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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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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돌아왔습니다. ''넬''. 나온다고 한지는 1년쯤 된 것 같고, 바로 직전의 음반과의 공백을 따지자면 무려 2년입니다. 국내 음악계의 ''빨리빨리''적 경향에 비추어 보자면 참으로 오래 기다린 거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긴 기다림의 뒤에는 그만큼의 기대심리와 그에 대한 의구심과 그로 인한 구매에의 망설임이 따랐습니다. 음반이 발매되기 며칠 전까지도 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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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돌아왔습니다. ''넬''. 나온다고 한지는 1년쯤 된 것 같고, 바로 직전의 음반과의 공백을 따지자면 무려 2년입니다. 국내 음악계의 ''빨리빨리''적 경향에 비추어 보자면 참으로 오래 기다린 거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긴 기다림의 뒤에는 그만큼의 기대심리와 그에 대한 의구심과 그로 인한 구매에의 망설임이 따랐습니다. 음반이 발매되기 며칠 전까지도 뜨지 않는 미리듣기는 불안을 고조시켰고 하반기에 쏟아져나오는 수많은 음반들의 유혹이 구매를 주저하게 만들었습니다. 미리듣기만 떴으면! 타이틀이라도 들어봤으면!! 하는 고민의 나날들이 흐르는데, 참으로 다행히도 음반 발매를 고작 며칠 앞둔 어느 날 뮤비 30초 미리보기가 떴더군요. 왠지 긴장되는 손놀림으로 클릭, 그리고 30초가 지난 저는 꽤 오랜 시간의 망설임이 무색하도록 단번에 마음을 정했습니다. 사기로 했습니다. 바로 이번 타이틀, ''마음을 잃다''의 고작 30초가 이 음반을 사게 한 결정적 요인이었던 것입니다. 음반을 받아들고 플레이어에 씨디를 넣었습니다. 첫번째 씨디의 10개 트랙과 두번째 씨디의 7개 트랙을 스트레이트로 듣고 머릿속 가득 떠오른 이미지는, ''새벽'' 이었습니다. 몽환적이고 흐릿한, 신선하고 우울한. 밤도 아침도 아닌, 모호하게 부유해 있는 느낌. 어딘가 마비된 것 같기도 한... 뭐 그런 복합적이고도 깔끔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전의 음악들과 다르다(아마, 특히 언더 시절의 음악들과 비교하여 평가한 듯...), 혹은 발전한 게 없다는 식의 평가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이번 넬의 음반은 이전과 다르면서도 비슷하고, 어딘가 세련되어졌다는 느낌을 줍니다. 아, 가장 큰 변화라면 이전보다 ''희망''의 색채가 좀 더 강해졌다는 것일까요? 물론 우울을 기반으로 한 희망입니다만... 사운드는 더 부드러워졌고, 풍부해졌습니다 (특히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강화된 것 같더군요, 이전에 비해). 김종완의 보컬은 역시나 흠잡을 데 없고, 사실 어떻게 보면 이전과 별로 달라진 게 없는 것 같기도 하지만 언제나처럼 가장 ''넬'' 다운 목소리를 냅니다. 그게 가장 좋은 것 아닐까요? 어쨌거나 넬은 계속해서 자신들만의 색깔을 유지한 채로, 좀 더 발전해 나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을 무턱대고 식상이라거나 변절, 그런 식으로 단정짓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스킵할 만한 트랙 없이 좋지만,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들을 꼽아보자면. 일단 첫번째 트랙 ''현실의 현실''. 어딘가 밝고 몽환적인 느낌이 가득한 곡. 역시 김종완의 가성은 매력적이죠. 후렴구에서 ''다, 모른다 말하겠죠-''하는 부분이 정말 신비로우면서도 듣기 좋습니다. 네번째 트랙 ''Counting Pulses''는 이번 음반의 변화된 모습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주 밝지는 않지만 ''희망''의 분위기가 곡의 전반에 깔려 있습니다. 후렴구에서 ''죽지마, 다시 숨을 쉬어봐''하는 가사도 그런 분위기와 맞물려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하고요. 넬이 이번 음반에서 표방한 ''치유''의 느낌이 가장 잘 묻어나 있습니다. 여덟번째 트랙 ''마음을 잃다''. 드디어 이 음반의 걸작 타이틀입니다. 넬 특유의 서정미, 그의 극대화. 30초만 듣고 제 마음을 사로잡은 만큼, 이 곡은 정말 멋지고도 아름다운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게다가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서 환상적인 느낌을 자아냅니다. 특히 두번째 후렴, 시간이 흐르고-(지겨워) 내 맘이 흘러서-(흘러서)... 이 부분 너무 좋습니다. 뮤직 비디오도 정말 묘한 분위기... 곡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두번째 씨디에선 다섯번째 트랙 ''한계''가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이 곡 역시 후렴구의 김종완의 조용조용한 가성이 최고, (워낙에 김종완의 가성을 좋아하기도 합니다만...) 가사도 마음에 들고, 오케스트라 사운드도 잘 녹아들었습니다. 덕분에 한층 분위기 있는 곡이 된 듯 합니다. 이번 넬 음반 ''Healing Process'', 생각 이상으로 좋습니다. 무려 17곡이나 되는 풍부함과 또 그 중 버릴 곡이 하나도 없다는 것. 2년을 기다린 보람이 충분히 있었군요. 그리고 앨범 외적 상태에 대해서도 말하자면, 자켓 자체는 가사 없이 그림만으로 이루어져 있고 (굉장히 ''넬'' 다워요), 가사가 적힌 속지가 따로 들어 있습니다. 2CD 케이스도 다른 것들과 달리 사용하기 편하게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보통 다른 2CD 케이스들은 뒷면의 CD를 꺼내기가 상당히 불편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넬 음반의 케이스는 뒷면의 CD를 아주 편하게 꺼낼 수 있게 되어 있어요(설명하기는 복잡하네요). 혹평과 호평이 공존하는 것 같은데, 그건 오버로 진출한 모든 인디밴드가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는 일종의 통과 의례 같은 거라고 생각하구요, 전 이번 음반 정말 대만족입니다. 얼른 라이브 무대도 보고 싶네요. 점점 발전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멋진 음악을 선사해줄 그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t*****2 2006.09.24. 신고 공감 2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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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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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맞춰 넬 신보가 나왔다. 꽤나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온 앨범이니 만큼 기대감을 더해서 말이다. 2CD로 풍성하게 채워진 신보만큼 이 가을에 그리고 나의 외로움을 다독여 줄 다양한 음악으로 구성돼있다. 대체로 인디시절에 비하면 음악적 성격은 조금은 달라져왔다고도 볼 수 있지만, 전작인 walk through me에 비해서는 기저는 유지하되 현의 사용과 기계음이 좀 더 섞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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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맞춰 넬 신보가 나왔다. 꽤나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온 앨범이니 만큼 기대감을 더해서 말이다. 2CD로 풍성하게 채워진 신보만큼 이 가을에 그리고 나의 외로움을 다독여 줄 다양한 음악으로 구성돼있다. 대체로 인디시절에 비하면 음악적 성격은 조금은 달라져왔다고도 볼 수 있지만, 전작인 walk through me에 비해서는 기저는 유지하되 현의 사용과 기계음이 좀 더 섞이고 다양한 시도들이 엿보이며, 언제나처럼 건조하면서 쓸쓸한, 또한 동시에 몽환적인 느낌의 곡들이 주류를 이룬다. 거기다 무방비로 듣다가 폭소를 하게 되는 히든트랙까지. 괜찮은 앨범이다. 가만히 앨범을 듣자면 그간 넬들이 표방하던 다양한 음악의 감성들이 다양하게 묻어나는 것 같다. 타이틀곡 ''마음을 잃다''는 타이틀답게 서정적이며 대중적인 성격의 곡이며, 항상 그렇듯 외롭고 쓸쓸한 김종완만의 가사가 묻어나는 곡이다. 각각의 곡들이 주는 메세지는 조금은 다르지만(이를테면 행복한 순간을 영원히 바라는 내용이나 외로움, 고독, 슬픔을 얘기하는 다양한) ''어떻게 생각해''의 가사처럼 사랑하는 것도, 마음껏 사랑하는 순간에도 어쩌면 인간은 철저하게 외로운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음반을 듣고 나서 더없이 외로워졌다. 두 장의 씨디를 연거푸 듣고 나면 뭐랄까 가슴이 오묘함을 느끼게 된다. 매년 이맘때쯤 약속처럼 찾아오는 나의 우울증을 마치 다 아는 것 마냥 다독여 주면서 말이다. 차갑고 쓸쓸한 작은 공간에서의 외로운 마음도 음악이 흘러나오는 이내 밀도를 채워나가며 가슴 한 가득 치유되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마음 같아선 쓸쓸한 낙엽이 떨어지는 벤치 앞에서 담배 한 개피 꺼내 물고 갖은 허세라도 부리고 싶지만, 다행인지 비흡연가이므로 그건 제쳐두고..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라는 정호승 시인의 시구처럼 완연한 행복의 순간에도 어쩌면 인간은 안쓰러울마치 외로운 인간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올 가을은 외롭더라도 농도 있는 외로움을 선택하고 싶어졌다. 버려질 외로움이나 소모전 말고 내 안의 성숙을 가져올 수 있는 그런 무언가 말이다.

[인상깊은구절]
참 이상한 일이죠 우린 사랑을 속삭이면서도 다시 돌아갈 곳을 생각하고 있고 어쩜 서로에 대해서 알고 있는건 이름뿐일지도 모른다는 것.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설명해. 감당할 수 없는 외로움의 무게 열리지 않는 마음 어떻게 생각해.
m*****a 2006.09.23. 신고 공감 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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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l - Healing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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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과 다름없이 Nell 특유의 분위기가 음반 전체를 감싸고 있다. 어찌보면 앨범 전체가 하나의 음악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만큼 개별 곡들을 구분하기 힘들다..   Nell 음악의 가사들은 항상 우울함을 강요하는 듯하다. 마치 난 지금 상처받아서 너무 힘들고 괴로워. 날 이렇게 괴롭히는 세상이 싫어.. 라고 조용히 읊조린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경험했을 저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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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과 다름없이 Nell 특유의 분위기가 음반 전체를 감싸고 있다. 어찌보면 앨범 전체가 하나의 음악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만큼 개별 곡들을 구분하기 힘들다..   Nell 음악의 가사들은 항상 우울함을 강요하는 듯하다. 마치 난 지금 상처받아서 너무 힘들고 괴로워. 날 이렇게 괴롭히는 세상이 싫어.. 라고 조용히 읊조린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경험했을 저런 감정들을 해탈한듯한 내용의 가사들보다는 어쩌면 그 우울의 늪에서 굳이 빠져나오지 않고 허우적거리며 헤엄치는 것도 좋다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이제 막 딱지 앉은 상처를 자꾸 헤집고 싶어지는 충동처럼, 자기 마음을 괴롭히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b*******9 2006.11.10.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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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밴드.. 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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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장 친한 친구가 어느날, "라디오에 넬이라는 밴드가 나와서 노래 부르는데 애들이 된 것 같더라. 앨범 한 번 들어보고 싶어." 그 말이 인상적이어서 저두 컴을 켜자마자 3집 앨범을 찾아 부분듣기로 모두 들어보았죠. 와.. 다른 말보다, '이건 내거다!'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것이 넬과의 첫 만남이었어요. 바로 앨범을 구입해서 듣고, 1, 2집, 그리고 언더 시절 음악까지 모두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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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장 친한 친구가 어느날, "라디오에 넬이라는 밴드가 나와서 노래 부르는데 애들이 된 것 같더라. 앨범 한 번 들어보고 싶어." 그 말이 인상적이어서 저두 컴을 켜자마자 3집 앨범을 찾아 부분듣기로 모두 들어보았죠. 와.. 다른 말보다, '이건 내거다!'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것이 넬과의 첫 만남이었어요. 바로 앨범을 구입해서 듣고, 1, 2집, 그리고 언더 시절 음악까지 모두 듣고 지금은 열혈 팬이 되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한없이 우울해지기 때문에 넬의 음악을 자제해서 들어야 한다고 충고하기도 하지만, 제게는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합니다. 관계에서 느끼는 상처, 실망, 원망, 냉소.. 이런 것들을 여과없이 들려주는 그들의 음악은, 자기 자신을 갉아먹음과 동시에 상대에게는 억압으로 작용할 수 있는 타인에 대한 지나친 기대나 의존 욕구로부터 벗어나도록 함으로써, 진정 자유롭고 독립적인 인간(쿨한 인간^^)으로서 타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그들의 다소 삐딱한 가사에서 저는 희망을 발견하고 희열을 느낍니다. 간혹 치기어림이 엿보이기도 하지만, 그들의 특별한 음악적 재능이 이를 덮고도 남음이라고 할까요? 그들만의 멜로디와 가사, 특유의 정조로 그들만의 음악을 만들고자 하는 치열함이 있기에 그들이 지닌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상..편애모드 리뷰였습니다..^^

[인상깊은구절]
내가 줄 수 있는 것 그 이상을 줄 수 없음에 미안해야 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요..2nd cd 5번 트랙
j******i 2007.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3집 들으면서 계속 뭔가 변한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저는 1집 고양이에 미쳤던 팬인데요   고유의 음색과 밴드 자체의 성향은 변함이 없는것 같지만   전 왠지 1집때가 그립네요   그래도 전 Nell 좋습니다. 우리나라에 몇 없는 그런 밴드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거 제 여동생이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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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 들으면서 계속 뭔가 변한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저는 1집 고양이에 미쳤던 팬인데요

 

고유의 음색과 밴드 자체의 성향은 변함이 없는것 같지만

 

전 왠지 1집때가 그립네요

 

그래도 전 Nell 좋습니다. 우리나라에 몇 없는 그런 밴드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거 제 여동생이 쓴 것입니다.)
k****3 2007.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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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음악이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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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이번 5집덕분에 넬을 알았습니다. 마음을 잃다를 듣고 얼마 안돼서 앨범을 샀습니다. 학생이라 돈도 별로 없고, 보통 좋아하는 가수들의 앨범만 사는 편인데. 뭔가 확~ 꽂히는게 있었달까. 넬의 음악에서의 가장 중요한것은 첫번째 보컬 김종완의 목소리, 두번째 심오한 멜로디, 그리고 세번째는 생각도 못한 내면세계를 표현해주는 가사.. 이 세개의 조화가 정말 잘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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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이번 5집덕분에 넬을 알았습니다. 마음을 잃다를 듣고 얼마 안돼서 앨범을 샀습니다. 학생이라 돈도 별로 없고, 보통 좋아하는 가수들의 앨범만 사는 편인데. 뭔가 확~ 꽂히는게 있었달까. 넬의 음악에서의 가장 중요한것은 첫번째 보컬 김종완의 목소리, 두번째 심오한 멜로디, 그리고 세번째는 생각도 못한 내면세계를 표현해주는 가사.. 이 세개의 조화가 정말 잘 어우러져 5집의 환상적인 퀄리티를 만들어낸것 같습니다.

[인상깊은구절]
지금 어디있나요 대체 어디서 뭘 하나요 ...
y*****4 2007.0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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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기발한 발상에 뒤로 넘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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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의 CD로 만들어서 일단 1CD를 듣고 아껴 뒀다가 다른 시디들을 듣고 다시 들으려고 CD2를 넣었는데요~ 아 글쎄.. 케이스에는 7번까지밖에 없다고 되어있는데... 8번이 있네????????? 뭘까...일단 8번트랙을 돌렸죠... 아무 음악도 안나오네..-,.-a 동영상인가?? 컴퓨터에 넣어서 돌려봤는데 동영상도 아니네? 뭔가...해서 그냥 놔둬봤더니... 1분후에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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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의 CD로 만들어서 일단 1CD를 듣고 아껴 뒀다가 다른 시디들을 듣고 다시 들으려고 CD2를 넣었는데요~ 아 글쎄.. 케이스에는 7번까지밖에 없다고 되어있는데... 8번이 있네????????? 뭘까...일단 8번트랙을 돌렸죠... 아무 음악도 안나오네..-,.-a 동영상인가?? 컴퓨터에 넣어서 돌려봤는데 동영상도 아니네? 뭔가...해서 그냥 놔둬봤더니... 1분후에 노래가 나오네??? 노래를 듣다보니 이해를 했죠... 넬 CD를 사신분들은 다 아실거에요ㅋㅋ 처음에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그들의 기발한 발상에 별 다섯개를 던지겠습니다... 하지만... 케이스가 조금 잘 부셔진다는 단점이 있죠... 비단 넬 시디만이 아니라... 2시디용 디스크케이스는 잘 부셔지더라구요... 뭔가 다른 방식으로 케이스를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껄...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노래는 좋다는거~ 동그라미 돼지꼬리 별표 땡땡!!ㅋ

[인상깊은구절]
1분만 닥쳐줄래요~ 8번트랙 가사중에...
YES마니아 : 플래티넘 n*******r 2006.10.19.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