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람스는 가을이다. 가을에는 브람스가 유난히 달가워지고 열렬하고 풍성했던 계절이 끝나가는 이즈음에는 모차르트도 아니고 차이코프스키도 아닌 오직 브람스가 충실하게 가슴을 채워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 클래식 동호회에서 tips를 얻어(?) 일전에 사 놓은 브람스의 현악 모음집을 겨울이 오기전에 집중적으로 들어야겠다.
브람스와 모차르트의 애절함을 커플링해놓은데다 오이스트라흐의 따스함이 배어있는 이 시디는 보물이다. 가격도 좋고 게다가 두 곡이 묘하게 어울린다^^
암튼 강추임엔 틀림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