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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2021.5.7. 그림책시렁 627
《거인의 여행》 칼 노락 글 잉그리드 고동 그림 최윤정 옮김 국민서관 2006.9.11.
아이들이 뭘 무섭거나 두렵다고 여길 적에 빙그레 웃었습니다. “그래, 무섭구나. 그런데 뭐가 무서워?”라든지 “음, 두려워? 그렇다면 뭐가 두렵니?” 하고요. 제가 어릴 적에는 이렇게 묻는 어른이나 어버이를 못 봤습니다. 무섭거나 두려워 말라면서 나무라거나 꿀밤을 먹이는 어른이나 어버이만 봤어요. 어른부터 스스로 무섭거나 두려우면 아이가 곁에서 ‘무섭다·두렵다’ 같은 말을 혀에 얹을 적에 매우 못마땅해 하는 줄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어른도 무섭거나 두려웠겠지요. 알고 보면 모두 허울이거나 그림자이기 마련이라, 가만히 보면 ‘민낯’이나 ‘속모습’만 있을 뿐 무섭지도 두렵지도 않아요. 《거인의 여행》은 겉보기로는 커다란 사람이 나무를 잃고 헤매는 길을 보여줍니다. 둘레에서는 ‘큰사람’으로 여기지만, 큰사람이란 이름을 듣는 그이는 큰사람이 아닌 그저 ‘사람’이요 ‘아이’입니다. 모든 사람은 크지도 작지도 않습니다. 그냥 사람입니다. 아이도 그래요. 일찍 깨닫거나 철들어야 하지 않습니다. 즐거이 하루를 뛰놀면서 어느덧 어른으로 자랄 뿐이에요. 씨앗을 남기는 나무처럼 우리는 삶이라는 나들이를 떠나면서 자랍니다.
ㅅㄴㄹ #CarlNorac #IngridGod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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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여행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제목으로 봐서.. 또한 겉표지의 그림을 봐서 음... 거인이 나오는 이야기구나.. 생각을 했답니다.. 당연 책속에 거인이 등장을 합니다.. 하지만 이책의 내용은 추상적인 단어.. 공포에 대해 나온 이야기더라구요. 또한 철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할까요... 암튼 아이에게나 저에게나 색다른 느낌의 책이기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거인 틸.. 틸은 사막에서 혼자 살고 있답니다.. 나무를 벗삼아 평화롭게 살고 있었죠.. 그런던 어느날 하늘에서 돌멩이가 떨어지더나 커다란 돌하나가 틸의 하나뿐인 친구 나무를 깔아뭉개 흔적없이 사라져버렸답니다.. 그렇게 친구를 잃은 틸은 여행을 떠나게 된답니다.. 친구를 잃게 한 돌이 틸에게 공포로 다가오고 여행을 하면서 공포와 마추지게 된답니다..
공포를 쫓아 버리기 위해 쉬지 않고 걸어가기도 한 틸.. 도시에 도착한 틸은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책도 보기도 하고 사람들은 거인 틸을 보기 위해 몰려들기고 했답니다..
또다시 공포 돌이 도시에 떨어지고.. 틸과 사람들이 돌에 맞고.. 그런 공포의 큰 돌을 발견한 틸은 공포를 도시 바깥으로 밀어내오 산꼭대기에 밀고가 던져버립니다.. 그렇게 공포를 떨쳐버리고 다시금 열매의 씨앗을 심어 나무가 자라나길 기다리며 잠이듭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묻지마. 살인 거기에 이유없이 철로로 사람을 밀고.. 아무 이유없이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이야기를 심심찮게 들을수 있답니다.. 그런 범죄에 아무죄없은 사람들이 다치기도 하고 죽기도 하고.. 심지어 어린이들에게까지 노출이 되기도 하죠
언제 어디서 나에게 닥칠일들... 알면은 미리 방지하고 예방할텐데.. 그렇지 못하기에 공포를 느끼게 되는거겠죠?
그런 공포와 폭력... 두려워 할것이 아니라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주자는 .. 또 스스로 키워야겠다는 교훈이 있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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