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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다니는 딸 아이의 방학숙제 중 지구 환경에 대한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는 숙제가 있어, 이리 저리 검색하던 중 이 책을 예스24에서 발견하고 구입하게 되었다.
제본 상태라던가 표지 디자인이 다소 좋지 않았지만, 내용은 정말 알차고 저학년인 딸 아이가 읽기에도 무리없이 소화해 낼 수 있는 내용이었다. 환경이라는 초등학교 3학년 아이를 주인공으로 하여 일상적으로 우리가 무심히 하는 행동들이 얼마나 이 지구의 물을 오염시키는지, 또 그런 오염을 막고 더 아름답고 깨끗한 물과 자원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들이 어떻게 환경을 가꾸어야 하는지에 대해 초등학교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미있게 풀어나간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지구환경과학도서이다. [인상깊은구절] "오염은 정말 무서워요." 보라가 몸을 떨었습니다. "할아버지, 집에 도착하면 시골 학교에 편지를 쓸게요. 맑은 물을 보호하자고 말예요." "보라야, 우리 둘이는 초록별 맑은 물 지키기 대장이 되자. 너도 집에 가면 전국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 모두 초록별 맑은 물 지키지 대원이 되자고 말야." "그래 좋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하나밖에 없는 초록별의 맑은 물을 지키는데 앞장서자." 환경이와 보라는 손가락을 꼭꼭 걸며 약속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