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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일상에서 깨어나기를 바라는 붓다의 가르침
"어리석은 일상에서 깨어나기를 바라는 붓다의 가르침" 내용보기
초기 경전 중에서도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경전 가운데 하나인 을 읽는다는 것은 그저 재미있고 쉬운 일은 아니었다. 더구나, 현재까지 가장 완전한 형태로서 원래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 오늘날 널리 읽히고 있는 ''빨리 어''로 전해지는 총 423편의 게송 중에서 저자가 들려주고픈 31편을 골라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다고는 하나, 지명이나 인명과 같은 고유명사가 발음하기에
"어리석은 일상에서 깨어나기를 바라는 붓다의 가르침" 내용보기
초기 경전 중에서도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경전 가운데 하나인 <법구경>을 읽는다는 것은 그저 재미있고 쉬운 일은 아니었다. 더구나, 현재까지 가장 완전한 형태로서 원래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 오늘날 널리 읽히고 있는 ''빨리 어''로 전해지는 총 423편의 게송 중에서 저자가 들려주고픈 31편을 골라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다고는 하나, 지명이나 인명과 같은 고유명사가 발음하기에도 쉽지않아 머리속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지혜, 생활, 평화의 모두 세 묶음으로 이루어진 게송들은 본래의 뜻을 해치지 않으려는 저자의 절제된 의도로 짧막한 내용으로 되어 있어, 마치 우리의 삼국유사를 읽어나가는 것 같았다. 책장을 넘길수록 처음에는 어렵게 여겨지던 지명이나 인명에 익숙해지자 차차 내용들이 마음에 들어왔다. 유대교의 탈무드나 기독교의 성경처럼 행동과 실천을 우선하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부터의 진실한 깨달음을 강조하고 있는 일상으로부터의 이야기들이 재미난 동화같았다. 하지만, 그 깊은 의미를 풀어놓은 해설부분은 역시나 어렵게 느껴졌다. <어머니 비구와 아들 비구>는 자식에 대한 애착으로 괴로워 하는 어머니의 이야기인데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나치게 자식을 과보호하며 구속하는 것은 결국 ''갈애''일 뿐이라는 가르침이다. <거지, 비구가 되다>는 구걸을 하던 소년이 한 장로의 도움으로 사원에서 생활하게 되어 더 이상 헐벗고 굶주리지 않아 모든 것이 잘 되었는데도, 때때로 비구로서의 생활이 따분해 지난날의 생활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된다. 소년은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자신의 누더기와 동냥 그릇을 걸어둔 나무 밑으로 가서 자신을 경책하고 마음을 다잡기를 반복한다. 그는 자신의 낡은 누더기 옷과 동냥 그릇으로 마음을 다잡아 가면서 열심히 수행을 하여 마침내는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 아라한이 되었다. 그는 그렇게 자신을 스스로 꾸짖고 다스려 마침내 최고의 목표에 도달한 것이었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문득 나를 경책해 줄 스승은 과연 무엇인가?..... 잠시동안 고민에 빠지기도 하였다. 비록 책의 제목이 주는 종교적인 색채로 인해 선뜻 책장을 펼치기 꺼려할 이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일상 생활의 평범한 사례들로 삶의 참뜻과 지혜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한 중국의 고전 ''채근담''을 읽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해설부분을 굳이 읽지 않더라고 짧은 게송을 읽는 것만으로도 어리석은 일상에서 깨어날 수 있으리란 생각과 함께, 책 머리에 이 글을 읽음으로써 더 나은 , 더 향기롭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바람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리란 생각이 든다.

[인상깊은구절]
"이 세상 모든 것 가운데 영원한 것은 없다. 쉬지 말고 정진하라. 이것이 나의 마지막 말이다"
j************4 2006.10.1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 자신을 등불로 삼고 법을 등불로 삼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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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선택할 때는 불교 서적에 대한 이해가 어려울 것으로 지레 짐작하고 잠시 망설였으나 읽어 나가다 보니 사례와 자세한 설명을 부가하고 있어 불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되어 있으며, 어렵게만 생각되었던 법구경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自燈明 法燈明 너 자신을 등불로 삼고, 법을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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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선택할 때는 불교 서적에 대한

이해가 어려울 것으로 지레 짐작하고 잠시 망설였으나

읽어 나가다 보니 사례와 자세한 설명을 부가하고 있어

불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되어 있으며,

어렵게만 생각되었던 법구경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自燈明 法燈明

너 자신을 등불로 삼고, 법을 등불로 삼아라.

본 글귀는 얼마 전에 읽은“CEO 고전에서 배운다”에서도

인용한 내용이라

부처님의 가르침이 새롭게 되새겨 진다. 

또한 붓다의 많은 가르침으로 인하여

가슴이 뿌듯함은 더 말할 나위가 없을 것 같다.

j*******8 2007.08.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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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책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책" 내용보기
고백하건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내 또래의 사람들이 당연히 읽었다고 생각하는 책들을 나는 제대로 읽지 않았다. 고전이라는 책들을 접한 것은 중학교 다닐 때였고 그나마도 고등학교에 가서는 제대로 읽지를 못했다. 그 당시만 해도 논술이라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그저 학교 과목만 열심히 하면 되었으니까. 그리고 대학교 때는... 어쩌다가 사회과학 서적에 흥미를 붙인 뒤로 소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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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건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내 또래의 사람들이 당연히 읽었다고 생각하는 책들을 나는 제대로 읽지 않았다. 고전이라는 책들을 접한 것은 중학교 다닐 때였고 그나마도 고등학교에 가서는 제대로 읽지를 못했다. 그 당시만 해도 논술이라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그저 학교 과목만 열심히 하면 되었으니까. 그리고 대학교 때는... 어쩌다가 사회과학 서적에 흥미를 붙인 뒤로 소설이나 기타 고전에 관련된 책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가장 시간이 많은 시절에 여기저기 놀러 다니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렇다고 사회과학 분야에서 정통한 책들을 읽었냐하면 그것도 아니었다. 그냥 흉내만 좀 냈다고나 해야할까.

이제 어른이 되어서 그것도 아이와 책을 같이 보아도 되는 시기에 와서 법구경을 접했다. 물론 완전한 법구경이 아니라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엮은 것이지만 읽으면서 지금까지의 내 생활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 작은 것이라도 더 가지기 위해 아둥바둥 사는 것이며 마음 속에 끊임없이 일어나는 나에 대한 욕심, 그리고 자식에 대한 욕심, 그리고 나를 둘러싼 나쁜 환경(경제적, 정치적)에 대한 괜한 화... 이 모든 것들이 부질없는 것임을 비록 순간이나마 깨달았다. 정말 이런 깨달음은 순간이다. 책을 덮고 아이들을 대하고 일을 하는 순간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니 말이다. 그래도 안 읽은 것보다는 낫다고 스스로 위로하고 싶다.

책을 읽을 때 항상 서문부터 읽는 습관이 되어 있어 당연히 처음부터 펼쳤다. 특이하게도 머리말 다음에 다시 ''책을 읽기 전에1''이 나온다. 그렇다면 ''책을 읽기 전에2''도 있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그렇게 읽기 시작했는데 머리말이야 그냥 보통의 책들처럼 지나갔다. 그런데 다음에 나오는 부분이 ''불교란 어떤 종교인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물론 법구경이 불교 경전이므로 당연히 불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기에 정독하며 읽었다 .그리고 그 다음은 ''법구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인데 여기서 머리가 조금 지끈거렸다. 율, 경, 론에 대한 설명도 그렇고 생소한 단어들도 그렇고 쉬이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그래도 그 부분을 다 읽고 나니 처음에 겁 먹었던 것보다 덜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 다행이었다. 그래서 삼장법사라는 말이 있구나... 만약 책을 본문부터 읽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읽을 때는 필히 서문부터 차례로 읽기를 권한다.

그렇게 어렵게 본문으로 들어왔는데 오히려 본문의 내용은 쉬웠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을 콕콕 찌른다. 얼마나 찔리는 구절이 많던지... 짧은 게송이 나오고 그 게송에 얽힌 이야기가 나온다. 만약 그 이야기가 조금 어려운 것이라면 작가가 다시 풀어서 설명을 해 준다. 이 책은 청소년이 읽어도 좋지만 인생의 쓴 맛과 단 맛을 모두 본 성인이 읽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책이다. 그리고 꼭 불교를 믿는 사람이 아니어도 읽으면 인생에 대한 성찰을 해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여기에 나오는 일화를 읽다보면 정말이지 얄미운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나오는데 읽는 나도 너무 얄미워서 화가 나는데 붓다는 그 사람조차 이해하고 타이른다. 역시 난 그냥 평범한 욕심 많은 인간인가보다.

중간중간 나오는 그림은 글의 내용과 너무 잘 어울린다. 그림을 볼 줄 모르는 내가 추상화를 보면서 무엇을 그린 것이구나를 바로 느낀 것은 처음이었다. 그 만큼 글의 내용과 어울리는 그림을 배치한 것일 게다.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었다. 항상 나는 바꾸려 하지 않고 다른 사람만 바뀌기를 바라고 강요했었다. 그리고 내 허물은 그냥 단순한 실수나 셩격으로 규정지으려 했었다. 그게 얼마나 어리석고 아집에 사로잡힌 생각인지 알았다. 이제부터 서서히 그 부분을 바꿔야겠다.

별것 아닌 일에 마음 쓸 게 무언가 하고
작은 허물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말라
방울방울 떨어진 물이 항아리를 채우듯
작은 허물이 쌓여 결국 큰 재앙을 불러온다
- 121-
l*****8 2006.09.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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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진리의 꽃다발에 끌리다.
"한아름 진리의 꽃다발에 끌리다." 내용보기
나의 고전읽기 시리즈 네번째다. 어찌 어찌하다보니 이책 시리즈를 책꽂이에 한권씩 채워나가는 즐거운 기다림을 하게 되었다. 책 겉장이 양장본인듯 하지만 그리 두텁지 않아 들고 보기에 부담이 없으며 그에 걸맞는 표지 그림 또한 부드럽게 퍼지는듯한 엷은 부처의 미소를 닮았다. 겉장을 넘기면 별인듯 단풍인듯한 연꽃잎의 향기가 살짝~! 탈무드의 이야기나, 성서,
"한아름 진리의 꽃다발에 끌리다." 내용보기
나의 고전읽기 시리즈 네번째다. 어찌 어찌하다보니 이책 시리즈를 책꽂이에 한권씩 채워나가는 즐거운 기다림을 하게 되었다. 책 겉장이 양장본인듯 하지만 그리 두텁지 않아 들고 보기에 부담이 없으며 그에 걸맞는 표지 그림 또한 부드럽게 퍼지는듯한 엷은 부처의 미소를 닮았다. 겉장을 넘기면 별인듯 단풍인듯한 연꽃잎의 향기가 살짝~! 탈무드의 이야기나, 성서, 그리고 법구경을 포함해 어떤 가르침이든지간에 깨달음이란 바로 각자 개인의 몫이기에 진리의 향기 또한 사람들마다 다르리라 여긴다. 한장 한장 붓다의 가르침을 새겨들으며 내 마음속에 차곡 차곡 진리의 향기를 채워갈 즈음 나는 문득 책을 거꾸로 읽어 보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낀다. 마지막 장 붓다의 마지막 가르침, ''이 세상 모든것 가운데 영원한 것은 없다, 쉬지 않고 정진하라,'' 와 함께 고요히 죽음을 맞이한 붓다의 가르침에 깊은 사색의 이 계절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그래 영원한 것은 없지,,, 그치만 쉬지 않고 정진해야하는건 무얼까?'' 하며 또다시 그 앞장을 넘긴다. 그렇게 되새김질 하듯 다시 읽어도 좋을 책이다. 순서없이 그저 펼쳐 지는 부분 부분마다 가슴 깊이에 새겨지는 진리의 연꽃들이 정말 마음속 가득 한다발로 꽉 차서 그 향기에 취한다. 중간 중간 참 단아하게 놓여진 그림들은 붓다의 가르침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쉼터가 된다. 동생과 난 인도여행을 위해 알뜰히 저축을 하고 있다. 아직은 멀게만 느껴지는 계획이지만 기다려주지 않는 시간처럼 나도 굳이 그 때를 조급히 기다리지 않는다. 아주 천천히 느긋하게 그때는 내게 다가올 것이라 여기므로,,, 그리하여 난 그때를 더욱 즐거이 맞이 하기 위해 하나하나 인도에 대한 이런 저런 것들에 귀기울이던 중! 이 책은 내게 참 좋은 여행 필수품이 될듯하다. 그렇게 인도의 여기저기를 다니며 한장 한장 읽고 싶은 그런 책이다
k*******7 2006.10.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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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꽃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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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우리의 과거 문화와 역사에 아주 많은 영향을 끼쳐왔고,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그 진리의 말씀에 따라 생활하려고 노력하는 종교이다. 그러나, 일반 사람들에게 있어 불교는 그 의미와 내용이 복잡하고 이해하기가 어려워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운 종교로서 이해되고 있다. 대한교과서(아이세움)에서 펴낸 진리의 꽃다발(법구경)은 일반사람들의 이러한 어려운 점을 생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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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우리의 과거 문화와 역사에 아주 많은 영향을 끼쳐왔고,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그 진리의 말씀에 따라 생활하려고 노력하는 종교이다. 그러나, 일반 사람들에게 있어 불교는 그 의미와 내용이 복잡하고 이해하기가 어려워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운 종교로서 이해되고 있다. 대한교과서(아이세움)에서 펴낸 진리의 꽃다발(법구경)은 일반사람들의 이러한 어려운 점을 생각하여 보다 쉽게 불교의 역사와 교리 그리고 전체적인 진리의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 법구경은 우리가 흔히 들어온 불교경전인 금강경, 반야심경, 화엄경, 법화경과 같이 친숙한 경전의 이름은 아니지만 그 내용이 시처럼 짧은 구절로 표현되어 간단하고 초기 부처님의 말씀을 잘 포함하고 있어 일반인들이 쉽게 그 가르침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책은 책의 가장 앞부분에 붓다 시대의 인도지도와 불교의 전승경로를 지도로 표기함으로써 책을 읽는 과정에 나오는 지명, 언급된 사람의 이름 등 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책을 읽기 전에 라는 부분을 별도로 편성하여 불교의 성립과 전파과정, 역사 그리고 불교 경전의 의미 등을 미리 이해하고 법구경의 내용을 접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법구경 총 423편의 경구들 가운데 32개의 내용을 추려 불교의 여덟가지 바른길(八正道)를 따라 지혜, 생활, 평화라는 제목으로 정리해 그 의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하면서도 지루하지 않도록 편집되어 있으며, 각각의 경구마다 붓다고사가 첨부되어 있어 그 경구의 의미와 배경을 함께 나타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붓다고사 이후 중간 중간 불교의 여러 사상들을 고사와 함께 연결지어 사성제, 팔정도, 업, 오온 등 일반인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사상들을 쉽게 설명하고 있어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렴풋이 불교에서 이야기하고 강조하는 것이 이러한 사상이구나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의 서문에서 편저자가 언급한 것처럼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이 책을 읽고 불교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법구경의 깊은 지혜의 바다를 접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인상깊은구절]
우리 참으로 행복하게 살아가자 증오 속에서증오 없이 증오로 가득찬 사람들 속에서 증오없이
s*****1 2006.10.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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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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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은 만나지 못해서 괴롭고빚쟁이는 만나서 괴롭다아이세움에서 펴낸 고절읽기 시리즈 중 한 권이다. 불교는 공부하면 할수록 잘못 배웠다는 생각, 가지고 있는 선입관이 왜곡되었다는 생각. 그런 생각이 든다.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법구경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기야 다른 불경을 제대로 읽은 적이 있던가. 그러니 처음인 셈이다. 법구경은 초기 불경에 속하는 아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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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은 만나지 못해서 괴롭고

빚쟁이는 만나서 괴롭다


아이세움에서 펴낸 고절읽기 시리즈 중 한 권이다. 불교는 공부하면 할수록 잘못 배웠다는 생각, 가지고 있는 선입관이 왜곡되었다는 생각. 그런 생각이 든다.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법구경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기야 다른 불경을 제대로 읽은 적이 있던가. 그러니 처음인 셈이다. 


법구경은 초기 불경에 속하는 아함경에 속해있다. 그동안 대승불교의 영향으로 중국을 통해 한자로 번역되어 다시 한국어로 번역된 불경이 전부였다면 이 책은 스리랑카와 미얀마에 전승된 남방불교에서 가져온 것이다. 법구경을 해설한 것이기에 출처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지혜, 생활, 평화이란 세 가지 주제로 엮었다. 


불교에 대한 언어적 정의와 기원, 간략한 불교역사에 이르기까지 불교를 이해하는 입문서용이다. 법구경을 풀어 세 가지 주제로 엮은 것이기도 하다. '책을 읽기 전에1' -불교는 어떤 종교인가?란 글은 꼭 읽어야 한다. [법구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도 읽어야 이 책을 이해할 수 있다. 


불교를 풀어가는 저자의 탁월한 글솜씨가 돋보인다. 불필요한 전문용어를 자제하고, 일상의 언어로 쉽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h****i 2017.03.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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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불교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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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던 내게 길잡이가 되어준 좋은 책이다. 법구경에 나오는 짧은 게송과 그 게송에 얽힌 이야기가 있고 다시 글쓴이의 설명이 붙어 있어서 쉽게 불교에서 말하는 진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 내용에 어울리는 그림과 조각 작품들이 책 사이사이에 나와서 글 읽는 즐거움을 더했다. 가장 마음에 남는 것은 "법구경을 읽는 어려움은 그 가르침이 '생각'이나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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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던 내게 길잡이가 되어준 좋은 책이다.

법구경에 나오는 짧은 게송과 그 게송에 얽힌 이야기가 있고 다시 글쓴이의 설명이 붙어 있어서 쉽게 불교에서 말하는 진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

내용에 어울리는 그림과 조각 작품들이 책 사이사이에 나와서 글 읽는 즐거움을 더했다.

가장 마음에 남는 것은 "법구경을 읽는 어려움은 그 가르침이 '생각'이나 '사유'를 통해서가 아니라 '체험'과 '직관적 통찰'을 통해서 온 데 있음을 뼛속 깊이 느꼈다"는 저자의 서문이다. 많은 공부를 하고 지식을 쌓는다고 해서 무언가를 깨닫고 실천하면서 살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단적으로 느끼게 해 준다. 많은 공부도 중요하지만 깨닫는 것은 한 순간 직관적으로 일어난다는 말에 공감한다. 직관적인 깨달음의 밑바탕엔 공부가 있어야 하겠지만 공부가 꼭 필요한 건 아닌 것 같다.

붓다가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하고 가신 말도 인상적인다. '이 세상 모든 것 가운데 영원한 것은 없다. 쉬지 말고 정진하라.'

s****6 2008.07.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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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여유롭게 볼 수 있는 자세를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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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의 나의 고전읽기 시리즈를 통해서 성인이 된 나도 처음 맛본 고전이 한둘 늘어간다. 법구경이라는 딱딱한 제목대신 진리의 꽃다발이라는 제목과 그에 어울리는 꽃그림이 그려진 표지가 인상적이다. 경이라하면 불교에서 부처의 가르침이 담겼을 터...사색이 대부분이고 읽어나가기 쉽지 않겠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책을 펼쳤다. 책머리에서는 불교란 어떤 종교인가? 라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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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의 나의 고전읽기 시리즈를 통해서 성인이 된 나도 처음 맛본 고전이 한둘 늘어간다. 법구경이라는 딱딱한 제목대신 진리의 꽃다발이라는 제목과 그에 어울리는 꽃그림이 그려진 표지가 인상적이다. 경이라하면 불교에서 부처의 가르침이 담겼을 터...사색이 대부분이고 읽어나가기 쉽지 않겠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책을 펼쳤다. 책머리에서는 불교란 어떤 종교인가? 라는 부분과 법구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하는 두 부분에 대한 설명이 있다. 우선 불교가 어떻게 전파되어 어떻게 나뉘어졌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던 자신의 깨우침이 우선이던 소승불교와 다른 사람에게 부처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고자 했던 대승불교-우리가 알고 있는 공 사상도 대승불교에서 나왔다고 한다.- 이 외에도 남방불교와 북방불교, 밀교에 대한 흐름까지 잡아주고 있다. 한 번 읽어서 눈에 들어오지는 않지만 어떻게 변화되는지 과정은 엿볼 수 있다. 법구경을 읽기 전에 법구경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야 겠다. 법구경이란 부처의 가르침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며 가장 읽기 쉬운 경전이라고 한다. 이 책은 청소년을 상대로 만들어진 고전읽기 시리즈 이기 때문에 법구경에서 청소년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것을 33편 정도 골라 실었다고 한다. 관념적일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일화를 통해서 가르침을 전해주고 있어서 오히려 법구경 자체를 읽는 것은 더 편했다. 이 책에서는 모두 세 가지 주제로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지혜, 생활, 평화.. 평소 삶을 어떻게 사는가는 지혜로움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던 터라 모든 일화 중에서도 지혜와 관련된 것이 인상적으로 남았다. 그 중에 [한 줌의 겨자씨]에 대한 가르침을 소개하자면.. 부자의 딸인 끼사고따미는  재산가와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이 아들이 걸음마를 뗄무렵 죽고 만다. 그녀는 죽은 아들을 살리고자 이곳저곳을 다니며 애걸하다 붓다에게 이른다. 붓다는 끼사고따미에게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 사람이 번도 죽은 적이 없는 집에 가서 겨자씨 한 줌만 얻어오라고 했다. 여인은 이집 저집을 다니면서 사연을 이야기하자 사람들은 여인을 모두 불쌍히 여기며 겨자씨를 주고 싶었으나 어느 한 집 사람이 죽지 않은 집이 없었기에 결국 여인은 겨자씨를 구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여인은 어느 누구도 죽음 앞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죽음에 대한 의연함을 받아들이게 된다. 따라서 죽은 아들을 살리고자 하는 집착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가 있었다. ....<참된 진리를 알지 못하고 백 년을 사는 것보다 참된 진리를 알고 하루를 사는 것이 훨씬 낫다> 이제 이 가르침에 대해 무슨 설명을 더 들으랴.. 너무도 자명한 것들에 대해서 우리는 집착을 가지고 혹은 너무 바삐 살면서 중요한 사실을 잊고 사는 것 같다.  고전이기에 따분한 것이 아니라 한 템포 삶을 여유롭게 관조하는 자세를 가르쳐 줄 책이라 생각되며 법구경의 일화를 통해 부처의 가르침을 쉽게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c******u 2006.09.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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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지혜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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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읽어내려가기가 어려웠다. 몇 번을 펼쳤다 덮었다 했다. 텔레비젼을 켜고 영화를 보다가 간식도 먹었다. 어려운 책이다. 초등학생 고학년에게도 어렵다고 생각한다. 아님 내가 초등 저학년 수준일까? 진리의 꽃다발을 한아름 안기가 무척이나 힘들었다. 무지에서 벗어나 깨달음을 얻기까지에는 이 책을 다 읽고 이해해야 하는 고통 같은 것이 있는 것이다. 고등학교 때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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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읽어내려가기가 어려웠다. 몇 번을 펼쳤다 덮었다 했다. 텔레비젼을 켜고 영화를 보다가 간식도 먹었다. 어려운 책이다. 초등학생 고학년에게도 어렵다고 생각한다. 아님 내가 초등 저학년 수준일까? 진리의 꽃다발을 한아름 안기가 무척이나 힘들었다. 무지에서 벗어나 깨달음을 얻기까지에는 이 책을 다 읽고 이해해야 하는 고통 같은 것이 있는 것이다. 고등학교 때 윤리시간인가? 그 때 배웠던 단어들과 불교에 관한 역사들이 어렴풋이 머릿 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시험에 나올 것 같아 몇 단어씩 외웠던 것들이 여기 보인다. 아무래도 중고등학생이 읽어야 할 것 같다. 처음에 불교에 관한 이야기가 나의 한계를 실감케 한다. 하지만 세 가지 묶음인 지혜와 생활, 평화에서는 요가수행을 하는 사람처럼 맘이 편해지고 자신을 찬찬히 돌아보게 한다. 여러가지 일화가 재밌는 편이고 코끼리와 관련된 일화가 많다. 여러가지 깨닫는 바가 많지만 그 중 하나를 적어보자면, 네 가지 행복을 꼽을 수 있겠다. 건강은 최고의 선물, 만족은 최고의 재산, 신뢰는 최고의 친척, 열반은 최고의 행복이라고 한다. (111쪽) 자신이 중이 되고자 하지는 않으나 평범한 사람도 건강을 지키면서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친구를 신뢰하고 열반, 즉, 지금 이해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함으로써 이익을 얻으면 최고의 행복에 이르게 될 것이다. 고전을 읽어나가면서 주부가 아닌, 평범한 내가 점점 커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자신을 구원할 사라믄 자기 자신밖에 없다고(74쪽) 하니 나를 일깨우는 고전을 좀더 참을성을 가지고 사랑해야 겠다.^^
s******e 2006.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법구경 내용이 궁금해요?
"법구경 내용이 궁금해요?" 내용보기
우리가 컴퓨터의 용어가 생소하여 어려움을 느끼듯이 이 책에 나오는 용어가 어려워서 읽은 부분을 자꾸 읽으며 진도가 나아가질 않았다. 고전읽기 시리즈가 어려우면서 큰 의미를 주는 책인 것은 틀림이 없으나 부담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요즈음 철학적인 내용과 사색이 주류를 이루는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저처럼 종교가 기독교인 사람은 종교를 떠나 하나의 문학작품인 개
"법구경 내용이 궁금해요?" 내용보기
우리가 컴퓨터의 용어가 생소하여 어려움을 느끼듯이 이 책에 나오는 용어가 어려워서 읽은 부분을 자꾸 읽으며 진도가 나아가질 않았다. 고전읽기 시리즈가 어려우면서 큰 의미를 주는 책인 것은 틀림이 없으나 부담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요즈음 철학적인 내용과 사색이 주류를 이루는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저처럼 종교가 기독교인 사람은 종교를 떠나 하나의 문학작품인 개념으로 접해보지만 어려운 내용이다. 우리나라의 문화재나 역사를 돌아보면 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특히 고려시대에는 불교가 빠지고는 정치를 논할 수도 없을 지경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대승불교, 간다라미술, 열반이니 하는 용어가 잘 설명되어있다. 이 점은 유익하며 불교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내용 중 우리가 명상이야기로 알려진 듯한 내용들이 많이 나오고 요즈음 현실에서 부모부양과 재산으로 분쟁이 많은데 그 시대에 이미 붓다는 부모자식간의 해결책으로 자식을 흉보는 것으로 화해를 시키는 것은 신기 할 뿐이다. 어떤 사물을 올바르게 이해하려면 바로 그 탐욕과 분노, 두려움 ,질투 ,교만 ,무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좋은 말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에는 이보다도 좋은 명사의 말이 많이 있다. 마음의 위안을 얻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w*****8 2006.10.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