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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 식물 101가지 황미라, 임선아 길벗스쿨/2010.6.7. sanbaram
어린이들이 평소에 식물에 대해 궁금하게 생각한 것들의 답을 모아 엮은 책이 <교과서 속 식물 101가지>다. 이 책에는 “움직이지 않는 식물도 과연 살아 있는 것일까? 왜 계절이 바뀌면 식물의 모습도 바뀔까? 식물은 뭘 먹고 살까? 등 여러분이 평소 식물에 대해 궁금하게 생각한 이야기들을 잔뜩 풀어놓았답니다. 게다기 지구에 살고 있는 아주 특이한 식물도 소개해 놓았지요.(p.2)”라고 머리말에서 밝히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들이 집필한 책이라 전체의 내용도 ‘1교시 식물이란? 2교시 꽃과 열매 이야기, 3교시 풀과 나무 이야기, 4교시 신기한 식물의 세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 황미라는 춘천교육대학교 졸업 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 <선생님 몰래 숨어 읽는 서랍 속 동화>, <동화로 읽는 문화유산 이야기> 등이 있다. 공저자 임선아는 서울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 저서로 <역사를 바꾼 톡톡 과학 이야기>, <똥갑옷을 입는 돼지> 등이 있다.
“식물의 80%가 여름에 꽃을 피우지요. 그래서 7월은 일년 가운데에서 꽃이 가장 많이 피는 달입니다.(p.17) 우리나라에서 가을에 꽃이 피는 식물은 전체의 약 14.5%밖에 되지 않아요.(p.18)”라고 하면서 대표적인 가을꽃으로는 갈대나 억새, 국화, 코스모스 등이 있다고 소개한다. 그리고 식물을 부위별로 잎, 줄기, 뿌리에 대해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한다. 예를 들면 “잎맥은 물과 양분이 다니는 고속도로에요. 뿌리를 통해 흡수된 물과 광합성 작용으로 만들어진 녹말과 같은 영양분이 이동하는 길이랍니다. 잎맥의 또 한 가지 중요한 역할은 잎의 뼈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점이에요. 잎맥은 잎이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지요.(p.38)” 또한 잎이 나는 규칙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잎이 줄기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마주나는 마주나기(아카시아), 서로 어긋나면서 양쪽으로 나는 어긋나기(벚나무), 한 마디에 세 개 이상의 잎이 빙 돌려가며 나는 돌려나기(꼭두서니), 여러 개의 잎이 짤막한 줄기에 무더기로 나는 뭉처나기(은행나무) 등이 있다.(p.45)”는 것처럼 설명한다.
“연근에는 왜 구멍이 뚫려 있나요?”에서는, 연근은 사실 연이라는 식물의 땅속줄기다. 진흙 속에 묻혀 있던 연근은 가을이 되면 우리가 먹을 수 있을 만큼 굵어진다. 연근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이유는 공기를 잘 통하게 하기 위해서다. 이 구멍은 연의 잎자루를 거쳐 잎의 가장자리까지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식물은 어떻게 분류할 수 있나요?”에서는, “꽃식물 : 나팔꽃, 무궁화, 장미, 민꽃식물 : 고사리, 이끼, 곰팡이 균류, 속씨식물 : 복숭아, 감나무, 장미, 겉씨식물 : 소나무, 은행나무, 소철, 향나무 등, 쌍떡잎 : 곧은뿌리와 그물맥, 규칙적인 관다발, 외떡잎 : 수염뿌리와 나란히맥, 불규칙한 관다발(p.74)” 등으로 분류 기준과 그에 속하는 대표적인 식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꽃의 색깔은 왜 각각 다른가요?”에서는, 우리 주변의 식물은 엽록소, 카로티노이드, 안토시안이라고 부르는 색소 삼총사를 가지고 있다. 엽록소는 녹색을 띠는 색소로 식물의 광합성 작용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카로티노이드는 노랑, 주황을 나타내는 색소이다. 은행나무의 노란 잎이나 노란 호박꽃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또 안토시안은 빨강, 파랑, 자주를 나타내는 색소다. 가을에 단풍이 질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불안정한 색소라서 꽃이 마르거나 잎이 바닥에 떨어지면 금방 색이 바랜다. 흰색 꽃은 다른 꽃보다 색소가 적긴 하지만 프라본 이라는 색소를 가지고 있다. 앞에서 말한 안토시안 색소의 한 종류로 가시광선을 모두 반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빛을 모두 반사하면 흰색으로 보인다고 설명한다.(p.90)
“우리가 먹는 꿀과 꽃에 있는 꿀은 다른가요?”에서는, 꽃의 꿀샘에 있는 꿀은 화밀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화밀은 우리가 먹는 꿀과는 조금 다르다. 벌은 꿀을 저장하기 위해 이 꽃 저 꽃에서 모은 화밀을 삼켰다가 뱉는 과정을 되풀이한다. 이 과정에서 화밀이 우리가 먹는 달콤한 꿀로 바뀐다. 그러니 우리가 먹는 꿀은 바로 벌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한다. (p.96) “장미에는 왜 가시가 있나요?”에서는, 사랑의 신 큐피드가 정원을 돌아다니다가 장미를 발견하고는 그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버렸다. 그런데 어디에선가 벌 한 마리가 날아와서 큐피드의 입술에 벌침을 쏴 버렸다. 그러자 화가 난 큐피드의 어머니 비너스가 벌들을 모조리 잡아다가 벌침을 뽑았다고 한다. 그리고는 장미의 줄기에 그 침을 붙여 놓았단다. 이것이 장미에 가시가 생기게 된 유래가 담긴 재미있는 신화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그러나 실상 선인장은 사막에서 증발을 막기 위해 잎이 변해서 된 것이고, 장미는 해충의 침입을 막기 위해 줄기가 가시로 바뀐 것이라고 말한다.(p.105)
“달맞이꽃은 정말 밤에만 피나요?”라는 질문에는, 달맞이꽃은 해가 진 후 밤에 핀다. 밤에 꽃이 피는 달맞이꽃은 나방이 꽃가루받이를 해주는데, 요리조리 어수선하게 날아다니기 때문에 발에 묻은 꽃가루가 떨어지기 쉽다. 이를 막기 위해 달맞이꽃은 끈적끈적한 점액을 이용한다. 꽃술 부분에서 끈쩍끈적한 점액을 내뿜어 꽃가루를 엉기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꽃가루가 나방의 발에 찰싹 들러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다.(p.111) “맨드라미는 7-9월이면 꽃이 활짝 피는데 모양이 쭈글쭈글하거든요. 그런데 한 송이처럼 보이는 맨드라미꽃은 사실은 수많은 작은 꽃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꽃덩어리랍니다.(p.112)” 맨드라미는 더위에 강하고 병충해에도 끄떡없는 튼튼한 화초다. 더구나 옷감을 물들이는 최고의 염료로도 쓰인다. 맨드라미에 담긴 빨간 색소는 먹을 수도 있다. 그래서 예전에는 떡이나 부침개를 빨간색으로 만드는 데 쓰이기도 했다. 또 시집 가는 여자의 볼에 찍는 연지 곤지도 바로 맨드라미의 작품이다. 게다가 맨드라미를 통째로 말려 빻은 가루나 달인 즙은 설사약으로 쓰이기도 한다고 그 쓰임새를 자세히 설명하기도 한다.(p.112)
“코스모스는 어떻게 가을이 온 것을 알까요?”라는 질문에는, 낮에 해가 있는 시간이 일정 시간 이하로 짧아져야만 꽃이 피거나 열매가 열리는 식물에는 코스모스를 비롯해서 벼나 옥수수, 국화, 나팔꽃 등이 있다. 반대로 하루 동안 햇빛이 비치는 시간이 최소 12시간 이상 되어야만 꽃이 피는 식물도 있다. 보리, 완두, 시금치, 상추처럼 주로 봄에 꽃이 피는 식물 가운데 많다고 이야기 한다.(p.121) “해바라기는 정말로 해를 따라 고개를 돌리나요?”라는 질문에는, 우리가 해바라기 꽃이라고 부르는 것은 사실 한 송이가 아니라 작은 꽃 여러 송이가 모인 것이다. 테두리는 노란 꽃잎(설상화)들이고, 그 안쪽을 꽉 채우고 있는 대롱 모양이 바로 수많은 꽃들(관상화)이다. 이 작은 꽃들은 각각 암술과 수술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먹는 해바라기 씨는 안쪽에 있는 대롱 모양의 꽃에서 나오는데, 꽃마다 씨가 하나씩 만들어진다.(p.124) 해바라기는 정말로 해를 따라 돌까요? 아직 꽃이 피지 않은 어린 해바라기에겐 맞는 말이다. 식물의 성장 호르몬인 옥신이라는 물질은 해가 비치는 쪽은 쉽게 파괴되고, 그늘진 쪽은 그대로 있다. 그래서 그늘진 쪽이 더 많이 자라므로 우리 눈에는 빛이 비치는 쪽으로 구부러져 보이지요. 하지만 꽃이 피면 이 현상은 차츰 사라진다고 설명한다.(p.125)
“꽃을 피우지 않고 번식하는 식물도 있나요?”에서는, 이른 봄 땅속줄기에서 올라온 고사리는 어린순을 둥글게 말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둥글게 말린 어린순이 퍼지면서 잎이 만들어진다. 고사리 잎 뒤에는 늦은 봄부터 고사리의 번식을 맡을 포자가 만들어진다. 고사리 잎 뒷면을 젖히고 살펴보면 붉은색의 둥근 열매처럼 보이는 것들이 잔뜩 붙어 있는데, 이것이 고사리의 포자라고 알려 준다.(p.127) “모든 과일은 씨방이 변해서 된 건가요?”에서는, 우리가 먹는 과일은 대부분 꽃의 한 부분이 변해서 만들어진 거예요. 열매는 꽃의 씨방뿐만 아니라 꽃받침, 꽃자루 등 다양한 부분이 변한 것이다. ‘씨방이 변한 과일을 참열매라고 한다. : 감, 복숭아, 귤, 포도, 수박 등’이며, 헛열매 : 꽃받침이 변한 열매-딸기, 석류, 꽃자루가 변한 열매-무화과, 파인애풀‘ 등이다고 설명한다.(p.131)
“식물은 어떻게 씨앗을 만드나요?”라는 질문에는, 수분이 된 꽃가루는 꽃가루 관을 만든다. 꽃가루관 안에는 정핵이 들어 있다. 꽃가루관은 계속 길게 자라서 밑씨까지 이어진다. 밑씨 안에는 난세포가 있다. 난세포는 꽃가루관을 타고 들어온 정핵과 만나 수정이 된다. 수정이 일어나면 제 역할을 다한 꽃은 바닥으로 떨어져 최후를 맞이하고, 밑씨는 씨앗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p.134) 그렇지만 고사리나 버섯, 이끼 등은 포자(홀씨)를 만들어 자손을 남기는 식물이라고 말한다. “오이는 왜 우툴두툴 가시투성인가요?”라는 질문에, 오이는 암꽃의 씨방이 발달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사실 오이 표면에 잔뜩 나 있는 우툴두툴한 돌기는 오이의 면적을 넓게 해서 호흡과 증산 작용을 더 쉽게 해준다. 또한 장미의 가시처럼 적의 침입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p.162) 오이 꼭지가 쓴 까닭은? 오이 꼭지는 속에 큐커비타신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큐커비타신은 오이가 너무 낮거나 너무 높은 온도에서 자라는 경우, 또는 심하게 건조할 때 많이 생긴다. 큐커비타신은 쓰기는 하지만 암을 억제해주는 항암물질이다.(p.163)
“바오바브나무는 왜 뚱뚱한가요?”라는 질문에, 바오바브나무가 사는 아프리카 초원 지대에는 1년에 비가 두 달 정도밖에 안 온다. 그래서 비가 내릴 때면 수분을 최대한 많이 저장해야 한다. 그래서 바오바브나무는 이 굵은 줄기에 물을 많이 저장한다. 사람들은 목이 마르면 바오바브나무 줄기에서 물을 뽑아 마시기도 한다고 이야기 한다. 뿐만 아니라 쓰임새가 많은 바오바브나무 나무껍질로는 옷을 만들어 입고, 잎과 가지는 사료로 이용하며, 열매는 음료수로 쓴다. 또한 죽은 바오바브나무로 집을 만들거나 묘지로 사용한다고 말한다.(p.184)
“초콜릿을 만드는 것은 어떤 나무인가요?”에서, 초콜릿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자라는 카카오나무로 만든다. 카카오나무에 분홍색 꽃이 피고 나면 그 자리에 열매가 생긴다. 길쭉한 타원 모양에 길이가 10센티미터 정도인 카카오 열매 속에는 40-60개의 싸가 들어 있다. 열매가 익은 다음, 씨를 꺼내 나무로 만든 통에서 며칠 동안 발효시키면 씨앗이 적갈색으로 변한다. 그걸 물로 씻은 뒤 말리면 카카오 콩이 된다. 카카오 콩을 다시 볶아서 가루로 만들고 여기에 설탕, 우유, 향료를 넣은 다음 굳히면 달콤한 초콜릿이 된다. 그리고 카카오 열매에서 지방을 없애고 가루로 만들면 코코아가 된다고 초콜릿이나 코코아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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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 식물 101가지 황미라, 임선아 길벗스쿨/2010.6.7.
어린이들이 평소에 식물에 대해 궁금하게 생각한 것들의 답을 모아 엮은 책이 <교과서 속 식물 101가지>다. 이 책에는 “움직이지 않는 식물도 과연 살아 있는 것일까? 왜 계절이 바뀌면 식물의 모습도 바뀔까? 식물은 뭘 먹고 살까? 등 여러분이 평소 식물에 대해 궁금하게 생각한 이야기들을 잔뜩 풀어놓았답니다. 게다기 지구에 살고 있는 아주 특이한 식물도 소개해 놓았지요.(p.2)”라고 머리말에서 밝히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들이 집필한 책이라 전체의 내용도 ‘1교시 식물이란? 2교시 꽃과 열매 이야기, 3교시 풀과 나무 이야기, 4교시 신기한 식물의 세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 황미라는 춘천교육대학교 졸업 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 <선생님 몰래 숨어 읽는 서랍 속 동화>, <동화로 읽는 문화유산 이야기> 등이 있다. 공저자 임선아는 서울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 저서로 <역사를 바꾼 톡톡 과학 이야기>, <똥갑옷을 입는 돼지> 등이 있다.
“식물의 80%가 여름에 꽃을 피우지요. 그래서 7월은 일년 가운데에서 꽃이 가장 많이 피는 달입니다.(p.17) 우리나라에서 가을에 꽃이 피는 식물은 전체의 약 14.5%밖에 되지 않아요.(p.18)”라고 하면서 대표적인 가을꽃으로는 갈대나 억새, 국화, 코스모스 등이 있다고 소개한다. 그리고 식물을 부위별로 잎, 줄기, 뿌리에 대해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한다. 예를 들면 “잎맥은 물과 양분이 다니는 고속도로에요. 뿌리를 통해 흡수된 물과 광합성 작용으로 만들어진 녹말과 같은 영양분이 이동하는 길이랍니다. 잎맥의 또 한 가지 중요한 역할은 잎의 뼈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점이에요. 잎맥은 잎이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지요.(p.38)” 또한 잎이 나는 규칙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잎이 줄기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마주나는 마주나기(아카시아), 서로 어긋나면서 양쪽으로 나는 어긋나기(벚나무), 한 마디에 세 개 이상의 잎이 빙 돌려가며 나는 돌려나기(꼭두서니), 여러 개의 잎이 짤막한 줄기에 무더기로 나는 뭉처나기(은행나무) 등이 있다.(p.45)”는 것처럼 설명한다.
“연근에는 왜 구멍이 뚫려 있나요?”에서는, 연근은 사실 연이라는 식물의 땅속줄기다. 진흙 속에 묻혀 있던 연근은 가을이 되면 우리가 먹을 수 있을 만큼 굵어진다. 연근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이유는 공기를 잘 통하게 하기 위해서다. 이 구멍은 연의 잎자루를 거쳐 잎의 가장자리까지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식물은 어떻게 분류할 수 있나요?”에서는, “꽃식물 : 나팔꽃, 무궁화, 장미, 민꽃식물 : 고사리, 이끼, 곰팡이 균류, 속씨식물 : 복숭아, 감나무, 장미, 겉씨식물 : 소나무, 은행나무, 소철, 향나무 등, 쌍떡잎 : 곧은뿌리와 그물맥, 규칙적인 관다발, 외떡잎 : 수염뿌리와 나란히맥, 불규칙한 관다발(p.74)” 등으로 분류 기준과 그에 속하는 대표적인 식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꽃의 색깔은 왜 각각 다른가요?”에서는, 우리 주변의 식물은 엽록소, 카로티노이드, 안토시안이라고 부르는 색소 삼총사를 가지고 있다. 엽록소는 녹색을 띠는 색소로 식물의 광합성 작용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카로티노이드는 노랑, 주황을 나타내는 색소이다. 은행나무의 노란 잎이나 노란 호박꽃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또 안토시안은 빨강, 파랑, 자주를 나타내는 색소다. 가을에 단풍이 질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불안정한 색소라서 꽃이 마르거나 잎이 바닥에 떨어지면 금방 색이 바랜다. 흰색 꽃은 다른 꽃보다 색소가 적긴 하지만 프라본 이라는 색소를 가지고 있다. 앞에서 말한 안토시안 색소의 한 종류로 가시광선을 모두 반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빛을 모두 반사하면 흰색으로 보인다고 설명한다.(p.90)
“우리가 먹는 꿀과 꽃에 있는 꿀은 다른가요?”에서는, 꽃의 꿀샘에 있는 꿀은 화밀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화밀은 우리가 먹는 꿀과는 조금 다르다. 벌은 꿀을 저장하기 위해 이 꽃 저 꽃에서 모은 화밀을 삼켰다가 뱉는 과정을 되풀이한다. 이 과정에서 화밀이 우리가 먹는 달콤한 꿀로 바뀐다. 그러니 우리가 먹는 꿀은 바로 벌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한다. (p.96) “장미에는 왜 가시가 있나요?”에서는, 사랑의 신 큐피드가 정원을 돌아다니다가 장미를 발견하고는 그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버렸다. 그런데 어디에선가 벌 한 마리가 날아와서 큐피드의 입술에 벌침을 쏴 버렸다. 그러자 화가 난 큐피드의 어머니 비너스가 벌들을 모조리 잡아다가 벌침을 뽑았다고 한다. 그리고는 장미의 줄기에 그 침을 붙여 놓았단다. 이것이 장미에 가시가 생기게 된 유래가 담긴 재미있는 신화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그러나 실상 선인장은 사막에서 증발을 막기 위해 잎이 변해서 된 것이고, 장미는 해충의 침입을 막기 위해 줄기가 가시로 바뀐 것이라고 말한다.(p.105)
“달맞이꽃은 정말 밤에만 피나요?”라는 질문에는, 달맞이꽃은 해가 진 후 밤에 핀다. 밤에 꽃이 피는 달맞이꽃은 나방이 꽃가루받이를 해주는데, 요리조리 어수선하게 날아다니기 때문에 발에 묻은 꽃가루가 떨어지기 쉽다. 이를 막기 위해 달맞이꽃은 끈적끈적한 점액을 이용한다. 꽃술 부분에서 끈쩍끈적한 점액을 내뿜어 꽃가루를 엉기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꽃가루가 나방의 발에 찰싹 들러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다.(p.111) “맨드라미는 7-9월이면 꽃이 활짝 피는데 모양이 쭈글쭈글하거든요. 그런데 한 송이처럼 보이는 맨드라미꽃은 사실은 수많은 작은 꽃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꽃덩어리랍니다.(p.112)” 맨드라미는 더위에 강하고 병충해에도 끄떡없는 튼튼한 화초다. 더구나 옷감을 물들이는 최고의 염료로도 쓰인다. 맨드라미에 담긴 빨간 색소는 먹을 수도 있다. 그래서 예전에는 떡이나 부침개를 빨간색으로 만드는 데 쓰이기도 했다. 또 시집 가는 여자의 볼에 찍는 연지 곤지도 바로 맨드라미의 작품이다. 게다가 맨드라미를 통째로 말려 빻은 가루나 달인 즙은 설사약으로 쓰이기도 한다고 그 쓰임새를 자세히 설명하기도 한다.(p.112)
“코스모스는 어떻게 가을이 온 것을 알까요?”라는 질문에는, 낮에 해가 있는 시간이 일정 시간 이하로 짧아져야만 꽃이 피거나 열매가 열리는 식물에는 코스모스를 비롯해서 벼나 옥수수, 국화, 나팔꽃 등이 있다. 반대로 하루 동안 햇빛이 비치는 시간이 최소 12시간 이상 되어야만 꽃이 피는 식물도 있다. 보리, 완두, 시금치, 상추처럼 주로 봄에 꽃이 피는 식물 가운데 많다고 이야기 한다.(p.121) “해바라기는 정말로 해를 따라 고개를 돌리나요?”라는 질문에는, 우리가 해바라기 꽃이라고 부르는 것은 사실 한 송이가 아니라 작은 꽃 여러 송이가 모인 것이다. 테두리는 노란 꽃잎(설상화)들이고, 그 안쪽을 꽉 채우고 있는 대롱 모양이 바로 수많은 꽃들(관상화)이다. 이 작은 꽃들은 각각 암술과 수술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먹는 해바라기 씨는 안쪽에 있는 대롱 모양의 꽃에서 나오는데, 꽃마다 씨가 하나씩 만들어진다.(p.124) 해바라기는 정말로 해를 따라 돌까요? 아직 꽃이 피지 않은 어린 해바라기에겐 맞는 말이다. 식물의 성장 호르몬인 옥신이라는 물질은 해가 비치는 쪽은 쉽게 파괴되고, 그늘진 쪽은 그대로 있다. 그래서 그늘진 쪽이 더 많이 자라므로 우리 눈에는 빛이 비치는 쪽으로 구부러져 보이지요. 하지만 꽃이 피면 이 현상은 차츰 사라진다고 설명한다.(p.125)
“꽃을 피우지 않고 번식하는 식물도 있나요?”에서는, 이른 봄 땅속줄기에서 올라온 고사리는 어린순을 둥글게 말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둥글게 말린 어린순이 퍼지면서 잎이 만들어진다. 고사리 잎 뒤에는 늦은 봄부터 고사리의 번식을 맡을 포자가 만들어진다. 고사리 잎 뒷면을 젖히고 살펴보면 붉은색의 둥근 열매처럼 보이는 것들이 잔뜩 붙어 있는데, 이것이 고사리의 포자라고 알려 준다.(p.127) “모든 과일은 씨방이 변해서 된 건가요?”에서는, 우리가 먹는 과일은 대부분 꽃의 한 부분이 변해서 만들어진 거예요. 열매는 꽃의 씨방뿐만 아니라 꽃받침, 꽃자루 등 다양한 부분이 변한 것이다. ‘씨방이 변한 과일을 참열매라고 한다. : 감, 복숭아, 귤, 포도, 수박 등’이며, 헛열매 : 꽃받침이 변한 열매-딸기, 석류, 꽃자루가 변한 열매-무화과, 파인애풀‘ 등이다고 설명한다.(p.131)
“식물은 어떻게 씨앗을 만드나요?”라는 질문에는, 수분이 된 꽃가루는 꽃가루 관을 만든다. 꽃가루관 안에는 정핵이 들어 있다. 꽃가루관은 계속 길게 자라서 밑씨까지 이어진다. 밑씨 안에는 난세포가 있다. 난세포는 꽃가루관을 타고 들어온 정핵과 만나 수정이 된다. 수정이 일어나면 제 역할을 다한 꽃은 바닥으로 떨어져 최후를 맞이하고, 밑씨는 씨앗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p.134) 그렇지만 고사리나 버섯, 이끼 등은 포자(홀씨)를 만들어 자손을 남기는 식물이라고 말한다. “오이는 왜 우툴두툴 가시투성인가요?”라는 질문에, 오이는 암꽃의 씨방이 발달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사실 오이 표면에 잔뜩 나 있는 우툴두툴한 돌기는 오이의 면적을 넓게 해서 호흡과 증산 작용을 더 쉽게 해준다. 또한 장미의 가시처럼 적의 침입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p.162) 오이 꼭지가 쓴 까닭은? 오이 꼭지는 속에 큐커비타신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큐커비타신은 오이가 너무 낮거나 너무 높은 온도에서 자라는 경우, 또는 심하게 건조할 때 많이 생긴다. 큐커비타신은 쓰기는 하지만 암을 억제해주는 항암물질이다.(p.163)
“바오바브나무는 왜 뚱뚱한가요?”라는 질문에, 바오바브나무가 사는 아프리카 초원 지대에는 1년에 비가 두 달 정도밖에 안 온다. 그래서 비가 내릴 때면 수분을 최대한 많이 저장해야 한다. 그래서 바오바브나무는 이 굵은 줄기에 물을 많이 저장한다. 사람들은 목이 마르면 바오바브나무 줄기에서 물을 뽑아 마시기도 한다고 이야기 한다. 뿐만 아니라 쓰임새가 많은 바오바브나무 나무껍질로는 옷을 만들어 입고, 잎과 가지는 사료로 이용하며, 열매는 음료수로 쓴다. 또한 죽은 바오바브나무로 집을 만들거나 묘지로 사용한다고 말한다.(p.184)
“초콜릿을 만드는 것은 어떤 나무인가요?”에서, 초콜릿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자라는 카카오나무로 만든다. 카카오나무에 분홍색 꽃이 피고 나면 그 자리에 열매가 생긴다. 길쭉한 타원 모양에 길이가 10센티미터 정도인 카카오 열매 속에는 40-60개의 싸가 들어 있다. 열매가 익은 다음, 씨를 꺼내 나무로 만든 통에서 며칠 동안 발효시키면 씨앗이 적갈색으로 변한다. 그걸 물로 씻은 뒤 말리면 카카오 콩이 된다. 카카오 콩을 다시 볶아서 가루로 만들고 여기에 설탕, 우유, 향료를 넣은 다음 굳히면 달콤한 초콜릿이 된다. 그리고 카카오 열매에서 지방을 없애고 가루로 만들면 코코아가 된다고 초콜릿이나 코코아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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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의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교과서 속 식물 101가지 이야기> 아이와 읽어 보았어요 이 책이 도착하자 마자 우리 딸 "앗싸~ 내가 좋아하는 식물이다~" 이럼서 기뻐했답니다. 길벗스쿨의 책들이 손에 잡히는 교과서 시리즈도 그렇고 다 너무 재미있게 보았던거라 저도 도착전 부터 기대를 많이 했답니다. 이번책도 역시나 표지부터 코믹한 선생님의 등장으로 재미있는 식물이야기가 가득할것 같은 느낌이네요. ^^ 조례 에서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나오는데.. 이 책을 접하고 나서 식물을 보는 아이와 저의 눈이 한껏 풍부해진것 같네요. 1교시는 식물이란 무엇인지에 대하여 소개되어 있어요. 질문들을 보면 아이들이 궁금해 할 것들로만 채워져 있어요. 북극과 남극에도 식물이 살고있나요? 정답은 살고 있다 입니다. 북극에는 850종의 곰팡이류, 약 300여종의 이끼류 약 1,000 여종의 고사리, 그리고 꽃피는 식물이 살고있대요 이중에는 절벽틈새에 있는 동물의 배설물을 흡수하며 살기도 하구요 남극은 최고 -89.2 도 까지 관측될 만큼 지구에서 가장 추운 대륙이지만 역시 지의류 라는 식물이 살고 있대요 이 것은 약 2천년 동안 남극에서 살고 있다고 하니 대단한 생명력 이네요 2교시 - 꽃과 열매의 이야기 꽃에도 남자와 여자가 있을까? 식물은 어떻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지 꽃과 열매에 대해 소개되어 있어요. 고추는 왜 매운가요? 고추에는 우리도 알고있듯이 캡사이신이 있는데 이 성분때문에 매운맛이 나구요. 고추의 매운맛은자신을 보호하고 지키는 수단이래요. 유일하게 고추를 먹는 포유류는 사람이고 새도 고추를 먹을 수 있지만 씨가 소화되지 않고 배설되므로 다시 싹이 난다고 합니다.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가 수두룩 하네요. ^^ 3교시 - 풀과 나무 이야기 나무와 풀은 어떻게 구별하는지? 나무의 나이는 어떻게 새는지? 갈대와 억세의 차이점은? 나무와 풀의 궁금했던 대부분의 질문들이 3교시에 나옵니다. 정말 맘에 드는 책이에 요^^ 4교시 - 신기한 식물의 세계 세상에서 가장 빨리 자라는 식물은 뭔가요? 정답은 대나무 입니다. 대나무의 어린싹인 죽순은 하루에 90cm 가 자란다고 하니 정말 놀랄 일이네요. 또한 대나무는 나무가 아니고 풀이고, 당연히 나이테도 없답니다. 대나무가 꽃을 피우는것은 죽기전이라고요.. 또한 100년에 한번 꽃이피는 식물, 가장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식물 등 정말 새로운 사실을 많이 배우게 되네요. 이책을 제대로 다 읽었다면 마지막장에 있는 쪽지시험에 100점을 맞을거에요 ^^ 우리 아이가 아직 쪽지시험은 보지 않았구요.. 제가 한번 보려고 합니다. 중간중간 덤! 으로 알려주는 식물 상식도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그림이나 내용들이 코믹하면서도 식물들의 특징을 잘 표현했어요. 책에 나와있는 질문들도 평소에 궁금했을 법한 정말 솔깃한 내용들이라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잘 보고 저도 너무 재미있게 잘 보았답니다. 책 뒤에 부록(?)으로 상장이 있는것은 첨이에요.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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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교과서 속 식물 101가지
모두 4교시로 구성되어 있는데 1교시는 식물이란 주제로 식물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식물과 동물이 어떻게 다른지, 식물에게도 감각이 있을까?, 뿌리가 하는일과 모양, 뿌리골무 등 37가지의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원뿌리, 수염뿌리는 들어봤는데 저도 뿌리골무라는 말은 생소하더라구요. 뿌리골무는 물과 양분을 빨아들이는 역할을 하는데 그림으로 아주 자세히 설명하고 있죠! 뿌리끝에 모자를 뒤집어 쓴 것 같은 노란 빛깔의 조직인데 죽은 세포조직으로 보호막과 같은 역할을 한대요. 모든 식물의 뿌리와 줄기 끝에는 생장점이 있어서 식물을 자라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이래요. 뿌리골무가 없다면 생장점은 쉽게 상처를 입고 심하게 상처가 생기면 자라지 못한다네요. 뿌리 골무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 엄마? 바다 속에도 식물이 살아?"하고 물어보는 아들. "우리가 반찬으로 먹는 파래, 미역, 다시마, 김 이런 것들이 바다 식물이지!" "아! 미역이 식물이야?"하며 너무 신기해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책을 읽더니 녹조류, 갈조류, 홍조류 해가며 김이 홍조류인데 바다의 가장 깊은 곳에서 살고 있대요. 하며 설명을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ㅋㅋㅋ
2교시 수업은 39개정도의 단원으로 되어 있는데 꽃과 열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꽃 속에 들어 있는 것, 색깔, 꽃에도 남자와 여자가가 있을까?을 시작으로 땅콩은 땅속에서 열리는 콩인가요?, 후크 선장처럼 갈고리를 가진 식물이 있나요? 등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해요. 우린 보통 꿀이 꽃안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꽃의 바깥쪽에도 꿀이 있는 식물이 있다네요. 벚나무와 복숭아나무가 그렇대요. 그 꿀은 꽃안에서 나오는 꿀과는 쓰임새가 다른데 꽃 안에 있는 꿀은 꽃가루받이를 도와주는 곤충을 위한 꿀이고, 잎꼭지에 있는 꿀은 식물에 해가 되는 여러종류의해충을 없애주는 개미를 위한 꿀이래요. 저희 아들 꽃들은 참 배려심도 많네. 하더라구요. 하하 텃밭에 땅콩을 심어봐서 다른 콩들은 대부분 위에서 열매를 맺는데 땅콩은 땅속에서 캔다는 건 알았는데 땅콩의 수정된 꽃이 땅속으로 들어간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어요. 올해도 땅콩을 텃밭에 심어서 관찰을 해야할지 고민중이예요. 텃밭에서 땅콩 수확에 재미를 못 봐서리....
도둑놈의 갈고리는 독고마리를 생각해 내더라구요. 1학년 교과서에 나왔었거든요. 일명 찍찍이라는 것을 이 식물을 보고 발상이 떠올랐다고 하더라구요. 덤 부분은 재미있게 상식과 보충설명이 해주고 있어서 더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3교시는 풀과 나무 이야기로 나무와 풀의 구별법, 나무의 나이, 나무의 월동준비, 상추를 먹으면 졸리다? 식물계의 스파이더맨? 등 20여가지의 이야기가 있어요. 마침 아빠가 냄비 받침한다고 잘라놓은 나무가 있어서 책과 함께 관찰했답니다. 이 나무의 나이는 몇살? 16살 이 나무에도 거짓 나이테가 있는 것 같아요? 엄마 여기 보세요. 하며 얘기하는데 전 솔직히 구별하기가 쉽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심재와 변재가 뚜렷하게 나와 있고 수피도 있었어요. 나무껍질로 코르크를 만든다는 사실로 새롭게 알게 되었고 아이가 좋아하는 코르크가 나무껍질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에 많이 신기해 했어요. 이 나무엔 수관이 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나와 있어서 정말 신비로웠습니다. 4교시는 세상에서 가장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꽃은/,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는, 벌레 잡는 식물 등 5가지에 소박하게 담겨 있지만 아이들의 눈길을 가장 사로 잡는 것 같아요. 벌레잡이 식물을 키워봐서 더 그런 것 같아요. 마지막엔 쪽지시험지가 있고 상장이 함께 들어가 있어요. 책을 잘 읽었는지 기억하고 있는 내용들도 체크해 보고 잘 기억나지 않는 부분은 다시 한번 읽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길벗스쿨의 교장선생님이 주시는 상장은 참 센스있으신 것 같아요. 책에 상장이 함께 있는 경우는 처음이라 아이가 더 좋아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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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 식물 101 가지 - 완벽한 식물 교과서^^ 최고에요~
▶ 아이들과 너무 유익하게 보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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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 주는 교과서 속 식물 101가지
개인적으로 아이와 공통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길벗스쿨의 책이 교과서 속 시리즈입니다. 왜냐면 묻고 답하는 과학 상식의 형식이라 제목부터 호기심이 왕성하게 일어나고 본문을 읽으면서 아하 그렇구나 하고 깨달으며 어려운 과학이 쉽게 느껴지고 재미납니다. 이번 식물 101가지 이야기도 역시나 기대를 벗어나지 않네요.
식물이란/꽃과 열매 이야기/풀과 나무 이야기/신기한 식물의 세계 이렇게 네가지 파트에 재미난 101가지 과학 상식이 담겨져 있네요
소나무도 콧물을 흘리나요? 바나나는 어떻게 자랄까? 초콜릿을 만드는 것은 어떤 나무일까? 매운 양파는 줄기? 잎? 세상에서 가장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꽃은? 100년에 한 번 곷이 피는 식물은?
궁금하시죠... 이렇게 신기한 식물 과학 상식이니 어찌 책에서 손을 놓을 수 있겠어요. 화장실 갈때도 학교에 들고가서도 자랑을 하더군요. 퀴즈로 문제도 내고 정말 다양하게 책을 활용합니다. 쉬는 시간엔 친구들이 자꾸 책을 빌려달라고 해서 인기폭발이었다네요.
책 사이사이 덤으로 나와있는 부연설명은 어른이 보아도 좋을만한 상식이 가득 실려있네요. 사실 먹이피라미드의 가장 바닥에 존재하는 것이 바로 식물이겠지요. 식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환경에서는 다른 동물들이 살 수 없게되니 가장 소중하게 다루고 보호해 주어야 하는 것이 식물이라 생각됩니다. 3학년 교과서에서부터 식물은 어떻게 생겼을까? 바다 속의 생물이 교과서에 나오기 시작하네요. 초등 교과서와 연계되어 각 소주제별로 볼 수 있어서 더욱 관심이 갑니다.
읽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쪽지 시험과 상장까지 들어 있네요. 나중에 마르고 닿도록 책을 좀 보고나면 풀어보라고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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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길벗스쿨 출판사를 요번에 알았어요.(내가 너무 책을 안사줬나^^) 가깝게 지내는 엄마들 입소문으로 길벗책들 꽤 좋다고 듣긴했지만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일부러 길벗책들을 찾아보진않았지요. 봄도 왔고 아이가 다니는 교육기관에서 4,5월 탐구활동주제가 꽃이였어요.그리고 과학선생님이 나눠주신 까만콩으로 집에서 콩나물 기르기를 하라고 숙제도 내주셨지요. 이래저래 식물에 관해 공부할 책들이 필요하던차에 서점에서 이책을 만났어요.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교과서속 식물이야기 101가지" 초등학교선생님들이 쓰신책이라면 그 누구보다도 아이들을 잘알고 있으시고 얼마나 이해하기 쉽게 쓰시려고 노력하셨을까? 하는 생각과 어~ 길벗꺼네~ 길벗스쿨에대한 이미지가 좋았던 나는 반갑기까지 했죠. 책표지도 익살스런 그림으로 눈길을 끌어요. "조례" 초등시절이 문득 생각나는 칠판! 매일 아침 조례를 하셨던 선생님들. 아~ 그리워요.!~ 그때가^^ 이책을 펴면서 하시는 말씀들~ 나와아이도 이책을 읽은후 느낀점이 이 조례에서 선생님들이 말씀하신 내용에 전적으로 동감이가요.~ 아마 이책을 읽으시는 분들도 같은 생각이실꺼에요. 식물에대해 크게 4가지 영역으로 나눠서 식물이란?/ 꽃과열매이야기/ 풀과나무 이야기/ 신기한 식물의세계로 4영역으로 나눴어요. *식물과동물은 뭐가 다를까?(1학년2학기-3.가을 마당) *식물에도 감각이 있나요? (5학년2학기-1.환경과생물) *식물의 잎은 왜 초록색인가?(5학년1학기-7.식물의 잎이하는일) *꽃속에는 무엇이 들어있나?(5학년1학기-5.꽃) * 장미는 왜가시가 있나요?(5학년1학기-5.꽃) *해바라기는 정말로 해를 따라고개를 돌리나요(5학년1학기-꽃) *소시지처럼 생긴 열매가열리는 나무도 있나요?(6학년1학기-5.주변의 생물) *세상에서 가장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꽃은 뭔가요?(5학년 1학기-5.꽃) ........................... 대략 이런식인데... 이처럼 식물에대해 아이가 궁금해했던 질문들을 콕 집어서 질문을 만들어요. 이런 질문법은 아이들에게 식물에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지요. 그리고 미처생각해보지 못한 질문들도 재미난 질문법으로 만들어 책을 구성했네요. 이내용들이 초등학교과학교과서 몇학년에 어느단원에 수록되였는지도 적여 있어 선행학습도 가능해요. 그 학년에 꼭 알아야할 식물 부분을 이렇게 친절히 알려주는점 이책의 장점이지요.
식물은 동물이나 인간처럼 감각기관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전혀 없는건 아니라네요. 예를 들면 소나무가 상처가나면"어!내몸에 상처가났네! 어서 소독해야지. 하면서 진을 내여 자신의 상처를 치료한다니.. 그리고 봉숭아는 창가로 햇볕이 들면 창가쪽으로 고개를 내민다고하니 참 생명있는 식물도 원초적인 반응은 인간과 뭐가 다를봐가 있을까싶어요.
이책의 일러스트를 그리신 천소선생님의 그림은 넘 친근하고 귀여운것같아요. 만화적이면서 회화적인느낌이 동시에 느껴지네요. " 식물은 무엇을 먹고사나요?" 에 대한 답변을 이 그림 한장으로도 쉽게 알수있지요. "뿌리로 흡수하는 물은 어디로 가나요?" 라는 질문에 대한 그림인데 한컷의 그림으로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있게 그려졌어요.뿌리에서 빨아드린물은 줄기를 타고 위로 올라가며 그 길을 물관 이라고한데요.그 옆에 영양분이 다니는 길을 체관이라고 하며 두길은 확실히 나눠져 물과양분이 서로 넘나들수 없답니다.
줄기에 잎이 돋아나는데도 규칙이 있네요.그림처럼 "마주나기,어긋나기,돌려나기,뭉쳐나기 아이도 이책을 읽은후에 이부분의 내용을 기억하고 길을 가다 식물의 잎을 보면서 " 엄마! 이 잎은 마주났어! 서로 마주보면서 잎이 난 마주나기야!, 이잎은 서로 뭉쳐서 잎이 나!" 책에서 읽은 내용을 생각하고 실재로 발견하니 발견의 기쁨에 감격까지하는듯한...ㅎㅎㅎ
식물들도 서로 서로 돕기도하고 기생해서 살기도 한다는 내용을 보면서 사람사는 세계와다를봐없는 이부분에 대해서 아이랑 대화를 했어요. " 엄마! 친구가 준비물을 깜빡 잊고 안가져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준비물이 좀 더 몇개더 있으면 친구에게 빌려줄래요. 아니... 그냥 줄래요. 식물들도 서로 돕고 살쟎아요." ㅎㅎ아이가 이런말을 해서 기특한 생각까지 들었어요.
벌레잡는 곤충!! "파리지옥이 떠오릅니다. 이 식물은 아이랑 예전에 키워봤는데 정말 작은 날파리나 하루살이같은 작은 곤충들을 사납게 잡아 먹더라고요. 신기하기 짝이없는 "파리지옥" 울아들이 젤 좋아하는 식물이랍니다.^^ 처음 파리지옥을 사왔을때, 아이는 "파리지옥은 파리만 먹나요? 다른것도 먹나요? 왜 입부분에 뾰족한 이빨이 있어요? ... 수없이 질문을 했어요. 그것 대답해주느라 인터넷을 얼나나 뒤졌는지... 혹시 "파리지옥"에대한 책도 길벗에서 만드실 계획없으신지^^... 쪽지시험보고 열심히 공부했다고 진짜 상장도 뒷면에 수록되여있어요. 아이디어 참 신선합니다.역시 길벗이군요.~^^
이책을 다 읽고난 후 아이는 식물을 바라보는 눈이 한층 수준이 올라갔고 식물에대한 지식도 자랐어요. 평소에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아이가 화단의 꽃들과 나무들을 찬찬히 살피는 버릇이 생겼어요.확실히 달라졌어요.^^~ "오늘도 엄마 나무에서 진이나와! 아마 나무가 다쳐서 스스로 나무몸에서 진이나와 치료한다." 그리고 아이는 같이 마트에가서도 "엄마! 이 버섯먹어도 되는버섯이지? 독버섯아니지? " 그러면서 버섯들을 요리조리 살피더니 색깔이 예쁘지않으니까 "독버섯 아니다!!" 예쁘고 색이 알록달록해야 독버섯이쟎아~" 응~ 마트나 시장에서 파는 버섯들은 다 먹어도 되는 버섯들이야! 걱정마! ~^^ 이런 대화들이 요즘 저희 모자사이에 오고가는 이야기랍니다. 이책의 덕을 톡톡히 봤지요. 친근감있고 재미난 식물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꼭 추천합니다.
독후활동으로 아이와 집에서 콩나물을 키워봤어요.
패트병을 반으로 잘라 작은 콩나물 시루를 만든후에 병밑에 물빠지는 구멍을 만든후에 솜을 밑에 깔고 작은검은콩을 과학선생님께 받아왔어요. 그리고 검은 비닐을 덮은후에 이틀에 한번 물을 주었지요. 아이는 너무 신기해하면서 좋아했어요.~^^
검은 비닐을 덮어씌운 콩나물... 좀 더 이쁜시루로 만들걸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아들놈이 이초록 음료수 병이 멋지다고 우겨대서 만든 시루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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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지는 한참 되었는데, 5월달에 아이의 미술대회를 쫒아다니다 보니 좋은 책을 소개하는 것이 늦어져 버렸어요..^^ 정말 정말 너무 좋아서 꼭 소개해 주고 싶어요~ 책을 쓰신 선생님이 현직 교사라 더 현실감 있고,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시원스레 해소시켜 주는 것 같아요 식물과 동물의 차이..어른들이라면 에이~~할 지도 모르지만, 아이들은 요런걸 참 궁금해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별반 다르지 않더라는..^^ 잎맥..그물맥과 나란히맥..책을 읽더니 이젠 길가에 핀 잡초들도 유심히 보는 관찰력이 생겼어요.. 모든 여자아이가 다 그렇진 않지만, 저희 아인 풀이나 동물관찰 보다는 패션관찰을 더 했더답니다..ㅡㅡ;; 줄기에 잎이 돋아나는데 규칙이 있는지 없는지..요거 보고서 다닐때마다 나뭇잎이 있으면 저도 보게 되더라구요.. 신기하고 재미있고..ㅎㅎ 마주나기(아까시 나무), 어긋나기(벚나무), 돌려나기(꼭두서니), 뭉쳐나기(은행나무)가 있는데요.. 쉽게 볼 수 있는 나무들이라 그런지 더 정이 가더라구요.. 참 아까시 나무가 뭐지? 하는 분들도 많을 거 같아요.. 아카시아 나무가 아니라 아까시 나무가 맞는 표현이랍니다~~ 전 요거 지난번 허브 농원에 가서 첨 보았는데요..책에서 요렇게 만나니 얼마나 반갑던지요~~시계꽃이어요~~ㅎㅎ 저희 아이도 봤었다면서 좋아하더라구요~ 버섯에 대해서도 나와요..정말 중요하죠...먹을 수 있는 버섯과 먹어서는 안되는 버섯.. 독버섯이 색이 예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름도 참 웃기죠..ㅎ 미치광이 버서, 광대버섯, 무당버섯..하지만 독성은 정말 무섭다는 것을 잊으면 안되겠죠.. 저희 아이들은 버섯을 참 좋아해서 잘 먹거든요..영양도 듬뿍 들은..그래선지 관심이 많았어요~~ 요건 저 어릴적 참 궁금해 했었던 질문중 하나였어요..특히 동요부를 때마다 생각이 나곤 했지요.. <아가야 나오너라 달맞이가자~~> 이유는요~ 달맞이꽃은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고 튼튼하지만, 높은 온도를 싫어해서래요..그리고 여기서 안 사실.. 나비와 나방은 모양으로 보통 구별을 하잖아요..나비와 벌은 낮에, 나방은 밤에 꽃가루받이를 해주기 때문에 달맞이꽃은 나방의 도움을 받아서 번식을 한대요..새로운 것을 알아갈 때의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저희 아이의 레파토리중 하나..여기에서 해결~~ 아주 간단하게 줄기가 위와 옆으로 자라면 나무, 위로만 자라면 풀!! 참 쉽지요잉~~ㅋㅋ 중간 중간 덤!!이라고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이 나옵니다.. 책을 보다가 넘 놀랐던..상장!! 저 상장 정말 좋아해요~~ㅋㅋ 선생님의 마음이 여기에도 담겨져 있었네요..모든 학생에게 상장을 주고 싶어하는..저희 아이 아주 좋아서 죽습니다..ㅎㅎ 얼마전 외출하면서 보게 된 나뭇잎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어요..아이의 이런 변화..싫어할 엄마가 어디 있을까요.. 기뻐서 연신 웃음이 나왔어요.. 허브 농원에서 만난 시계꽃~~ 실제로 봐도 아름답고 신비함이 있어요.. 향 좋기로 소문난 라벤터..꽃대가 정말 멋지답니다~ 향을 맡고 있는 아이..식물에서 나는 갖가지의 향들.. 볼수록 신기하고, 느낄수록 아름다웠어요~
그래서 이번엔 독후활동을 나뭇잎과 꽃씨, 그리고 꽃잎으로 멋진 미술작품을 만들어 보기로 했네요.. 하루 전에 준비했더니..조금은 말라서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아이는 정말 즐겁게 하네요
크레파스, 풀, 나뭇잎 여러종류, 벚꽃, 민들레 씨, 도화지, 물감을 준비해 주었어요.. 나뭇잎의 뒤쪽에 물감을 칠해주고 있네요..나뭇잎이 살짝 말라서 생각보다 좀 어려웠어요.. 밑그림 조금 그려놓고, 물감으로 찍고, 붓으로도 그려주고, 민들레 씨도 붙여주고, 꽃잎도 붙여주니..어느새 화사한 정원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하늘색 구름도 그려주는 모습..넘 넘 진진하게 해서 더 멋져보이는 지도 모르지요..ㅋ 햇님도 그려주었네요..나비도 있고, 나무도 있고, 꽃과 풀도 있지요.. 책을 만나고, 그 책을 읽으며 배우고, 그러면서 변화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때마다 너무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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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봄이 되어 여기저기 새싹이 나고 꽃이 피어나니 아이가 나무나 식물에 관심을 많이 갖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를 위해 고른책이네요.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교과서 속 식물 101가지 황미라, 임선아 글, 천 소 그림, 손영운 감수 길벗스쿨
선택하게 된 이유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교과서 속 시리즈가 초등학교 교과서와 잘 연계되게 설명되어져 있고 아이가 좋아하는 시리즈라 식물에 대한것도 이 시리즈로 고르게 되었네요.
좀 더 책을 자세히 살펴보자면 시간표처럼 4교시로 나누어져 식물을 설명해놨네요.
1교시 - 식물이란? 기본적으로 식물의 특성과 성장과정, 각 계절마다의 특성, 식물의 조직, 식물이 주위환경에 적응하는 법과 생존법등 식물의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네요.
2교시 꽃과 열매 이야기 똧꽅똧꽃의 구성과 꽃들이 갖고 있는 각각의 특징, 열매가 열리는 과정, 씨앗은 무엇인지, 여러가지 씨앗들, 여러가지 열매등을 설명해 놨네요.
3교시 - 풀과 나무 이야기 풀과 나무의 구분법, 나무의 겨울나기법, 나이테, 나무들이 환경에 따라 다른 특징을 갖는 이유, 상추, 시금치, 양파등 식물들의 특징, 토끼풀에 대하여
4교시 - 신기한 식물의 세계 세상에서 가장 큰나무? 가장 빨리 자라는 식물?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꽃? 벌레를 잡는 식물? 등 세상에서 아주 특이한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놨네요.
아이는 특히 이 부분을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아이가 알지 못했던 신기한 식물의 세계를 알 수 있으닌까요..
각 제목마다 저렇게 교과서 어느 학년과 관련되어 있는지 적어져 있어 백과사전처럼 이용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덤이라는 코너를 두어 설명되어져 있는 부분 중 한 부분에 대해 좀 더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거나 연결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네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쪽지 시험이라고 해서 책을 읽어보고 평가 해 볼 수 있는 코너가 있고 상장도 있어 아이에게 호기심을 주기에 충분하겠더라구요.
책을 보고 난 뒤에 지나가던 꽃도 달리 보이는지.. 향도 맡아보고..꽃잎의 모양도 관찰하고, 나뭇잎도 관찰하고,
민들레의 씨앗퍼지기 방법을 읽어보고는 지나가던 민들레를 관찰해 보고 씨를 후~~ 불어서 날려보기도 하고...
'아는만큼 보이다'고 하지요..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교과서 속 식물 101가지 덕에 더 많이 보게 되고, 더 많이 생각하게 되고, 더 많이 느끼게 되고, 더 많이 알게 된 거 같아요.
교과서 속 시리즈 아이들에겐 필수 시리즈 책인 거 같아요.. 그 중 식물에 대한 책으로 아이에게 식물의 더 넓은 세계를 알게 해 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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