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카이스트 MBA를 졸업하고 현재 삼성SDS에서 솔루션 사업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제시한다. 마치 날렵한 퓨마 한 마리에 홀린 듯하다.
"한때는 저도 프레젠테이션은 '쇼'여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제품 설명회에서 맥에어를 노란색의 서류봉투에서 꺼내 들며 '얇다는 것'을 강조하는 프레젠테이션을 보고, '아! 이런 거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건 성공적인 신상품 출시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취한 방법으로, 프레젠테이션의 방법 중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쇼'가 아니라 '톡'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 다른 것일까요? '쇼'가 일방적이라면, '톡'은 상호작용을 전제로 합니다. '쇼'는 수단으로서의 완벽성을 추구한다면, '톡'은 목표를 보다 우선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중략)
프레젠테이션을 뉴스나 쇼와 다르게 만드는 점, 상호작용이 되도록 하는 것은 '질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레젠터가 더 우선적으로 준비하고, 더 중요하게 준비해야 하는 것은 스크립트보다 '질문'입니다."
* '톡'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준비 순서
첫째, 왜 하는지, 어떤 목표를 수립할 것인가
둘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슨 메시지여야 하는 가
셋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청중이 듣고 싶어하는 것은 다음 세 가지
첫째, 무엇보다는 '왜'
둘째, 논리적 과정보다는 '결론'
셋째, 구성 요소보다는 기대할 수 있는 '가치'
* 스토리의 기본 구조 'AIDA'
- Attention (관심 끌기)
- Interest (흥미 고조)
- Desire (욕구 자극)
- call to Action (행동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