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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타가 토키토를 주었을때를 단편적으로는 알고 있었다 토키토가 들고양이처럼 경계심이 많았다던가 기억을 잃었으니깐 처음에 했을말정도는 상상으로 5편에서는 서로가 없이는 살수없는 소울메이트 아니.. 둘이 아닌 같이있을때 한사람이 되는 쿠보타와 토키토에 시작을 그리고 있다. 물론 그둘 사이를 연결해 주는 고리가 있을꺼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물론 처음부터 지금에 유대감이 있을꺼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그둘사이를 좀더 빨리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존재인 ''이이즈카쇼타''에 등장은 조금 재미있는 에피소드 같은 단편과도 같은 한권에 이야기였다. 새심해지고 아기자기한 맛을 가진 5권은 소장가지에 만점을 주고 싶다. 이이즈카쇼타 - "있잔아요. 나 지금 만화를 그리고 있는데.. " 쿠보타 - " ? " 이이즈카쇼타 -"고양이를 주었지만 기르는 방법을 모르는 남자 이야기요... 어떠사람일까? 그 사람은... 하고, 쭈욱 생각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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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쿠라 카즈야]작가는 내게 있어 최고의 작가분이자 그분이 내신 작품은 전부 사서 모아도 아깝지 않을만큼 소장가치가 높고 그야말로 모든것이 최고라고 손꼽힐 정도로 멋진 작품들이다. 그리고 그 수많은 작품 중 하나인 '와일드 어댑터' 역시 지금껏 내가 봐온 만화 중 최고에 손꼽히는 아주 멋진 세계관을 가진 작품이다. '사립 아라이소 학생회 집행부'와는 다르지만 그곳의 주인공인 쿠보타와 토키토가 나오는 작품이다.
와일드 어댑터를 처음본 순간부터 정말 궁금해왔던 둘의 첫 만남 이후의 내용을 그려낸 5권. 5권에서 쿠보타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 즉 사람에게 관심을 가진다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존재였고 토키토는 과거로 인한 상처인지 어른들을 경계한다. 마치 고양이처럼. 그리고 그런 불안정한 두 사람 사이에 옆집에 사는 쇼타라는 아이가 둘 사이에 끼어들며 두 사람의 사이는 점차 가까워졌다.
누군가에게 관심조차 주지않던 쿠보타는 잃는 것이 두렵다는 마음이 점점 커져가며 오히려 토키토를 건드리려고 하지 않는다. 마치 어떻게하면 좋을지 모르는 어린아이처럼. 두 사람이 크게 싸우고 토키토는 집을 나가고 쇼타의 이야기를 듣고 쿠보타는 밖으로 나간다.
그의 시선에는 어떠한 관심이 없는것 밖에 비춰지지 않는 듯 보는 것마다 어두우며 제대로 된 형태가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토키토가 쓰러져있던 자리에 누워있던 쿠보타의 시선에는 여전히 아무것도 보이지 않다 이내 토키토가 시야로 들어온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쿠보타의 시야에 토키토가 비춰진 것. 그리고 토키토는 쿠보타에게 손을 내밀었고, 쿠보타는 그 손을 맞잡는다.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 다시 놓치지 않을 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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