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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종교인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책 너무 좋습니다^^
"전 종교인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책 너무 좋습니다^^" 내용보기
제가 이책을 산건 수능공부했던 시절이었죠.. 우연찮게 이책에 대한 이야기를 접해들은후 구입했었는데 공부에 시달린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 책이었습니다. 내가 교실에 앉아 있지만 마음은 사찰에 앉아 직접 체험하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책에 그려진 동자승의 천지난만한 웃음과 함께 스님의 이야기는 때로는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법정
"전 종교인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책 너무 좋습니다^^" 내용보기
제가 이책을 산건 수능공부했던 시절이었죠.. 우연찮게 이책에 대한 이야기를 접해들은후 구입했었는데 공부에 시달린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 책이었습니다. 내가 교실에 앉아 있지만 마음은 사찰에 앉아 직접 체험하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책에 그려진 동자승의 천지난만한 웃음과 함께 스님의 이야기는 때로는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읽고난후 그에 버금가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스님을 만나고 싶은^^ 정말 많은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하는 좋은 책입니다.^-^
d*******u 2006.01.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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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 원성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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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생.. 나보다.. 나이가 많은 오빠였다..ㅎㅎㅎㅎ 언제드라.. 이분 한참 이슈가 되어서 미디어 매체에도 나오고, 책도 후루룩 쏟아지던 때가 있었는데.. 그 즘이 아마도 법정스님 책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고 날개돋친듯 팔릴 때였으니깐.. 아마도 10년은 더 된듯한 느낌..ㅡ.ㅡ   그때 처음 이분 책을 서점에서 보고 반해서 그자리에서 덜컥 사서는 읽고 또 읽고 했었는데..
"거울 - 원성스님" 내용보기

1973년생.. 나보다.. 나이가 많은 오빠였다..ㅎㅎㅎㅎ

언제드라.. 이분 한참 이슈가 되어서 미디어 매체에도 나오고, 책도 후루룩 쏟아지던 때가 있었는데..

그 즘이 아마도 법정스님 책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고 날개돋친듯 팔릴 때였으니깐..

아마도 10년은 더 된듯한 느낌..ㅡ.ㅡ

 

그때 처음 이분 책을 서점에서 보고 반해서 그자리에서 덜컥 사서는 읽고 또 읽고 했었는데..

그때는 아마도 사생팬 느낌으로 이 분 책을 읽었던것 같다.

어리기도 어렸고, 아직은 세상 물정 모르고 그저 내 하루 힘든걸 투덜대던 아기였으니깐 이 분 글이 하나하나 와 닿았던 시절이였다.

지금?

지금 읽어본 원성스님의 거울은...

나와 조금은 동떨어진 시절의 이야기로 다가오는건 왜일까..

내가 타락했나? 내 안에 뭔가 맑은 물결이 잔잔하게 차 있지 않은 것일까?

아마도 내가 그때보다 늙어버려서 세상의 이면을 그때보다 더 보아서 이제 감성이 무뎌져 버린것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종교에 의지하고 내 마음을 위로받으려하기 보다는, 흘러가는 세월에 그대로 둔 채로 지나가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더 클지도 모른다.

 

거울

이분의 예쁜 그림이 함께 들어있는 너무나 멋진 책이다.

하지만 참 그 내용이 내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내가 아마도 이제 고정관념이 생겨..

아니면 비뚤어진 시선이 강해져서 그런것이리라 생각한다.

 

정적인 책을 좀 읽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한글자 한글자 읽어내려가는데..

분명히 좋은 글인데, 분명히 맑고 향기로울 진데..

왜 나에게는 와 닿지 않느냐 말이다..

 

무덤덤하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읽어내려가는 내가 참으로 한심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아마도 지금은 아마도 내가 마음이 좀 닫혀있거나 무심해진게 탈이지 싶다.

 

결혼을 하고 힘든일을 겪어나가면서 나 스스로 단련되다 보니 아마도 이런 글에 위로받기 보다는

그래 그런거지.. 하며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더 많아서 그런것 같단 생각이 든다.

 

다시 말랑 말랑한 감성으로 돌아가고 싶다.

예쁜 그림을 보고 우와~~!! 감탄도 해보고 싶고, 좋은 글을 읽고 내 가슴을 훈훈하게 데워보고도 싶은 늦은 겨울을 달려가는 밤이다.

 

아마.. 이분 책은 지금 나의 마음을 움직이기에는 조금 고루해지지 않았나 싶다.

내가 늙어버린 것일지도 모른다..

서글프네.ㅎ 그렇게 생각한깐 또.ㅎㅎㅎ

YES마니아 : 로얄 y******7 2014.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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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그림에 반해 구입했던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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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서점에서 너무나 해맑게 웃고 있는 동자승의 얼굴을 보고 이 책이 사고 싶어졌다. 무슨 내용일까? 그냥 법문 이야기일까? 궁금해하며 내용을 펼친 순간 그림에 반하고 말았다. 어쩜 스님께서 이리도 그림을 잘 그리실까? 놀라웠다. 화려하지않은 수묵화가 내 마음을 흔들어놓아 당장 사들고 와 읽었던 기억이 난다. 어린 동승이 어쩜 이리도 어른스러운 생각을 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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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서점에서 너무나 해맑게 웃고 있는 동자승의 얼굴을 보고 이 책이 사고 싶어졌다.

무슨 내용일까? 그냥 법문 이야기일까? 궁금해하며 내용을 펼친 순간 그림에 반하고 말았다.

어쩜 스님께서 이리도 그림을 잘 그리실까? 놀라웠다.

화려하지않은 수묵화가 내 마음을 흔들어놓아 당장 사들고 와 읽었던 기억이 난다.

어린 동승이 어쩜 이리도 어른스러운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어쩜 이리도 해맑을 수 있을까..

한 번 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뒤죽박죽 엉망이 된 내 마음과 머리를 맑게 정화시켜 주었던 거울..

글에 감동하고 그림에 다시 한번 더 감동하게 되는 훌륭한 책이다.

 

 

 

아기 中   -   본문 174p

 

내 어릴 적 엄마가 그랬듯이

가슴 안에 꼬옥 품고 있으면

내 어릴 적 엄마의 마음이 그려져

가슴 안엔 그림움이 노을진다.

저를 버린 엄마를 미워하지 않도록

내가 받았던 엄마의 사랑을 전해 줘야지...

h******i 2010.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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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유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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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의 사람들은 종교에 귀의해서 평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무척이나 외롭고 따분할 거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이책을 읽다보면 사소한 일상속에서 찾는 소소한 즐거움이 얼마나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지 알 수 있다. "큰산은 추위와 더위에 의연하며 바다는 더럽고 맑음을 가리지 않는다. 하늘은 크고 작은 것에 마음을 두지 않으며 대지는 사랑을 나눠줌에 아낌이 없다. 태양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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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의 사람들은 종교에 귀의해서 평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무척이나 외롭고 따분할 거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이책을 읽다보면 사소한 일상속에서 찾는 소소한 즐거움이 얼마나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지 알 수 있다. "큰산은 추위와 더위에 의연하며 바다는 더럽고 맑음을 가리지 않는다. 하늘은 크고 작은 것에 마음을 두지 않으며 대지는 사랑을 나눠줌에 아낌이 없다. 태양은 그림자를 드리워 새로운 내일을 기약하며 달빛은 어두운 나락에 희망을 건네준다. 구름은 모였다 흩어짐에 걸림이 없고 바람은 형상을 버려 자유롭다. 수행하는 대자연을 닮아 고요하매 스님들은 대자연을 닮아 얽매이지 않는다." 본인은 명문이란 이처럼 일상에서의 깨우침이 있으며 이를 적절한 표현으로 적은 글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저자의 수채화 그림까지 있으니 이만한 완성도를 가진 책을 받아보는 것은 일년중 눈과 비가 함께 오는 날만큼 드믈것이다. 일반독자는 물론 청소년들에게도 적극 권장하고픈 도서이다. 책 내용과 상태모두 별다섯개를 아낌없이 주련다.
s****i 2003.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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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외로움은 우리들에게 위안을 줍니다.
"당신의 외로움은 우리들에게 위안을 줍니다." 내용보기
당신은 인간의 외로움과 고독을 많이 이야기합니다. 세속에만 있다고 생각했던 것을 당신이 느낀다는 것을 알고 기뻐했습니다. 당신도 외로움이 있고 고독으로 아프다는 것이, 멀리만 있던 당신에게서 살가움을 느끼게 합니다. 당신은 10살 소년에게서 볼 수 있는 장난기와 순수함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나마 볼 수 있는 당신의 모습은 참 아름답고 슬프지만, 당신의 글
"당신의 외로움은 우리들에게 위안을 줍니다." 내용보기
당신은 인간의 외로움과 고독을 많이 이야기합니다. 세속에만 있다고 생각했던 것을 당신이 느낀다는 것을 알고 기뻐했습니다. 당신도 외로움이 있고 고독으로 아프다는 것이, 멀리만 있던 당신에게서 살가움을 느끼게 합니다. 당신은 10살 소년에게서 볼 수 있는 장난기와 순수함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나마 볼 수 있는 당신의 모습은 참 아름답고 슬프지만, 당신의 글에서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저에게 다가옵니다. 장난기 어린 당신의 글 속에서 나는 웃을 수 있고, 당신의 순수함은 나를 부끄럽게 합니다. 당신은 왜 흑백사진이 총천연색 사진보다 더 잘어울릴까요. <풍경>에 올라있던 천연색 사진이 이번 <거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당신도 느끼셨나봅니다. 아니면 흑백의 아련함이 더욱더 당신에게 깊어졌던지... 모두들 제각각의 색을 뽐내는 개성시대라고 하죠! 하지만, 흑과 백이라는 단순한 색깔이 빚어내는 느낌은 개성시대를 앞지르는 초월감이 있어요. 당신이 만들어내는 흑과백은 초월성에 안락함 그리고 사고의 여지까지 줍니다. 당신이라는 단어가 조금 불경스러웠죠. 하지만, 합장을 해야만 할 것 같은 원성 스님이라는 호칭보다 당신이라는 호칭이 좀더 가까울 것 같아서 억지로 불러봤습니다. 저의 잘못을 용서하시기를... 날마다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

[인상깊은구절]
하늘을 닮은 아이가 있습니다. 그 아이는 고뇌의 늪에서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로움의 어둠 속에서 슬퍼하는 이들에게는 위로의 달빛과 정겨운 별빛을 선사해 줍니다. 끓어오르는 분노의 불길 속에서 정신을 잃은 이들에게는 마음을 맑게 씻겨 내리는 소나기가 되어주기도 한답니다. 탐욕으로 가득 찬 이들에게는 파란 하늘과 같은 드넓은 넉넉함을, 차갑고 냉정한 이들에게는 따사로운 햇살로써 세상을 감싸는 마음을 일깨웁니다. 우리 곁에 늘 함께 있는 착한 아이가 있습니다. 세상의 아름다움과 추함을 안고 사는 그 아이는 하늘을 닮았기에, 언제나 텅 빈 웃음을 지어 보일 수 있습니다. 맑은 눈망울에 비친, 생명 있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아이는 우울하고 외로운 이들, 괴롭고 슬퍼하는 이들 곁에 항상 함께 있어주지요. 너무나 소박한 그 아이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아도 풍요롭고, 아무런 바람도 없이 함께 나누고, 솔직한 그대로의 모습으로 충만한 사랑을 품고 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k******2 2001.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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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승
"동자승" 내용보기
깊어가는 가을 밤 동자승의 눈망울을 본다 푸른 달빛이 녹아 있는 투명한 바람의 향기가 담겨 있는 동자승의 눈망울 생활 속에 지쳤던 내 마음을 비워주는 동자승의 눈망울 온갖 상념들로 가득찬 뒤죽박죽인 나의 머릿속을 맑게 헹구어주는 동자승의 미소 가슴 속에 남은 오늘 하루의 응어리를 깨끗이 풀어주는 동자승의 미소 동자승의 그 눈망울 동자승의 그 미소는 어디서 생겨났
"동자승" 내용보기
깊어가는 가을 밤 동자승의 눈망울을 본다 푸른 달빛이 녹아 있는 투명한 바람의 향기가 담겨 있는 동자승의 눈망울 생활 속에 지쳤던 내 마음을 비워주는 동자승의 눈망울 온갖 상념들로 가득찬 뒤죽박죽인 나의 머릿속을 맑게 헹구어주는 동자승의 미소 가슴 속에 남은 오늘 하루의 응어리를 깨끗이 풀어주는 동자승의 미소 동자승의 그 눈망울 동자승의 그 미소는 어디서 생겨났을까 산의 따사로운 눈길일까 시원한 바람의 고마운 우정일까 그것도 아니면 이 세상을 벗어난 곳에서의 고요함에서일까 동자승을 보며 여태껏 느낄 수 없었던 행복감을 맛본다 동자승을 보며 여태껏 차오르지 못했던 내 가슴 속에 무언가가 가득 찬다
r*******s 2001.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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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속엔 예쁜 동화가 숨어있다
"그 속엔 예쁜 동화가 숨어있다" 내용보기
처음 원성스님의 "풍경"을 접했을 때, 그 맑고 예쁜 그림들은 나의 종교와는 상관없이 불교가 가졌던 내 느낌들을 포근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게 만들어버렸다. 예전엔 절 구경도 한 번 못 가봤는데 이젠 최소한 대웅전이란델 구경할 만큼이 되었으니 참 큰 변화이다. "거울" 그래 이 책은 풍경과 똑 같아 보이는 듯도 하다. 그런데, 그 빈 시간들 동안에 변화가, 성장이 없었을까?
"그 속엔 예쁜 동화가 숨어있다" 내용보기
처음 원성스님의 "풍경"을 접했을 때, 그 맑고 예쁜 그림들은 나의 종교와는 상관없이 불교가 가졌던 내 느낌들을 포근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게 만들어버렸다. 예전엔 절 구경도 한 번 못 가봤는데 이젠 최소한 대웅전이란델 구경할 만큼이 되었으니 참 큰 변화이다. "거울" 그래 이 책은 풍경과 똑 같아 보이는 듯도 하다. 그런데, 그 빈 시간들 동안에 변화가, 성장이 없었을까? 아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여전히 맑고 어여쁘기만한 원성스님의 마음들이 조금씩 성숙해감을 볼 수 있다. 한 사람의 마음 속에 변화하지 않는 아름다운 모습과 또한 변화 속에서 크고 깊게 성장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가 있다. 이 책을 들여다보면서, 나를 돌이켜 볼 수 있었다. 흘러가는 그 시간들 속에서 변화하는 나의 모습을, 세상과 타협하고 진정 변하지말아야 할 것들이 조금씩 낡아버리고 퇴색해버리고 그리고 어느 순간엔 그냥 너덜너덜해져버린 내 모습을 돌아보게 만든다. 또한 내 변화없는 일상들 속에서 성장하지 못하고 발버둥치고 허우적거리는 나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만든다. 거울이 가지는 순수는 세상 속에서 그대로 내가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인데.... 다시금, 순수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거울"을 한 번 들여다보길 바래본다.

[인상깊은구절]
고독이여 그대여 오늘 가십니까. 가시되 언제든 언제 가셨냐 싶게 또 돌아오십시오. 잠시 떠나가시긴 하되 제발 아주 떠나가시진 마십시오. 그대 가실 때마다 먼발치의 배웅도 못하고 그대 오실 때에도 마중은 접어두고라도 언제 오실는지 알지도 못하지만 나를 잊지는 말아주소서.
w****u 2001.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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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에 질려버린 아이에게 고민을 던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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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스님은 참 잘생겼다. 해맑은 눈동자 하나, 배시시 웃고 있는 입꼬리까지 동글 동글 참 맑게도 생겼다. 그 맑은 마음에 그림까지 잘그리니 금상 첨화라 할까... 자신을 닮은 아이를 그리고 또 그려서 보는 이의 마음까지 맑게해주는 그런 신기한 재주에 또 스님이 참 잘생겨 보인다. 참! 복도 많다!! 그런데.. 풍경보다 두번째 책 거울은 말이 참 많다. 하고 싶은 얘기가 너무나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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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스님은 참 잘생겼다. 해맑은 눈동자 하나, 배시시 웃고 있는 입꼬리까지 동글 동글 참 맑게도 생겼다. 그 맑은 마음에 그림까지 잘그리니 금상 첨화라 할까... 자신을 닮은 아이를 그리고 또 그려서 보는 이의 마음까지 맑게해주는 그런 신기한 재주에 또 스님이 참 잘생겨 보인다. 참! 복도 많다!! 그런데.. 풍경보다 두번째 책 거울은 말이 참 많다. 하고 싶은 얘기가 너무나 많아선지 반을 넘어서 2/3까지 말인 그림도 있다. 그림은 보면서 마음으로 읽어야 하는데, 해설이 너무 친절해서 내가 볼 자리가 없다. 그 여백이 없어진 게 제일 아쉽다! 그리고 표정이 밝지만은 않은 스님의 그림이 많이 늘었다. 스님이 그림을 그릴라니 쉽지 않아선가? 그래도 천진 난만이 솔솔 풍기는 웃는 아이와 스님의 모습을 기대한 사람에게 또롱한 표정, 생각하는 모습은 씁쓸함을 준다. 그게 또 아쉽다. 그래도 여전히 원성스님의 그림을 보면 힘이 난다.세상 참 동글 동글 맑아져 보인다. 스님이 계속 그런 그림만 그려줬음 좋겠다... 아이가 어른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세상인갑다!!! 그 아쉬움을 뒤로 한다면

[인상깊은구절]
하늘을 닮은 아이가 있습니다. 그 아이는 고뇌의 늪에서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로움의 어둠 속에서 슬퍼하는 일들에게는 위로의 달빛과 정겨운 별빛을 선사해줍니다. 끓어오르는 분노의 불길 속에서 정신을 잃은 이들에게는 마음을 맑게 씻겨내리는 소나기가 되어주기도 한답니다. 탐욕으로 가득 찬 이들에게는 파란 하늘과 같은 드넓은 넉넉함을, 차갑고 냉정한 이들에게는 따사로운 햇살로써 세상을 감싸는 마음을 일깨웁니다. 우리 곁에 늘 함께 있는 착한 아이가 있습니다.
g****k 2001.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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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책이 너무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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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책이 너무나 좋다. 이 책은 너무나 깨끗하다. 모든 사람들이 아마 이 책을 읽게 된다면 모두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리라 믿는다. 원성스님의 그림과 함께 글들은 감동을 준다. 나는 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지금 고1인데 수업시간 가끔씩 국어 선생님이 문제 풀이를 시키면 항상 대답을 못해서 야단을 듣곤한다. 그런 난 시집도 읽을려고 노력을 하긴 하지만 사실 무슨 뜻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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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책이 너무나 좋다. 이 책은 너무나 깨끗하다. 모든 사람들이 아마 이 책을 읽게 된다면 모두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리라 믿는다. 원성스님의 그림과 함께 글들은 감동을 준다. 나는 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지금 고1인데 수업시간 가끔씩 국어 선생님이 문제 풀이를 시키면 항상 대답을 못해서 야단을 듣곤한다. 그런 난 시집도 읽을려고 노력을 하긴 하지만 사실 무슨 뜻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그 안에 숨어 있는 뜻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단지 그냥 소설 책을 읽는 것처럼 담담하게 읽어내릴 뿐이다. 하지만 이 책은 정말 좋다. 문학에 대한 아무 관심 없는 나에게조차 정말 좋다라고 느껴지게 할 만큼... 공부하다가 가끔 지칠때면 이 책을 편다. 나는 하느님을 믿는다. 이 책을 읽을때만큼은 나도 불교 신자가 되는 듯한 느낌이다. 아니 그냥 이 글에 적혀 있는 많은 깨달음들이 좋다. 읽으면 읽을수록.. 예쁜 풍경들이 상상속으로 펼쳐질 때면 나는 원성스님이 너무나 보고싶다. 꼭 한 번쯤...
s****s 2001.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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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책
"[거울]-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책" 내용보기
동자승처럼 순수한 느낌이 묻어나는 원성 스님의 미소 가득한 얼굴을 보고 있자니, 절로 마음이 흐뭇해짐을 느낀다. 지인에게 이 책을 선물받기 전까지는 ’원성 스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다. 종교적인 색채가 아주 강한 책이지만, 마음이 편안해짐은 물론이요, 원성 스님이 직접 그린 동자승의 그림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순수하게 만든다.원성 스님이 동자승을 그리는 이유는 "동자
"[거울]-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책" 내용보기
동자승처럼 순수한 느낌이 묻어나는 원성 스님의 미소 가득한 얼굴을 보고 있자니, 절로 마음이 흐뭇해짐을 느낀다. 지인에게 이 책을 선물받기 전까지는 ’원성 스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다. 종교적인 색채가 아주 강한 책이지만, 마음이 편안해짐은 물론이요, 원성 스님이 직접 그린 동자승의 그림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순수하게 만든다.
원성 스님이 동자승을 그리는 이유는 "동자승의 얼굴에 깨닫고 버리고, 버리고 텅 비어서 얻어낸 우주와의 합일이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래서였을까? 원성 스님이 그린 동자승을 담은 그림을 보고 있자면, 내 마음 속에 담겨있던 악한 기운이 사그러드는 느낌이 든다. 동자승 뿐만 아니라, 순수한 어린이들의 얼굴을 보면서 그런 느낌이 들곤 하지만, 자연 속에서 근심없이 웃고 있는 동자승의 얼굴을 보고 있자니, 아둥바둥 살아가는 현실에서 조금 벗어나 여유를 찾게 된다.



자연과의 교감은 나라는 허울을 벗어 버리게 하고 가장 고요한 상태로 마음을 안정시키며 섬세한 감각의 문을 열어줍니다. 그리고 감관이 가라앉은 그 상태에서 내 안으로 시선을 돌리면 우주와 함께 호흡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지요.
작은 벌레들과 풀잎, 나무, 계곡의 물소리, 산의 청명한 기운, 그리고 대지....심장의 고동 소리, 근육의 이완, 에너지의 흐름과 같은 내 안의 것들이 그것들과 함께 숨을 쉽니다.
선명한 의식은 자연의 흐름안에서 나를 발견케 하고, 그러는 가운데 내 존재는 진정한 자유로움을, 참된 기쁨을 맛보게 되지요. 그러면서 허망한 감정의 벽과 어리석었던 관념의 벽이 무너져 내립니다. 오만과 편견, 아사으이 벽과도 같은 불필요한 내 안의 찌꺼기들이 사라집니다 거기에는 시간도 흐르지 않는 고요만이 함께합니다. 달밤, 벚꽃 흩날리는 길가에 앉아 자연에 스며드는 당신과 함께...(본문 107p)

자연이 마음의 욕심을 벗어버리게 도와주는 것처럼, 원성 스님의 글 속에서도 자연과 교감하고, 내 안에 담겨진 오만과 편견과 같은 악한 마음을 녹여준다. 종교에 대한 관심 부족으로 스님의 이야기를 있는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글을 읽다보면 편안해짐을 느낀다. 자연과의 교감과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시끄러운 머리와 마음이 고요해짐을 느끼는 것은, 스님의 글 속에 묻어나는 맑음때문인 듯 하다. 

하늘과 땅, 대자연의 품속에서 살아갈 생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그대로 훌쩍 자신이 원하는 이상의 세계로 떠나려는 이들이여. 스스로도 이겨내지 못하는 자기 자신을 그 누가 구원하겠습니까. 살아 있는 인연들의 가슴에 슬픔만을 안겨줄 뿐, 그들에게 슬픔을 안겨다준 태산같은 죄업을 또다시 짋어지게 될 뿐.
죽음은 죽음으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삶의 시작입니다. 삶은 내가 풀어야 할 과제를 해결할 때까지 끝까지 반복되는 것입니다.
인과의 법칙, 업, 이러한 불교의 교리가 구차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원인이 있으면 결과 있다는 그 당연한 지리를 우리는 잊고 살아갑니다. 물론 죽음을 선택하게 만드는 원인이 있기에 그것을 못 견디고 죽음의 결과를 맺게 되는 것이겠지만 그 죽음이 다시 원인이 되어 또 다른 결과를 낳게 될 것임을 더 깊이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본문 260p)

’죽고 싶은 사람들에게’라는 제목으로 쓰여진 글의 일부이다. 불교의 교리를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재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내가 풀어야 할 과제를 해결할 때까지 반복된다’는 문장을 통해서 강하게 전달하고 있다. 지금 우리의 삶은 내가 풀어야 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는 말이다. 바꾸어 말하자면, 우리는 삶을 통해서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를 해결 할 수 있을만큼의 역경과 부딪치고 있기 때문에, 노력이 있다면 결코 죽음을 택할 필요가 없다는 것으로 표현해도 되리라. 

힘들고 어려운 상황, 고통스럽고 괴로운 시련, 슬프고 외로운 고독, 고생스러운 인생에서의 절망 그리고 극복의 어려움...
그렇게 가시밭길과도 같은 인생을 사는 가운데 자기를 성찰하고 더 넓은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이 커지며 깊은 지혜가 생기겠지요. 마치 인생을 두루 경험한 할머니의 깊은 눈빛과 고요한 미소처럼 말입니다. (본문 215p)





내가 풀어야 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인지, 나의 과도한 욕심 탓인지 하루하루 일상에 쫓기며 살다보면, 바람이 주는 시원함과 햇살이 주는 따뜻함도 느끼지 못한 채 아둥바둥 살아가게 된다. <<거울>>은 휴식같은 책이다. 쫓기는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도로 도와주는, 그래서 거울 속에 비추어진 내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주는, 내 삶의 여유를 되찾아주는 책이다.

(사진출처: ’거울’ 본문에서 발췌)


s*****2 2010.12.29. 신고 공감 0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