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5%
  • 리뷰 총점8 32%
  • 리뷰 총점6 14%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1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8.0
  • 50대 9.0
리뷰 총점 종이책
[히가시노 게이고21] 환야
"[히가시노 게이고21] 환야" 내용보기
출판일 : 2004     미즈하라 마사야 : 금속 가공 기술자 미즈하라 유키오 : 마사야 아버지. '미즈하라제작소' 사장 마에다 : 유키오 마작 친구. 건축 하청업자 미즈하라 사다코 : 마사야 어머니 요네쿠라 도시로 : 마사야 외삼촌 요네쿠라 사키코 : 도시로 딸 고타니 신지 : 사키코 남편 신카이 미후유 : 마사야 살해 목적 신카이 다케오 : 미후유 아버지 소가 다카미치 : 다
"[히가시노 게이고21] 환야" 내용보기

출판일 : 2004

 

 

미즈하라 마사야 : 금속 가공 기술자

미즈하라 유키오 : 마사야 아버지. '미즈하라제작소' 사장

마에다 : 유키오 마작 친구. 건축 하청업자

미즈하라 사다코 : 마사야 어머니

요네쿠라 도시로 : 마사야 외삼촌

요네쿠라 사키코 : 도시로 딸

고타니 신지 : 사키코 남편

신카이 미후유 : 마사야 살해 목적

신카이 다케오 : 미후유 아버지

소가 다카미치 : 다케오 회사 후배 직원. 대학 후배

소가 교코 : 다카미치 아내

소가 하루카 : 다카미치 딸

스가와라 : 다카미치 회사 동료

간자키 : 다카미치 회사 2년 선배

신카이 쓰미코 : 미후유 어머니

나가이 : 신카이 부부 이웃집
후지무라 기무라 : 마사야 살해 장면 비디오 촬영자

나미에 : 기무라 애인

스즈키 가즈오 : 마사야 협박 편지 발송인

구라사와 가쓰코 : '저팬 텔레비젼' 보도국 기자

시오노 : '저팬 텔레비젼' 보도국 카메라맨

하타케야마 아키코 : 보석 장식구점 '하나야' 3층 직원

사쿠라기 : '하나야' 3층 직원

사카이 시즈코 : '하나야' 3층 직원

하마나카 요이치 : '하나야' 플로어 지배인

하마나카 준코 : 요이치 아내

아키무라 다카하루 : '하나야' 사장

니시베 하루코 : 아키무라 가 가정부

구라타 요리에 : 다카하루 누나

구라타 시게키 : 요리에 남편. 항공공학 박사

구사노 : 시게키 조수

구라타 교이치 : 요리에 큰아들

야마가미 : 요리에 투자 권유

모리노 : '하나야 1층 과장

무카이 : 경시청 형사부 수사1과 반장

가토 와타루 : 무카이 반 형사

도미오카 : 와타루 경찰학교 동기. 후카가와 서 생활안전과

니시자키 : 와타루 후배 형사

오가타 : 다마가와 서 형사1

구와노 : 다마가와 서 형사2

후쿠타 : '후쿠타 공업' 사장

나카가와 : '후쿠타 공업' 직원1

미에무라 : '후쿠타 공업' 직원2

야스무라 다쓰오 : '후쿠타 공업' 전 직원

유코 : 식당 '오카다' 딸

사토코 : 유코 어머니

아오에 신이치로 : 미용실 '부슈' 미용사

이즈카 치에 : 신이치로 애인

가와무라 : '부슈' 원장

하마다 미카 : 미용실 '몬·아미' 견습생

나가노 아미 ; '몬·아미' 스태프1

쓰루미 : '몬·아미' 스태프2

사토미 : '몬·아미' 스태프3

사카모토 : '아사히하이츠' 집주인

오니시 : 니시노미야 마을 회장

스즈키 : 미후유 전집 거주자. 306호

나카노 : 미후유 전집 이웃. 305호

오가와 : 레스토랑 '실키' 매니져

요시오카 : '실키' 종업원

고이즈미 : 보석가게 사장

나카고시 신타로 : '신산조 초등학교' 졸업생. '미쓰야 공예' 사장

아라키 : 신타로 담임. '신산조 초등학교' 교사

후카자와 : '신산조 초등학교' 교사. '후카자와 서점' 주인

미후네 고조 : '미후네 도예교실' 도예가

야마모토 스미코 : '미후네 도예교실' 수강생

고시노 : '사립 세이난 여대 문학부' 졸업생. 정보제공자 친구

노세 마나미 : 외제 가구판매점 'WDC' 직원

야마다 : 지진 절도 피해자1

사사키 : 지진 절도 피해자2

모리카와 : 영어교재 통신판매 직원

구사카베 : 사제총 구입자

 

 

'백야행'에 이은 '환야'... 작가는 애써 부정하지만, 독자는 후속작이라 여기며 읽게 된다.

내용은 '백야행'을 읽은 독자라면 알겠지만, 한 여성과 그 여성을 위해 희생하는 한 남자, 그리고 그들을 쫓는 형사를 축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특히 이 작품에서 고베 지진, 사린 가스 사건, 미용 문화 발달, 인터넷의 발달, 밀레니엄 버그 등 풍성한 이야깃거리가 나온다. 

'백야행'과 연계해서 생각할 수 밖에 없는게 이야기 진행 방식이 '백야행'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다른 점이라면 '백야행'에서는 여자와 남자의 접점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않지만, '환야'에서는 여자가 직접적으로 남자를 조정하는 것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옮긴이 후기에도 나오듯이 이번 '환야'의 엔딩이 왠지 후속작으로 이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과연 그 후속작이 나올지 은근 기대되는 작품이다.



리뷰 총점 종이책
히가시노 게이고 최강의 팜므파탈이 등장하는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최강의 팜므파탈이 등장하는 소설!" 내용보기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백야행>의 속편이라고 알려진 <환야>는 5번째 나오키상 후보작이다. 결국 6번째 노미네이트된 <용의자 X의 헌신>이 상을 탔다. 이 작품은 <백야행>처럼 여백의 미는 없다. 주인공의 심리 묘사가 나오지 않아 독자 스스로 상상해야 했던 것과 달리 <환야>의 주인공들은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표출한다. 좀더 노골적이고, 직설적이며 공유 혹은 쌍방
"히가시노 게이고 최강의 팜므파탈이 등장하는 소설!" 내용보기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백야행>의 속편이라고 알려진 <환야>는 5번째 나오키상 후보작이다. 결국 6번째 노미네이트된 <용의자 X의 헌신>이 상을 탔다. 이 작품은 <백야행>처럼 여백의 미는 없다. 주인공의 심리 묘사가 나오지 않아 독자 스스로 상상해야 했던 것과 달리 <환야>의 주인공들은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표출한다. 좀더 노골적이고, 직설적이며 공유 혹은 쌍방통행보다는 일방통행만이 있을 뿐이다.

 

다 읽고나면 좀 불쾌하지만 이게 진짜 현실이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백야행>처럼 일본의 시대상황을 관통하고 있다. 1995년 고베 대지진을 시작으로 지하철 사린가스 사건, 버블 경제의 붕괴와 세기말을 지나간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저력이 느껴지는 작품. <백야행>을 읽지 않은 사람이 먼저 이 작품을 읽는다면? 대체로 만족할 것 같다. 하지만 <백야행>을 먼저 읽고 이 작품을 읽으면 좀 아쉽게 다가올 것이다. 주인공의 캐릭터나 스토리 전개, 플롯 등이 <백야행>과 닮아 있다.

  

제목인 <환야, 幻夜>는 단어 그대로 환상 같은 밤을 말한다. 황홀이나 신비가 아닌 허무나 신기루 같은 밤. <백야행>이 제목 그대로 '하얀 밤을 걷다'인 것처럼 이 소설 역시 여주인공 미후유의 대사 "우리는 밤길을 걸을 수밖에 없어. 설사 주변은 낮처럼 밝더라도 그건 가짜야." 처럼 범죄 가해자의 시각에서 스토리를 전개해 나간다. 어김없이 그들을 쫓는 형사도 등장한다.

 

<백야행>이 아름다운 것은 서로가 서로를 지켜준다는 수호천사 같은 이미지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작품에는 그런 동지의식이 없다. <게임의 이름은 유괴>나 <새벽 거리에서>에서처럼 여자에게 휘둘리는 남자가 등장하는데, 그 정도가 심하다. 여성 캐릭터가 너무 강해서일까? 팜므파탈이라는 단어가 어울릴 법한,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이용하는 마력의 여자. 이 소설이 흥미로운 것도 바로 미후유라는 존재때문이다. 미후유는 아마도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중 가장 못된 여주인공일 것이다.

  

그녀의 캐릭터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은 <터널론>이다. 그건 그녀의 꿈이자 삶의 목표이기도 하다. 터널을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완전히 달라지는 여자의 모습은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자극할 뿐 아니라, 여자의 욕망을 그대로 보여주는 비유법이기도 하다. 가끔 케이블 TV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에 등장하는 독특한(?) 여자를 볼 때마다 '정말 저런 여자가 있을까. 혹시 짜고 하는 것 아니야.'라고 생각했는데 미후유는 그런 여자들의 종합선물세트 같다.

 

2010년 총 8회 TV드라마로 방영되었다. 드라마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영화화가 유력시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여주인공이 누구냐에 따라 작품이 달라질 만큼 색채 강하고 캐릭터가 뚜렷하다. <백야행>과 더불어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중 꽤 두툼한 분량이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제가 생각하는 꿈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우선 터널이 있고, 입구와 출구가 있습니다. 입구에는 여자가 있습니다. 별로 예쁘지도, 화장기도 없고, 패션 감각도 좋지 않죠. 그렇지만 돈은 좀 갖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든 뭐든 해서 모은 돈이겠죠. 그녀는 그 돈을 갖고 터널 안으로 들어갑니다. 잠시 뒤에 나온 그녀는 예쁘게 메이크업 되더 있고, 헤어스타일도 잘 어울리게 바뀌어 있습니다. 약간 예뻐진 그녀는 또 얼마 있다가 다시 옵니다. 이번에는 전보다 더 돈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뻐진 덕분에 수입이 더 좋은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다시 터널로 들어갑니다.

d********1 2014.09.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화하는 팜므파탈, 환상의 밤 속으로 초대하다!
"진화하는 팜므파탈, 환상의 밤 속으로 초대하다!" 내용보기
스칼렛 오하라는 에서 마지막에 이런 유명한 말을 남겼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진짜? 그건 떠오르는 사람에게만 떠오르는 것 아닐까? 내일이 지나고 모레가 지나도 떠오르리라 믿었던 태양이 안 떠오르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지? 그건 자신이 태양이 되는 것이다. 자신이 태양이 되기 위해서는 밤길을 택해야만 한다. 낮의 태양과는 결코 어울릴 수도, 만나서도 안
"진화하는 팜므파탈, 환상의 밤 속으로 초대하다!" 내용보기
스칼렛 오하라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마지막에 이런 유명한 말을 남겼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진짜? 그건 떠오르는 사람에게만 떠오르는 것 아닐까? 내일이 지나고 모레가 지나도 떠오르리라 믿었던 태양이 안 떠오르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지? 그건 자신이 태양이 되는 것이다. 자신이 태양이 되기 위해서는 밤길을 택해야만 한다. 낮의 태양과는 결코 어울릴 수도, 만나서도 안 되기 때문이다. 왜 <백야행>에서는 하얀 밤을 걸었었는데 이 작품은 그냥 <환야>일까? 그건 이제 걸을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아이는 태어나고 걸음마를 배웠다. 한번 걸음마를 배우면 평생 불의의 일이 닥치지 않는 한 걷게 되어 있다. 그것이 인간이다. 그러므로 이제 행은 불필요하게 되었다. 그리고 하얗고 순수했던 시절은 지났기 때문이다. 이제 만들어야 하는 밤은 환상적이어야 한다. 환상이라는 몽환적이고 절대 빠져 나갈 수 없는 그런 밤을... 고베 대지진이 일어났다. 마사야는 그날 자신의 운명을 바꿨다. 스스로의 손으로. 누구에게도 동정 받을 이유가 없다. 자신의 실수를 지켜주고 함께 걷겠다고 미후유는 제안한다. 낮에는 안 되지만 밤에는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다고. 이미 우리는 낮은 포기해야 하는 사람들이라고. 그래서 그는 미후유의 수족처럼 움직인다. 비슷한 것 같으면서 전혀 다른 내용의 밤이다. <백야행>과 이 작품은. <백야행>은 아스라한 아픔이 있어 좋았고 이 작품은 그 작품에서의 센치멘탈한 면을 과감히 삭제한 면이 좋았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 <백야행>의 후속작으로도, 아니면 독자적인 <백야행>과는 다른 작품으로도 읽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후속작이라는 생각을 하고 싶지만 다르게 봐도 상관없다. 그저 밤 시리즈라고 얘기해도 좋을 것 같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夜>시리즈... 또 진화하는 팜므파탈의 이야기로 읽어도 좋을 것이다. 몇 번의 변태의 과정을 거쳐 화려하게 팜므파탈로 변신하는 여자의 이야기로. 아이가 자라 어른이 되듯이 불완전한 팜므파탈에서 완전한 팜므파탈로 환상의 밤을 날아다니는 불나방이 된 여자의 이야기. 그 여자는 <백야행>속의 여자이기도 하고 어쩌면 아니기도 하다. 팜므파탈은 언제나 자신의 변신 전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읽어보면 아마도 같게도, 또는 다르게도 읽을 수 있다고 느껴질 것이다. 왜냐하면 이건 <신데렐라의 함정="">과 같이 독자들에게 내기를 걸어오는 작가의 의도이므로. 그런데 언제나 그 여자는 독자들의 시각에서 약간 비켜나 있다. 독자들이 쫓는 것은 여자지만 사실 따라가는 것은 남자의 등 뒤다. 그녀는 언제나 남자의 등 뒤를 방패로 삼는다. 누군가 방아쇠를 당긴다 해도 총은 남자가 맞을 수 있게. 자신만은 그 누구의 시선에서도 안전하게. 그것이 독자의 시선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작가는 독자의 동정의 싹을 잘라 버렸다. 그 누구에게도 동정 받는 것은 팜므파탈에게 어울리지 않는 일이니까. 그리고 그녀가 이용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배는 떠났다. 과연 그녀는 이제 완전하게 높이 올라간 것일까? 아니면 아직도 그녀에게는 몇 번의 고치 안으로 숨어들어야 하는, 그리고 그때마다 더 화려하고 더 아름다운 독을 품고 변신할 일이 남은 것인가? 언제 그녀는 알게 될까? 그것이 한낱 바람과 함께 사라질 환상이었다는 것을. 자신이 가진 것은 결국 모래가 되어 산산이 부서지고 말 거라는 걸... 그날이 오면 큰 소리로 울리며 깨져 주기 바란다. 곤두박질도 아주 세게. 누군가의 가슴 속에 ‘앗’하는 회한의 숨소리가 남을 수 있게... 다음 작품의 제목부터 기대가 된다. 다음엔 어떤 밤이려나...

[인상깊은구절]
264-265p "잘 들어. 환한 대낮 길을 걸으려고 생각하면 안 돼." 미후유가 말했다. 심각한 말투였다. 의미를 잘 몰라서 마사야는 미후유를 쳐다보았다. "우리는 밤길을 걸을 수밖에 없어. 설사 주변이 낮처럼 밝더라도 그건 가짜야. 그런 건 이제 포기할 수밖에 없어."
d*****g 2006.09.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백야행의 자가복제 - 환야
"백야행의 자가복제 - 환야" 내용보기
게이고는 절대 백야행의 속편이 아니라고 했다. 그래 독자입장에서 작가의 변을 백번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 준다고 해도 이번엔 백야행의 자가복제라는 걸 피하지 못할것이다.   백야행을 쓰면서 뭔가 남은게 있었던 것일까.. 아니면 말은 아니라고 했으면서도 유키호의 속편을 써보고 싶었던 것일까..   백야행이 남녀의 심리묘사를 하지 않고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면 환야는 남자
"백야행의 자가복제 - 환야" 내용보기

게이고는 절대 백야행의 속편이 아니라고 했다. 그래 독자입장에서 작가의 변을 백번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 준다고 해도 이번엔 백야행의 자가복제라는 걸 피하지 못할것이다.

 

백야행을 쓰면서 뭔가 남은게 있었던 것일까..

아니면 말은 아니라고 했으면서도 유키호의 속편을 써보고 싶었던 것일까..

 

백야행이 남녀의 심리묘사를 하지 않고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면

환야는 남자의 심리를 구구절절 표현한다.

 

백야행과 너무 뻔하게 같기 때문에 재미는 반감됐다.

 

 

 

 



 
리뷰 총점 종이책
밤으로 걸어들어가는 사람
"밤으로 걸어들어가는 사람" 내용보기
제목은 뜻을 풀이 하면 환상적인 밤이라고 할수가 있을것 같은데 제목과는 내용이 엇나가는 느낌이 드는것 같다. 제목을 붙여 본다면 신비한 여인 , 한명의 여인과 바보들 이 적당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야기의 시작은 작은 철공소를 운영하던 아버지가 채무관계로 인하여서 자살을 하면서 친척이 찾아와서 문상을 하면서 아버지가 자신에게 빌려간 돈을 달라고 하면서 시
"밤으로 걸어들어가는 사람" 내용보기
 

제목은 뜻을 풀이 하면 환상적인 밤이라고 할수가 있을것 같은데 제목과는 내용이 엇나가는 느낌이 드는것 같다.

제목을 붙여 본다면 신비한 여인 , 한명의 여인과 바보들 이 적당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야기의 시작은 작은 철공소를 운영하던 아버지가 채무관계로 인하여서 자살을 하면서 친척이 찾아와서 문상을 하면서 아버지가 자신에게 빌려간 돈을 달라고 하면서 시작이 된다고 할수가 있다.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마사야에게 악으로 들어갈수가 있는 계기가 만들어 지고 그러한 모습을 발견을 한 이웃집의 아가씨가 있는데 자신을 피하는 아가씨를 보면서 마사야는 불안감에 휩싸이고 그러한 마음은 죽은 친척의 자식이 자신을 찾아와서 아버지의 죽음과 차용증서를 이야기 하면서 마사야가 처한 상황을 최악으로 이끌고 가는 일들이 일어 나는데 그러한 마사야의 위기를 자신의 약점을 알고있는 미후유가 해결을 해주고 둘은 같이 도쿄로 떠나면서 진정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그동안에 익힌 기술을 기반으로 취직을 한 마사야와 이제는 이야기를 이끌고 가는 중추로 자리잡은 미후유는 어떠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을 끌어 드리고 그들을 이용을 하는 것일까

그러한 미후유를 쫒아가는 형사 가토도 등장을 하는 스릴러 계열의 소설인것 같다.


1. 마사야

일본의 읽어버린 10년으로 인하여서 아버지를 읽고 자신의 장소를 읽어버린 청년으로 나오는데 가지고 있는 꿈도 없고 자신의 악행을 알고 자신을 이해 하고 있는것으로 생각이 되는 의문의 여인인 미후유에게서 벗어나지를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갑작스러운 충격은 사람에게 있는 꿈을 없애버리는 계기로 작용을 할수도 있는데 이러한 인생의 미로에서 빠져 나오는 것은 자신의 동반자를 만나서 같이 힘을 합쳐서 나오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을 하지만 이상한 인물에게 잡혀서 해어나오지를 못하는 마사야는 수렁에 빠진 일본의 경제를 상징한다고 볼수도 있겠다.


2. 미후유

도쿄에서 일을 하고 있다가 대지진 전날 고향으로 내려온 의문의 아가씨 무언가를 숨기고 있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할수가 있고 목표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모든것을 이용 할수있는 여인이다.


1권에서는 왜 미후유가 주변의 인물들을 이용을 하여서 목표로 다가서는지를 알려 주지를 않고 있는데 많은 사건의 중심에 있는 미후유의 모습이 어떻게 보면 벼랑위에 있는 모습으로도 보이고 있다.


이야기의 실마리가 볼일것으로 예상이 되는 2권을 기대해 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0.11.25. 신고 공감 1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백야를 거쳐 환야로, 그 이후는...
"백야를 거쳐 환야로, 그 이후는..." 내용보기
작가는 [백야행]과의 연결고리를 끊어 이 작품을 말하고 싶어하지만, 이 작품은 [백야행]과 묘하게 이어져있다. 읽는내내 그랬고, 그리고 여자주인공이 일했던 부티크의 이름이 '화이트 나이트'라는 것, [백야행]의 여주인공 유키호와 [환야]의 미후유의 모습이 겹친다는 것 등.   이 이야기는 1995년 고베대지진, 그리고 지하철 사린가스 살포사건등 굵직한 시대적 흐름과 함께 개인사
"백야를 거쳐 환야로, 그 이후는..." 내용보기

작가는 [백야행]과의 연결고리를 끊어 이 작품을 말하고 싶어하지만, 이 작품은 [백야행]과 묘하게 이어져있다. 읽는내내 그랬고, 그리고 여자주인공이 일했던 부티크의 이름이 '화이트 나이트'라는 것, [백야행]의 여주인공 유키호와 [환야]의 미후유의 모습이 겹친다는 것 등.

 

이 이야기는 1995년 고베대지진, 그리고 지하철 사린가스 살포사건등 굵직한 시대적 흐름과 함께 개인사가 시작된다.

 

기계공업사를 운영하던 아버지가 자살을 하고 몇안되는 문상객을 받던 날 고베 대지진이 일어난다. 아버지의 생명보험금중 절반에 달하는 금액을 빌려주었다며 외삼촌이 차용증을 보여주고 돌아갔지만, 지진으로 인해 건물에 깔린 것을 마사야는 발견하고 그의 머리를 벽돌로 내려친다. 주변의 모든 것이 무너진 그 순간, 마사야는 자신도 모르게 매정한 외삼촌에 대한 복수심과 어떻게든 살아가야겠다는 동물적 본능으로 그저 자기 살길만을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그 순간 그의 모습을 본 여자가 있다. 대피소에서도 그녀는 그를 계속 피하지만, 그녀가 야간에 화장실을 찾다가 성폭행당할 뻔한 것을 계기로 그 둘의 인연은 묘하게 이어진다. 외삼촌의 딸은 아버지보다는 그 빚을 받아내기 위해 마사야를 찾아와 협박을 하게 되고, 이를 또 그 여인 미후유가 구해준다. 그리고 이들의 인연은 또 그렇게 흘러간다. [백야행]에서 이 둘의 인연을 추적하는 이가 있는 것처럼, 마치 그러한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기 보다는 이들의 인연과 이들의 인물에 묘하게 매력을 느끼며 이들의 사건을, 역사를 기록해나가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우리는 밤길을 걸을 수 밖에 없어. 설사 주변이 낮처럼 밝더라도 그건 가짜야. 그런건 이제 포기할 수 밖에 없어....p.265

 

아무리 [백야행]과 연결점을 찾으려해도 유키호가 미후유가 되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그 작품에 이어 이작품은 다 완결된 것이 아니다. 과연, 자신의 뜻이 아닌 어른들의 불결한 욕정과 욕심으로 파괴된 어린시절의 순수함의 괴로움을, 자신의 앞길을 막아서는 모든 이들을 제거함으로서 고분분투하지만 과연 어디까지 어둠에서 나와서 밝은 햇빛으로 나올런지 앞으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에서 보여질 것이다.

 

그전까진 이 두 작품은 완결이 아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08.04.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환야.
"환야." 내용보기
'백야행'의 속편이라 해서 읽었는데 속편은 아니고 '백야행'이 인기가 있으니 그 소재를 그대로 가져와 등장인물만 달리 해서 쓴 책인듯 느껴졌다. '백야행'에서는 료지와 유키호를 제외한 타인의 시선으로 두 주인공을 지켜봤다면 '환야'는 마사야와 미후유의 시선에서 모든 것을 바라볼 수 있었다는 점이 다르다. '백야행'에서 알 수 없었던 료지와 유키호의 심리를 '환야'에서 볼 수
"환야." 내용보기

'백야행'의 속편이라 해서 읽었는데 속편은 아니고 '백야행'이 인기가 있으니 그 소재를 그대로 가져와 등장인물만 달리 해서 쓴 책인듯 느껴졌다. '백야행'에서는 료지와 유키호를 제외한 타인의 시선으로 두 주인공을 지켜봤다면 '환야'는 마사야와 미후유의 시선에서 모든 것을 바라볼 수 있었다는 점이 다르다. '백야행'에서 알 수 없었던 료지와 유키호의 심리를 '환야'에서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즐거움은 있었지만 불행한 어린 시절을 지켜봤기에 료지와 유키호의 삶은 조금의 동정심을 가질 수 있었으나 '환야'에서의 미후유 행동은 시간이 흐르는 것이 더디게 느껴질 정도로 역겨움만 안겨주었다.  

 

거기다 '환야'에 등장하는 가토 형사는 어떠한가. '백야행'에서 료지와 유키호를 쫓는 사사가키와 다르게 형사가 아니라 범죄자 같은 느낌을 주었다. 거들먹거리며 사람들을 위협하며 미후유에 대해 탐문을 하러 다니는 가토의 모습은 그리 정의감 있어 보이지 않는다. 자신도 말했었지만 미후유에 대해 알아보러 다니는 이유가 그녀에게 반했기 때문이라고 했으니 그녀를 대하는 마음에 끔찍한 상상이 들어있지 않다고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녀의 정체를 알게 되면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 과연 그러할까. 가토는 그녀에게 어떤 거래를 제안할지도 모를 일이다. 미후유가 자신에게 뻗어올 손길을 가슴이 두근거릴정도로 기대하지 않았는가. 한 여자의 정체를 알게 되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이진 않았다.

 

'백야행'을 읽었을 땐 료지가 유키호와 함께 하게 된 것에는 이유가 있다 여겼었다. 그러나 '환야'를 읽고 난 후에는 이 생각이 바뀌었는데 료지 또한 마사야처럼 유키호의 계획에 의해 그녀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게 된 것은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유키호를 지켜주었던 료지가 너무 안쓰럽다. 마사야는 자신의 손으로 만든 삶이었기에 동정심을 느낄 수 없지만 유키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자신의 삶까지 파괴하며 살아왔던(료지가 그랬을 것이라 믿는다) 료지는 자신의 삶을 바꿀 기회조차 없었기에 더 안쓰러운 것이다. 마사야는 미후유가 자신을 이용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다른 삶을 생각하지 않았다. 그녀를 향한 사랑이 그의 삶을 지탱해주는 모든 것이었기에 내려놓을 수 없었을 것이다.   

 

결말은 두 작품이 비슷하다. 미묘한 차이가 있어 개인적으로 '환야'에서 맞은 결말이 더 마음에 드는데 그 이유는 그럴듯하게 현실적이기때문이다. 미후유에게는 최상의 결말일 것이다. 유키호는 아니었을 것이다. 단지 내 생각일 뿐이지만 유키호가 료지에게 의존하는 마음도 있었다고 생각된다. 미후유에게 마사야는 없어도 되는 인물일 뿐이지만 유키호에게 료지는 꼭 필요한 존재였을 것이다. 마사야에게도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결말이었을테지만(자신도 그렇게 믿었을 것이지만) 지금도 자신이 목표한 곳을 향해 나아가고 있을 유키호와 미후유를 생각하면 그녀들로 인해 불행해질 다른 이들이 떠올라 쓸쓸해진다. 죽음에 이르면 그들의 악행은 멈춰지겠지만 그들이 쓴 가면은 죽어서도 벗겨지지 않을 것이다.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들 자신밖에 없을 것이므로 누가 진실을 알 수 있겠는가.

 

'백야행'과 '환야' 전혀 다른 뜻을 가지고 있겠지만 나에게는 같은 느낌을 주었다. '환야'에서 료지가 없이 살아가는 유키호의 삶을 보여주었다면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든다. 유키호의 고백을 통해 진실을 들었다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로 인해 지루했을지도 모르나 죽기 전까지 그녀의 삶이 평범하지는 않았을 것이라 새로운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을 것이다. 료지와 유키호의 마음이 알고 싶다. 마사야와 미후유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궁금한 것은 이겄이었다. 

y*****6 2012.03.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히가시노 게이고의 촘촘한 줄거리!
"히가시노 게이고의 촘촘한 줄거리!" 내용보기
히가시노 게이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일본 작가 중에 한명일 것이다.   내가 그의 소설 중에 영화한 것을 본 것은 '백야행'이 처음이었지만, 이렇게   직접 소설로 읽은 것은 이 '환야'가 처음이었다.   주인공인 마사야와 팜므파탈인 미후유!   사건의 실체에 다가가려고 했던 가토가 죽음으로써 유키호는 미후유는   어떻게 상황을 이어갈 지가 궁금하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촘촘한 줄거리!" 내용보기

히가시노 게이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일본 작가 중에 한명일 것이다.

 

내가 그의 소설 중에 영화한 것을 본 것은 '백야행'이 처음이었지만, 이렇게

 

직접 소설로 읽은 것은 이 '환야'가 처음이었다.

 

주인공인 마사야와 팜므파탈인 미후유!

 

사건의 실체에 다가가려고 했던 가토가 죽음으로써 유키호는 미후유는

 

어떻게 상황을 이어갈 지가 궁금하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은 그 구조가 탄탄해서 읽는 내내 흥미진진하게 하는데

 

그 진가가 있다. 아직 난 1권밖에 읽지는 않았지만, 2권이 벌써 기대된다.

 

풀리지 않은 여러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 해결할지 무척 기대가 된다.

k****a 2010.06.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환야 1
"환야 1" 내용보기
환야 1히가시노 게이고 지음랜덤하우스 팜므 파탈 여주인공 신카이 미후유와 그녀의 파트너 미즈하라 마사야의 사랑과 배반의 이야기라는 설명이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미후유와 그런 그녀에게 조종당하는 세 남자 마사야, 아오에, 다카하루가 등장한다.1990년대 혼란스러운 일본사회를 배경으로 하여 다양한 사회의 모습과 키워드가 작품 전ㅍ반에 짙은 모습으로  나타난다. 히가시
"환야 1" 내용보기

환야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랜덤하우스

팜므 파탈 여주인공 신카이 미후유와 그녀의 파트너 미즈하라 마사야의 사랑과 배반의 이야기라는 설명이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미후유와 그런 그녀에게 조종당하는 세 남자 마사야, 아오에, 다카하루가 등장한다.
1990년대 혼란스러운 일본사회를 배경으로 하여 다양한 사회의 모습과 키워드가 작품 전ㅍ반에 짙은 모습으로  나타난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1985년 <방과 후>로 데뷔한 이후에 여섯 차레나 '나오키 상' 후보에 올랐다고 하는데, 다섯 번째 후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작품이 바로 이 장편소설 <환야>이고 그 이후에 <용의자 X의 헌신>으로 그 상을 수상한다.
이 작품의 시대적 배경은 1995년 겨울. 무려 5천 명의 사망자와 1만 5천 명의 부상자를 낸 고베 대지진 고베 대지진 을 배경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고베 대지진이라 하면 1995년 1월 17일 화요일 5시 46분 52초, 효고 현의 아와지 섬 북쪽을 진원으로 발생한 진도 7.2의 도심 직하형 지진이다. 그 대혼란 속에서 마사야는 아버지 유키오의 죽음 앞에서도 빚 독촉을 하며 자신을 자극하던 외삼촌 요네쿠라 도시로를 우발적으로 죽이고 만다. 이를 우연히 목격한 미후유라는 여성과 얽히게 된 마사야는 고베 대지진의 피해상황이 일단락되자, 함께 동경으로 떠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동경에서 시작된 새로운 삶. 아름다운 미모와 세상물정에 밝은 미후유는 자신의 매력을 이용하여 미용실과 보석업계에 발을 들이고, 마사야도 금형 공장 '후쿠타 공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만든 뒤에 이를 바탕으로 하여 눈부신 성공을 일구어 나간다. 마사야는 사태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로 그녀의 욕망을 실현시켜주는 손발이 되어 움직인다. 일거수 일투족을 모두 미후유의 계획되로 움직이게 되고, 모든 상황을 조정해가는 미후유와의 그 짧고 헛된 '밤'을 지키기 위해서 그저 미후유가 시키는대로 협박은 물론이고 납치와 살인까지도 마다하지 않고, 온갖 궂은일을 처리할 수 밖에 없다.

아마도 미후유는 원래 신카이 미후유는 아닌 것 같다. 선배 신카이 부부의 행적을 찾아다니는 소가 다카미치를 마사야에게 도시로 살인을 빌미로 협박하는 인물이라 속이고 처리를 하게한 정황이 미후유 자신의 실체를 숨기려는 의도에서 빛어진 살인극일거라고 추측된다. 아마도 2권에서는 이런 미후유에 의해서 완전하게 몰락되던지, 아니면 뒤늦게 사태를 파악하게된 마사야에 의해서 미후유의 본모습과 추악한 범죄가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형사 특유의 감으로 미후유에 대해 의심을 품는 형사 가토의 활약도 기대할 만 하리라~

헤어 샵 '몬·아미'의 헤어 디자이너인 아오에나 보석 장신구점인 '하나야'의 사장인 다카하루는 조연급도 안되는 모양이다.
2013.11.18.(월) 두뽀사리~



i***2 2013.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쌍둥이처럼 다시 이어지는 그녀의 이야기
"쌍둥이처럼 다시 이어지는 그녀의 이야기" 내용보기
이 작품 환야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언제나 이 작품에 대해서 사람들이 질문을   하면 환야는 백야행의 속편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사람들   은 이 작품 환야가 백야행의 속편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백야행이 일본의 현대사를   관통하면서 생존을 위한 투쟁을 했던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 이야기였다면, 이 작품   환야도 그 백야행 이후의
"쌍둥이처럼 다시 이어지는 그녀의 이야기" 내용보기

  이 작품 환야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언제나 이 작품에 대해서 사람들이 질문을

 

하면 환야는 백야행의 속편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사람들

 

은 이 작품 환야가 백야행의 속편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백야행이 일본의 현대사를

 

관통하면서 생존을 위한 투쟁을 했던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 이야기였다면, 이 작품

 

환야도 그 백야행 이후의 일본의 현대사를 다시 한 번 관통하면서 쌍둥이처럼 이어지

 

는 생존을 위한 투쟁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시작은 하얀 어둠을 걸어갔던

 

두 명의 주인공 중의 한 명은 그 하얀 어둠을 끝내고, 다른 한 명은 여전히 그 하얀 어

 

둠을 걸어가게 되면서 끝이 난다. 그리고 이 작품 환야는 버블의 붕괴와 고베 대지진

 

이라는 어쩌면 일본의 지금을 만들어낸 사건에서 시작이 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아름답지만 미스터리한 여자인 미후유와 빚독촉에 시달리다 우

 

연히 살인을 저지른 마사야이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백야행의 그 로미오

 

와 줄리엣처럼 다시 한 번 일본의 현대사를 관통하는 그 사건들을 함께 걸어가게 된다.

 

여전히 백야행의 그들처럼 밝은 조명을 받는 것은 미후유이고 그림자의 역할을 하는

 

것은 마사야의 역할이다. 하지만 환야와 백야행은 살짝 다른 모습을 보인다. 백야행의

 

유키호처럼 미후유는 철저하게 3인칭의 시점에서 보여진다. 하지만 백야행의 료지와

 

비슷한 역할을 담당하는 마사야는 유키호처럼 3인칭의 시점에서 존재했던 료지와는

 

달리 자신의 영역에서는 주인공의 역할을 담당한다. 그것은 어쩌면 이미 백야행에서

 

유키호와 료지는 그 시작에서부터 함께 하얀 어둠을 걸었던 동반자였지만, 이 작품

 

환야에서 미후유와 마사야의 관계는 동반자라기 보다는 미후유의 목적을 위해 마사

 

야는 조력자의 위치에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것이 바로 백야행과 환야의 가장

 

큰 차이점이 된다. 그리고 그것은 버블의 붕괴와 함께 백야행의 삶이 무너진 유키호

 

가 어쩌면 고베 지진을 시작으로 다시 한 번 그 위험한 생존 투쟁을 시작한 것이 아

 

닐까 생각하게 한다. 그렇게 환야는 백야행과 쌍둥이처럼 이어진다. 살아남기 위해

 

서 가장 무서운 선택을 한 그녀의 끝나지 않은 하얀 어둠을 보여주면서...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2.05.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