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아킴 데 포사다의 두번째 책이 나왔다. 전작 <마시멜로 이야기="">에서 성공을 위해안일한 만족과 나태함이라는 달콤한 유혹을 벗어나야 한다고 촉구했던 저자는 이번 책에서는 유혹을 딛고 성공을 위해 나아가려는 사람들이 극복해야 될 마음 속의 장애물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사실 포사다의 책은 여타의 다른 자기계발서와 특별히 다른 메세지를 담고 있지는 않다. 그런데 포사다는 <마시멜로 이야기="">에서 보여주었듯이 이번 책에서도 누구나 알고 있으나 쉽게 실천치 못하는 진리들이 일상 생활 속에 어떻게 녹아들어 있는지를 자신의 경험과 타인의 삶을 관찰한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쉽게 서술하고 있다. 만일 이 책이 담고 있는 얘기가 진부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고 이렇게 대답해 주고 있다. 진부하다는 것은 그 만큼 오랜 세월 얘기되어저 왔다는 것이며 그 만큼 보편적 진리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내 인생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는 위와 같이 이 책에 대해서 삐딱하게 접근할 수 있는 네 번째 피라니아인 부정적 감수성을 극복하고 포사다의 말에 한번 더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마시멜로>마시멜로> |
| 머리말에 저자인 포사다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의 시간은 귀중하다. 그리고 나는 당신이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최고의 인생을 만들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가 말했듯이(누구나 그러하듯) 나의 시간은 그 누구의 시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귀중하다. 그렇게 스스로 자기 최면을 걸고 30해를 넘도록 살았다. 때로는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며, 깨지고, 실패하며 이룬 작은 성과에 으쓱해하며 나름대로 열정이라는 것을 잃지 않도록 자신을 다독여가며 살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활용하려고 애쓰고 노력했지만, 그에 대한 보상을 너무 크게 바랐던 나는 어느새 위축되고 자신감을 잃어갔으며 의기소침해져 있었다. 그러한 시간이 점차 반복되며 오히려 인생의 터닝포인트에 접어들 30대 중반의 평범한 직장인인 나는, 20초반 때와 같이 그로우업에 대한 열의을 접어두고 살아 온지 벌써 몇 해가 지났다. 호아킴 데 포사다의 전작인[마시멜로 이야기]를 사실 읽어 보진 않았다. 워낙 유명세를 많이 타기도 했거니와, 베스트셀러라는 포장과 오히려 살짝 거부감이 드는 시류에 편승하는 기분에 반하여 고집을 부렸다고나 할까? 또한 수많은 독자들의 찬사로 가득한 인터넷 서평을 읽으며 일어난 심적 반감 탓도 있을 것이다. 그랬다. 마음이 꼬인 것이다. 그러던 중에 그 두 번째 이야기 [피라니아 이야기]가 출간된다는 이야기를 접한 나는 역설적으로 누구보다 발 빠르게 서둘러 주문을 하였다. 어떠한 이야기일까? 다른 자기계발서가 그렇듯 나와는 동떨어진 세계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과연 내가 마음을 열고 이 책을 접하여 무언가를 얻을 수 있을까?라는 기대 반 의심 반의 엇갈리는 기대로 책을 받아들었다. 이상한 경험이었다. 목차에 나온 “피라니아는 없다”는 에필로그로 결과를 예측하듯 읽어나갔다. 친근한 에피소드 방식으로 가볍게 풀어나가며 오롯이 나에게만 들려주는 듯한 포사다의 친절한 이야기는 어느새 내 귀를 열었고, 마음을 열었다. 마음이 열리니 그동안 엉겨 붙은 실타래처럼 도저히 풀 수 없을 것만 같은 꼬이고 꼬인 심연의 문이 열리는 느낌이었다. 아, 그래!! 내가 알고 있던 피라니아는 없었다. 내가 두려워했던 피라니아 만이 있었을 뿐이다. 그 두려움이 내 맘 속에 고정관념을 만들어 내었다. 모험을 두려워하게 했으며. 목표가 불분명한 삶으로 이끌었다. 나의 입에서는 온갖 부정적인 말들로 주변인들에게 상처주었다. 그러한 것들이 나의 열정을 갉아 먹었으며,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의 물음을 회피 했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던 것이다. 옮긴이의 한마디!! “따뜻하게 격려해 주는 한 사람이 비관론자들로 가득한 어두운 터널에서 한줄기 빛이 되어주는 경우가 많다” ‘피라니아 이야기’를 접하고 느낀 그대로를 대변해 주듯이 느껴진 건 나만의 착각일까?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지 못하고, 자기의 마음에 귀 기울이지 못하는 나와 같은 열정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
| 자기계발서를 읽으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사실 자기계발서에 있는 내용은 내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인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내가 자기계발 영역의 책을 읽는 것은 내 현재를 짚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때문이다. 피라니아 이야기 또한 그런 면에서 현재의 내게 참으로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사실 최근에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변화들이 생기면서 전반적으로 침체된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피라니아 이야기는 일단, 전작인 마시멜로 이야기와는 약간 이야기 방식이 다르다. 마시멜로 이야기가 마시멜로 먹는 것을 우선 기다려라, 즉 샴페인 따는 것을 좀 기다려라는 메시지를 우회적으로 책 한 권 내내 전달하고 있는 반면, 피라니아 이야기는 이 한 권의 책에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일곱 마리의 피라니아를 분류하고 각각의 피라니아를 잡아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내가 겪고 있는 문제가 사실은 남도 겪고 있으며, 그 문제가 해결가능하다는 것을 알면 위안이 된다... 포사다의 책은 내게 다시 한번 뛰어봐야겠다는,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의 사람에게도 한번 더 손을 내밀어 봐야겠다는, 다시 학원에도 등록하고 시간을 아껴써야겠다는, 그런 결심을 새롭게 해 주었다. |
| 마시멜로 두번째 책!~~피라니아 이야기~ 자기계발서로서 최고인듯 합니다...마시멜로도 좋았지만 소설을 읽는듯해서 약간 아쉬웠 었는데 피라니아 이야기는 현재보다 다른삶을 꿈꾸게 하네요..자신만의 성공을 향해 갈려 면 어떤부분이 문제가 되는지 그것을 알게 해주고 바꿔주는 책입니다.. 내 인생의 피라니아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두려움이라는 피라니아를 잡아야겠습 니다..앞으로는 시간을 좀더 귀중하게 써야겠네요...저의 미래를 위해서^^ 가을에 정말 저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또 읽게 되어 넘 기쁩니다^^ |
| 이 책은 일종의 자기계발서에 속하는 책일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런 종류의 책을 다 고만고만한 말을 늘어놓는 그런 책으로 생각해 왔었다. 이미 알고 있는 얘기들이 많고, 여기저기서 한번은 들었었던 것 같은 이야기들을 묶어 놓은 책이고, 어렵지 않게 후다닥 읽어 제낄 수 있는 책으로만 생각했었다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조금씩 바꾸게 된 것은 우연찮게 선물을 받거나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책을 읽다보니, 그런 상투적이고 일반적인 이야기들 속에서 나의 행동지침이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누구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실패를 두려워하고, 안정을 원한다. 하지만 열정을 갖고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자 하는 것을 원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들이라고 새로움을 향해 내딛는 첫걸음이 두렵지 않았겠는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어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사는 이들과 나의 차이점은 무엇일가. 똑같은 두려움을 갖고 있더라도 정직하게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자세와 막연한 두려움에 짓눌려 옴짝달싹 하지 않는 나의 태도, 그것이 가장 커다란 차이점일 것이다.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고,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위한 목표를 명확히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 초심의 마음으로 상대방의 요구를 듣는 마음자세와 나의 요구사항을 주저하지 말고 명확히 얘기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 첫걸음을 내딛는 것. 이런 이 책의 내용은 어쩌면 지금까지 수없이 접해 온 상투적인 이야기들과 별로 다를 것이 없을 것이다. 실제로 내용에 많은 공감을 하면서도 뭔가 새로움은 없었기에 한번 훑고 지나갈 수 있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그래 ''하지만''이 중요한것이다. 이 책의 작가는 수많은 자신의 경험과 일화를 예로 들며 상투적인 이야기들을 상투적으로가 아닌 뭔가 특별함을 담고서 이야기하고 있다.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상투적이고 그저 그런 이야기일수도 있겠지만 지금 출발선에 서서 삶의 또다른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 이에게는 출발신호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가치는 그런 것 아니겠는가. "두려움은 상투어구로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극복하는 것이다" 새로운 경험, 모험, 도전... 지금 나는 행동으로 삶을 변화시키면 되는 것이다. 그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한 자극제가 되어주고 계기가 되어주는 것이 자기 계발서의 가치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책의 목차만 훑어본다면 ''그래, 다 맞는 말이지. 하지만 별 것 없잖아?'' 라고 넘겨버린다면 이 책을 읽을 마음이 안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지극히 당연한 결론을 내리기까지 수많은 경험과 실패를 하고 노력한 이야기들은 전혀 다른 느낌으로 나의 도전을 자극시켜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여전히 과감한 한걸음을 내딛지는 못하고 있지만 조금씩 조금씩 내 발걸음을 나를 위한 가치있는 삶의 방향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확신한다. "완벽해지기 위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밖으로 나가 실행에 옮겨라. 실수하라, 그래서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하라. 먼저 길을 잃어야 옳은 길을 좀더 확실히 찾게 되는 법이다. 한번도 살아보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일일지도 모른다. 모든 게 완벽해 보일수록 너무 쉽게 안주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168) 지금의 내게 가장 필요한 격려는 이것이다. 실수와 실패가 패배는 아니다. 완벽한 삶이 행복한 삶인 것은 아니다. 실수를 하고, 실패를 경험하면서 삶은 더 풍부하게 되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얻게 될 것이다. 지금 나는 큰 격려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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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피라니아를 이기고 살아 남을 것인가? 정말 맘에든다. 여지껏 ''두려움''이란걸 느껴 오면서 그 두려움의 실체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막연히 두려워 했었던 것 같다. 그 모든것이..
불투명한 미래, 직장에서의 업무 스트레스, 앞으로 해야할 과제들.. 많은 내 주위에는 많은 것들이 나를 짓누르는듯한 생각이 든다. 물론 그것들을 한 껏 고민해본적도 많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해결이 되어진 문제도 있고, 고민을 함으로써 아니면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문제는 서서히 풀려 나갔다.
그러나, 실제 중요한 문제는 내안의 있는 그 알지못하는 ''두려움''이라는 것이 었다. 가령 예를 들면, 50대의 나의 모습.."지금 무엇을 해야 할것인가?" 이런 생각들은 항상 고민은 하지만 결과는 항상 제자리이다. 시간이 지나면 같은 문제를 가지고 또 고민을 하게 되는것 같다. 이 책에서 맘에 드는 부분은 첫 번째 피라니아인 "고정관념"이라는 것이다.. 내용중의 상황에서도 쉽게 설명했듯이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주위의 상황을 얼마나 많이 판단을 했던가? 후에 그 진실된 상황을 알고 나서 얼마나 당황한 적이 많았던가?
참으로 내 생각을 한번더 짚어보는 방법을 제시하여 준것 같다. 그 ''고정관념''을 시작으로 시작해서 마지막 ''실행하지 않는 삶''까지 나만이 가지고 있던 문제를 하나 하나 짚어볼 수 있었고 또한 그 문제의 해결을 실천과 행동으로 옮김으로써 나의 기나긴 고민은 끝이날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정말 필자의 말처럼 실천하지 않으면 그 문제들은 고스란히 부메랑이 되어 다시 돌아올 것이다. 책 내용에서 예시한 피라니아외의 내 안에 또다른 피라니아가 없는지 찾아보고 싶다.. 끝으로 이런 좋은 책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과 읽을 기회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인상깊은구절] 자신만의 확고한 의식이나 관념을 모든 것의 가치기준으로 고집한다면 당신은 열린마음으로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고 성장할 기회를 스스로 잃고 말것이다. |
| 책을 유난히도 읽기 싫어하는 내게 참 짧고 간결한 내용이 맘에 들었다. 설득력이라고 할까? 어떤 이야기일지 문단 구성만으로도 금방 알 수 있는데, 사례들을 설명해 주는 부분에서 저자의 뛰어남을 금방 느낄 수 있었다 뭔지 모를 힘들 가지고 사람들을 설득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만드는 그런 무언가가 책속에는 내제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알고 있을... 어쩌면 모르고 있었어도 상관없다. 마냥 자신의 현실을 탓하고 변호만을 꿈꿔왔을 테니 그런 모습들 속에 일침을 가하는 내용이었다. 책의 내용은 읽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삶에 있어서 머뭇거리고 피하고 싶어하는 내 인생의 피라니아. 그걸 과감히 깨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잠재된 가능성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알려주는 책인듯 싶다. 짧은 내용에 금방 술술 읽혀나간 덕인지. 그 여운이 아침 내내 머릿속에 남는듯한 느낌도 받는다. 실천이 부족한 분들에게 살짝~ 팁을 주는 그런 책이될 듯 싶다. |
| 베스트셀러 1위~5위 리스트에 마시멜로 이야기, 피라니아 이야기 둘 다 있네요. 두 책을 모두 읽은 사람으로서 왜 이 두 책이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지 수긍이 되네요. 두껍지 않은 책이고 글자 크기도 시원시원하게 큽니다. 필체 또한 역시 시원시원해서 결코 오랜시간 읽어내는 책이 아니예요. 그럼에도 읽는 내내 계속하여 자극을 느낍니다. 요즈음 지치고 무료하여 우울까지 느끼곤 했어요. 허나, 이 책을 읽으며 그런 제 자신을 돌아보고 일어나야겠단 의지를 다시금 새길 수 있었습니다. ''피라니아'' 라는 쳅터명으로 총 7개 장이 구성되어 있어요. 아마존 밀림 지역에 산다는 야생 물고기 피라니아. 어릴적 그림이 곁들어진 과학 도서에서 피흘리며 강물에 빠진 소 한마리에게 달려들어 살점을 뜯어먹는 피라니아 무리 떼와, 그 후 뼈만 남겨진 소의 모습을 보고 적잖은 놀람을 느꼈던 것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런 피라니아에 대한 두려움으로 강물에 뛰어들기를 겁내하지만, 사실 피라니아는 몇몇 상황을 제하곤 먼저 공격하지 않는 편이라는 얘기로 이야기를 열어갑니다. 요즘의 제가 가장 와닿았던 것은 "낙관은 의지의 문제이고, 비관은 감정의 문제다."란 글귀였습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단 얘기. 얼굴에 미소가 완연한 사람은 미래 또한 밝고 행복할테지요. 또한, ''레그손''이란 소년의 꿈을 향한 여정은 그보다 훨씬 안락하고 갖춰진 삶 속에 있음에도 불만과 무기력으로 점철했던 저를 흔들어 깨우는 것 같았습니다. 짧은 분량이며, 쉽게 읽히는 문장들. 허나 마음에 깊이 다가오는 이야기들. 제가 사장이라면, 전직원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입니다. 좋은 책.. |
| 모든 일에 있어서 계획은 항상 존재한다. 그러나, 계획이란 두려움 앞에 내 스스로에게 실패의 쓴맛을 느끼게 해 준다. 대부분의 속편이 1편보다 못하다고 하지만 좋게 생각하면 그만큼 1편에 대한 감동이 컷으리라 생각된다. 마시멜로의 이야기 속편이란 개념에서 탈피하여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겠다. 물론 내용의 흐름이 약간 아쉬움이 남아있겠지만 그 어떤 책도 나의 만족을 채워주지는 못했다. 책을 덮으며 긴 명상에 잠겨 내가 하려고 했던 일과 내가 하지 못 했던 일이 무엇이며 왜 그래야만 했는지 곰곰히 생각하게 해준다. 실패는 인생의 과정이며 실패에 두려움이 내포되었다면 그것은 실패도 아닌 아무것도 아닌 시간낭비(?)라고 생각한다. 진정 두려움 없는 실패를 통하여 아니 두려움을 버려 성공의 지름길로 모든 단군의 후손들이 잘먹고 잘사는 "우리나라 좋은 나라"가 되길 기원한다. 내 안의 두려움을 떨쳐버리자!!! 한화이글즈 화이팅 ^^; |
| 우리 낚시를 하러 떠나 볼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일곱 마리 정도 잡으러. 물고기 이름은 피라니아. 피라니아가 뭐냐고? 저 아마존에 서식하며 사납고 공격적이어서 손만 갖다대도 뼈만 남는다는 악명 높은 무시무시한 민물고기란다. 근데 그것이 사실인즉슨 이가 날카롭고 턱이 강해 위험하기는 하지만 소문을 입증할 만큼 증거는 아직 보고 된 바 없단다. 오죽하면 아마존 원주민들은 피라니아가 서식하는 물에 수영도 하고 피라니아를 잡아먹기도 한다니까. 그만큼 사실이 왜곡되고 부풀려졌다는 건데, 우리는 여기서 피라니아를 잡으러 굳이 아마존까지 발길을 옮길 필요가 없을 듯 하다. 일상생활 속에 버젓이 공기처럼 떠돌며 우리 주위를 맴도는 피라니아가 의외로 많아서 우선은 과장된 허상의 장애물을 하나하나 뛰어넘고 허물어트릴 때 비로소 성공된 삶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눈치 챘겠지만 피라니아는 하나의 상징이다. 고정관념, 모험 없는 삶, 목표 없는 삶, 부정적 감수성, 질문과 요구 없는 삶, 열정 없는 삶, 실해하지 않는 삶. 이 일곱 가지 아니 일곱 마리 피라니아가 되어 우리 앞에 어른거린다. 우리의 발목을 잡고 주저앉히는데 한 몫 하는 이 공포들, 두려움, 망설임, 이런 것을 말처럼 훌훌 털고 일어서 나가면 얼마나 좋겠는가? 아마도 우리의 각오가 부실했나보다. 그런데도 털고 일어서라고. 우리가 두려워하는 피라니아는 알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저자는 설득하고 충고하고 용기를 주며 등을 떠민다. 저자 동기부여 강연가 호아킴 데 포사다는 전문가답게 동기부여에 관한한 확실히 책을 통해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책은 얇고 가벼워서 어디든 언제든 들고 다니며 아무데나 펼쳐 편안하게 읽으면 된다. 군더더기 없는 내용이 간략하게, 그러나 강렬하게 나를 끌어들인다.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자신의 경험담과 아울러 진정 건네야 할 중요한 말들을 중심을 잃지 않고 자근자근 펼쳐나간다. 이것은 사실 뻔한 자기 계발서이다. 그런데도 내가 여태 읽은 자기 계발서 중에 이렇게 감동받기는 또 처음이다. 그래서 만약 연령, 성별, 직업 등을 떠나 뭔가 시도하려고 해도 몸이 움츠려들고 선뜻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이가 있다면 그 앞에 두려움과 망설임이 가로막고 버티고 있다면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더불어 이 책의 전작 <마시멜로이야기>도 뒤늦게나마 한 번 구해 읽어봐야겠다.마시멜로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