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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요즘 젊은이에 고민일수도 있지만 세상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미래에 대한 갈등,초조... 주인공 아유타이지만 그런 고민중에서 지하철에서 첫눈에 반한 여인을 만난다 얼핏 스쳐가는 인연이라 생각할수 있지만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 주치의로써 다시 만나게 되고 상처에 가득 가지고 있는 그녀를 그는 열렬히 사랑하지만 그 자신이 그런 그녀를 감싸주기에 많이 힘들어하는 대목도 얼핏보인다. 그런 도중 그녀가 그의 여지친구에 언니라는 사실마저 밝혀져 여러모로 인간관계가 꼬이고 있어 여러 사람의 갈등을 보이지만 사람의 심리를 잘 표현한 소설이라고 할수 있다. 섬세하고 슬프고 심리에 대한 소설을 보려고 하면 이 소설을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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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랑의 실연을 딛고 일어난 연상의 여인과 첫사랑의 언니와 사랑에 빠진 막 성인이 된 남성의 이야기... 순수하기도 했지만 어찌 보면 무모하기도 하고 세상을 둘만의 '사랑'만으로 살아가려 했던 그들...결말이 정말 안타깝고도 갑작스러웠지만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존중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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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한편의 드라마를 보고 온 듯한 느낌.
근래에 영화만 줄줄이 보아오던 터에, 간만에 책이나 읽어볼까 하는 마음에 펼쳐든 책이다.
늘 들어오는 얘기지만, 사랑을 얻기 위해서는 진심이 중요하다. 아유타는 자신의 진심을 표현하기 위해 천사의 알이라 이름지어진 귀걸이를 선물한다. 흔들리는 하루히의 마음.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이 책은 이미 10년 전에 작가가 데뷔작으로 쓴 것이라 한다. 현재 영화로도 기획중이고 속편 "천사의 사다리"도 곧 출간 예정이라니, 어쩐지 읽는 내내 밀려드는 친근함은 우리가 그간 봐왔던 로맨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구성에 있으리라.
요 몇년 사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연상녀 연하남의 사랑이야기는 이제 일탈을 벗어난 어쩌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느낌이다. 하지만 역시 사랑의 결실은 진심으로 한사람을 향해 달려가는 마음의 역작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천사의 알"에는 있다.
“당신을 만나기 전까지는 이렇게 가득 찬 기분을 느껴본 적이 없어요. 당신이 하나하나 알려줬죠. 내가 실은 어떤 사람인지.” 라고 말하는 아유타의 말 처럼... [인상깊은구절] “당신을 만나기 전까지는 이렇게 가득 찬 기분을 느껴본 적이 없어요. 당신이 하나하나 알려줬죠. 내가 실은 어떤 사람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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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녀-연하남 커플의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할리우드 영화 <프라임 러브="">에서부터 에쿠니 가오리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도쿄타워>까지. <도쿄타워>는 친구의 아들과 몰래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40대 초반의 기혼녀가 등장한다.
사랑에 나이차도 벌어지면서 극복되고 있는 것이다.
순수한 마음의 첫사랑 이야기 <천사의 알="">도 열아홉의 아유타와 스물일곱의 정신과 여의사인 하루히의 열정적인 사랑을 노래한 소설로,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마음을 설레가 한다.
올 가을에, 사랑하고픈 젊은 연인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우리는 누구보다 서로를 필요로 했고 둘 다 그것을 잘 알고 있었다. 둘이서만 보낼 때면 시간은 눈으로 지켜볼 수 있을 만큼 느리게 흐르고 우리는 마치 달 걀 속의 쌍둥이처럼 둘만의 우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천사의>도쿄타워>도쿄타워>프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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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 어떠한 조건이 존재하는 것일까...인종과 국경을 초월한 것이 사랑이라는데...
나이차이를 뛰어넘는 사랑이야기...특히 요즘 유행하는 연하남과 연상녀의 사랑이야기...
<도쿄타워>에서 에쿠니가오리가 이야기했던 사랑이야기와는 다른(<도쿄타워>는 어머니
의 친구를 사랑했지만...<천사의 알="">에서는 여자친구의 언니를 사랑하게 된다...)잔잔하
며 가슴 저미는 이야기가 이 책 속에는 담겨져 있다. 이 가을 자꾸만 외로움이 느껴지는
이 계절에 가슴 한구석을 사랑으로 채워줄 수 있는 <천사의 알="">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
천하고 싶습니다... [인상깊은구절] "당신이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나에게는 구원이예요."천사의>천사의>도쿄타워>도쿄타워> |
| 10년전에 나온 소설인데 무라야마 유카가 일본 3대 여류작가 중 하나라는 사실을 이 책을 읽고 알게되었다...^^ 내용은 연상연하 커플의 사랑이야기인데 8살차이를 극복한 사랑이지만 하루키의 죽음으로 이루어질 수 없게 된다... 흔한 사랑이야기지만 읽을 때 지루하지 않고 남자주인공인 아유타의 일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는데 하루키를 사랑할 수 밖에 없었던 마음이 잘 표현된거 같다.. 연애소설을 좋아하거나 일본소설 좋아하면 읽기 괜찮을거 같다..^^ 10월에 영화로 만들어져 개봉도 했고 한국에서도 개봉한다는데 이 책 10년후의 이야기인 ''천사의 사다리''도 곧 출간된다고 하니 무지 기다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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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비가 적셔주던 일요일이다...
어쩌면 장마 이후로 가장 오래도록 비가 내린 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었으니, 무더위 이후 이어져오던 더위는 이미 지겹기 그지 없었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은 파전에 동동주를 먹기 마련이지만, 이번에는 책을 들었다.
천사의 알.
에쿠니 가오리, 요시모토 바나나와 함께 일본을 대표한다는 무라야마 유카.
뭐 에쿠니 가오리와 요시모토 바나나를 제외하고는 일본 작가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도 보는 편이 맞으니, 외식하는 마음으로 읽다가 창으로 보이는 풍경에 잠겨버린 기분이었다.
아유타와 하루히의 운명적인 사랑의 만남은 기존에 회색에 절어있던 내 마음의 벽에 짙은 빨강 그 원색의 점이 번져가는 기분이었다. 사람이 사랑으로 사람을 대하는 순간은 마음에 뜨거운 뭔가에 불을 당기는 느낌까지 들었다.
회색빛 가득한 비오는 일요일.
원색의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책을 읽는 새로운 느낌이라니,
오늘은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야 겠다. [인상깊은구절] "당신이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적어도 나한테는 분명 구원이에요." 나는 말을 이었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한가요?" |
| 이 책을 탁 덮고 생각했다. 아, 나 순수한 사랑을 하는 이들의 집에 2시간동안 초대받아 갔다 온 듯한 느낌. 책은 덮었지만 그들의 순수한 사랑에 대한 감동의 여파는 물결에 물결을 치고 있다. 당신도 이런 사랑을 해보았습니까? 사랑이라는 진정함과 순수함을 경험해보기 힘든 그, 결정체의 사랑이 여기 담겨 있다. 모든 것을 다 떠난 것이 사랑이고, 연상연하가 무슨 벽이 되겠는가. 그리고 이런 생각이 내 머릿 속을 떠나지 않는다. 나.. 다시 한번 이렇게 순수한 사랑을 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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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와 하루히.의 두 세상의 사랑.떠나간 세상과 남아 있는 세상. 두 사람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사랑이야기. 1993년에 출간되었지만, 국내엔 2006년엔 번역되었다. 천사의 사다리라는 작품과 함께. 두 작품은 연작이라고 할 수 있다. 어쩌면 상, 하권이라고 할 수도 있다. 어찌됐든 이 책의 매력은 순수함이라고 할 수 있다. 첫 눈에 하루히에게 반한 아유타와 그런 아유타를 거부하려하면서도 끌리게 되는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 두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아유타의 일인칭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다 보니 나츠키라는 인물이 상대적으로 죽게 되고 그녀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는 아쉬움과 극 전개에서 느껴지는 조금의 아쉬움을 뒤로하더라도 이야기 자체에서 느껴진 따뜻함과 순수함에 즐겁게 읽어내려 갔다. 그리고 바로 이어서 천사의 사다리를 읽었다. 10년이 지난 아유타의 모습을 빨리 보고 싶어서. - 인간이란 압력솥과도 같은 것이다. 증기가 빠져나갈 구멍이 없으면 압력솥은 한계에 이르러 폭발하고 만다. 사람은 어떻게 되는가. 미쳐버리고 만다. 어딘가에서 슬픔이나 고통이라는 이름의 증기를 빼주지 않으면 안 된다. 울음이라는 행위는 인간에게는 그런 구멍 같은 작용을 하는 것이다. - 한사람이 죽을 때마다 하나의 세계가 사라진다. - 쇼펜하우어 - "당신이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적어도 나한테는 분명 구원이에요." - “내가 나름대로 자신감을 가지게 된 건, 당신을 좋아하게 된 뒤부터예요. 당신을 만나기 전까지는 이렇게 가득 찬 기분을 느껴본 적이 없어요. 당신이 하나하나 알려줬죠. 내가 실은 어떤 사람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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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알은 열아홉 살의 재수생 아유타와 여덟 살 연상의 여인 하루히와의 열정적이고도 안타까운 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
'첫 만남에서 사랑을 느끼지 못했다면 사랑이라는 건 없다' 라는 멋진 말을 한 사람은 영국의 극작가 크리스토퍼 말로였다.
얘기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첨부터 이건 운명이야 싶을 만큼의 굉장한 이야기가 시작되겠구나 ~싶더라구요. 간만에 사랑이야기를 읽었는데 이게 또 제 맘에 와닿는 글귀가 한가득이라 더 맘에 들어요. 사랑 이야기를 떠나 건강하고, 강인한 정신력을 갖은 아유타라는 인물에게 반해버렸어요. 에쿠니 가오리, 요시모토 바나나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작가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을정도로 전체적인 표현력이 굉장히 섬세합니다. 1994년에 출간된 책이라는게 믿어지지가 않아요. 천사의 알은 2006년 10월에 영화로 개봉되기도 했다네요. "당신이 아무도 구하지 못했다니, 그건 틀린 말이예요. 당신을 만나기 전까지는 이렇게 가득 찬 기분을 느껴본 적이 없어요. 사실을 말하면, 마음속으로는 항상 두려웠어요. 언젠가 나도 갑자기 미쳐버리는 게 아닐까 하고. 어머니도 모르고,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하는 이건 나 혼자만 겪어야 하는 공포예요. 내가 아버지와 다르다는 것을 가까스로 깨달은 건, 내가 나름대로 자신감을 가지게 된 건, 당신을 좋아하게 된 뒤부터예요. 당신이 하나 하나 알려줬죠. 내가 실은 어떤 사람인지. 당신이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적어도 나한테는 분명 구원이예요. 그것만으로는 부족한가요 ?" 우리는 누구보다 서로를 필요로 했고 둘 다 그것을 잘 알고 있었다. 둘이서만 보낼때면 시간은 눈으로 지켜볼수 있을 만큼 느리게 흐르고 우리는 마치 달걀속의 쌍둥이처럼 둘만의 우주를 만들어낼수 있었다.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 속에서 이만큼 내가 나였던 적은 없었다. 참 근사한 표현이죠. 무엇을 하든 '나'를 잃어버리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 스스로도 여자친구 때문에 도통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그런 종류의 사랑이 아닌 도리어 그녀와 어울릴 만한 사람이 되도록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도 진지하게 뛰어들게 되는 그런 종류의 사랑이라 말하니 이만큼 완벽한 조합도 없을듯 ~ 슬픈 결말이지만 그래도 좋으네요. 천사의 알이란 작품이후 꼭 10년 뒤 이 사랑의 뒷이야기가 발표되었다는데 '천사의 사다리'라고 하네요. 도서관에 검색해봤더니 '천사의 알'은 없는데 '천사의 사다리'는 있더라구요 ㅎㅎ 읽으라는 계시인 듯 ~ 이렇게 또 새로운 책과의 만남에 설레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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