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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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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의 주인공의 얘기는 바로 우리의 이야기이다. 취업난을 겪고, 간신히 직장이라고 잡아도 박봉에 야근을 일삼아야 하는 우리네 이야기. 물건을 살 때도 우리는 그들과 같이 여러 쇼핑몰을 뒤적거리며 적립금을 비교하고 할인쿠폰을 주나 안주나 확인하며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이것이 과연 나에게 필요한 것인가 한번더 고민한다. 누가 이들을 쫌스럽다고 하겠는가? 적은 월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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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의 주인공의 얘기는 바로 우리의 이야기이다. 취업난을 겪고, 간신히 직장이라고 잡아도 박봉에 야근을 일삼아야 하는 우리네 이야기. 물건을 살 때도 우리는 그들과 같이 여러 쇼핑몰을 뒤적거리며 적립금을 비교하고 할인쿠폰을 주나 안주나 확인하며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이것이 과연 나에게 필요한 것인가 한번더 고민한다. 누가 이들을 쫌스럽다고 하겠는가? 적은 월급으로 아껴사며 각종 공과금에 치여 살며, 맞벌이를 해야만 저축을 할 수 있는 바로 우리의 이야긴데...... 기성세대가 과연 인턴이나 계약직 직원의 비애를 이해할 수 있을까? 이념을 외치며 투쟁을 하던 386세대는 우리에게 이념도 저항 정신도 없다 말하지만 그들은 우리가 격는 치열한 취업 전쟁을 격어봤을까? 대학 1학년 때부터 전공 과목 공부보다 취업준비를 해야하는, 그리고 토익 공부를 해야하는 우리의 입장을, 말로만 젊은이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외치는 국회의원들은 알까? 대학을 졸업해도 변변한 일자리조차 구하기 힘들고, 직장이라고 구해서 간 것이 단기 계약직이고, 6개월 내지 일년마다 갱신하며 그 계약에 묶여 찍소리 못라고 참아내야 하는 게 바로 우리네 삶이다. 그렇다고 월급을 많이 주기를 하나, 연봉제라는 허울에 수당도 없다. 그런 우리이 얘기를 여과없이 보여주는 게 바로 이 책이다. 하나의 꾸밈도 없이, 마치 우리를 대변하는 누군가가 적어놓은 일기장마냥 사실적이고도 사질적이다. 그러나 이 책이 우리의 암울한 현실만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안에서 열심히 사는 한 푼이라도 아껴서 여가 비용을 마련하고, 스스로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담배 한개피의 여유를 부릴 줄도 알고, 친구의 어려움을 함께 겪어나가며 그들만의 인생에서 그들만의 희망을 꽃피우고 있다. 직장 상사나 우리를 이런 사회로 내몬 기성 세대를 안주거리로 삼아 어딘선가 소주 한잔 기울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천 유로 세대''가 아닌가 한다. 여기저기에 우리동지가 포진해 있다. 대한민국이도, 이탈리아에도 유럽에도, 아니 전 세계에.....그러니 우리는 그들과 함께 희망을 꿈꾸어도 된다. 그리고 소주 한 잔을 머리 위로 들고 건배를 외쳐보자!!!

[인상깊은구절]
대중이나 선도하면서 그 가식적인 슬로건으로 입이나 닦는 정치인들이 과연 이 삶을 어떻게 알까? "젊은이들에게 투자해야 합니다. " "젊은이들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그 몇 마디 하고 한 달에 2만 유로를 벌면서, 로셀라 같은 애들은 주머니에 남은 동전 몇 개로 시들어가든 말든 나이 90이 되어도 국회 의석을 지키고 있는 뻔뻔한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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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만들어낸 우울함, 미래가 없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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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줄기차게 들어온 소리가 있었다. 좋은 대학에만 진학하면 모든 게 해결된다는 식의 뉘앙스를 풍기는 어른들의 이야기는 거짓임이 분명해 보였지만 한 번 즈음은 믿어도 보고플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살아야만 했던 지난 몇 년의 시간동안 우리 모두는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온갖 욕구를 억눌러왔다. 마치 지금의 절제(!)가 앞으로의 핑크빛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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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줄기차게 들어온 소리가 있었다. 좋은 대학에만 진학하면 모든 게 해결된다는 식의 뉘앙스를 풍기는 어른들의 이야기는 거짓임이 분명해 보였지만 한 번 즈음은 믿어도 보고플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살아야만 했던 지난 몇 년의 시간동안 우리 모두는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온갖 욕구를 억눌러왔다. 마치 지금의 절제(!)가 앞으로의 핑크빛 미래를 가능케 해 줄 것처럼... 하지만 오늘날 우리 모두는 불안하다. 나와 같이 취업을 하지 못한 이들은 무능력한 자신을 탓하기에 바쁠 것이며, 운 좋게 취업을 해 직장인이 된 이들도 자신의 직업생활이 언제까지 가능할지를 몰라 가시방석에 앉은 듯한 인상을 쓰고 있다. 결국에는 남들보다 뛰어난 이들만이 살아남는 냉혹한 곳이 세상이라고는 하지만, 비정규직의 비율이 정규직의 비율을 상회하는 오늘날의 냉혹함은 무언가 잘못된 듯해 보이는 게 사실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취업에 대한 고뇌로 내 머리가 가득차기 훨씬 전부터 나는 이런 냉혹함에 눈을 떴다. 고작 십대 후반에 불과했던 내가 정확한 이유를 이해한다는 건 힘들었지만, 나의 아버지가 멀쩡히 잘 다니던 회사를 관두신 이유는 내가 볼 때 단 하나, 나이가 많다는 것 뿐이었다. 대한민국 사회를 뒤흔든 IMF 로부터 우리 가족 역시 자유로울 수 없었던 것이다. 그 전까지 우리 가족은 아주 풍족하진 않아도 생계에 치일 정도로 분주하지도 않았었다. 하지만 요즘, 어머니의 입을 통해 흘러 나오는 한탄을 듣는 것이 나의 일상이 되어버렸다. 나의 부모님에겐 노후 대책 따위가 존재치 않는다. 지금 당장의 삶이 힘겨운 이에게 미래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문제는 이와 같은 우리 가족의 삶이 오늘날 젊은 세대들에게는 보편적이라는 사실이다. 물론, 문제 없는 사회는 존재치 않는다. 70-80년대, 경제가 고속 성장하고 있던 그 순간에도 부도덕적인 기업의 상행위는 존재했고, 노동운동은 끊임없이 탄압을 받아왔으며, 노동자들은 저임금에 시달렸을 것이다. 하지만 그 시절 ''청년 실업''이라는 단어가 그리고 ''구조조정'', ''비정규직''이라는 단어가 아무렇지 않게 울려퍼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취업을 하지 못한 이는 취업한 이를 부러워하고, 취업한 이는 더 나은, 더 안정적인 직장, 직업으로의 이직을 꿈꾸는 우리 사회에 희망은 과연 존재하기나 하는지... 이 책의 주인공들은 우리 자신의 모습이라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불안정한 삶을 살고 있다. 비록 그들이 삶을 살고 있는 공간은 이탈리아지만, 자본이 만들어낸 질서에 국경 따위는 존재치 않기에 이 이야기는 대한민국에서도 유효하다. 취업을 한 이는 비정규직, 임시직, 계약직 따위의 단위로 인해 괴로워한다. 아무리 업무에서 좋은 성과를 낼지라도 그들이 원하는 정규직으로서의 전환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온갖 종류의 아르바이트를 해대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로셀라, 취업을 했지만 직장생활로부터 아무런 보람도 느끼지 못하는 알레시오 역시 시대가 만들어낸 서글픔이다. 이들 모두는 1000유로, 즉 우리나라 돈으로 고작 80만원 정도에 해당하는 돈으로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집세를 내고 각종 생활 필수품을 구입하고 나면 그들에겐 여가생활할 여력이 없다. 사랑하는 이와의 결혼 따위는 더더욱 상상할 수 없는 것임이 틀림없다. 금전적인 문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마테오는 또 어떠한가? 직업을 묻는다면 그는 ''대학생''이라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그에겐 아무런 희망도 느껴지지 않는다. 학교는 그가 선택한 마지막 보루이지만, 그는 영원히 그 안에 머무를 수 없을 것이다. 우리 사회는 전통적으로 노동에 적대적이었다. 파업이라도 있을만 싶으면 ''밥그릇 다툼''이라느니, 국가경쟁력에 방해가 되는 매국 행위 혹은 국가 체제를 부정하는 친북 행위라는 식의 핀잔(!)을 듣기 일쑤였다. 특히나 지금과도 같이 모두가 불안정한 사회에서는 그 정도가 더욱 심하다. 불만을 말하고자 하는 정규직은 비정규직의 존재를 통해 앞으로 자신에게 가능한 불안감을 느끼기에 마음껏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 비정규직 역시 일자리는 부족하고 일할 사람은 넘쳐나는 지금의 현실을 잘 알기에 당연한 것이라 할지라도 요구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저자들은 이탈리아 사회에 널려있는 천 유로 세대를 이야기하며, 비정규직의 보호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한다. 하지만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은 비정규직의 보호를 통해서가 아닌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즉 비정규직의 완전 철폐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법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나, 우리나라의 경우 비정규직을 2년 이상 고용시 3년째 되는 해에 정규직으로 전환시켜주어야 하는 제도를 갖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기업에서 이 제도를 통해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된 예는 찾아보기 힘들다. 오히려 기업들은 3년에 접어드는 노동자들을 해고하고 그 자리에 또 다른 비정규직을 고용함으로써 제도를 변칙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마도 일자리를 잃은 이들은 또 다른 기업의 비정규직이 되어 당장의 삶을 걱정할 것이다. 나 역시 이 책의 주인공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다. 대학을 졸업했으나 아직까지 취업하지 못한 혹은 아니한,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기에는 한 해 한 해 먹어가는 나이가 부담스럽기만 한 그런 존재이다. 내가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비정규직의 명함을 단 채 일을 하고 있을 것이며, 누군가는 해고의 칼날을 잔혹하게 경험하고 있을 것이다. 문득, 김승옥 님의 소설이 생각난다. 삶에 아무런 희망도 없어보이는 등장인물들, 그들의 무기력한 행동 하나하나는 어쩌면 지금 우리 자신의 모습일지도 모르겠다.
q*****2 2006.10.19.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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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는 다 어디 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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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꿀꿀한 인생들이다. 대학을 졸업했건만 제대로 된 일자리는 잡기가 하늘에 별 따기이고, 걸리는 일이라곤 학생들이나 할 만한 알바가 다다. 그나마도 늘 있는 게 아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자 하면 영락없이 제대로 된 보수를 기대할 수는 없다. 어쩌다 인턴으로 일하게 돼도 재계약이 될지 안 될지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들의 소원은 정기적으로 일하러 가고 남들처럼 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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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꿀꿀한 인생들이다. 대학을 졸업했건만 제대로 된 일자리는 잡기가 하늘에 별 따기이고, 걸리는 일이라곤 학생들이나 할 만한 알바가 다다. 그나마도 늘 있는 게 아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자 하면 영락없이 제대로 된 보수를 기대할 수는 없다. 어쩌다 인턴으로 일하게 돼도 재계약이 될지 안 될지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들의 소원은 정기적으로 일하러 가고 남들처럼 꼬박꼬박 월급을 받는 것이다. 이게 천유로 세대를 사는 4명의 이태리 청년들의 일상이다. 영원히 학생이고자 하면서 부모님으로부터 편하게 용돈을 뜯는 마테오를 빼고는 모두 머니(이런 단어에 태클 걸지 마시길... 개인적으로 원래 단어는 어감이 좋지 않아 되도록 안 쓰려고 한다.)를 벌려고 열심히 산다.

 

일도 늦게 시작한데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회사가 프로젝트를 포기하고 본사로 철수해버리는 바람에 백수가 돼서 몇 년 전에 어찌 저찌 한 2년 백수를 했다. 원래 머니가 없었는데, 가끔씩 들어오던 프리랜서 일은 벼락공부처럼 해치웠지만, 그렇게 한 번에 많이 번 머니로 한 끼 잘 먹는다고 해서 그 다음 끼를 굶을 수는 없는 법이 아닌가! <집 없는 아이>의 마띠아가 한 말이 그렇게 이해가 잘 될 수가 없었다. 인생이란 게 그날 벌어 하루 먹고 말면 되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그래서 난 프리랜서 생활이 싫었다. 잠시 하는 일치고는 보수가 높은 편이었지만, 미래를 계획할 수도 없고, 그렇게 마냥 공짜 쿠폰이나 챙기고 언제까지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볼 수는 없었다. 그래서 난 이 네 명의 주인공을 정말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머니나 일자리로 보면 정말 대책 없이 꿀꿀한 인생을 살고 있지만 이 네 명의 친구들의 삶은 절대로 꿀꿀하지 않다. 물론 서로 머니를 아끼려는 생각으로 대학생 때나 하던 식으로 한 집을 네 명이서 나눠 쓰고 있지만, 그들은 나름 비슷한 생각을 갖고 비슷한 환경에서 서로 우정을 나누며 살고 있다. 머니가 없다고, 자기 일감을 다른 낙하산한테 뺏겼다고, 아무리 밤낮으로 일해도 한 달에 겨우 700유로 벌었다고 우울해하는 것도 잠시, 함께 맥주 나눠 마시고 영화 한편 때리고 나면 다시 이력서를 쓰고, 다시 자신이 하고 싶어 하던 일을 찾는 등,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간다.

 

읽는 내내 유쾌하고 즐거웠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제대로 된 일자리를 얻지 못하면서도 자신의 능력을 학대하거나 윗세대들에게 반항하거나 사회에 징징거리기보다는 어떻게든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유리하게 끌어가려고 애쓰는 이 젊은이들의 패기와 활기가 멋지고 부러웠다.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도 비참하지 않게 가끔 카페에서 카푸치노와 브리오쉬빵도 먹는 센스를 부려주고, 이베이에 갖고 있는 수집품들을 모두 팔아 짧은 여행을 다녀올 계획도 세우고, 노숙자 아주머니와 대화를 나누다 10유로를 그 호주머니에 찔러줄 줄도 아는 멋진 젊은이들인 것이다.

 

부모들은 대학을 졸업하면서 쉽게 일자리를 얻었고,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집을 장만하고 노후를 대비해 저축도 할 수 있었다. 그게 부모 세대의 평범한 삶이었다. 하지만 이제 이 젊은이들에게는 그들처럼 평범하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뼈가 저릴 정도인 것이다. 이 젊은 세대는 “마음에 드는 걸 사야지.”하는 시대를 지나, 이제 ‘자기 사정에 더 맞는 것’을 사는 시대에 살게 된 것이다. 평범한 삶조차 부르주아적인 냄새를 풍기는 것이다.

 

주인공 클라우디오가 뭐든 쓰기 전에 한 푼 두 푼 머릿속으로 계산하는 걸 보면 요즘 내 생활과도 다르지 않다. 월급도 오르고 보너스도 받았는데, 여전히 쪼들리는 생활... 하지만 클라우디오도 나도 미래가 있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현실은 각박하고 세상엔 태클로 넘쳐나지만 희망이 있고 젊음이 있으면 뭐든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정규직 일자리 찾을 때까지 알뜰살뜰 절약하며 살면 어떤가. 그 맛 또한 좋지 않던가... 일하러 가기 싫다가도 ‘월급의 감동’을 생각하면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된다. 

g******i 2007.03.13. 신고 공감 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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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유로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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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http://blog.naver.com/ghost0221/60046304450       2007년에 발표되어 한국 사회에 큰 화제를 뿌렸고 영향을 끼쳤던, 현재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데 큰 생각과 시각의 틀을 제공했던 ‘88만원 세대’라는 책과 신조어가 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좀 더 이른 시기에 유럽에서도 이와 유사한 ‘천 유로 세대’라는 신조어가 얘기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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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http://blog.naver.com/ghost0221/60046304450

 

 

 

2007년에 발표되어 한국 사회에 큰 화제를 뿌렸고 영향을 끼쳤던,

현재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데 큰 생각과 시각의 틀을 제공했던 ‘88만원 세대’라는 책과 신조어가 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좀 더 이른 시기에 유럽에서도 이와 유사한 ‘천 유로 세대’라는 신조어가 얘기되기 시작했고, 둘은 차이점 보다는 유사점이 큰 용어였고 둘 다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고 구성되어 있는 자본주의 체제의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의미하고 있었다.

 

이들은 단순히 20 - 30대 비정규직 젊은이들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소모품처럼 다뤄지고,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하고 소속될 수 없는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 대한 슬픈 낙인이었다. 비참하고 서글프기만 한 의미를 갖고 있는 ‘88만원 세대’와 ‘천 유로 세대’에 대한 뚜렷한 사회적 해결 방안은 도출되지 않고 있고, 누구나 의미 있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기는 하지만 현실적인 정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점점 더 깊어지고 그렇게 깊어져만 가는 문제가 언제 터지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혹은 그저 문제가 커지기만 할지도 모른다.

 

이런 세대를 위한 많은 말들과 의견, 더 지적으로 말하려고 노력하기만 할 뿐인 ‘담론’들이 들리기는 하지만 실제 그 세대들이 자신들을 말하기 보다는 그들을 분석하고 파악하려는 이들에 의해서만 그들은 다뤄지고 논의되고만 있을 뿐이었었다.

 

이런 좌절의 세대에 대한 책들 중에서 안토니오 인코르바이아와 알레산드로 리마싸의 ‘천 유로 세대’는 그렇기 때문에 보다 의미를 갖고 다뤄져야 하는 책일 것이고 자신들에 대한 솔직한 고백담일 것이다.

 

네명의 천 유로 세대 젊은이들의 내용으로 담겨져 있고, 그들의 애환과 고달픔 속에서도 젊은이들의 경쾌함을 잃지 않고 있는 내용을 담은 ‘천 유로 세대’는 얼마 되지 않는 월급으로 매달을 근근히 살아가고 있고, 그렇게 겨우 삶을 꾸려나가는 와중에도 현실에 함몰되지 않고 자신이 바라는 것과 자신이 획득할 수 있는 현실적인 것들 사이에서 항상 계산하고 선택해야만 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네명의 젊은이 중 중심인물인 클라우디오를 통해서 이들의 일상과 삶의 모습 그리고 그 삶을 통해서 그들의 고뇌와 좌절 그리고 고난을 엿보게 하고 있고, 그들의 생활과 삶을 통해서 지금을 살아가는 젊음과 좌절만 갖고 있는 좌절의 세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야기의 후반부는 이런 삶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에 대해서 그들보다 더 좋지 않은 형편에 놓인 노숙자 노인을 통해서 그들을 위로하고 있고, 지금의 현실에 안주할 수 밖에 없고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는 자신들이기는 하지만 지금이라는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서 좀 더 진취적이고 주눅이 들어 좌절만이 남은 삶에서 벗어난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긍정적인 시각을 발견하게 되기도 한다.

 

한 시대의 중심 세대에 대한 내용이기는 하지만 그 세대를 분석적으로 바라보려는 시도보다는 가볍고 경쾌한 청춘소설과 같은 글쓰기를 통해서 보다 그들을 직접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다가가게 되는 것 같다.

 

작가가 인터뷰를 통해 얘기했듯이 좌절할 권리는 없는 자신들의 삶을 받아들이고 더 나아지기를 꿈꾸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서 그저 좌절하기만 했을 뿐인 내 삶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기도 한다.

 

더 부족하고 불안하기만 한 자신들의 삶을 그들은 조금은 즐기려고 노력하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 삶을 살아감으로써 내가 놓쳤던 그리고 잃었던 것들을 잠시 깨닫게 해주고 있다.

 

재미난 대중소설이면서,

지금 세대를 잠시 생각해보기도 할 수 있는 좋은 내용이었다.

자신에 대해서 당당하게 얘기하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한국은 지금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에 대한 어떤 대중소설이 있는지 혹은 있었는지 잠시 생각해본다.

 

y*******o 2010.10.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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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빈곤도 세계화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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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훈의 "88만원 세대"를 통해 이 책을 알게되었다. 그가 고심끝에 "88만원 세대"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게 된 모티브가 바로 "천유로 세대"라고 했다. 이탈리아의 서른즈음의 평범한 젊은이들이 사는 모습을 블로그를 통해 보듯 여과없이 그려낸 소설이다. 실제 공동저작을 한 두 작가는 천유로세대이고 여전히 비정규직으로 지내고 있다. 자신들과 같은 젊은이들의 삶을 보다 많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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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훈의 "88만원 세대"를 통해 이 책을 알게되었다. 그가 고심끝에 "88만원 세대"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게 된 모티브가 바로 "천유로 세대"라고 했다. 이탈리아의 서른즈음의 평범한 젊은이들이 사는 모습을 블로그를 통해 보듯 여과없이 그려낸 소설이다. 실제 공동저작을 한 두 작가는 천유로세대이고 여전히 비정규직으로 지내고 있다. 자신들과 같은 젊은이들의 삶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솔직히 알리고 그들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관심을 가져줄 것을 재치있게 요청한 것이다. 블로그를 통해 무료로 배포를 시작해서 유럽과 전 세계에 관심을 불러일으킨 멋진 젊은이들이다.

 

"88만원 세대"를 읽고 놀란 나는 "천유로 세대"를 읽고 더욱 놀라게 되었다. 우리나라 20대 젊은이들이 초등학교부터 학원에 휘둘리며 대학나와서는 절대 다수가 정상적인 취업을 하지 못하고 비정규직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는데, 이것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잘난 세계화 덕분인지 전 세계적인 동일한 문제라는 것에 더욱 놀란 것이다. 우리에게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서양 그것도 서유럽의 한 복판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사태는 여전히 선진국을 지향하는 우리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현실이며 어쩌면 더욱 힘들고 어려운 고비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비록 잘 입고, 잘 먹고, 잘 놀지 못했어도 자신의 신념대로 말하고 행동할 수 있었고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공부하고, 놀고 싶은 사람은 학점에 쌍권총을 차고도 여유있었고, 졸업 후에는 약간의 시차를 두고 대부분 취업에 성공했던 내 세대와는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는 사회현실. 한 개인의 힘으로는 꼼짝할 수 없는 거대한 지구적 변화앞에서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고 매일 열심히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고민과 한숨을 들어볼 시간이다.

y*******0 2008.01.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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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판 88만원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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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절친한 친구로부터 전화가 한통 걸려 왔다. 깊은 한숨이 먼저 들리며 회사에 사표 냈는데 기분 전환하러 바다를 보러가자는 것이었다. 우리는 바다에 도착했고 어둠을 머금어 파도가 생성하는 하얀색 기포밖에 보이지 않는 적막하고 어둡기만한 밤바다를 아무런 말없이 한참을 응시했다. 그리고 횟감과 소주와 탄식을 함께 들이키며 마음속 울분과 증오와 같은 유해 폐기물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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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절친한 친구로부터 전화가 한통 걸려 왔다. 깊은 한숨이 먼저 들리며 회사에 사표 냈는데 기분 전환하러 바다를 보러가자는 것이었다. 우리는 바다에 도착했고 어둠을 머금어 파도가 생성하는 하얀색 기포밖에 보이지 않는 적막하고 어둡기만한 밤바다를 아무런 말없이 한참을 응시했다. 그리고 횟감과 소주와 탄식을 함께 들이키며 마음속 울분과 증오와 같은 유해 폐기물을 바다에 투기하고 대신 희망을 가슴에 품고 돌아왔었던 적이 있다.


안타깝게도 요즘 내 주위와 우리의 주위에는 비정규직 근로자와, 공무원 준비생과, 구직자와, 실직자들이 넘쳐 나고 있다. 취업이 어렵고 물가는 상승하고 금리는 떨어진다는 신문기사들도 넘쳐흐르고 있다. 급기야 88만원세대라는 용어도 등장하게 되었다. 이 얼마 되지 않는 서글픈 현실과 어설픈 월급으로 우리는 사고, 살고, 사랑한다. 


천 유로세대의 주인공들도 이탈리아판 88만원 세대이다. 그들도 우리와 같다. 시대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지 못하고 휩싸여 버린 자들이다. 천 유로와 서러움을 받으며 사고, 살고, 사랑한다.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요즘 젊은 애들은 제대로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뭐 관심 있는 것도 없고, 열정도, 문화도, 나가서 사람들과 어울리려는 욕구도 없다며 비난을 하는데, 다 개소리다. p172 이 개소리 하는 사람들이 이끌어가는 사회 역시 개판이다. 낙하산, 지연, 매춘, 타협주의, 끌어주기가 버젓이 통하는 이탈리아야. 능력주의 제로에, 지연 학연은 1,000점 먹고 들어가고.. p220  다른 나라도 개판이라는 것에 약간의 안도?가 느껴진다.


이 개판과 개소리를 우리는 받아들일 수 없어 저항한다. 이들은 모두 수습직 사원들로 월급 인상이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에게든 그들의 존재를 알리고 싶은 것이다. 이들은 단지 자신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지금과 다른 미래를 요구하기 위해 길로 나온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 앞에 놓인(아니, 우리 앞에 놓인)미래는 희미한 햇살 한줄기도 통과할 수 없이 꽉 막혀 있기 때문이다. 난 이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p233

더불어 우리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으로 오늘을 살고 내일을 기약한다.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누구도 넋 놓고 포기하지 않으며 헛된 비난만 일삼지 않고 있다. 노력하고 성공의 기회를 보고 있다. 오늘 어두우면 내일은 환한 세상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최악을 생각하며 찌그러져 있는 것보다, 최상을 생각하며 착각하는 게 더 낫다. p76 


낡은 사고방식과 사회의 근본적 모순을 해결하지 않고는 더 나은 미래와 경제적 불안감을 해소 시킬 수 없을 것이다. 그것들에 좌절하지 않고 우리가 주도하는 올바른 문화와 경제력으로 다시 일어서 모두들 평범한 삶을 누리도록 해야 할 것이다.


평범하게 산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뼈아프게 절감하고 있다. 평범한 삶은 이제 부르주아적인 냄새를 풍길 정도다.  p275


두려워하지 말고 환하게 웃기를

어차피 당신이 짊어지고 가야 할 운명이므로

모든 별들이 빛을 잃어가고 있어도 걱정하지 말기를

언젠간 빛나는 별들을 다시 볼 수 있을 테니

그저 당신의 꿈을 찾아 믿음대로 나아가길

다만 끓어오르는 마음만은 잠재우길


                     -오아시스 (Stop crying your heart out) 중


h********1 2009.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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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유로세대ㅣ안토니오 인토르바이아, 알레산드로 니마싸 저/김효진 역/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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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엄청나게 들여 디자인학과를 졸업해 놓고도 전공을 살리지 못하고 계약직을 전전하가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지금의 직장을 얻기까지 나의 마음고생도 참 만만치 안았더랬다.    인테리어 회사에서 일 배워보겠다며 월80만원 에 고용보험혜택으 ㄹ겨우 받으며 일을 했고, 그뒤로 옮긴 편집 회사에선 일절 보험 혜택 없이 80만원 받던 월급 중 3개월치를 떼먹히기까지 했다. 분노
"천유로세대ㅣ안토니오 인토르바이아, 알레산드로 니마싸 저/김효진 역/예담" 내용보기

 

 돈을 엄청나게 들여 디자인학과를 졸업해 놓고도 전공을 살리지 못하고 계약직을 전전하가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지금의 직장을 얻기까지 나의 마음고생도 참 만만치 안았더랬다.

 

 인테리어 회사에서 일 배워보겠다며 월80만원 에 고용보험혜택으 ㄹ겨우 받으며 일을 했고, 그뒤로 옮긴 편집 회사에선 일절 보험 혜택 없이 80만원 받던 월급 중 3개월치를 떼먹히기까지 했다. 분노로 부를떨다가 공무원 시험 보겠다고 그것도 경찰 시험 보겠다고 덤벼들어 1년여를 공부하는 꼴을 못보시던 부모님 성화에 못이겨 들어간 대학의 조교자리에서 월 80만원에 세금띠고나면 수령액 72만원이 되는 월급을 받으며 일을 했고, 교수 9명을 모셨다. 혼!자!서!

 그러다가 지금의 연구소 일자리로 옮기고 비교적 안정된 월급을 받으며 나름 차도 굴리고 저금도 하며 조금은 허리를 펴머 살게 된게 작년 3월이다.

 

 사는게 참 팍팍하다 생각했다. 고3때부터 지금까지 토익 점수는 600이 간신히 넘는 점수고 그나마 떨어지지 않는게 용할 지경인 부끄럽기 짝이 없는 점수.. 전공도 포기하고 공무원 시험도 해보겠다 용을쓰다 포기하고 지금의 직장을 잡자 마자 주변에선언제 시집가냐 소리를 연방 해대는걸 보면서 참 내인생이 내인생이 아닌것 같다는 느낌에 쫓기며 살고 있다.

 

 20대 나의 이름은 비정규직. 이 이름은 대한민국에서만 토용되는줄 알았건만 아니랜다. 이탈리아에서도 비정규직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천유로 세대를 보면 알 수 있다.

 

 내가 격으며 부르르 했던 경험들이 나혼자만의 또한 대한민국에서만의 일이 아니라는 사실에 난 위안을 받아야 하는걸까 아님 울어야 하는 걸까?

 

 팍팍한 생활을 감내해야 하는 박한 월급이지만 아직 나의 이름은 20대 청춘인데. 혼자 서글퍼 하릴 없이 구민도서관에서 대여한 책들로 밤을 보내던 나와 달리 천유로 세대의 주인공들은 팍팍한 생활안에서 나름의 청춘이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지금은 나름 형편도 좋아지고 한달에 10만원 정도를 도서 구입비로 지출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도 내 인생이 남루하다고 생각하는 내가 조금은 부끄러워진다.

 조금은 나도 젊게 살아 봐야 겠다.

 지금 난 나의 이야기가 무척이나 쓰고 싶어 졌다.

 

 나와 같은 인생이 심드렁해진 20대들에게 꼭 권하고 픈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g******k 2008.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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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역시 희망을 고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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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유로 세대] 천유로 세대를 읽으며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요즘 우리나라는 불경기라는 말을 많이 한다. 실제로 실업률도 늘고 취업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선진국으로 알고 있는 유럽국가에서도 젊은층의 취업난이 심하다는 것과 1,000유로라는 적은 돈으로 어렵게 생활 한다는 것에 놀랐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부족한 돈으로나마 여가를 즐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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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유로 세대] 천유로 세대를 읽으며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요즘 우리나라는 불경기라는 말을 많이 한다. 실제로 실업률도 늘고 취업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선진국으로 알고 있는 유럽국가에서도 젊은층의 취업난이 심하다는 것과 1,000유로라는 적은 돈으로 어렵게 생활 한다는 것에 놀랐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부족한 돈으로나마 여가를 즐기며 앞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젊은층으로 살고 있는 나로써 본 받고 싶은 생각이 든다. 진솔하고 곳곳에 잔잔한 웃음이 있어 더욱 실감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 부록으로 작가와의 인터뷰 마지막 부분에 〃내겐 절망할 권리는 없다. 나는 희망을 고집한다.〃 라는 말이 인상깊다.

[인상깊은구절]
내겐 절망할 권리는 없다. 나는 희망을 고집한다.
h********1 2006.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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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유로 세대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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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유로 세대 천유로세대라는 말을 몇 달전에 동창모임에 가서 듣고 알게 되었다 참 멋진 젊은이들이라는 생각을 했다 적어도 젊은날에 나는 돈이 없으면 부모님께, 형, 누나에게 거침없이 돈을 요구하고 하고 원하는 많은 것들을 즐기면서 살았던것 같다 젊은이들이 천유로(우리나라 돈으로 백만원이 조금 넘는 돈) 살아가면서 겪는 치열한 삶을 유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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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유로 세대 천유로세대라는 말을 몇 달전에 동창모임에 가서 듣고 알게 되었다 참 멋진 젊은이들이라는 생각을 했다 적어도 젊은날에 나는 돈이 없으면 부모님께, 형, 누나에게 거침없이 돈을 요구하고 하고 원하는 많은 것들을 즐기면서 살았던것 같다 젊은이들이 천유로(우리나라 돈으로 백만원이 조금 넘는 돈) 살아가면서 겪는 치열한 삶을 유머러스하게 꾸며낸 이야기다 무거운 주제를 부담없이 읽어내려갈수 있는 재미난 책인것 같다 한달동안 절약하면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 그렇지만 궁색해 보이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에겐 내일이라는 희망이 있으니까 ... 내가 다시 젊은날로 돌아간다면 천유로로 멋지게 인생을 살아가는 나에게 도전해 보고 싶다는 강한 충동을 느꼈다 난 이책을 읽고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면을 보려고 관점을 맞추었다 젊은이들이 꼭 한번 읽어보고 자기월급에 맞는 소비생활을 할수 있는 지헤를 배웠으면 좋겠다 지금 <천유로세대> 이 책은 사무실 동료들이 둘러 보고 있다 좋은책, 재미있는책, 배울수 있는 책은 많은 사람들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 걱정되는건 ............. 이 책을 다시 되돌려 받을수 있을지 모르겠다 ^^

[인상깊은구절]
그저 말만 할게 아니라 소설 같은걸 한 써보는게 어때? ''우리세대''에 대해서 말이야 월 1000유로 버는 세대, 천유로 세대 에밀리아에서 올리와 부푼 꿈을 안고 밀라노 중심가 거대 국제기업에 들어간 젊은 청년의 꿈과 좌절 완벽하지 않아?
y***n 2006.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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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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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유로 세대란? 금방생각하면 잘모르겠지만 1000유로 즉 원화로 월 100만원 조금넘는 소득을 가지고 치열하게 사는 이탈리아 젊은세대를 말한다.. 오랜만에 읽어보는 재미있는 소설이다 겉 표지 부터 나를 확 휘어 잡은 책이다 책에 나오는 4명의 주인공 을 통해 요즘 젊은세대를 한눈에 알수있게 재미있게 표현한 책이다. 비 정규직 으로도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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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유로 세대란? 금방생각하면 잘모르겠지만 1000유로 즉 원화로 월 100만원 조금넘는 소득을 가지고 치열하게 사는 이탈리아 젊은세대를 말한다.. 오랜만에 읽어보는 재미있는 소설이다 겉 표지 부터 나를 확 휘어 잡은 책이다 책에 나오는 4명의 주인공 < 클라우디오, 알레시오, 마테오, 로셀라 >을 통해 요즘 젊은세대를 한눈에 알수있게 재미있게 표현한 책이다. 비 정규직 으로도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고 즐겁고 치열하게 사는세대 극한 이탈리아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젊은 세대들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매달 받아오는 월급으로 집세며 생활비,각종공과금과 등을 내면 먹고 살기도 빠듯할 정도 이다 하지만 힘든가운데에서도 현실을 직시하고 나름대로 생계 방법을 터득해서 어차피 힘들게 살아가야한다면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젊은사람 누구라고 한번쯤은 꼭 읽어 볼만한 소설인것 같다.. 잘사는 사람보다 아직은 서민이 많은현실 나자신을 들여다보는것 같았고 삶이 더욱 즐거워 질것 같다... 굿////
n*****a 2006.10.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