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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법
"담담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법" 내용보기
대학을 생기부로 가니까 별별 것들을 많이 만들어서 한다. 교과서랑 ebs교재만 냅다 보는 것보단 다양한 활동들이 있어서 좋다. 학교 도서관에서도 행사를 많이 한다. 그 중에 '5인의 독서회'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학생 넷과 교사 하나가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활동이다. 2학년 몇이 와서 같이 책을 읽자기에 흔쾌히 그러자고 했는데 "쌤 절대 다른 애들이 오면 승낙하시면 안 돼
"담담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법" 내용보기

 대학을 생기부로 가니까 별별 것들을 많이 만들어서 한다. 교과서랑 ebs교재만 냅다 보는 것보단 다양한 활동들이 있어서 좋다. 학교 도서관에서도 행사를 많이 한다. 그 중에 '5인의 독서회'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학생 넷과 교사 하나가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활동이다. 2학년 몇이 와서 같이 책을 읽자기에 흔쾌히 그러자고 했는데 "쌤 절대 다른 애들이 오면 승낙하시면 안 돼요. 저희가 1빠에요!" 그러더니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려고 그랬던가보다. 이녀석들이 고른 책은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였다. 살 날이 엄청 남은 고등학생들이 읽기엔 다소 거리가 멀어보이는 책이 아닌가 했더니 생각해볼 거리나 토론거리가 많을 것 같아서 골랐다고 한다. 마침 시험 기간에 자습 시간도 많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도 더 빨리 읽혔다.

 

저자는 표지에 소개되어 있듯 수많은 사람의 임종을 함께 한 호스피스 전문의다. 머리말에서 죽음을 맞는 이들을 보면서 그들이 대부분이 남긴 후회를 전해줌으로써 독자들이 삶을 좀 더 의미있고 후회없이 살게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밝히고 있다. 그 경험들을 통해 저자가 내린 결론은 '내일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살아 온 사람이 죽을 때 후회(=풀지 못한 숙제)가 적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죽음이라는 무시무시한 일에 대해 거창한 철학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앞두었기에 가장 진솔하게 할 수 있는 그 고백들에 대한 관찰이기에 더욱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 '자기 존재의 소멸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아버린 사람의 심정은 과연 어떨까.'라고 계속 물으면서 말이다. 환자들이 그 질문에 내놓은 대답은 의외로 단순했다.

 

사랑하는 사람(연인, 배우자, 자녀,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을 더 많이 했더라면.

진정으로 충고해주는 동료를 만났더라면. 혹은 그 충고를 허심탄회하고 겸손하게 받아들였더라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죄를 짓지 않았더라면.

 

3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여기저기 아프기도 하고 몸이 예전같이 쌩쌩하지는 않다는 걸 체감한다. 특히 회식이라도 있어서 술을 왕창 먹은 다음날은 더하다. '이러다 픽 쓰러지면 어쩌지?'하는 생각도 든다. 죽음이란 게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것이기에 해 보고 싶은 것, 해야하는 것은 웬만하면 당장 해보려고 한다. 그래서 집에서도 아내를 지그시 보다가 예쁘면 예쁘다, 좋으면 좋다, 고마우면 고맙다고 말로 표현하려고 한다. 멋적게 '왜 갑자기?'라는 대답이 돌아와도 말이다. 하고 싶은 일도 지금 당장 실천에 옮기려고 한다. 오늘 아침 국어교사 단톡방에 좋은 글이 올라왔는데 중간고사를 끝낸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어서 직접 써서 교무실 문짝에 붙였다.

죄를 짓지 않았더라면 하고 후회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한 일을 바라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인간의 선을 넘어서지 않는 죄라면 지나친 죄책감을 갖는 것도 또 후회할 일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런 위로를 남긴다.

 

슬프게도 인간은 다른 생명을 희생양으로 삼지 않으면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어려운 생물이다. 그러나 죄를 반성할지언정 자책하지는 말자. 도를 지나친 죄책감은 자신을 파괴할 뿐이다. 단지 인간으로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도 나약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냉철하게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단순히 형벌 때문이 아니라, 죄를 범했다는 죄책감이 자기 자신을 공포의 구렁텅이에 빠뜨릴 것이다.(p82)

 

죽음은 오직 혼자만이 겪어야 하는 고독한 과제이지만, 거기까지 도달하는 데는 굳이 혼자 가지 않아도 좋다.

 

"마지막 시간이 다가오면 대개 자신의 일을 주체적으로 결정하고 행동할 수 없기 때문에 '자율 존재'를 상실하기 쉽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곧 '관계 존재'가 중요해진다. 관계를 통해 '자율 존재'의 상실을 메우는 것이다. 또 한 가지 '자율 존재'를 보완할 수 있는 것이 죽음을 초월한 미래에 대한 확신, 곧 '시간 존재'다.(p219)

 

믿을 만한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 현재를 초월한 종교와 같은 가르침에 대한 확신이 죽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후회없이 죽음을 맞도록 도울 수 있다는 뜻이다. "살아있는 것은 언젠가 반드시 사라지게 마련이지만, 주어진 시간을 열심히 살아내려는 생명은 후회하지 않는다." 뻔한 이야기 같지만, 화려한 문체도 아니지만 죽음을 앞둔 이들의 말이기에 더욱 진솔하게 들린다. 이 책에 실린 여러 가지 후회들을 확인하고 그 중 하나라도 없애기 위해 노력한다면 진짜로 죽음 앞에서 잠시나마 위안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사실 다 읽고 보니 한 가지 주제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죽 나열하는 전형적인 일본 자기계발서같은 느낌이 없지 않았지만 '후회없이 살았는가?'에 대한 대답, 그에 대한 힌트를 살짝 보여줄 수 있는 책.

 

s*************k 2018.05.02.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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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내용보기
제목 :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저자 : 오츠 슈이치 / 황소연 옮김출판 : 21세기 북스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 결혼을 했더라면.. 내 장례식을 생각했더라면 .. 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 .. 신의 가르침을 알았더라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조금만 더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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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저자 : 오츠 슈이치 / 황소연 옮김

출판 : 21세기 북스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 결혼을 했더라면.. 내 장례식을 생각했더라면 .. 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 .. 신의 가르침을 알았더라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죽음이란? 그냥 내가 없는것이 아닌가? 그런데 누군가는 나를 기억 하고 있을 것이다. 이 블로그에 글을 남기면 재미 없는 글도 읽어 주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어느날 문득 죽음이라 것을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열심히 책을 고르고 있었다. 바로 이 책이 눈에 들어 왔다. 죽음의 문턱에 있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덜어주는 일을 하는 호스피스 일을 하는 사람이 쓴 책이라고 하니 더 눈에 들어 왔다. 


몇 해전 10년 가까지 어머니가 양노원에서 일한 적이 있었다. 나중에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셔서 조금은 여유가 있는 있는 일을 하셨다고 한다. 그래도 그전부터 하시던 일이니 눈에 많이 가셨나 보다. 그래서 간호사 업무 이외에도 노인들 수발을 드셨다고 한다. 


치매 노인 그리고 몸을 가누기 어려운 노인들 등 다수의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노인들이다 보니 한분 한분 떠나신다는 것이다. 결혼을 하고 주말에 놀러 갔을 때 갑작 스런 호출로 요양원으로 가셨다. 그때마다 알고 지내던 분들이 한분씩 돌아 가셨다고 한다. 아무리 치매 어른이라도 정이 가셨나 보다. 이제는 노인들 돌아 가시는게 너무 힘들다고 하신다. 어머니도 연세가 있으시니 더욱 그러신가 보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문든 우리 부모님을 보낼 준비가 과연 되었는가? 라는 생각을 해 본다. 그런 생각을 하니 난 효자는 아닌가 보다. 그리고 나의 아이를 본다. 이번주에는 아이와 놀다가 감정 싸움을 했다. 아직도 삐져 있다. 그런데 내가 지금 떠나면? 아이와 왜 싸웠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인생의 마지막이 바로 다음 시간이라면 긍정적이 되어야 하지 않을가? 싶다. 48분 기적의 독서법에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5분이 불현듯 생각이 난다. 사형장에 가려는 사람이 5분의 시간동안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인가? 


"5분만 시간을 주십시오. 책을 다 읽지 못했습니다. " 마지막 소원을 묻는 사형집행인에게 안중근 의사는 이 말을 남겼고, 책을 다 읽은 후에는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수의를 입었습니다. 

       - 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친다. -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 


나의 마지막은 어떨것인가? ~~ 라면.. 했더라면.. 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열심 살 수 있을 것인가? 그런 자신감이 생길 것인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만 주다 가지는 않을가?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것이 내게 가장 중요했다. 죽음을 생각하면 무언가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열일곱 살 때 '하루하루가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산다면 언젠가는 바른길에 서 있게 될 것' 이라는 글을 읽었다. 죽음은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다. 죽음은 삶을 변화시킨다. 여러분의 삶에도 죽음이 찾아온다. 인생을 낭비하지 말기 바란다. "

    - 애플 CEO 스티브 잡스


책을 읽으면서 전철에서 눈물이 날까봐 걱정을 했다. 다행히 안경이 있어서 눈물을 감출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까지것 눈물이 나면 어떠하리 책을 읽고 느끼는 감정인데.. ㅎ

g******i 2017.10.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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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5] 마지막 날에 웃을 수 있는 삶
"[2024-025] 마지막 날에 웃을 수 있는 삶" 내용보기
삶에서의 작은 마무리들을 대합니다. 하루에 밤 시간, 일주일에 토요일, 한 달에 마지막 날, 12월 31일이 그러합니다. 삶의 작은 마지막은 매듭과 같습니다. 우리 삶을 잠시 멈추게 만들죠. 인생을 돌아보게 하며, 우리 삶의 큰 마지막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죽음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땅을 딛고 살아갈 때의 강력함 힘들이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입니다. 돈과 명예, 권력
"[2024-025] 마지막 날에 웃을 수 있는 삶" 내용보기


 

삶에서의 작은 마무리들을 대합니다. 하루에 밤 시간, 일주일에 토요일, 한 달에 마지막 날, 12월 31일이 그러합니다. 삶의 작은 마지막은 매듭과 같습니다. 우리 삶을 잠시 멈추게 만들죠. 인생을 돌아보게 하며, 우리 삶의 큰 마지막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죽음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땅을 딛고 살아갈 때의 강력함 힘들이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입니다. 돈과 명예, 권력 등은 삶의 마지막이 되었을 때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소중한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마지막이 가까워지면 모든 것이 힘을 잃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힘겨움, 나의 옹졸한 마음, 미래에 대한 두려움,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까지도 말이죠. 죽음 앞에 우리는 진지하게 되고, 진실하게 됩니다. 용기를 얻게 되고, 삶의 중차대한 문제에 정면으로 대응하게 됩니다.


하지만 많이 늦었습니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몸도 우리의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정서는 순간순간 변하고, 정신적으로도 예전 같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늦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우리에게 소중한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도 해야 하는 것 말입니다.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는 말기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호스피스 전문의인 오츠 슈이치의 저작입니다. 저자는 죽음 바로 앞에 있는 말기 환자들을 돌보면서 생과 사의 문제에 직면합니다. 더불어 자신의 환자들이 마지막으로 하는 행동을 관찰합니다.


죽음과 마주한 환자들은 후회합니다. 생전에 하지 못한 것들로 인해서 말입니다. 후회는 다양하지만 여러 부분에서 공통점도 있습니다. 우리가 소홀히 해왔던 것들이죠. 당장은 우리 삶을 좌우하지 않는 듯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들입니다.


가령 조금 더 겸손하고 친절했더라면 하는 태도의 문제입니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었더라면 하는 관계의 문제죠.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은 건강의 문제도 빼놓지 않고 후회하게 만듭니다. 이 모든 것들이 매우 소중하지만, 지금 당장 에너지를 쏟지 않을 때가 많은 것들입니다.


아직 늦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작은 마무리는 그런 점에서 큰 유익이 있습니다. 큰 마무리를 준비하게 합니다. 이 책의 메시지를 단순하지만 큰 울림이 있습니다. 마지막 점검의 때, 후회가 아닌 환희로 가득 찬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1 2024.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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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때후회하는스물다섯가지
"죽을때후회하는스물다섯가지" 내용보기
봄 맞이 책을 정리하다 책 꽂혀 있던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보는 호스피스 전문의가 쓴 죽을때 후회하는 스물다섯가지라는 책이 눈에 마음에 들어와 읽기 시작했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후회없는 삶이 있을까?나는 죽음은 남의 일처럼 생각보다 살았다 그러나작년에 아버님이 갑자기 돌아가셨다 폐가 좋지 않아 조심 조심 잘 지내고 계셔서 괜찮겠지 안심을 하고 지냈는데 감기로 감기
"죽을때후회하는스물다섯가지" 내용보기
봄 맞이 책을 정리하다 책 꽂혀 있던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보는 호스피스 전문의가 쓴 죽을때 후회하는 스물다섯가지라는 책이 눈에 마음에 들어와 읽기 시작했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후회없는 삶이 있을까?
나는 죽음은 남의 일처럼 생각보다 살았다 그러나
작년에 아버님이 갑자기 돌아가셨다 폐가 좋지 않아 조심 조심 잘 지내고 계셔서 괜찮겠지 안심을 하고 지냈는데 감기로 감기가 폐렴으로 갑자기 우리곁을 떠나실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아버님과 많은 것을 함께 했더라면 하는 후회를 했다 혼자 계신 어머님께는 더 잘 해야지 다짐을 했건만 지금은 내가 바쁘다고 미룬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머님께 전화를 했다
어머님께 고맙다 사랑한다고 말씀해드렸다 어머님이
좋아하셨다 자주 해드려야겠다
나는 6년에전에 위암2기여서 수술을 했는데 항맘치료가 너무 힘들어 아침에 눈을 뜨고 싶다고 생가했다
다 낳고 나니 망각을 했는지 또 건강을 챙기는것을 미루고 바쁜 생활을 한다
다시 새로운 삶을 사는건데 후회없는 살아야지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더 다짐한다
스티븐잡스는
죽음은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다
죽음은 삶을 변화시킨다라는 말을 남겼다
c*********e 2023.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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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때후회하는스물다섯가지
"죽을때후회하는스물다섯가지" 내용보기
봄 맞이 책을 정리하다 책 꽂혀 있던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보는 호스피스 전문의가 쓴 죽을때 후회하는 스물다섯가지라는 책이 눈에 마음에 들어와 읽기 시작했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후회없는 삶이 있을까?나는 죽음은 남의 일처럼 생각보다 살았다 그러나작년에 아버님이 갑자기 돌아가셨다 폐가 좋지 않아 조심 조심 잘 지내고 계셔서 괜찮겠지 안심을 하고 지냈는데 감기로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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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책을 정리하다 책 꽂혀 있던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보는 호스피스 전문의가 쓴 죽을때 후회하는 스물다섯가지라는 책이 눈에 마음에 들어와 읽기 시작했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후회없는 삶이 있을까?
나는 죽음은 남의 일처럼 생각보다 살았다 그러나
작년에 아버님이 갑자기 돌아가셨다 폐가 좋지 않아 조심 조심 잘 지내고 계셔서 괜찮겠지 안심을 하고 지냈는데 감기로 감기가 폐렴으로 갑자기 우리곁을 떠나실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아버님과 많은 것을 함께 했더라면 하는 후회를 했다 혼자 계신 어머님께는 더 잘 해야지 다짐을 했건만 지금은 내가 바쁘다고 미룬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머님께 전화를 했다
어머님께 고맙다 사랑한다고 말씀해드렸다 어머님이
좋아하셨다 자주 해드려야겠다
나는 6년에전에 위암2기여서 수술을 했는데 항맘치료가 너무 힘들어 아침에 눈을 뜨고 싶다고 생가했다
다 낳고 나니 망각을 했는지 또 건강을 챙기는것을 미루고 바쁜 생활을 한다
다시 새로운 삶을 사는건데 후회없는 살아야지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더 다짐한다
스티븐잡스는
죽음은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다
죽음은 삶을 변화시킨다라는 말을 남겼다
c*********e 2023.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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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버킷리스트을 봐봤다
"내 버킷리스트을 봐봤다" 내용보기
어디보자. . 내 버킷리스트가. . 질풍노도의 시기때부터 보고싶었던장편소설읽기,다시보고싶은영화 보기,가고싶은 해외여행지,뭘먹어보겠다등등이렇게 하고 싶은 것들이 많기도 하다다시말해 그에 비해 내가 해야할것들에대해서는. . 흠. . 처음에는 해야할것들도 들어가있었다그런데 몇번 버킷리스트를 정리해가며당연하다고 생각해서인지사소하다고 생각이되어버렸는지지워지고 잊혀졌
"내 버킷리스트을 봐봤다" 내용보기
어디보자. . 내 버킷리스트가. .
질풍노도의 시기때부터 보고싶었던
장편소설읽기,
다시보고싶은영화 보기,
가고싶은 해외여행지,
뭘먹어보겠다등등
이렇게 하고 싶은 것들이 많기도 하다

다시말해 그에 비해 내가 해야할것들에
대해서는. . 흠. .
처음에는 해야할것들도 들어가있었다
그런데 몇번 버킷리스트를 정리해가며
당연하다고 생각해서인지
사소하다고 생각이되어버렸는지
지워지고 잊혀졌다

너무 당연해서 생각조차하지않고 살아가는것들에대해
생각해볼수있는 책같다
l*******7 2017.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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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 오츠 슈이치,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 오츠 슈이치,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내용보기
항룡유회 (亢龍有悔) 하늘 끝까지 올라간 용이 내려갈 길밖에 없음을 후회한다는 뜻. 곧 ① 부귀영달 (富貴榮達)이 극도에 달한 사람은 쇠퇴할 염려가 있으므로 삼가야 함의 비유. ② 욕심에 한계가 없으면 반드시 후회하게 됨의 비유.      저는 항룡유회를 죽음이 가까운 분들께 연결해 생각해보았어요. 삶의 마지막이 가까운 분들은 삶의 마무리를 잘 지어야해요. 삶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 오츠 슈이치,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내용보기

 

 

 

 항룡유회 (亢龍有悔) 하늘 끝까지 올라간 용이 내려갈 길밖에 없음을 후회한다는 뜻. 곧 ① 부귀영달 (富貴榮達)이 극도에 달한 사람은 쇠퇴할 염려가 있으므로 삼가야 함의 비유. ② 욕심에 한계가 없으면 반드시 후회하게 됨의 비유.

   

 저는 항룡유회를 죽음이 가까운 분들께 연결해 생각해보았어요. 삶의 마지막이 가까운 분들은 삶의 마무리를 잘 지어야해요. 삶의 하늘 끝까지 올라간 분들은 이제 죽음의 길로 내려가야만 하거든요. 그리고 후회를 하지요. 남겨진 숙제 때문에요. 그 숙제를 하며, 삶을 마무리하려고 하지요. 그런데, 하기 어려운 숙제도 있어요. 그런 숙제는 삶이 남은 분들께 도움말을 주기도 하구요. 드물게는 해야 할 숙제가 없으신 분들도 계실 거구요. 그래도 대부분의 분들은 후회를 하세요. 많은 분들의 후회, 그 목소리를 깊이 들어야겠어요.

 

 말기 암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일본의 의사가 말하고 있어요.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고백하는 그 곁에서

 나는 귀를 쫑긋 세운다.

 그와 마음을 나누는 일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이므로.

 나는 그 사람이 후회를 고스란히 간직한 채

 이대로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마른 침을 삼키고 자세를 고쳐 앉으며 묻는다.

 "무엇을 가장 후회하시나요?"

 그는 천천히 입을 연다. (20쪽)

 

 그렇게 죽음을 앞둔 많은 환자들의 후회 중 공통분모인 스물다섯 가지를 말해요.

 

 첫 번째 후회,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두 번째 후회,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세 번째 후회,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네 번째 후회,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다섯 번째 후회, 나쁜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여섯 번째 후회,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 일곱 번째 후회,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더라면. 여덟 번째 후회,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아홉 번째 후회, 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 열 번째 후회,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열한 번째 후회,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더라면. 열두 번째 후회, 고향을 찾아가보았더라면. 열세 번째 후회,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보았더라면. 열네 번째 후회, 결혼했더라면. 열다섯 번째 후회, 자식이 있었더라면. 열여섯 번째 후회, 자식을 혼인시켰더라면. 열일곱 번째 후회, 유산을 미리 염두에 두었더라면. 열여덟 번째 후회, 내 장례식을 생각했더라면. 열아홉 번째 후회, 내가 살아온 증거를 남겨두었더라면. 스무 번째 후회,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스물두 번째 후회, 건강을 소중히 여겼더라면. 스물세 번째 후회, 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 스물네 번째 후회, 건강할 때 마지막 의사를 밝혔더라면. 스물다섯 번째 후회, 치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이렇게 스물다섯 가지예요. 제게 기억에 남는 건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과 ​'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이에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 정말 마법 같은 말이에요. 고맙다는 말은 행복의 마법 주문이에요. 이 말을 많이 하면, 그 사람에게 행복의 마법에 많이 걸려요. 그리고 저는 기억에 남는 연애를 꼭 하고 싶어요. 서로 영혼을 해석하는 연애를 하고 싶어요. 그래서 그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하구요. 이 숙제는 제게 필수예요.

 이 책은 제가 사랑하는 책이 됐어요. 여러 이갸기가 제게 깊은 감동을 주고, 제 마음을 가져갔어요. 그래서 인사를 하게 되네요.

 '고마워요.'

 제 가슴에 울림을 주는 책. 행복의 마법도 걸리네요. 오랫동안 풀리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도 인사를 드려요.

 '고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받은 책으로 읽고 씁니다. 

 

i****e 2015.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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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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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 오츠 슈이치오츠 슈이치는 죽음의 문턱 앞에 선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는완화 의료 전문의이다.그가 1000여명의 죽음을 지켜보며 느낀 점들을 쓴 책인데..공교롭게도 아빠를 보내드리고 온 다음날 이 책이 도착했다.물론 나는 서평단에 당첨이 되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서평단 응모를 할 때엔 아빠가 위독하신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죽음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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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 오츠 슈이치

오츠 슈이치는 죽음의 문턱 앞에 선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완화 의료 전문의이다.
그가 1000여명의 죽음을 지켜보며 느낀 점들을 쓴 책인데..

공교롭게도 아빠를 보내드리고 온 다음날 이 책이 도착했다.
물론 나는 서평단에 당첨이 되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서평단 응모를 할 때엔 아빠가 위독하신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죽음은 나와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이 책을 받고 나니 많은 감정들이 마음속을 맴돌았다.

당장 읽을 자신이 없어 며칠 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몇 번이나 눈물을 삼켜야 했다.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들과 그걸 지켜봐야만 하는 이들.
그 마음을 너무나 잘 알것 같아서 눈물이 났다.
떠난 사람과 남은 사람 모두에게 후회는 남는다.
작가의 말대로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사람들은 대부분 본인의 죽음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지 않고 산다.
내가 갑자기 내일 죽게 된다면? 난 어떤 후회를 할 것인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더 많이 말하지 못한 것.
우리 아이에게 엄마에 대한 좋은 기억을 더 많이 만들어주지 못한 것.
남은 이들이 나를 잊지 않고 추억할 수 있는 무언가를 남겨놓지 못한 것.
이것 외에도 얼마나 많은 후회들이 있을까.

많은 분들이 이 책을 보며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새겨보길 바란다.
내가 살고 있는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나의 곁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 이들인지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k********6 2015.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죽음을 앞둔 이들의 깨달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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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죽음을 앞둔 이들의 소소하지만 가슴을 울리는 깨달음들 오츠 슈이치   베스트셀러인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가 아르테 출판사에서 새단장을 하고 출간되었어요~ 저자인 오츠 슈이치는 말기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호스피스 전문의라고 합니다. 호스피스 병동은 정말로 더 이상의 희망이 없을때 들어가는 병동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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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죽음을 앞둔 이들의 소소하지만 가슴을 울리는 깨달음들

오츠 슈이치






 


베스트셀러인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가 아르테 출판사에서 새단장을 하고 출간되었어요~

저자인 오츠 슈이치는 말기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호스피스 전문의라고 합니다.

호스피스 병동은 정말로 더 이상의 희망이 없을때 들어가는 병동이라고 하죠.

그래서 환자나 환자의 가족은 호스피스 병동에 들어가는 것을 싫어한다고도 합니다.

왜냐하면 호스피스 병동이란 바로 죽음을 뜻하는 것이니까요.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는 죽음의 앞에 선 1000명의 말기 환자들이 남기는 마지막 후회들을 모아놓은 책이에요.

사실 사람이란 죽음이 눈앞에 있기 전까지는 죽음이란 것을 생각하지 않고 살기 마련인 것 같아요.

그러나 스티븐 잡스가 말 했듯이 죽음을 생각하면 무언가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죽음이야 말로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도 인생을 낭비 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자는 환자들에게 '후회' 관한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다고 해요.

의사인 저자에게도 많은 후회가 있다고 합니다. 저도 매일 살면서 후회를 안 해본적은 없는 것 같아요.


 


오츠 슈이치는 죽음을 앞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고통을 줄일 수 있도록 약을 처방해 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약도 환자의 후회나 마음의 병을 치료해 줄 수는 없는 것이었죠.

건강할 때는 마음만 먹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말기의 환자에게는 마음이 있어도 몸이 따라주지 않게 됩니다.

그럴 때 후회가 더 크게 찾아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1000여명의 환자 중에는 후회를 하는 환자도 있지만 마지막에 여한이 없다고 하는 환자도 있었다고 합니다.

왜 같은 말기 환자인데도 이런 마음의 차이가 나는 것일까요?....




 


책에서는 저자가 만났던 다양한 환자들과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유명한 의사도 있고 예술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죽음을 대하는 태도는 달랐습니다. 자신의 죽음을 부정한 채 치료를 거부하는 사람도 있었고

병실에 앉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도 있었죠.


요즘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자살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그 날 하루종일 뉴스에 나올만큼

큰 이슈였는데 지금은 연예인의 자살이 아니면 뉴스에 나오지도 않습니다.

이런 우울증으로 인해 병을 얻는 사람도 참 많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하고, 하고 싶었던 일을 했었더라면 하는 후회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착한 사람은 빨리 죽고 악랄한 사람은 오래오래 사는 것을 보면, 그래도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아야

나중에 후회도 없고 좀 더 나를 위한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인생이 있는 것처럼 수많은 후회도 있습니다. 이 책에는 내가 해볼법 한 후회도 있었고

나는 안 할것 같은 후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하는 후회가 다 같을 수는 없겠죠.

사실 죽음을 앞둔 사람이 도박을 한다거나 사기를 치지는 않습니다. 자신이 못했었던 작은 일들을 하나라도

더 하고 죽음을 맞이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삶이란 살아있을 때 중요한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아직 건강할 때 내일 죽을 것처럼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저자의 말을 생각하면서 오늘 하루도 마무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m*********s 2015.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먼저 간 이들의 탄식 - 오츠 슈이치 저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먼저 간 이들의 탄식 - 오츠 슈이치 저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내용보기
죽음이 눈앞에 닥친 순간, 무슨 생각이 들까? 무서워, 죽고 싶지 않아, 더 살고 싶어……. 결코 받아들일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죽음을 겨우 받아들이고 나면 두려움을 함께 나눠줄 가족과 친구들의 얼굴이 떠오를까? 어쩌면 이 책에서처럼 삶을 돌아보며 후회를 할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살아가는 순간순간 크고 작은 후회를 한다. 죽음을 준비하는 병상에서도 후회하기는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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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눈앞에 닥친 순간, 무슨 생각이 들까?

무서워, 죽고 싶지 않아, 더 살고 싶어…….

결코 받아들일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죽음을 겨우 받아들이고 나면

두려움을 함께 나눠줄 가족과 친구들의 얼굴이 떠오를까?

어쩌면 이 책에서처럼 삶을 돌아보며 후회를 할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살아가는 순간순간 크고 작은 후회를 한다.

죽음을 준비하는 병상에서도 후회하기는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차이가 있다면,

살아 있을 때는 후회를 하더라도 바로잡을 기회가 있다는 것.

하지만 나 혼자서는 바로잡을 수 없는,

어떤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후회라면

하물며 그 대상이 병상에 누워 있거나 혹은 이미 이 세상을 떠났다면

후회를 가슴에 묻은 채 떠나거나

살아가야 한다.


한 사람의 죽음은 어떤 형태로든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다.

내 경우에는 그것이 '마음대로'와 '후회없게'라는 삶의 방식으로 자리잡았다.


"선생님, 오직 참으면서 살아온 제 인생은 뭐였던 걸까요?

                                                  - 뒤표지 -


오직 참으면서 살았던 그의 인생은 뭐였던 걸까.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는

더 이상 기회도 시간도 남아 있지 않는 순간,

죽음이 눈앞에 닥친 순간(혹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니다.


지금 이렇게 숨 쉬며 살아 있는 순간, 시간, 기회를 위한 책이다.

옮긴이의 말대로 '거창하지 않은 사소한 실천들'이 제시하는 '인생 나침반'이다.

죽음의 문턱에 선 수많은 환자들과 마음을 나누어 온 호스피스 전문의 오츠 슈이치가 쓴 '후회 모음집'이다.

깨닫고 바로잡고 돌이킬 수 있도록 일러주는 '먼저 간 이들의 탄식'이다.


누군가를 떠나보낸 사람,

떠나보낼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

죽음에서 자유롭지 않은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h*******a 2015.10.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