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이 부쩍 높아진 요즘 이 책은 입문서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다고 볼 수 있다. 많은 뮤지컬을 다루면서 적절한 칼라 사진과 설명으로 궁금증을 풀어주는데는 좋은 책이다. 다만 아쉬운점은 우선 [지킬 앤 하이드], [십계 - 레딕스]와 같이 국내 공연이 된 적이있고 어느정도 인지도도 있으며 흥행에도 성공한 몇몇 뮤지컬이 책에 수록되지 못한 점이다. 비록 all that musical 임에도 불구하고 모든걸 다 수록할 수 없다는건 이해하지만 특히 저 두 작품이 빠진건 좀 아쉬웠다. 두번째로 600페이지가 넘는 양장본의 책이라는 사실이다. 차라리 1부, 2부 두권으로 나누고 둘을 묶는 하드케이스 등을 같이 주었으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아무래도 들고다니거나 혹은 책을 보는 과정에서 640 페이지의 하드커버 양장본 책은 불편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점이 보완되거나 혹은 좀 더 저렴한 염가판?이 나온다면 더 많은 사람에게 입문서로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