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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해하기 어렵다. 또 이 책은 조금 재미있기도 하다. 책이 끝이 나갈 때는 슬프기도 했다.
읽어 보면 알겠지만 이 책은 많이 독특했다. 내용은 줄리와 메디의 글이다. 같은 시각에 가까운 거리에서 쓴 내용이 2가지이다. 그러니까 줄리의 입장에서 쓴 글이 한 개, 메디의 입장에서 쓴 글이 한 개.이렇게 2가지이다. 그래서인지 등장인물은 2가지 모두 거의 같다. 다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본 것뿐이다. 이것이 이 책이 복잡한 이유다.
나중에 포로를 구출할 때는 재미있고 흥미 진진 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전쟁에서 나쁜 사람은 전쟁을 지도하는 지도자인 것 같다. 물론 사람들을 죽이는 군인들도 나쁘긴 하다. 그러나 그렇게 이끈 지도자의 잘못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책을 자꾸 읽다보니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다 좋은 사람인 것 같다. 나치건, 연합군이건, 모두 좋은 지도자를 못 만난 것이 아쉽다.
이 책은 소설이지만 세계 2차 대전이 배경이다. 내 생각에는 이 작가는 독자들에게 전쟁의 고통을 알리려고 한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도 많이 슬펐다. 이 이야기는 소설이라 이 정도겠지만 실제 전쟁은 얼마나 끔찍했을지 상상이 안 간다. 다시는 전쟁으로 인한 피해들이 안 발생하면 좋겠다.
이 책의 용감한 두 여주인공, 줄리와 메디를 보면 정말 용감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목숨을 걸고 나라와 사람들을 위해 일한 사람들에게 미안하다. 그들은 모든 것을 걸고 이 세상을 지켜냈지만 나는 그 수많은 희생자들만큼 가치 있는 일을 하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 나는 그들이 목숨 걸고 지켜낸 이 세계를 좋은 세상으로 만드는데 조그만 힘이 되어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