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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왕국의 분열, 멸망, 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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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왕조의 2대 왕 솔로몬은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 두 번째로 태어난 아들이다. 솔로몬은 다윗의 대외 정복전쟁이 한창 진행되던 시기에 태어났고 궁중에서 자랐다. 때문에 제왕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엄격하고 진지한 궁중교육의 현장에서 얻은 지식의 세계와 권력쟁취를 둘러싼 궁중의 음모와 암투 중에서 살아남는 지혜에 익숙했다. 다윗왕이 죽자 솔로몬은 왕위를 위협할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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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왕조의 2대 왕 솔로몬은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 두 번째로 태어난 아들이다. 솔로몬은 다윗의 대외 정복전쟁이 한창 진행되던 시기에 태어났고 궁중에서 자랐다. 때문에 제왕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엄격하고 진지한 궁중교육의 현장에서 얻은 지식의 세계와 권력쟁취를 둘러싼 궁중의 음모와 암투 중에서 살아남는 지혜에 익숙했다. 다윗왕이 죽자 솔로몬은 왕위를 위협할 만한 정적들을 철저히 제거하고 기브온 산당에서 여호와를 향한 일 천 번제 드리기를 시작하였다. 자신의 왕위가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자격을 바탕으로 얻은 것임을 내외에 주지시키기 위함이다. 일 천 번제를 마쳤을 때에 자신의 꿈에 나타난 여호와에게 솔로몬은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한다. 솔로몬은 하나님으로부터 지혜와 함께 부와 영광도 주리라는 약속을 받는다. 솔로몬의 통치기에 이스라엘은 황금시대를 경험하였다. 국가와 왕실의 부는 솔로몬 왕 시대에 크게 증가한 상태였기 때문에 국가 제의의 중심으로 여겨질 성전을 건축하여 왕의 주재 아래 성대한 성전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정치, 종교, 문화의 중심으로 인식되고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러나 솔로몬 왕은 자신을 위한 왕궁과 왕비들의 궁, 각종 국고성, 병거성, 마병의 성들을 짓는 대형 토목사업을 계속 진행함으로써 이스라엘 국고의 바닥을 드러내게 만들었다. 솔로몬이 후비 칠백 인, 빈장 삼백 인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국력을 허비하는 동안 이스라엘 제국 안의 많은 평민들이 강제 노역과 무거운 빚에 시달리다가 노예가 되거나 부랑자가 되었다. 이스라엘 황금시대의 문학과 철학의 편린들을 남긴 솔로몬은 자신의 통치기 후반에 이스라엘 제국의 미래가 보이지 않도록 만든 것이다. 결국 솔로몬은 여호와로부터 제국의 분열을 선언 받는다. 솔로몬 통치의 명과 암을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로 역사에 영원히 기록되어 전 세계의 통치자들이 거울 삼아 비슷한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j*****1 2020.01.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