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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전은 우리가 알고있는 고전소설이다. 얼굴이 못생겨서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하나, 남모르는 특별한 재주가 있어서 하룻밤만에 시아버지 조복을 짓기도하고, 명마를 알아봐 큰 재물을 얻게해주기도 하고, 남편이 과거급제할수 있게 도와주기도 한다. 액운이 지나가 허물을 벗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하였을때 남편 이시백은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빌고, 박씨부인은 남편을 용서한다. 뿐만아니라, 청나라에서 보낸 자객도 박씨부인의 기지로 물리칠수 있었으며, 병자호란이 일어났을때도 '피화당'으로 많은 사람들이 피난해있었으며 청난라 군사들을 물리칠수 있었다. 후에 임금은 박씨부인에게 "절충부인"이라는 이름과 많은 재물을 내려주셨다.
뒷부분을 보면 "고전속의 또 다른 고전"이라 하여 논술을 대비한 부록이있다. "방한림전"이 바로 또 다른 고전인데, 내용이 박씨전과 비슷하면서도 다른맛이있다. 박씨전과 방한림전 모두 여성의 영웅적 활약상이 주된 내용으로 하였다는 점에선 공통점이다. 박씨전에서 남편 이시백이 대리인 역활을 했다면, 방한림전에선 자신이 직접 장군이 되어 전쟁터에도 나가고 공을 세워 높은벼슬에도 오른다. 조선시대에선 절대 할수없는일이지만 자신의 선택에 의해 어릴때부터 남자행세를 하였기에 가능했다. 이처럼 같은 여성영웅이지만 자신의 능력을 어떤식으로 발휘했는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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