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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1세 생애의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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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르네상스를 꽃피운 위대한 통치자 엘리자베스 1세를 알기에는 많은 책과 영화, 드라마들이 있다. 이 중에서 이 책도 그중 하나이지만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다보니 책 자체가 두껍지도 않고 간결하게 정리하며 소설처럼 써내려갔다. 그래서 다른 성인용 책들과는 틀리게 한 두시간만에 금방 읽었는데..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보면 이렇다. 이야기의 첫 서문은 통상적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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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르네상스를 꽃피운 위대한 통치자 엘리자베스 1세를 알기에는 많은 책과 영화, 드라마들이 있다. 이 중에서 이 책도 그중 하나이지만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다보니 책 자체가 두껍지도 않고 간결하게 정리하며 소설처럼 써내려갔다. 그래서 다른 성인용 책들과는 틀리게 한 두시간만에 금방 읽었는데..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보면 이렇다.

이야기의 첫 서문은 통상적인 그녀의 출생부터 나오지 않는다. 첫 시작은 21살의 엘리자베스가 런던탑에 갇히는 신세부터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 상황의 제공자는 바로 그녀의 이복 언니 메리 1세의 철권통치 기간에 엘리자베스가 반역을 했다는 모략으로 갇히게 됐으니.. 어찌보면 그녀의 순탄치 않은 인생 역정에 대한 암시이기도 하다. 그러면서 거슬러 그녀의 출생을 애기하는데.. 튜더 왕가를 만든 헨리 7세의 아들 헨리 8세와 두번째 왕비였던 앤 볼린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 하지만 그녀의 출생은 행복하지 않았고 아버지 헨리 8세의 여성편력은 그녀의 불행의 시작이었다.

급기야 둘째 부인이었던 앤 볼린은 간통과 모함으로 참수를 당했으니.. 그때 엘리자베스의 나이 세살.. 이후 엘리자베스는 아버지 헨리 8세가 4번의 왕비를 맞이하는 격동의 스캔들동안.. 엘리자베스는 1왕비가 낳은 메리와 3왕비가 낳은 에드워드와 함께 어린 시절 궁전을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아스트랄한 상황을 겪는다. 하지만 그때마다 새 엄마들은 예상과는 틀리게 엘리자베스를 잘 대해주었고, 그녀의 유모들도 그에게 교육도 시키는등 많은 도움을 주었으니.. 역시 운이 좋은 여왕이었다.

그러면서.. 헨리 8세가 죽고나자(1547).. 남동생 에드워드 6세가 즉위하고 얼마 안있어 죽자 엘리자베스의 이복 언니 메리 1세가 즉위하니(1553) 그녀는 종교개혁 부문에서 로마 카톨릭 신봉자로 수많은 개신교들을 처형하며 '피의 메리'라 불리는 무서운 여왕이었다. 그런 과정에서 엘리자베스가 런던탑에 갇히는 신세가 된 것이다. 하지만 메리는 나이가 많았고 아들을 낳지 못하는등 그의 통치는 오래가지 못했다. 이후 엘리자베스가 즉위(1558)하니 바로 영국의 황금시대가 열린 것이다. 당시 백성들은 피의 메리의 통치에서 벗어난 것부터 반기며 여왕의 즉위를 반겼다고 한다.

엘리자베스의 40여년의 통치동안 수 많은 업적이 있지만 그중 꼽으라면 두가지를 들 수 있다. 단연 헨리 8세때부터 시작된 종교 개혁과 관련된 문제에 마침표를 찍은 것이다. 아버지나 메리 1세가 로마 카톨릭으로의 선회를 종교의 통합의 과정으로 다른 종교의 자유도 인정하고 성공회를 국교로 선포하여 사회의 안정을 꾀했으니.. 종교 문제는 당시 그렇게 중요한 문제였다. 이후 나라 밖으로 눈을 돌려 지리상의 발견후 강대국으로 떠오른 에스파냐의 무적함대를 누루고 대양의 해상권을 장악한 점이다. 물론, 동시대에 세익스피어등 수많은 인문주의자들과 시와 연극을 통해 인본주의의 극치를 보여주며 르네상스 문화시대의 절정을 맞이한 점도 업적 중 하나다.

하지만, 이런 업적 과정 중에도 영국의 당시 상황은 그렇게 좋지 만은 않았다. 가난한자는 계속 늘고, 전염병은 창궐하고, 국가 재정은 줄고, 외세의 침략도 계속되는등.. 또한 스코틀랜드의 메리 여왕(여기서 메리는 메리1세와 다르다)의 반란으로 처형시키는등 그녀에게 끊임없이 마수를 펼치는 세력도 만만치 않았거니와 이런 처녀 여왕에게 구혼하는 이들도 꽤 많았으니.. 그녀는 측근에 두었던 로버트 더들리와 꽤 오랫동안 염문에 쌓이는등 만만치 않은 애정감각?도 보여준다.

이렇게 엘리자베스는 '짐와 국가와 결혼했다'는 말과 같은 자신감의 표출은 꽤 유쾌하고 활달한 성정을 엿볼수 있고 언제든 순행을 나서면 백성들과도 어울릴줄 알았던 여왕.. 그것은 아마도 어린시절부터 순탄치 않은 궁전 생활을 통해서 보고 듣고 겪은 경험이 바탕이 되지 않았나 싶다. 물론, 이 책으로 엘리자베스를 모두 알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나 드라마 또 책으로 만나보는 엘리자베스의 모습은 항상 공통된 것이 있으니.. 그것은 그녀가 운명에 순응하면서도 뛰어넘을려는 의지가 충만했던 군주가 아니였나 싶다. 

죽기 2년전 1601년 11월 당시 68세의 늙고 기운 빠진 여왕이 영국 의회에서 '황금의 연설'이라 부르는 이 연설은 아직도 인구에 회자되고 있으니.. 한번 음미해 보자.

"나는 그대들에게 나보다 국민들을 더 사랑한 왕은 없었다고 확실하게 말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재임한 기간 동안 일어났던 영광스러운 일은 모두 다 그대들의 사랑 덕분입니다. 왕이 되고 왕관을 쓴다는 것이 당사자에게는 겉에서 보기보다 훨씬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나는 왕이나 여왕의 권위와 영광스러운 이름을 이용해 유혹에 빠진 적은 없었습니다. 고맙게도 하느님이 믿음과 영광을 이루고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한 도구로 나를 만드셨기 때문이지요.. 지금보다 더 나라를 걱정하고 왕은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r*****2 2009.10.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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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과 정신은 잉글랜드 왕의 마음과 정신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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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1세는 '천일의 앤' 영화에 나오는 앤의 딸이다. 어렸을 때 재미나게 본 영화였다. 매번 아들을 낳고 싶어 간절히 빌지만 성공하지 못하여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고 마지막 처형 장면에 눈물을 흘리게 했던 영화다. 거기서 나오던 조그만 꼬마, 미래의 여왕, 엘리자베스.    소설책을 읽듯이 재미나는 이야기였다. 어렸을 때 읽은 딱딱하고 그림이나 사진 한 장 없는 위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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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베스 1세는 '천일의 앤' 영화에 나오는 앤의 딸이다. 어렸을 때 재미나게 본 영화였다. 매번 아들을 낳고 싶어 간절히 빌지만 성공하지 못하여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고 마지막 처형 장면에 눈물을 흘리게 했던 영화다. 거기서 나오던 조그만 꼬마, 미래의 여왕, 엘리자베스.    소설책을 읽듯이 재미나는 이야기였다. 어렸을 때 읽은 딱딱하고 그림이나 사진 한 장 없는 위인전에 비해 요즘 나오는 이 아이세움 역사 인물 책은 한 인물의 장단점을 낱낱이 볼 수 있고 아름다운 초상화나 사진으로 지루한 게 하나도 없다.    아버지 헨리 8세는 왕자를 갖고 싶어서 여섯 명이나 되는 여인과 결혼을 하였다. 그러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한 것 같지 않다. 엘리자베스의 어머니 앤 불린까지 사형 명령을 내렸다니! 헨리 8세는 잔인한 왕이었던 것 같다. 또한 첫째 부인의 딸 메리가 여왕이 되자 메리 1세는 엘리자베스가 자신을 죽이려는 음모를 꾸몄다고 런던 탑에 가둔다.    메리 1세는 종교의 자유를 부르짖는 수백 명의 개신교  신자들을 처형하고 가톨릭 교회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이단자라고 결론짓는다. '피의 메리'라는 별명을 갖게 된 메리 1세는 자업자득인지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기적처럼 엘리자베스 1세가 여왕이 된다.    세 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지만 유모들의 가르침과 사랑을 받은 덕에 그만큼 현명할 수 있었던 걸까? 현명한 여왕 곁에는 윌리엄 세실이라는 엘리자베스의 분노를 잘 참아내는 인내심 많은 조언자도 곁에 있었다.    이 책은 앞서 말했듯이 엘리자베스 1세가 위인이 될 만한 장점만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한 인간이기에 약점도 들려주어 맘에 든다. 나들이나 오락을 즐긴 여왕은 화려하게 보석으로 치장하는 것을 좋아하여 왕실의 재정을 바닥나게 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번영과 화려한 문화, 그리고 영광의 시간이었다(99쪽)는 이 시기는 영국의 황금기였단다. 에스파냐와의 전쟁에서 영국이 승리한 결정적 이유는 아마도 엘리자베스의 멋진 연설 때문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여장부답다.    "오락과 여흥을 뒤로 하고 내가 여러분 앞에 선 까닭은, 격렬한 전쟁터의 열기 속에서 여러분 모두와 함께 살고 함께 죽을 각오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느님을 위해, 내 나라와 내 국민을 위해, 먼지 속에서도 나의 명예와 피를 바칠 각오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는 비록 약한 여자의 몸이지만, 내 마음과 정신은 잉글랜드 왕의 마음과 정신을 가지고 있다."(105~106쪽)    엘리자베스 1세의 오랜 연인 더들리는 세상을 떠나고 더들리의 양아들 에식스 백작의 반란으로 백작은 처형당한다. 사랑했던 두 사람을 잃고 엘리자베스 1세는 살아갈 희망을 잃었을 듯 하다. 재능이 많았던, 영국 국민과 나라를 그 누구보다 사랑했던 엘리자베스 여왕 덕분에 지금의 강대국 영국이 우뚝 서 있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45년 동안 영국을 다스린 여왕의 자신감과 용기를 본받고 싶다.
s******e 2006.11.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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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여왕 엘리자베스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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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초상화는 여왕 말기 그림이지만 젊은 모습으로 그려졌다. 2008년 영화속에서 프랜시스 월싱엄 집 벽에 있다.  엘리자베스 1세도 처음부터 좋은 조건이 아니었다. 너무나 유명한 부모의 스캔들을 극복하고 살아가려면 강한 사람이 되어야하지 않았을까? 어느 왕조나 있는 왕좌를 둘러싼 음모와 암투는 엘리자베스를 처음엔 생명조차도 보장 받지 못할 상황에 있게 했지만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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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초상화는 여왕 말기 그림이지만 젊은 모습으로 그려졌다. 2008년 영화속에서 프랜시스 월싱엄 집 벽에 있다. 

엘리자베스 1세도 처음부터 좋은 조건이 아니었다. 너무나 유명한 부모의 스캔들을 극복하고 살아가려면 강한 사람이 되어야하지 않았을까?


어느 왕조나 있는 왕좌를 둘러싼 음모와 암투는 엘리자베스를 처음엔 생명조차도 보장 받지 못할 상황에 있게 했지만 오히려 그 시기는 정쟁으로부터 그녀를 보호해준 결과가 되었던 것 같다.

결국 언니 블러디 메리로부터 어린 남동생을 거쳐 여왕이 된다.

엘리자베스를 두 부분으로 나눠 생각해보면 여왕이 되기 전 위험한 상황에서 약하면서도 현명하게 처신한 여자, 이복 언니 메리는 왜 좋은 여왕이 못되었는가를 생각해보면서 여왕이 된 후의 엘리자베스의 됨됨이를 살펴보자.

너무 강해서 유난스럽기까지한 부모의 피를 물려받았고 어려움 속에서 자라서인지 대단히 지혜롭고 현명한 여왕이 된다.

가장 특징인 처녀 여왕이란 상황을 개인 엘리자베스와 여왕으로서 국제 정세에도 유리하게 이용할줄 알정도로 영리했다.

여왕이 된 후에 종교 문제를 해결 해야하는 것외에도 산적한 많은 문제들을 헤쳐 나가며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물리치면서 영국을 유럽에서 가장 강한 나라로 만든다. 이후 엘리자베스는 신화가 된다.

하나 재밌었던 점은 해군 제독 프랜시스 드레이크는 도덕적으로 보면 문제가 있는 해적인데 그가 보여주는 탁월한 능력만을 보며 문제 삼지 않은 점이었다.

도덕성보다도 능력을 높이 샀던 걸까?

강력한 여왕이 되었으며 국민에게 사랑 받는 여왕이 됨으로써 끝없이 반란하려는 자들에게 보란 듯이 성공했고 부모 컴플렉스에서도 완전히 벗어났다.

책에는 원서에 있는 그림들이 그대로 있고 전기를 잘 요약했다. 성인용으로 두꺼운 책도 있지만 처음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을 만나는 책으로는 좋다.

튜더 왕조는 영국 역사에서 참 드라마틱 시대인가 보다.

초등학생 고학년용이라서 글자도 크고 딱 필요한 요점만 있는데도 내 머리는 많은 것을 쫓아가기에 바빴다.

어찌 내겐 초등생 책도 힘드는지... 평소 책을 별로 안 읽어서 그런 것 아닌지 생각하면서 흥미로운 여왕의 성격은 결정을 뒤로 미룬다는 점인데,어떻게 통치와 이점을 조화시켰을까?

여왕의 사생활에서는 젊은 시절 첫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 로벗 더들리와 더들리가 죽은 후 말년에는 양아들 데브루를 그러니까 부자를 모두 사랑한 이야기는 유명해서 다른 장르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뒷부분에는 선사시대부터 영국의 르네상스를 완성한 엘리자베스 1세 시대까지 정리한 글이 있는데 요즘 초등생들이 이렇게 수준 높은지 몰랐다.

그 글은 앞의 깔끔한 책과는 다르게 내용이 어렵다.

이제 오페라에서 한 작품을 이해하는데 약간 도움이 될 것이다.

영국의 르네상를 가져온 엘리자베스 1세& 세익스피어와 그의 창조물들.
 세익스피어와 엘리자베스가 같은 시기에 있었고 그때 영국은 축복받았구나.
k***9 2008.04.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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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를 꽃피운 엘리자베스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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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에 관한 위인전이나 조명 된 책이 많지 않은데 새로운 인물을 조명한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 우리나라 역사에도 부모자식간에도 왕위쟁탈이 치열해져서 피로 얼룩진 이야기가 많은데 영국이란 나라도 빗겨 갈 수 없었나보다. 첫 부분에서는 엘리자베스가 여기저기로 거처를 옮길때 불쌍하였고 혹시 희생양이 되진 않나 하는 마음에 조마조마하며 읽었다. 아이들이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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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에 관한 위인전이나 조명 된 책이 많지 않은데 새로운 인물을 조명한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 우리나라 역사에도 부모자식간에도 왕위쟁탈이 치열해져서 피로 얼룩진 이야기가 많은데 영국이란 나라도 빗겨 갈 수 없었나보다. 첫 부분에서는 엘리자베스가 여기저기로 거처를 옮길때 불쌍하였고 혹시 희생양이 되진 않나 하는 마음에 조마조마하며 읽었다. 아이들이 읽기엔 부적절한 면도 있다. 아버지의 결혼관이 별로였다. 아들을 낳지 못한다고 이혼하고 부인이 바람을 피웠다고 죽이고 두 왕비를 모시 시녀와 결혼한점이 놀라울 따름이었다. 또 귀족들의 문란한 애정관이 아이들이 보기엔 좋지 않다고 생각된다. 친족간의 결혼식과 전쟁사등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고 너무 많은 인물이 나온다. 중간부분에 정리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초등고학년이 아니면 읽기에 무리함이 있을 것 같다. 공식해적선으로 약탈한 재물로 정부를 운영하고 빚을 청산한 부분에서 그 시대에는 그렇게 한 것이 인정되는지 몰라도 도둑질 하지 말라. 남에 것을 탐내지 말라는 부분에 혼란을 주는 것 같다. 루즈벨트 엘리너처럼 잡초처럼 살아온 인생이 불쌍하고 사랑 한번 제대로 못하고 노년을 쓸쓸히 보낸 엘리자베스1세 가 안돼 보이기도 하고 영국의 혼란한 시기에 르네상스를 꽃피운 업적에는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다. 뒷부분에 나오는 역사마주 보기는 유럽관에 대한 관점과 르네상스의 시작과 갖는 의의등 여러 면에서 유익한 것 같다. 르네상스를 가장 잘 표현한 세익스피어의 비극이 있는 한 엘리자베스1세는 늘 우리 곁에 있고 민주주의와 영원하리라 믿는다. 영국이란 나라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고 중세의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w*****8 2006.11.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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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료가 많아 더욱 재미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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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1세> 아이세움 역사 인물 시리즈 중 여섯번째 책이다. 아이세움의 책들은 깔끔한 편집과 아동 대상의 책임에도 깊이 있는 내용과 이해를 돕고, 재미를 더해주는 풍부한 사진 자료를 보노라며 어른들도 책의 재미에 빠져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아이세움의 책은 시리즈는 다 구입하고 싶을 정도의 욕심이 생기곤 한다. 이 시리즈책도 두 눈 질끔감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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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1세> 아이세움 역사 인물 시리즈 중 여섯번째 책이다. 아이세움의 책들은 깔끔한 편집과 아동 대상의 책임에도 깊이 있는 내용과 이해를 돕고, 재미를 더해주는 풍부한 사진 자료를 보노라며 어른들도 책의 재미에 빠져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아이세움의 책은 시리즈는 다 구입하고 싶을 정도의 욕심이 생기곤 한다.

이 시리즈책도 두 눈 질끔감고 시리즈 책을 모두 구입했다. 이 시리즈책이 특별한 것은 예의 위대한 인물 위주의 위인전들과는 달리 역사와 시대상을 반영했다는 것이 눈에 띈다. 그래서 본받아야 할 인물 외에도 시대를 이해하는데 알아야 할 인물들도 포함되어 있다. 구성을 보면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콜럼버스 3편까지 있고, 4편은 쉽게 볼 수 없는 위인 활자에 세상의 지혜를 담은 인쇄 기술자 구텐베르크가 있고, 5편이 셰익스피어, 6편이 엘리자베스 1세이다. 7편은 프랭클린, 8편이 링컨, 9편은 노예 해방의 깃발을 올린 작가 스토의 이야기가 있으며, 10편은 카네기, 11편은 루터, 12편은 혼돈의 시대가 낳은 위험한 영웅 히틀러에 대한 내용이다. 13편 처칠, 14편은 권력의 늪에 빠진 실패한 혁명가 스탈린이며, 마지막 15펴은 탐욕으로 얼룩진 아르헨티나의 성녀 에바 페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닮아야 할 위인 뿐만 아니라 실패한 인물들도 다룸으로써 시대의 흐름과 사회상, 인물의 역사적인 의미에 대해서 균형잡힌 시각을 키울 수 있다.

<엘리자베스 1세>는 이복 언니 메리 여왕의 정치적 욕심 때문에 죄수들이 갇히는 런던 탑에 갇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한 페이지에 걸쳐 실려 있는 그림은 당시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느꼈을 두려움과 음산한 분위기를 잘 전해준다. 당시의 상황을 텍스트로 잘 묘사해 놓긴 했지만 한 면을 꽉 채운 그림이 전달해주는 느낌만큼 강렬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책의 장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렇게 최대한 많은 사진을 사용함으로써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재연해주는 느낌을 주며, 당시의 상황으로 몰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진이 발명된 이후의 인물이라면 좀더 쉽겠지만, 사진 발명 이전의 인물은 어떻게 구성했을까 궁금해하면서 책을 펼친 순간 아무리 여왕이었지만 이렇게 자세하고 다양한 그림이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사진이 표현하는 것보다 훨씬 더 풍부한 느낌과 상상을 할 수 있어 읽는 재미가 더 있다. 거의 매 페이지마다 사진이 실려 있는 것을 보면 이 책을 구성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짐작할 수 있다.

 

 

 

어렵거나 추가 설명이 필요한 내용은 별도 박스로 빼서 설명해주기 때문에 배경 내용을 알아야 할 때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에서 또 한가지 눈에 띄는 것은 위인전이 가지고 있는 위험한 함점 칭찬 일색, 업적 주의 일색으로 흐를 수 있는 함정에 빠지지 않고, 엘리자베스 1세를 객관적으로 다루려고 노력했다는 점이다. 더들리와의 관계나 메리 여왕의 처형시 행동, 사치스러운 생활 등 여왕 이전에 인간이기 때문에 느껴야 했던 감정이나 행동들을 객관적으로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여왕 이전에 한 인간이었고, 여자였음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그렇게 인간적인 고뇌를 이겨내고 위대한 지도자로 우뚝 섰기에 더 존경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의 맨 뒤 부록에서는 김현수 단국대교수가 엘리자베스 1세 시대에 르네상스가 꽃피울 수 있었던 배경과 엘리자베스 1세의 업적을 좀더 자세히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어 좀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텍스트 글씨가 크고 사진이 많고 내용이 많지 않아 읽기에 부담이 없지만 다루고 있는 내용이나, 부록에서 깊이 있게 다뤄진 보충 글은 충분히 인물과 역사 지식의 깊이를 더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18편 이제마부터 23편 홍대용까지는 한국편인데 역시 욕심이 난다.

h******4 2012.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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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여왕의 재미난 이야기에 또 다른 역사읽기의 재미를 알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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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인물이야기라기 보다는 차라리 재미난 소설을 읽은 듯한 나른함을 느꼈다. 동시에,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혀있다는 엘리자베스 1세의 관을 보면서 일생을 꿋꿋하게 살아온 여왕의 일생이 오히려 서늘하게 전해졌다. 첫 장을 펼치면서 부터 전개되는 여왕의 삶이 마치 동화속의 백설공주나 잠자는 숲속의 공주보다 더 재미있는 읽을 거리였다. 그래
"처녀여왕의 재미난 이야기에 또 다른 역사읽기의 재미를 알게 되다." 내용보기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인물이야기라기 보다는 차라리 재미난 소설을 읽은 듯한 나른함을 느꼈다. 동시에,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혀있다는 엘리자베스 1세의 관을 보면서 일생을 꿋꿋하게 살아온 여왕의 일생이 오히려 서늘하게 전해졌다. 첫 장을 펼치면서 부터 전개되는 여왕의 삶이 마치 동화속의 백설공주나 잠자는 숲속의 공주보다 더 재미있는 읽을 거리였다. 그래서였을까....오히려, 왕권의 후계자로 정해진 그녀가 언니 메리여왕의 음모로 감옥에 갇혀 유배와 같은 생활을 하는 것이며, 엘리자베스 1세의 아버지인 헨리 8세의 여러 차례에 걸친 결혼과 이혼 등에 관한 이야기며, 그로 인한 종교개혁과 ‘피의 메리’의 사망으로 여왕에 오르기까지의 이야기가 차라리 또 다른 신데렐라 이야기같았다. 책의 내용과 함께 풍부한 그림과 자료 또한 책의 재미를 더해 주었다. 내용의 전개와 일치하는 그림들을 한참이나 들여다보며 당시의 상황이며 엘리자베스 여왕의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 동안 더 책속으로 빠져들었다. 당시 주변국들에게 신부후보감 1위였던 그녀는 여왕이 된 후에도 사귀던 사람이 여럿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평생 처녀로 나라를 다스렸고 처녀로 죽기를 원했다. 그러나, 과연 그녀가 진정한 독신주의였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였다. 또한, 책의 내용에서는 엘리자베스 1세의 아버지 헨리 8세 때부터 시작된 종교의 분열로 인한 불안을 해결한 것과 당시 지리상의 발견으로 강대국 반열에 오른 에스파냐를 누르고 영국을 대양시대의 주역으로 만든 것에 그녀의 영국의 위대한 통치자로, 절대 군주자로서의 그 이유를 들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잉글랜드가 남편이고, 영국 국민들 모두가 바로 자식이고 친척이라는 그녀의 말과 행동의 일치때문은 아니었을까...... 세계사하면 영국사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영국의 역사에서도 큰 중심을 이루는 처녀여왕 엘리자베스 1세의 재미난 이야기를 읽으면서 또다른 역사읽기의 재미를 알게 되었다.
j************4 2006.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엘리자베스 1세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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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1세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일의 앤의 주인공인 앤 불린과 헨리8세의 사이에 태어난 인물이다. 가장 부모의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어린 시절을 부모와 따로 살면서 유모의 손에서 커가는 영국의 왕의 자손들이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영국의 여왕이 되기까지 언니인 메리 1세의 의심에 죄수의 신분이 되기도 하고많은 시간을 죽음을 두려워하며 살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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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1세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일의 앤의 주인공인 앤 불린과 헨리8세의 사이에 태어난 인물이다. 가장 부모의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어린 시절을 부모와 따로 살면서 유모의 손에서 커가는 영국의 왕의 자손들이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영국의 여왕이 되기까지 언니인 메리 1세의 의심에 죄수의 신분이 되기도 하고많은 시간을 죽음을 두려워하며 살았을 것 같다. 카톨릭을 옹호해서 많은 개신교들을 죽여 피의 메리라고 불리던 메리 1세의 뒤를 이어 가장 힘든 시절에 여왕이 되어 제일 먼저 한일은 개신교와 카톨릭간의 종교갈등을 해결하여 종교의 통합을 이룬 점이다.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은 나들이를 좋아하여 좁은 시골을 많이 다녔다고 한다. 백성들의 집에도 묶으며 그들의 걱정거리를 듣고 해결해 주었다니 진심으로 백성들을 이끼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이 시기에 문학의 절정기를 이루었으며 섹스피어도 이 시대 사람이라고 한다. 나라가 안정되어가면서 강대국 에스파냐의 무적함대를 무찔러 엘리자베스 1세는 더욱 유명해진다. 에스파냐의 전쟁으로 나라 경제가 나빠지자 동인도 회사를 설립하게 되어 세계무역에도 관여하게 되었다. 영국의 동인도 회사는 인도무역을 독점하며 인도를 식민지로 만든 역활을 했던 걸로 알고 있어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진 않는다. 평생 결혼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버지 헨리 8세의 여성 편력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이 책은 우리가 이름으로만 알고 있던 엘리자베스 여왕 1세의 어려서부터 오랜기간 영국을통치하며 이룬 업적을 쉬운 내용을 통해 잘 알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엘리자베스 1세가 이룬 업적이 영국을 영원히 바꾸어 놓았다고 하며 훌륭한 여왕이라고만 호칭되어진거에 대한 본문에 나오는 부족한 설명을 뒷 부분의 역사 마주보기는 앞서 읽었던 책의 부족한 내용을 머리 속에 정리할 수 있어서 좋다. 뒤에 나오는 엘리자베스1세의 연표는 그 당시 세계 사건에 나오는 대부분이 서양역사에 관한 것이라 동양의 역사나 그때의 우리는 어떤 시대였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거의 다루질 않아서 좀 아쉬운 생각이 든다.

[인상깊은구절]
어떤 사람은 인아라 왕이었다가 이곳의 죄수가 되었다. 나는 이 곳의 죄수였다가 이나라 왕의 자리에 올랐다. 전자의 추락은 신이 정의를 심판한 결과이고 후자의 승진은 신이 자비를 베푼 결과이다.
s*****1 2006.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엘리자베스 1세의 모든 면모를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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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역사인물 시리즈는 시대와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외 인물의 행적을 역사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인물 이야기로 기획된 시리즈이다. 그래서 다른 위인전류와 책을 이끌어가는 흐름이 차별되는 책이기도 하다. 운명을 뛰어넘어 세상을 지배한 여왕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엘리자베스 1세와 더불어 당대의 시대적 상황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 흥미롭게 읽었다. 피의 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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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역사인물 시리즈는 시대와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외 인물의 행적을 역사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인물 이야기로 기획된 시리즈이다. 그래서 다른 위인전류와 책을 이끌어가는 흐름이 차별되는 책이기도 하다. 운명을 뛰어넘어 세상을 지배한 여왕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엘리자베스 1세와 더불어 당대의 시대적 상황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 흥미롭게 읽었다. 피의 메리 여왕의 이야기, 당시 영국의 종교적 분열상황, 거기에 따른 종교적 통합에 성공하는 엘리자베스 1세, 그리고 결혼과 후계자를 둘러싼 여러 상황들에 대해 국가적인 이익의 차원에서 신중하게 접근하며 나라간 균형의 지렛대로 이용하는 엘리자베스 1세의 지혜로움, 당시의 문화적 상황, 민중들의 모습까지 여러 부분에서 재미있게 그 시대의 면면을 보여주고 있고 무엇보다 삽화의 상세함이 더 돋보이기도 하는 책이다. 당대 엘리자베스 1세의 옷차림이나 대관식 차림 등을 자세히 보여주고, 에스파냐 무적함대를 무찌른 당시 상황과 지도도 유익했다. 또하나 인물의 생애를 조망하면서 연결되는 여러 사람들도 같이 언급하고 있는데 다른 위인전류와 달리 굉장히 담담하게 책을 이끌어간다는 점이다. 엘리자베스 1세의 업적과 시대적 흐름을 이용한 훌륭한 그의 통치를 보여주는 동시에 그의 인간적인 면모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애정 문제와 연결된 여러 사람들, 왕가의 결혼과 관련된 복잡한 가계도와 상황들은 어떻게 보면 위인의 격을 떨어뜨릴 수 있는 면들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나는 이 책에 점수를 주고 싶다. 천편일률적인 업적 칭송체의 위인류가 아닌 객관적이고 담담하게 한 인간의 위대한 면과 그렇지 않은 면을 다 보여주어 책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자기 나름대로의 비판을 할 수 있게하기 때문이다.
i******e 2006.10.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