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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목에서 오는 강한 느낌 때문에 이책에 손이 갔다..
때론 사람들은 악당이든 악마이든 평소 숨겨왔던 자신에 내면에 일탈을 꿈꾸게 마련이다.
그런 이유로 ''나는 악당이 되고 싶다''라는 제목은 나의 눈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주 내용은 너무나 평범한 고등학생인 에이지와 그와는 다른 너무나 톡특한 삶을 살아가는 주변인물간의 관계에서 생기는 이야기다.
마치 지루한 주부생활을 하듯 살아가던 에이지에게 생각지도 못한 너무나 젊은 아빠에 등장으로 인한 늘 꿈꾸던 일탈을 실행하게 된다.
하지만 에이지에 일탈은 짧은 여행처럼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마치 과거 내 학창시절. 세상 모든 고민을 앉고 살아가듯 미래에 대한 불안과 희망이 교차하던 과서 학창시절로 잠시나마 짧은 여행을 다녀 올수 있었던 시간이였다. [인상깊은구절] 특별히 불만은 느끼지 못했다. 지금은 그걸로 충분했고 서두를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했다. 나도 기다리는데는 자신이 있는 편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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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두고 서점에서 보게된 책이 ''나는 악당이 되고 싶다''다. 일탈을 결심한 내게 에이지는 가깝게 느껴졌다. 평범하지 않은 엄마, 아빠가 다른 어린 동생, 생각지도 못한 젊은 아빠. 그 상황에서 착하기만 했던 에이지는 악당이 되려고 한다. 결국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는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내용이라 재미있게 읽었다. 귀엽고 안쓰러운 에이지. 나도 에이지처럼 악당이 되려고 했으나 결국 돌아가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이 일탈 아니 방황일수도 있지만... 이 방황이 끝나고 나서 좀더 성숙해져 있는 나를 보길 바란다. 지금은 그냥 자유를 즐기련다. [인상깊은구절] 드디어 때가 왔구나 생각하며 나는 몸을 앞으로 내밀었다. 만사 OK. 마음의 준비는 이미 예전에 끝낸 상태다. 열일곱의 겨울에 맞는 인생의 대전환기.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 자유의 세계로 통하는 문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