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아마도 철저히 어린아이의 시점에서 그려진듯 했어요 허버트 호레이쇼 바틀 밥톤 트렌트의 부부는 어마어마한 아주 어마어마한 부자였어요 로 시작되는 ... 이야기의 흐름에서 느낀 제 생각이였죠 . 부자여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지만 그 호화로움도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했나 봅니다 호화로움에 싫증이 난 것인지 매일보는 얼굴에 싫증을 느낀부부는 아기를 갖기로 했답니다 그 아이가 천재 허비예요 허비는 한 살 때 우연히 전화를 할 수 있음을 알게 되고, 엄마가 보는 잡지의 글을 술술 잘 읽으며, 누구하나 가르쳐주지 않아도 수영을 잘 하는 천재 소년이었지요. 어느 날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요 파티중 밥톤씨 집에 젤리가 떨어진 것이죠 . 그리고 그 이후 허비 가족은 전과는 판이하게 다른 생활을 합니다. 대대로 내려오는 초상화를 우유 몇 병과 바꾸는 일을 본 이후로 시작해서 요리사를 내보내고 그래서 마른 빵을 드시고 있는 집사에게 허비는 가구를 팔아 밀린 임금을 드리게 되요 천재 소년 허비는 기울어져가는 가족의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까 궁금했지요 ~! 허비의 부모님은 무척 사교적인 분이셨지만 사교적인 성격의 단점은 돈이 아주 많이 든다는 걸 날아오는 청구서를 보고도 미처 깨닫지 못할 즈음 밥톤 트렌트 집이 파산의 위기에 있다는걸 아는 사람은 밥톤 트렌트 부부의 아들 허버트뿐이었어요. 어느날 허버트는 밥톤 트렌드 집안에 위기를 천재지만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쉽고 간단히 해결하지요 그누구하나 눈살 찌푸리는 일없이 아주 순로 롭게 말이예요 꼬마 천재 허버트의 해결사 같은 흥미롭고 엉뚱한 이야기의 열기는 여기에 있는듯해요 <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로 유명한 이야기꾼 로렌 차일드가 소개하는 흥미만점 위기탈출 전략이 흥미로운 건 ... 삶에서 필요한건 그다지 많은 걸 가졌다는데서 기인하지 않는다는거였죠 클라리스 빈, 롤라와 찰리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작가 로렌 차일드가 선보이는 백만장자 꼬마 천재 허버트를 주인공으로 쓴 첫 번째 이야기 백만장자의 꼬마 천재 이야기는 파티를 좋아하고, 게임을 좋아하는 부모님과 다르게 허비가 좋아하는 것은 부모님과 함께 따뜻한 코코아를 마시며 게임을 즐기는 것 그 자체를 변질시킬수 없는 인간의 욕망속에 가족이 있기에 ...어쩜 불행이나 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상황이라도 긍정과 사랑 ... 희망의 메세지는 짙게 깔려있음을 전해 줍니다 돈으로 가질 수 없는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책 이랍니다. 현실에서는 그런 극적 장치 없이 난관속에 천재도 아닌 긍정적인 삶을 사는 여유로운 시각을 지닌사람에겐 어떻게 비춰질 지 역시 어른의 동화가 아닌 아이의 동화를 내가 너무 파헤치고 있진 않나 여겼지요 보통의 사람들 사이에 조금은 엉뚱한 소재로 비춰지는 느낌을 받게 될 순있지만 역시 눈길을 끌만한 , 특별한 계층의 사람들의 호화로운 삶을 꿈꾸는 (그림도 너무나 맘에 듭니다 } 인간본연의 욕망을 들킨것 같은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답니다^^난> |
|
처음에는 그림이 조금 내 취향이 아니라서 ”이건 무슨 내용이냐…?” 하면서 읽었는데 오~ 생각보다 내용이 참 좋다. 백만장자 부부는 어느 날 아이가 갖고 싶었다. 그래서 태어난 것이 허버트. 그런데 이 허버트가 보통 아이가 아니다. 한살에는 말을 하고, 두살에는 글을 읽고, 세살에는 헤엄을 친다! 한마디로 천재라는 것이다. 어쨌든 문제는 그것이 아니라 허버트(앞으로 애칭으로 허비라고 말하겠다)의 부모님들이다. 워낙에나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이 부부는 항상 무슨 일이 있든간에 사람들과 파티를 열고 행사를 한다. 뭐 백만장자라서 그때까지는 별 문제가 없었는데 지나친 씀씀이에 드디어 집에 돈이 없어지기 시작한다. 가장 먼저 그것을 눈치챈 허비는 다른 천재 꼬마 친구 하나와 함께 여러 일들을 하면서 집안을 유지해보려고 열심히 노력한다. 물론 부모님을 위해서… 하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집안이 완전히 기울어서 작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된다. 하지만 허비의 부모님은 오히려 그 상황을 좋아했다. 따로 파티를 열지 않아도 다른 이웃들을 볼 수 있고 함께 어울릴 수도 있으니 사람들과 사귀는 것을 좋아하는 허비의 부모님으로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 허비는 천재야! 이렇게 훌륭한 선택을 하다니!” 라면서 기뻐하는 부모님을 보면서 허비는 부모님에게 돈은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백만장자였던 부모님을 위해서 고군분투하면서 계속 부모님이 행복하도록 노력하던 꼬마 천재 허비가 행복이라는 것은 돈이 많아야 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 저녁 때 따뜻한 코코아를 들고 부모님과 함께 마실 시간을 갖는 작은 것 하나만으로도 얼마나 사람이 행복해지는지 알 수 있었던 재미있고 따뜻한 동화였다. 그림은 굉장히 독특했지만 그 내용이 마음에 들었던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행복이라고 하는 것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이야기였다. |
|
오봉초 5학년 최 상철
yes24 책속 그림 그리기 이벤트에 선착순 참가상으로 선물 받게 된 책이다. 작년 11월에 받았는데, 읽기는 벌써했지만, 오늘에야 다시 읽고 쓰게 되었다.
밥톤 트렌트 부부는 어마어마한 재산과 집을 가진 백만장자이다. 이 밥톤 트렌트 부부에게는 하버트 호레이쇼 바틀 밥톤 트렌트라는 아들이 있었다. 그는 한 살때 말을 했고 두 살때 읽기를 깨우쳤으며 세 살때 배우지도 않은 수영을 하고 모든 분야에서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한다. 허버트 호레이쇼 바틀 밥톤 트렌트가 못하는 것이라고는 단 두가지, 케이크 굽기와 꽃꽂이다. 그래도 이것들도 조금만 노력을 기울이면 쉽게 할 수 있었다. 어느 날, 손님을 초대하느라 돈을 다 써버린 밥톤 트렌트 부부는 청구서가 쌓여가는 것과 돈이 없는것도 모른다. 왜냐하면 청구서가 뭔지도 몰랐기 때문이다. 집안이 기울거 간다는 것을 알아챈 허버트 호레이쇼 바틀 밥톤 트렌트는 이제 집안을 살리기 위해 천재적인 두뇌를 발휘한다.
한 살때 말을 했고 두 살때 읽기를 깨우쳤다니, 정말 대단하다. 진짜로 이런 인물이 나올까, 한다. 내 나이도 안되는 꼬마가 기울어가는 집안을 살려내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만약 그가 어른이 된다면 그가 타임머신을 개발할 지도 모른다. 또한 각종 운동 대회를 휩쓸고, 수많은 분야에 공헌할 수 있을 것이다. 인류가 낳은 전설적인 천재, 하버트 호레이쇼 바틀 밥톤 트렌트. 그가 인류를 위해 많은 일을 하길 빈다. |
| 백만장자 꼬마 천재 이야기. 그림부터 말하자면, 역시 그림이 멋스럽다. 예쁘게 깎아내린 그림보다 딴엔 제멋대로인거 같은 이 책의 그림스타일이 사로잡는다. 그림을 유심히 보면서 조금은 특이한 기법이기에 한번쯤 아이와 이런식으로 그려서 붙이고 오리고,, 해서 그림을 만들어본다면 그것도 정말 좋은 방법중에 하나겠다 생각했다. 아직은 실제 해보지는 않았지만, 틀림없이 아이가 좋아하리라,,,,^^ 스토리. 아직은 아이와 함께읽는건 조금 이른듯하다. 첫 페이지에 한페이지에 걸쳐서 죽 스토리가 나오기 때문일까. 첫페이지 읽어주는데 아이가 보고 있기 힘들어함을 느꼈다. 한 다섯장쯤 읽어줬을까. 아이가 엄마 다른거 읽을래..한다. 역시 울 아들 엄마의 우려대로 힘들어 하는군,,, 조금 아쉽지만 2,3개월만 지나면 신나서 들고올게 분명한 책임은 확신한다. 조금 글밥이 많아서 당장에 못읽었던 책들은 2,3개월 안에는 꼭 들고와서 완벽히 읽고 또,또를 연발하는 아들이니... 바바시리즈가 대표적! 엄마의 느낌만 말하자면 마지막이 너무 좋았다. 엄마 아빠의 손님 초대하기 좋아함과 돈쓰기 좋아함에 질려서 보고 있던 나에게 조그만 연립아파트에서 손님 초대하고 일을 갖고 기쁘게 생활하는 엄마아빠의 모습은 정말 반전이었다. 아,,,정말 사람을 좋아한것이었구나,,,한 생각과 함께 일종의 안도감이 들었었다. 그들의 모습에서 정말 행복하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또한 사람을 좋아하고 만나는 것은 돈이 첫째는 분명히 아님을 작가가 알려주는것 같아서 기분좋게 책을 덮을 수 있었다. |
|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수상 작가 로렌차일드의 백만장자 꼬마 천재 이야기 글.그림 : 로렌 차일드, 옮김 : 김희정 ==================================== 물론 4세~8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긴 했지만, 어린이책이라기보다, 엄마의 책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어린이에게 읽히고픈 엄마의 책.. 그러니까.. 아이에게 경제개념을 길러줄수 있는 그런책일거라는 생각으로 많은 기대가 되었던 책입니다. 책이 오자마자.. 아이보다는 엄마가 먼저 책장을 넘기면서... 생각했던것과는 너무도 다른... 경제서라기보다는 그냥 동화책이라는 생각을 강하게 받으며, 실망을 한 책이기도 합니다. 물론, 결론은 우리의 행복의 원천이 무엇인지, 무엇이 소중하며, 어떤것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것을 강하게 느끼게 한다지만, 그건, 여타 다른책에서도 가져올수 있는 해피엔딩의 결말이었고, 책의 흐름이 매끄럽다는것. 깔끔한 구성방식에 대해서는 더할나위없이 만족스럽지만, 내심.. 처음 가지고 있던 생각에서 벗어난것에 대해.. 적잖이 실망했었던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처음.. 가졌던 기대가 큰만큼 한동안 책표지만을 보며 멍해 있었지만, 더 이상의 특별함을 느끼지는 않았지만, 서평을 쓴 독자들의 글을 보면서, 처음의 기대, 제목에서 주는 선입견을 버리고 책을 다시 한번 보고자 노력했습니다. 밥톤 트렌트 부부는 세상의 모든것을 가지고, 모든곳을 다니고, 경제적으로는 부러울것이 없는 백만장자입니다. 사람만나는것을 좋아하지만 그 만나는 방법이 아마도 금전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그런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초대를 하고, 식사를 대접하고, 차를 대접하고.... 같이 게임을 하며서 즐기는 것이죠. 초대되는 사람은 2사람일때도 있고, 12명일때도 있고, 200명 일때도 있습니다. 이런 밥톤 트렌트 부부가 아이를 가지는데, "허버트 호레이쇼 바틀 밥톤 트렌트" 허버트는 모든것에 영특한 천재였어요. 허버트가 부모님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코코아가 다 식어야만 갈수 있는 거리만큼 멀었었죠. 아이와 부모와의 밀접함이 그만큼의 거리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백만장자 밥톤 트렌트가가 금전적으로 기울게 됩니다. 천재인 허버트는 금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집안의 물건을 팔아 집사에게 월급을 주고, 부모의 장점을 살려 게임대회에 참가하도록 하고, 집을 오픈하여 관광객을 맞이하여 해결을 하려고 하지만.. 결국 대형저택을 팔아야만 하는 위기를 맞게 됩니다. 이제 금전적으로 전혀 백만장자이지 못한 밥톤 트렌트가족은 해파리아파트라는 작은 공간에서 새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 좋아하는 밥톤 트렌트 부부는 그곳에서 참다운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모자람에서 배운 행복이라기보다, 사람간의 진정어린 대화와 부대낌속에서 느껴지는 진정한 행복을 느끼게 되죠. 그리고, 말합니다. "허비, 넌 정말 천재야..".... 1살때 전화를 걸고, 2살에 글을 읽고, 3살에 수영을 할줄아는 천재가 아닌.. 진정으로 부모가 가지고자 했던 행복. 우리모두가 가지고자 했던 행복의 의미를 깨닳게 하고, 그걸 가까이 가져다준 아들 허버트에게 밥톤 트렌트 부부는 진심어린 사랑으로 천재아들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는지도 모릅니다. 허버트 또한, 부모가 느끼는 행복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았을것이고, 자신을 천재라고 칭해준 그 의미를 깨닳을수 있었을 겁니다. 이제 허버트는 코코아잔의 따스함을 그대로 간직한채.. 부모와 자신의 사랑간격을 그만큼 느끼면서... 하루하루를 생활해 가고 있을것입니다. 작가의 글쓴 의도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책을 여러번 읽어가면서 나름대로 생각해본 행복과 사랑, 그리고 천재의 의미를 이렇게 생각해보았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진정 행복은 무엇인지, 사람과의 관계, 부모와의 관계, 그리고, 그속에 느끼는 진정어린 관계라는게 어떤것인지 새삼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
| "싫어"시리즈로 너무 유명한..7살 아이가 마르고 닳도록 읽어대는..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는 로렌차일드의 책입니다.. "싫어"시리즈에 늘 등장하는 두남매는 등장하지 않아요.. 새로운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너무 영특한..많은 부모가 원하는 지혜를 가진 허버트란 아이.. 아주 매력적인 아이입니다.. 보통의 부자가 아닌 어마어마한 부자인 밥톤 트렌트 부부에게는 과하다 싶은 아이지요..^^ 한평생을 부귀영화를 누리고 살면서 한푼도 없는 빈털털이가 됐음에도 인식하지 못하는.. 어찌보면 철없는 부모입니다.. 허버트는 아기때부턴 참으로 영특한 아이로 부모의 마음을 아프지 않게 친구랑 번뜩이는 재치로 두번이나 돈모으는 방법을 생각해내서 돈을 모아보지만 여전히 철없는 부모는 탕진하기 바쁘죠... 하버트는 아빠엄마가 무지 실망을 할꺼라고 생각했던 아파트 이사에 부모의 의외의 반응에 기뻐합니다.. 아빠엄마는 그 어떤이웃을 얻게돼서 참으로 기뻐하는듯했습니다... 제가 받아들인 얘기를 전하고자 한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돈보다 더 소중한 사람을 그 어떤 가치보다 더한 가치로 생각하지 않았나합니다.. 우리아이도 하버트처럼 어려운 문제가 닥쳤을때 지혜롭고 슬기롭게 풀어나갈수 있는 능력을 가진아이로 자라났으면 하고 바래봅니다...엄마욕심..^^ |
| 이 책을 읽기 바로전에 "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라는 책을 읽어주었거든요..그림속에 찰리의 얼굴과 비슷한 얼굴이라고 해서 제가 같은 작가가 지은 동화라고 이야기해주었답니다. 울 아들이 6살인데..여섯살이 읽는것 치고 글밥이 좀 많아 보였어요.하지만 울 아들에게 읽어주다 보니 내용이 지루한 느낌은 별로 없고 군더더기가 없는 내용이라 지루함음 없더군요. 밥톤 트렌트 부부에게 긴..이름의 허버트 호레이쇼 바틀 밥톤 트렌트..라는 아이가 생겼답니다. 긴 이름을 보고 울 아들이.푸하하하..웃더군요..이름이 너무 길다구요.백만 장자 허버트 는 어린적 전화도 걸줄 알고 수영도 할줄 알고 글도 읽을 줄 알고..거의 천재에 가까웠답니다. 허버트의 집이 얼마나 넓은지는 허버트가 코코아를 들고 방에 들어갈때쯤에는 코코아가 차갑게 식었다는 장면을 보면 허버트의 발자취에 따라 내용도 함께 따라가고..손그림이 위치를 가르쳐 주고..그림이 방식이 독특하고 재미있었어요. 허버트의 가족의 매일 파티를 하고..돈의 소중함을 부모님은 모르는것 같았어요.허버트는 이방법,저방법등..다양하게 방법으로 해결해보려고 하지만 ..결국엔 다시 원위치가 되고 말았구요. 마지막으로 허버트는 집을 팔아야만 했던 사실에 부모님이 싫어할줄 알았는데 새로운 이사갔던 집을 마음에 드는것을 보고 가족의 행복은 돈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교훈적인 내용이랍니다. 높다란 층의 새로운 아파트의 그림을 페이지를 펴보면 길쭉하게 표현된 장면도 인상깊었구요. 마지막장면에서 허버트는 부모님 방에서 자기방까지 코코아를 가지고 가면 전에 살던 집처럼 차갑게 식는것이 아니라 따뜻했다는것으로 행복을 느끼면서 이글이 끝을 맺네요. 이 책은 군더더기 없는 탄탄한 내용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다양한 방식으로 그림을 표현했기 때문에 더 시각에도 자극이 되구요..귀로 들으면서도 자극이 되고 교훈적인 내용이라 더 마음에 들더군요. 울 아들이랑 후기 활동도 함 해보고 싶습니다. |
| 제목이 너무 생뚱맞나요? ㅎㅎㅎ 처음 책을 봤을땐 아이들에게 경제관념을 가르쳐주는 책일거라 단순하게 생각했었죠. 하지만 그렇게 단순한 책이 아니랍니다. 꼬마 허비의 부모님은 아주 부자였지만 돈에 대한 개념없이 매일 파티, 게임 등 즐기는데만 열중했어요. 그래서 커다란 집도 없어지고 작은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죠. 꼬마허비는 이런 과정에서 부모님이 얼마나 실망할까 걱정을 아주 많이한답니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부자로 사는 것이 부모님에게 그다지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부모님은 많은 사람들과 가까이서 재미있게 즐기면서 사는걸 돈보다 더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맨 마지막자에 이런 구절이 나온답니다. "태어나서 처음, 허버트는 부모님 방으로 단 몇 걸음에 걸어와서 ''안녕히 주무세요''라고 인사했어요'' 손에 든 코코아는 아직 따뜻했답니다."... 넘 감동적이었어요. 그전에는 부모님 방을 찾아가는 길이 너무 멀어서(집이 워낙 크다보니) 코코아가 다 식을 정도였거든요. 이 세사에서 돈 말고 다른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메세지를 전해주는 따뜻한 책이었답니다. |
| 백만장자 천재소년을 읽은 후 ,역시 아이들에게 있어 ,행복이란 풍요와 비례하진 않는단 생각이 다시한번 확인됐네요. 천재소년으로 태어난데다.엄청난 부자.거기다 어울릴수 있는 또다른 천재소년친구까지...... 하비는 정말 무엇하나 부족한게 없는 아이처럼 보이네요. 하지만, 하비는 태어날때부터 행복한 아이는 아닌듯 합니다. 그들 부모는 서로 사랑해서, 혹은 아이가 너무 갖고 싶어서 하비를 낳은게 아니라.....사람을 만나고 돈을 쓰는 일에 지치고 지루해져서 그 지루함을 돌파하고자 찾은 방법으로 하비를 낳았잖아요. 하비는 하비 자체로 존중받고 태어난 아이가 아니니 축복받은 탄생이라고는 말못하겠네요. 그래도 하비는 구김살 없이 잘 자라지만요...^^ 아무튼 엄마, 아빠와 놀기위해 코코아를 들고 그 큰집을 걸어 부모에게 가는 동안 코코아는 다 식어버리고.......................... 그나마 흥청망청 돈을 써대던 부모역시 파산하고.하비의 아이디어로 여러가지 방법을 마련하긴 했지만 부모가 어린아이보다 못하다는 말...여기서 써야할것 같군요. 그 돈마저 다 탕진(?)하지요. 결국은 하비의 의견대로 작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지요. 하지만 하비의 부모는 그 집을 아주 좋아하지요. 하비역시 작은 집에서 부모와의 거리감마저 없앨 수 있게 되네요. 작가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과 콜라쥬 기법의 그림 역시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이네요. ''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의 재치있는 웃음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저희 아이들은요? 처음장에 써있는 엄청나게 많은 글씨를 보더니 내던져버리더니만, 제가 재미있게 읽는 모습을 보자 살며시 다가와 읽 어달라더군요. 반응은 .....물론 대박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