다. 필자는 무엇보다 역사를 통해 '일반적인 상식의 지평을 열어주고 학문에 대한 통찰력이나 사고력의 깊이를 넓혀주게 될 것'이라는 말에 공감한다. 아니 그렇게 믿고 싶은 것인지 모르겠다. 수일을 투자해 이 책을 읽었으니까... <부록>에서 인용된 이원복 교수의 말을 옮기면서 갈무리하려 한다. "역사를 보면 볼수록 우리는 무엇이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열린 사고를 하게 되죠. 우리가 가진 것이 모두 옳은 것이 아닙니다. 협소한 자기 자신을 벗어나 진정한 세계인이 되려면 우리 밖의 사람들이 어떤 역사를 지녔고, 어떤 문화를 향유하며,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타자의 역사를 아는 것이 우리가 가진 독선을 치유할 수 있는 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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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교육과정의 공통과목에 국사는 있었지만 세계사는 없었다.
1학년 때 국사를 배우고 2학년 때 한국지리와 세계사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었는데 고등학교 생활에서 후회로 남는 것 중 하나가 지리반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대체 뭘 밑고 지리를 선택했던 것일까? 역사를 좋아하는 편이고, 반대로 지리는 책을 읽어도 읽는 것이 아닌 난독증처럼 공부해도 공부하는 게 아닐만큼 나와 맞지 않았는데 말이다.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중학교 때도 사회에서 세계사를 배웠던 것 같다. 하지만 그 땐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살았던지라...
언젠가는 꼭 세계사를 공부해야 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늘 생각으로만 그치다가 '단숨에 읽는 세계사' 라길래 좋다고 읽었다. 뭐 한 권에 끝내는 영어라던가 하는 것도 한 권에 끝낼 순 없듯이 이 책도 단숨에 읽지는 못한다. 소설이라면 단숨에 400쪽을 읽어갈 순 있겠지만 '역사'이다 보니 일정분량 읽고 쉬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방대한 세계사를 단숨에 읽는 세계사로 만들다보니, 세계사에 대해 아는 게 전혀 없다고 할 수 있는 내가 봤을 때도 엄청 간단간단하게 추려졌다는 것. 역사에 대해 설명한 글자들 주위에 칼라풀한 그림과 지도, 세계연표, 역사적 성과 등으로 보기 좋게 나와 있어서 딱딱해 질 수 있는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 않았나 한다. 이 책을 메인으로 간단한 원인 결과 과정을 공부한 다음 상세히 나와 있는 책을 옆에 두고 읽으면 세계사 공부 제대로 할 수 있겠다. '세계사 교과서로 채택해도 좋겠다' 라는 생각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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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자마자, 상당히 깔끔한 표지 디자인과 책의 구성이 잘되어있어, 단숨에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읽기 시작했다. 책의 구성은 Chapter 1부터 Chapter 8까지로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 부록에 역사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담겨 있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역사적 연대기를 바탕으로, 1장에서는 4대 문명+에게 문명의 발단으로 시작하여, 각 장에서 역사적 시간의 흐름에 따라 쓰여져 마지막 8장에서 소련의 해체까지의 역사를 담고 있다. 다른 역사관련 서적에 비해, 역사적 사실과, 기원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한 권에 담고 있어, 딱딱한 부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컬러삽화가 각Page마다 들어가 있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가 잘 되어있다. 본문 내용 옆에 ‘주요 연표’를 넣어, 연대기적으로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되어 있고, 각 내용이 끝날 때 마다, ‘세계사적 성과’로 간략하게 요점 정리가 되어 있어, 논술 이라던지, 학생들이 시험 공부하는데 있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브라운 박사의 인물탐구’라고 하여, 각 시대적 인물에 대해, 간략하게 기술 되어 있어, 수많은 역사적 인물이 나오는데,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편의를 돕고 있다.
마치 고등학교 때 세계사 교과서를 읽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내가 고등학교 때 이런 세계사 교과서가 있었으면 보다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6000년이라는 유구한 세월과 역사를 횡단하면서, 400Page에 내용을 넣으려고 하니, 인물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흥망성쇠만 나와 있어, 좀 더 세부적인 내용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있어선 아쉬운 점이 크다. 역사적 사실과 설화, 야사등을 싣게 되면, 분량이 엄청날 거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세계사적인 연대기를 짧은 시간에, 그리고 편안히 쉽게 접하고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찬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다. 이 출판사에서 나온 한국사, 세계문학, 세계인물에 대해서는 따로 시간이 되는 대로 읽어 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부록에 표현되어 있는 “결국 역사라는 것은 과거를 통해서 현재를 알 수 있고, 현재를 통해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으며, 이러한 역사라는 것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란 것처럼 과거를 바탕으로 더욱 더 발전 할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