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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잘한다는 것에 대한 기준은 사람들마다 다를 것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노래를 잘한다는 기준은 존재한다. 하지만 이 기준이 모두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개성이 강한 목소리를 갖고 있어서 노래를 잘하는 이들도 있고, 목소리가 노래에 잘 녹아들어 노래를 잘하는 이들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래를 잘한다는 것에는 조금 다양한 기준이 자리하게 된다. 그리고 그 기준은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서 각각 다르게 받아들여진다. 개성이 강한 목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노래에 잘 녹아들어 노래를 잘 표현하는 목소리가 조금은 밋밋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반대로 노래에 잘 녹아드는 목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개성이 강한 목소리는 너무 과하다는 느낌을 줄 가능성이 많다. 결국 노래를 잘한다는 것은 취향을 많이 타게 된다. 소녀시대의 리드 보컬인 태연은 기본적으로 노래를 잘한다. 아마도 그것에는 거의 대부분이 동의를 할 것이다. 이 안정적으로 노래를 하는 친구가 내놓은 앨범은 그래서 관심이 간다. 개성이 강한 목소리를 갖고 있지는 않은 그녀이면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노래를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태연이 어쩌면 꽤나 늦게 갖고 나온 솔로 앨범은 여러가지로 흥미롭다. 태연의 솔로 데뷔 소식을 들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당연하다는 모습이었다. 아니 어떤 의미에서는 조금 늦었다는 생각도 하는 이들이 있었을 것이다. 이미 드라마 삽입곡 등을 통해서 솔로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한 태연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훨씬 일찍 솔로 데뷔를 하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도였다. 그 이유가 무엇이든 결국 태연은 사람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상황에서 솔로로 다시 우리를 찾아왔다. 작년 후반기에 소녀시대 태티서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소녀시대의 활동 그리고 태연의 솔로 데뷔까지를 생각하면 마치 그동안 미룬 숙제를 한 번에 모두 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태연의 작년부터의 행보는 음악이라는 것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흐름 속에서 만들어졌을 이 솔로 앨범은 다른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앨범의 예시라고 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태연의 인터뷰를 보면 이미 이 솔로 데뷔 앨범의 준비는 훨씬 전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태연은 태티서와 소녀시대 그리고 자신의 솔로 데뷔 앨범의 작업을 거의 비슷한 시기에 했다고 할 수 있다. 태티서와 소녀시대가 기본적으로 비슷한 감성의 노래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솔로 데뷔 앨범의 작업이 조금 더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한 생각이 이 앨범을 듣는 순간에 바로 하게 된다. 태연의 인터뷰처럼 남들이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그녀의 생각이 이 앨범의 첫 곡이면서 타이틀 곡인 'I'에서 그대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태연의 솔로 활동은 발라드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예상을 비웃는 것처럼 태연은 꽤나 잘 만들어진 모던 록 스타일의 곡을 들려준다. 그리고 이 예상을 깨는 선택을 통해서 사람들은 이 태연의 솔로 앨범에 조금 더 집중하게 된다. 첫 번째 곡을 통해서 사람들의 예상을 깨뜨린 태연은 두 번째 곡인 'U R'에서 사람들이 기대하는 태연 스타일의 발라드를 들려준다. 그렇게 사람들의 예상을 깨뜨리고, 다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채워주는 모습을 통해서 이 앨범의 완성도를 태연은 올린 것이 아닐까 한다. 이어지는 세 곡 중에서 '쌍둥이 자리'와 '먼저 말해줘'에서 태연은 자신의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낸다. 여기까지는 사실 어쩌면 사람들이 예상을 채워주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바로 그런 선택은 네 번째 곡인 '스트레스'를 조금 더 눈에 띄게 해 준다. 빠른 템포의 곡인 이 곡에서 태연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노래 자체를 빛나게 하는 가수로서의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증명하기 때문이다. 어느 한 장르에 특화된 가수는 사실 많이 존재한다. 하지만 태연은 이 솔로 앨범을 통해서 자신이 장르를 가리지 않고 노래 자체를 잘 표현해내는 가수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모여서 이 태연의 솔로 데뷔 앨범은 세련된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내는 완성도를 통해서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한다. 우리에게 하나의 즐거움이 더 생겼다고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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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의 첫번째 미니앨범이 2015년 10월 발매되었다. 앨범 구매한 지는 오래 되었는데 리뷰는 까먹고 있다가 지금 쓴다. 그동안 태연은 소녀시대나 드라마 OST 발라드를 통해 음악을 들려줬지만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발라드가 아니어서 더욱 새롭게 느껴졌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I , U R , 쌍둥이자리, 스트레스, 먼저말해줘 등 5곡이 수록되었다. 어느 한 곡 빠짐없이 다 좋다. 역시 믿고 듣는 태연 노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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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의 본격적인 부흥을 알렸던 소녀시대 그리고 몇 편의 드라마 OST 솔로앨범 발표 까지
이쯤되면 K-POP 을 조금 들었다 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레 태연을 떠올리레 될 것이다
태연스럽게 아이 라는 곡을 불러제낀 태연
그리고 연이은 레인 이라는 명곡 발표까지 그녀의 행보는 마치 예정되어 있었다는 듯 소란스럽지는 않지만 무게감이 있다
다양성의 확보라는 차원에서도 대중문화계에서 이런 독자활동을 하는 걸그룹 출신의 여가수들이 여럿 등장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오늘같이 봄비오는 날이면 더욱 듣고싶어지는 곡이 바로 태연의 'Rain' 이기도 하다 아이와 레인 둘 다 두글자 제목에 필 충만한 곡 편견을 깨라 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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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의 첫번째 솔로 앨범이 발매되었다. 그간 소녀시대의 가창력을 상징하는 멤버로서 다수의 드라마 OST를 통해 감미로운 발라드를 불러 좋은 반응을 얻어온터라 이번 솔로 데뷰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컸다.
음반을 처음 받았을때 발라드가 아닌 락을 선택했다는 점이 놀라웠다. 타이틀 곡 I(아이)는 전공 분야를 살려 안전하게 갈 수도 있었겠지만 이러한 시각을 비틀기라도 하듯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와의 콜라보 등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함으로 가득한 음악이었고 태연 또한 본인의 가창력을 마음껏 뽐내며 음악을 리드하는 모습이 프로다우며 인상적이었다. 이번에 처음 작사에 참여하였는데 제목 그대로 태연 자신의 얘기를 대중에게 들려주고 있다. 본인이 가요계에서 겪었던 여러가지 아픔과 이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서 도전하겠다는 희망적인 메세지가 인상적이었다.
부드러운 발라드곡 UR, 알앤비풍의 물고기자리, 좀 더 하드한 락 장르의 스트레스, 앨범을 마무리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애절한 느낌의 먼저 말해줘 등 수록곡 하나하나 버릴 곡이 없을 정도로 공을 들인 티가 나는 앨범이었다. 앞으로의 태연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고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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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미니앨범 도착!! 너무나도 만족스럽다. 우리 탱구가 9년만에 낸 솔로 앨범에! 나도 탱구의 1위에 기여 했구나!!!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야지 물품은 너무나도 만족스럽다. 포토카드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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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의 솔로앨범은 시기가 언제인지 궁금했을 뿐 언젠가는 나올거라는 예상은 했었습니다. 이미 "만약에" "들리나요" "사랑해요" "사랑 그 한마디" "미치게 보고싶은" 각종 드라마 또는 영화 OST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는 그녀가 '소녀시대' 의 태연이 아닌 자신의 이름을 건 솔로앨범으로 활동하리라는 예상은 누구나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사실 다른 걸그룹 출신들인 '핑클' 의 옥주현이나 'A-Pink'의 정은지처럼 그룹의 노래속에서 고음의 음역대를 소화해내며 화려한 보컬을 보여준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소녀시대'의 노래들중에서 쉽게 드러나진 않지만 충분히 그녀의 보컬능력을 들려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앞서 소개해드린 그녀의 솔로곡들을 통해 확실히 인정을 받았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최근 발표한 '소녀시대'의 5번째 정규앨범 "Lion Heart" 의 인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곧바로 미니 솔로앨범을 발표한 것은 아마도 앨범의 연착륙을 위해서 그런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그녀의 솔로앨범을 플레이하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히트곡 "I" 로부터 출발합니다. 처음 들었을 땐 잘 몰랐었는데 왠지 계속 이 멜로디가 귀에 맴도는 것이 중독성이 있는 멜로디를 가진 곡입니다. 일렉트로닉 기타와 강렬한 비트의 드럼연주가 인상적인 미디움 템포의 락 넘버로서 그녀의 보컬 창법이 마치 캐나다의 여성락커 '앨러니스 모리셋' 을 연상시켜 줍니다.
첫곡부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는 성공했다고 보여집니다. 이어서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듯한 마이너 발라드 "UR" 가 흐릅니다. 마치 '휘트니 휴스턴' 을 연상시키는 듯한 화려한 보컬은 가히 압권이라 할 정도로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론 '태연'에게는 현악기를 가미한 드리마틱한 멜로디를 가진 마이너 발라드 장르가 가장 잘 어울려 보입니다. 상큼한 분위기의 미디템포의 R&B 넘버 "Gemini" 는 얼핏 들어보면 '태연' 의 목소리가 감기에 걸린듯 느껴집니다.
분위기를 바꾸어 펑키 디스코 풍의 "Stress" 으로 이어지는데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 연주가 흥겨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줍니다.
"UR" 이 화려한 오케스트라 협연을 통해 기성전결이 뚜렷한 노래였다면 "먼저 말해줘" 는 피아노와 현악기(특히 첼로)의 연주만이 두드러진 미니멀한 템포의 발라드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추세에 맞추어 미니앨범으로 발표되었지만 기회가 된다면 좀 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된 정규앨범으로 다재다능한 보컬실력을 가진 그녀를 만나고 싶은 욕심이 듭니다.
"낭중지추(囊中之錐)"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주머니 속에 있는 송곳이란 말로서 '재능이 아주 빼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남의 눈에 드러난다'는 비유적 의미인데 '소녀시대'의 태연에게 아주 적절한 사자성어인 것 같아서 옮겨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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