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짜르트 소나타 연주에서 보여준 찬찬한 감성을 생각하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약간은 차분하고 약간은 촉촉한 연주입니다..
슈베르트 즉흥곡 자체가 워낙 또 비와 잘 어울리기에...
비오는 날 듣곤 합니다...ㅋㅋ
D.899의 연주를 들어 보면
브렌델이나 시프의 연주가 비장함으로 그 곡을 풀어 나간다면
피레스 여사의 연주는 차분함속에 유려한 아름다움이랄까...
처음에 즉흥곡을 듣고 제가 접했던 그 슬픈 느낌이 약간 덜한거 같아 약간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스타일이 즉흥곡의 또 다른 매력이라 생각됩니다...
즉흥곡 연주중에 요즘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앨범입니다...^^
문제는 2CD에 2만원 안짝이었으면 좋았겠지만 3만원이 넘어가는 고가격이라는 것인데......
워낙 원곡이 좋으니 가격이 부담된다면 다른 대가들의 연주를 통해서도 꼭 접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