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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하도록 이끄는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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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신문의 칼럼에 연재되었던 글을 묶어 펴낸 이 책의 성격에 대해, 저자들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잘못 알고 쓰거나 헷갈리기 쉬운 말을 다루되 한 편의 수필을 읽는 것같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고자 했다.’ 글을 쓰다 보면 적절한 표현을 생각하기 위해 사전을 찾아보아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단아의 의미 못지않게 해당 단어가 사용되는 환경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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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신문의 칼럼에 연재되었던 글을 묶어 펴낸 이 책의 성격에 대해, 저자들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잘못 알고 쓰거나 헷갈리기 쉬운 말을 다루되 한 편의 수필을 읽는 것같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고자 했다.’ 글을 쓰다 보면 적절한 표현을 생각하기 위해 사전을 찾아보아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단아의 의미 못지않게 해당 단어가 사용되는 환경 곧 어감(뉘앙스)도 고려해야만 한다. 따라서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단어의 의미 못지않게 어감을 잘 살린 적당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해당 일간지에 ‘우리말을 비뚤어지지 않도록 곧게 사용하기’라는 의미를 지닌 ‘우리말 바루기’라는 칼럼이 시작된 이유라고 이해된다.


전체 4권으로 구성된 시리즈 가운데 마지막으로, 4권에는 별도의 큰 항목 구분이 없이 모두 8개의 소항목들로 이뤄져 있다. 1~3권에서 ‘아직도 못 다한 이야기’를 갈무리했다는 의도로 4권을 추가로 선보이면서, 저자들은 독자들이 ‘한국어를 잘 배루고 익히는 것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는 걸 일깨워 주고’자 했음을 밝히고 있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문장이 곧 좋은 글’이라고 전제하면서, 정확한 표현을 구사하고 글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지침서’로 이 책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때 세계화에 대응하기 위해 영어를 공용어로 하자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제 한국어는 우리 문화의 위상에 걸맞게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서로 배우고자 하는 언어임이 분명하다.


이 책은 모두 8개의 소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장 만저 ‘소원대로 띄어 주마’라는 제목으로 헷갈리기 쉬운 띄어스기의 사례들을 제시하면서 적절한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어지는 ‘어디서 온 말인고?’는 어원에 대한 내용임을 알 수 있고, 우리의 일상에서 잘못 사용되는 표현에 대해 ‘너, 사전에 없는 말이라며’라는 항목을 통해 적절한 예시들을 제시하고 있다. 적절한 표현과 줄여쓰기 등에 대해서 ‘네가 주인 맞아?’와 ‘제발 줄여 줘’라는 항목을 통해 서술하고 있으며, ‘네가 막가파냐’와 ‘좀 알고 써라’ 그리고 ‘우리 쌍둥이 아니야’라는 항목 역시 헷갈리기 쉬운 표현들을 제시하면서 올바른 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아마도 저자들이 교열기자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바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면서 칼럼을 연재했기에, 이 책의 내용이 독자들의 글쓰기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진다.(차니)


* 개인의 독서 기록 공간인 포털사이트 다음의 "책과 더불어(與衆齋)“(https://cafe.daum.net/Allwithbooks)에도 올린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i*****n 2026.02.11.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국어가 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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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부터 3권까지는 순서대로 빨리 읽다가 계속 읽다보니 조금은 지루한 느낌 들어 다른 책들을 읽으며 4권을 미루던 중 더는 미루면 안 될 것 같아 손에 잡게 됐다.   지루한 느낌이 들어 미뤘다는 말은 고쳐야 할 것 같다. 그보다는 읽어도 뭔가 나아지는 것 없고 더 머리가 복잡해지는 기분이라 피했다는 말이 더 맞는 말일 것이다.   4권도 앞선 1 ~ 3권과 마찬가지로 일상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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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부터 3권까지는 순서대로 빨리 읽다가 계속 읽다보니 조금은 지루한 느낌 들어 다른 책들을 읽으며 4권을 미루던 중 더는 미루면 안 될 것 같아 손에 잡게 됐다.

 

지루한 느낌이 들어 미뤘다는 말은 고쳐야 할 것 같다. 그보다는 읽어도 뭔가 나아지는 것 없고 더 머리가 복잡해지는 기분이라 피했다는 말이 더 맞는 말일 것이다.

 

4권도 앞선 1 ~ 3권과 마찬가지로 일상에서 자주 쓰이지만 곧잘 틀리거나 헷갈려지는 우리말을 설명해주고 있고 띄어쓰기와 바른 말, 아직은 표준어로 지정되지 않지만 자주 쓰이는 말, 불필요한 붙임 말 등 그냥 쓰고는 있었지만 따져보면 복잡함에 어리둥절해지는 우리말의 올바른 쓰임에 대해서 친절히 설명해주고 있다.

 

4권이 1 ~ 3권에 비해 내용에는 큰 차이 없지만 덧붙여 설명되는 부분이 적잖게 있었던 앞선 책들에 비해 그 단어에 대해서만 설명을 해주고 끝맺어 좀 더 간결해졌다는 기분 들고 그래서 오히려 좋게 느껴졌다.

 

모르는 것 가득하고 해당하는 내용만 읽어도 아리송해졌는데 거기에 더해서 뭔가 추가해 설명해주니 더 헷갈려지는 경우가 있어서 차라리 그 부분만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국어가 있다 시리즈는 4권으로 끝맺었지만 우리말을 좀 더 바르게 쓰기 위해서는 4권으로 끝낼 수는 없을 것 같다. 비슷한 내용의 책들이 꽤 있으니 앞으로도 기회 될 때마다 읽어가며 더 우리말을 잘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아직은 알게 된 것 적지만 노력하다보면 뭔가 깨닫게 되는 게 있으리라 생각한다.

 

y*******o 2018.12.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