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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은 칭찬에 인색하다. 어릴때부터 칭찬을 받으며 자라지 않았기 때문이다. 받지 않은 것을 되돌려주기는 어려운 법이다. 그래서 우리들은 어떻게 칭찬해야하는지도 모를뿐더러 다른이의 칭찬에도 쑥쓰러워하기 일쑤다. 가벼움보다는 무거움과 엄한 꾸지람을 통해 자녀교육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했던 유교의 영향탓도 있을 것이다. 그러니, 칭찬은 돌고래도 춤추게한다는 책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칭찬에 미숙한 것이 현실이다.
잘 익은 토마토처럼 붉게 채색된 이 책은 칭찬이 사랑을 만든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현직 중학교사인 김상복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칭찬일기를 통해 부모님을 칭찬케하는 훈련을 시킨다. 부모님을 칭찬하라니? 부모님께 아부를 하란 말인가? 아이들은 당황하지만 숙제라서 어쩔 수 없이 부모님을 칭찬하고 그 결과를 숙제로 제출한다. 그 결과는 당연히 긍정적인 일들이 벌어진다. 기대이상으로 말이다.
<칭찬은 누구나 좋아한다> 이러한 간단한 절대명제가 칭찬일기의 효과에 대한 답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왠지 입이 간지러워서 쉽게 칭찬을 하지 못한다. 칭찬도 연습과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그 첫발을 내디딘 아이들의 가정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아이들은 칭찬을 받은 부모가 변하기이전에 칭찬을 한 자신이 변화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칭찬거리를 찾기위해서는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음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칭찬을 위해서는 역지사지해 보아야한다.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된 아이들은 철없음에서 벗어나 부모님을 이해하게 된다. 이해의 바탕에서 부모님께 드리는 칭찬은 먼저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칭찬을 받은 부모는 아이들에게 더 따듯하고 관심어린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서로가 서로를 칭찬할 때 거기에는 진정한 천국이 자리잡을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혼, 폭력등으로 가정해체까지 몰렸던 가정에 안정과 평화가 찾아 오기도 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칭찬의 위대한 힘과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을, 그리고 진정한 사랑을 획득해가는 과정에서 가슴 따듯한 훈풍을 느낄 수 있다. 정말, 모든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진정어린 한마디 칭찬은 천마디 잔소리보다 백배는 효과가 있다.
이름이 가족이라고 다 가족은 아니다. 이름만 가족일뿐이지 그 안의 구성원은 제각기인 무늬만 가정인 곳도 많다. 인식의 차이, 세대의 차이, 사고방식의 차이.... 가족해체 또한 얼마나 많은가? 그 많은 불행을 돈도 들지않는 칭찬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면, 불안정한 가족에게 있어서 이보다 더 큰 선물은 없을 것이다. 다시 한번 모든 이에게 일독을 권해본다. 정말 좋은 책이었다. |
| 칭찬 일기를 통하여 가족간의 대화가 이루어지고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가 되어가는 과정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써진 책~! 칭찬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낀 기회였습니다. 아이와 힘들어 질때 칭찬 노트를 만들어 하루하루 보여줬던 저이기에 아이들의 부모를 칭찬하는 사례는 신선하면서도 박수를 보내고 싶은 내용이었습니다. 특히나 학교에서 이루어졌던 것이기에 더 더욱 격려와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정말 모든 학교에서 나선다면 부모와의 관계가 좀더 나아지질 않을까 하는 바램입니다. 칭찬 메뉴얼과 따라하는 방법까지 세심하게 적어놓아 따라해보기 쉬울 것 같습니다. |
| 표지부터 이쁜 이 책은, 내게 읽는 내내 미소를 머금게 해주었고 읽고 나서도 행복이라는 여운을 남겨 주었다.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윤리응 담당하는 김상복 선생님이 수행평가로 학생들에게 내어준 것은 바로 2달 동안 부모님을 칭찬하는 일기를 써오라는 것. 이 간단한 것처럼 보이는 프로젝트는 가정에 큰 효과를 가져다 준다. 행복, 사랑, 웃음... 항상 주변에 있지만 느낄 수 없고, 자신에게 주어진 것의 존재는 알지 못하는 소소하지만 중요한 것들. 과제는 아주 간단한다. 2달동안 부모님을 칭찬하는 것이다. 상황, 칭찬의 말, 부모님의 반응, 반성 혹은 소감의 4단계로 이루어지는 칭찬일기. 2달동안 부모님이 아시면 안되고, 2달 후에는 그동안 칭찬활동에 대한 부모님의 피드백이 나타나게 되는 2달 동안. 우리 가족과도 너무나 비슷한 일반 가족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실 친구라도 가까운 사람일수록 "고마워""미안해""사랑해"라는 표현에는 정말 인색하다. 가족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지... 거기에 칭찬이라니...과제를 받았을 때 난감했을 아이들이 떠오른다. 예시의 아이들의 칭찬일기는 정말 재미있다. 누워서 책을 읽다가 언니에게 그 구절을 보여주기 위해 거실까지 달려나갔을 정도였으니까... 처음에는 거창한 것을 말하다가 웃기는 반응을 접하게 되던 아이들도, 칭찬을 위해서 부모님의 소소한 행동들을 관찰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부모님을 다시 보게 되었다. 부모님의 딱딱한 반응 역시 쑥스러움에 지나지 않았다.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책을 읽고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서 가족에게 시도해 보았다. 일기를 쓰면서 변화도 관찰해보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뜬금없는 나의 칭찬은 아부로 비약되고 갖고 싶은 물건에 대한 잔략으로 간주되었지만, 뭐 부모님 얼굴에 떠오른 미소를 보면 100% 실패는 아닌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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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재 중학교 도덕 선생님으로 계시는 김상복 선생님이라는 분이 실제 수업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신 책이다.
이 책 전에 나온 다른 책의 소개를 언젠가 본 적이 있는데 그 때부터 인상이 깊었다.
그 인상 깊었던 단어는 바로 "칭찬일기"라는 네 글자다.
아이들이 엄마 아빠를 칭찬하는 내용을 일기로 쓰는 수업을 한다는 내용이다.
좀 황당했다. 엄마 아빠를 아이들이 칭찬한다고? 이거 오타 아닐까? 하는 생각부터 들었다.
무리도 아니지. 엄마 아빠가 아이들을 칭찬하는게 당연하지 않나?
ㅎㅎ 하지만 김상복 선생님은 고정관념을 깨뜨리시고야 말았다. 존경스럽다.
칭찬이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새롭게 배웠다.
너무도 유명한 내용이기 때문에 따로 소개를 하는 것도 쑥스러운 일이긴 하지만 수업방식은 이렇다.
칭찬상황:
칭한한말:
부모님반응:
나의생각:
이렇게 네줄짜리 칭찬 일기를 일주일에 두세번씩 2달에 걸쳐서 쓰는 것이다.
일종의 프로젝트인 셈이다. 프로젝트가 끝나면 뒷풀이까지 깔끔하게~!
일기를 쓴다는 것은 자신이 한 일을 그대로 쓰는 것이니 칭찬을 몸소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칭찬을 하려면 거짓말로 할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따라서 칭찬할 만한 꺼리를 만들든지 발견하든지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엄마 아빠를 잘 관찰하는 수밖에...
결론은, 가족을 긍정적으로 관찰하고 관심을 가짐으로 인해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게 하는 것이 목적인 것이다. 이 수업은.
너무나도 훌륭한 기획이 아닌가? 아, 이 선생님, 큰 회사의 기획자로 일하시면 아주 대성하시겠다는 생각까지 불현듯 든다.
발상의 전환(부모를 칭찬한다),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칭찬 한마디로 행복을 이끌어낸다)
-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하지만 무엇보다 존경스러운 점은 아이들의 인성을 진정으로 교육할 만한 근본이 되신 분이라는 사실이다. 교육에 크나큰 관심과 희망과 절망을 한꺼번에 안고 사는 나같은 사람이 절대적으로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그런 책이라 생각하고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지금이야 읽기를 마친지가 하도 오래되어서 감동이 많이 수그러들긴 했지만, 책의 중간쯤 읽을 때만 해도 "한 열 권 쯤 사서 주변사람들에게 주욱 돌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었다. [인상깊은구절] 인상깊은 구절과 그에 대한 나의 감상을 함께 적었다. 이 세상은 창조되는 순가, 조물주로부터 ''보기에 좋다''는 칭찬을 들었다. 세상은 칭친과 함께 창조되었고 칭찬과 함께 아름다워진 것이다. 사람 역시 칭찬을 먹고 사는 동물로 창조된 셈이다. 조물주가 세상을 창조하며 원했던 것이 바로 서로 칭찬하며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이었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으리라. (p.15) -칭찬하는 것에 대한 저자의 박식함과 집념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칭찬의 탄생설화랄까?^^ 앗, 그러고 보니 나도 저자를 무지 칭찬하고 있다. 칭찬은 아부도 아니고 가식도 아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되 듣기 좋게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관계에서건 당당하게, 자신 있게 칭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p.47) -칭찬의 상하관계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아랫사람도 윗사람에게 칭찬해도 예의에 어긋나지 않으니 안심하고 해도 된다! *칭찬상황 : TV에서 샴푸 광고를 보고 있었다. *칭찬한말 : 어, 엄마잖아? *부모님의반응 : 웃기고 자빠졌네. *나의생각 :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우셨다. (p.67) -정말 귀여운 가족이다. TV광고를 보고 엄마와 닮았다는 칭찬을 할 생각을 한 학생이나, 추켜세우는 말에 대한 엄마의 대답도 명랑하기 그지없고, 그 엄마의 반응을 귀엽다고 생각하고 그대로 적은 자식이나,... 한편의 시트콤을 보고 있는 듯하다. 재미있는 이 칭찬일기를 어린 아들에게 읽어줬더니, 깔깔거리며 수십번을 다시 읽어달라고 졸랐다. 책에는 이와 같은 수많은 칭찬일기들이 그대로 나온다. 남의 일기를 읽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칭찬상황 : 암으로 투병 중인 엄마한테 새 모자를 선물했다. *칭찬한말 : 너무 잘 어울려, 엄마! *부모님의 반응 : 너 생각보다 눈이 높다! *나의생각 : 빨리 머리가 기르셔서 모자를 안썼으면 좋겠다. -가슴이 뭉클해지는 장면이 그대로 떠오른다. "힘들때 하는 칭찬이 진짜 칭찬이다"편에 나오는 일기다. 4줄짜리가 이렇게 사람의 웃기게도 울리게도 할 수 있다니... 위대한 문학작품에 버금가는 위력을 지녔다. |
| 우린 스스로 마다 타인에 대한 엄격한 나름의 평가 기준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세대를 무시하고 자신과 다른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겐 분노를 느끼기 까지 한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근원적인 것은 스스로에 대한 방어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인가 자신의 정체성을 무너뜨리는 것을 심각한 도전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가족도 차이는 있겠지만 이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바쁜 일상 생활, 직장으로, 학교로, 대화는커녕 얼굴도 보기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가정에서 우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아무런 관심조차 가지질 못하고 있다. 무수히 많은 핑계들은 관계의 소원으로 이어지며 결국 서로간에 원치 않았던 행동들로 결론을 맺곤 한다. 아이들에게 칭찬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 우습게도 아이에게 칭찬하기도 어색하다. 하지만 칭찬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부모님에게 칭찬하기는 상상을 뛰어넘는 발상의 전환이 아닌 따뜻한 가정으로 돌아가 서로간의 애정과 관심을 확인하고픈 조그만 몸 사래의 일부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효과는 어떠한 선물보다도 잔잔한 마음의 진동을 일으킨다. 그리고 서로간의 깊은 사랑의 씨앗이 다시금 만들어 질것이다. 너 이것 밖에 못해! 아마도 모든 사람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 들 중의 하나다. 그리고 뒤돌아서 말한 사람을 속으로 욕하거나 자기 비하에 빠질 확률은 거의 100%다. 왜 칭찬에 인색 하는가? 우리의 오래된 습관과 교육의 부재가 뚜렷하지만 칭찬은 이제 더 이상 억압해야 할 감정이 아니다.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예전과 같은 대가족은 아니지만 가족은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사회 및 성장과정에 있어 휴식과 평안함을 제공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이자 사랑으로 이루어진 공동체의 시작이다. 그런 가정의 필요함은 바쁘고 열악한 사회의 구조를 더욱 단단하게 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침을 행복하게 만드는 아이의 칭찬, 아이의 하루를 들뜨게 만드는 부모님의 칭찬은 한 사람의 영향력이 어떠한지를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태도이자 지성일 것이다. 엄마 아빠를 행복하게 만드는 아이들은 유쾌한 웃음을 때론 잔잔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무척 소중한 내용들이 가득하다. 한마디의 칭찬은 세상을 바꿀 사람과 사랑이 가득 찬 가정을 만들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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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요즘에 칭찬에 대한 표현 중에 가장 와닿는 말이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기를 원하기 때문에 칭찬 받기를 원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 칭찬하기에는 인색하기 마련이다. 물질 만능주의 때문에 삭막해 져서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긴 하지만 아무런 물질적인 부담없이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하고 결국에는 자신 또한 기분 좋게 만드는 경제적으로 봐도 합리적인 것이 칭찬이다.
이 책은 칭찬의 가치에 대한 부분을 주목하지만, 그 이상의 가능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단순한 다른 사람 능력의 인정차원이 아니라, 인간관계의 회복에 무게를 둔다.
그동안 가정사에서 아이들은 소외되기 마련이었다.
언제나 부모의 등 뒤에 소외되어서 자신의 마음을 열지 못한 채 갇혀 지내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나 또한 언제나 이런 생활의 연속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부모님에 대한 불만만 쌓여나가고 결국 요즘에는 대화도 거의 하지 않는 관계로 까지 발전되어졌다. 어릴때부터 부모의 등 뒤에 가려서 소외 되지 않고 서로 유기적인 관계로써 대화를 통해 서로의 관계를 개선해 나갔다면 다 해결되었을 문제다. 아이들을 이해 못하는 어른들, 그런 어른들을 미워하게만 되어가는 아이들 이런 악순환을 끊고, 개선시킬 어떠한 고리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칭찬이라는 고리를 통해서 그동안 소외 되었던 아이들과 부모들을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 칭찬은 훈련이 필요하다.
필자는 중학교 도덕교사로 첨에 수행평가로 칭찬일기를 생각해내었던 것이 이 책을 쓰게 된 계기가 되었다. 칭찬일기 뭐 어떻게 보면 대수롭지않게 여겨질 수도 있으나 이 책에서 보여지는 여러가지 실례들을 보면 효과가 뛰어남을 잘 알 수 있다. 사람과 사람끼리 서로의 감정을 표현 하는 일. 그동안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았던 내 자신 스스로를 보면 표현이라는 것은 훈련을 통해 얻어짐을 알게 되었다. 물론 선천적으로 표현을 잘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것도 사실은 어떤 계기로 미리 선험해보았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부모님들의 행동이었든, 아니면 영화 기타 등등에서 보았든 선험해보았기에 가능하다.
아이들에게 단순히 의무적으로 칭찬일기를 부여함으로써 아이들은 처음에 할 수 없이 칭찬을 시작한다. 하지만 몇 가지 칭찬을 하고 나면 바닥이난다. 필자가 부여한 과제인 30개를 채울려면 갑갑한 상황이다. 큰 항아리에 물기만 조금 묻혔을 뿐이기 때문이다. 항아리를 가득채울려다보면 칭찬할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부모님의 관찰을 시작한다. 여기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진다. 관찰이라 함은 관심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부모님의 행동하나하나를 눈여겨 보게 됨으로써 그동안 몰랐던 여러 사실들에 대해서 알게 되어가는 것이다. 또 여기서 칭찬을 함으로써 첨엔 어색한 칭찬이지만, 나중에는 진심을 담은 칭찬이 가능해진다. 여러 번 칭찬함으로써 훈련이 되어진 것이다. 이러한 훈련된 칭찬은 부모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낸다. 자식의 칭찬으로 자신의 존재를 찾게 되고, 화목한 가족이 되기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되는 것이다.
책 중간에 보면 칭찬일기를 겪은 부모의 편지 중에 자신도 칭찬일기를 시작해야겠다고 말한 부모가 나온다. 여기서 또 다른 가능성이 얘기 되어진다. 사실 아이들보다 칭찬의 인색함에 빠져 더 칭찬의 훈련이 필요한것은 부모들인 것이다.
◇ 칭찬일기에 나타나는 아이의 변화
이 책에서는 칭찬일기의 실례들을 많이 보여준다. 내가 어릴 때 썼던 일기를 다시 읽는 기분이었다. 일기에 나오는 아이들의 표현하나하나에 묻어나오는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잘 느껴졌다. 무엇보다 관심있게 보아야 할 부분은 칭찬일기를 통해 점점 변화하는 아이들의 마음이다. 어른들의 무덤덤한 반응에 의기소침할 때도, 감동적인 반응에 눈물을 보일때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부모들을 점점 이해하는 마음가짐으로 변화하고 가족간의 대화가 늘어난다는 점이다.
이 책에서는 칭찬일기에서만 나와있지 않다. 여러가지 팁들과 꾸지람의 기술, 아버지의 역할 등등을 통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길을 제시한다. 아이들이 먼저 변화하지만 결국 같이 변화해야 될 주체인 부모들을 잊지 않은 것이다. 부모의 입장에서 칭찬일기를 아이들에 숙제로 줄 수는 없다. 하지만 먼저 변화해서 아이들과 같이 행복해 질 수는 있다. 이 책을 칭찬일기를 아이들에게 숙제로 줄 수 있는 대한민국의 많은 선생님들과 곧 부모가 되어 어떻게 아이를 키울까? 또는 커가는 자식을 어떻게 이해하고 키워야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인상깊은구절] - 칭찬을 가르치는 것은 인생을 가르치는 태도를 가르치는 것이다. 그저 입에 발린 말이 아니라 나 와 타인에 대한 태도, 삶을 통찰하는 가치관이기 때문이다. - 좋은 부모란,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다. - 칭찬의 씨앗을 뿌렸으면 넉넉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다. |
| 중학교 도덕 선생님이신 김상복 님의 경험과 아이들에게 과제로 내 준 칭찬일기 사례를 적은 책입니다. 처음에는 이상한 과제라는 생각을 했지만 해 나갈수록 변화되는 아이들을 볼 때 정말 칭찬이라는 것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아가 칭찬이 우리 삶에 얼마나 필요하고 또 활력소가 되는지 깨닫게 되었어요. 다소 부족하더라도 이미 충분한 것처럼 칭찬하고 마음의 축복을 건네면 우리 마음 속에서는 그것을 이루려는 작용이 일어나며 우리를 둘러싼 우주의 에너지가 작용하여 모든 상황과 환경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간다. 칭찬할 일이 없더라도 이상적인 모습의 작은 신호를 잡아 칭찬하다 보면 결국 원하는 바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이런 놀라운 경험은 지독스런 천착과 믿음만으로 가능하다. 간절한 소망과 절대적인 믿음이 칭찬의 내용을 현실화해준다. 그래서 칭찬은 다른 사람의 생각과 욕구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되어야 한다. 그의 장점을 찾아내서 칭찬하고 실수를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 상대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을 주어야 한다. 그렇게 주변의 모든 사람에 대해 장점을 찾아내 칭찬하다 보면 어느 덧 내 주변에는 칭찬받을 만한 사람만 가득해지게 된다. 결국 그들의 긍정적 에너지가 나에게 영향을 미쳐 인생을 변화시키게 될 것이다. ---46쪽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칭찬의 좋은 점들을 우리는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칭찬하는 것도 상당히 기술을 요하는 일인데요. 다른 사람도 아닌 자기 부모님을 칭찬한다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책을 보면 아이들이 부모님을 칭찬하면서 겪는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우스운 일들도 있고 가슴 뭉클한 일들도 많아요. 읽으면서 많이 웃기도 했고, 저도 칭찬해 드려야지 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칭찬은 관심에서 출발합니다. 칭찬을 하려면 아무래도 그 사람의 행동을 잘 살펴봐야하기 때문이죠. 늘 관심을 기울여서 적절한 시간에 칭찬을 하게 되면, 칭찬을 받는 사람이나 칭찬을 하는 사람이나 모두 즐거워지고 행복해지죠. ‘칭찬합시다’ 라는 프로그램도 있었듯이, 내 부모님, 내 친구, 나아가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칭찬하는 분위기가 범국민적으로 된다면 우리 사회도 따뜻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 엄마 아빠를 칭찬하라? 사춘기 아이들의 비밀 일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현재 중학교에서 도덕을 가르치고 있는 김상복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부모님들을 칭찬하는 칭찬일기 수행 평가를 통해 가정이 변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칭찬은 누구든지 쉽게 말 하고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막상 칭찬을 하려하면 너무 쑥스럽고 창피하기 까지한 느낌이 들 것이다. 또 칭찬에 익숙하지 않은 나 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칭찬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칭찬해야 하는지 막연해 한다. 이처럼 처음 대부분의 아이들은 칭찬 활동 자체를 어색해 했고 갑자기 수행평가라고 내준 4줄짜리 칭찬일기를 쓰려고 하니 칭찬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무엇을 어떻게 칭찬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며 난처해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아이들은 엄마 아빠를 칭찬하기 위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대화를 하기 시작한다. 아이들이 쓴 4줄짜리 칭찬일기를 보면서 웃기도 하고 때론 울기도 했다. 그리고 이 책 뒷부분에는 실전부록이 실려져 있는데 이제 막 칭찬하며 살기로 마음먹은 칭찬 초보자들을 위하여 칭찬일기 따라하기가 실려져 있다. 이 책을 보고 나서 그냥 덮어 버릴 것이 아니라 우리도 칭찬일기를 실천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 제목을 처음 보았을때 나도 처음에 부모님을 어떻게 칭찬해(?)라는 생각을 했었다. 나는 집에서 너무 무뚝뚝하기 때문에 엄마 아빠와 대화도 잘 않하고 퇴근하면 내 방에 들어와 그냥 인터넷을 하거나 책을 보거나 내 위주로 생활을 했었다. 이제 부터라도 집에 오면 엄마, 아빠와 하루 하루 있었던 일들을 얘기 해 드리거나 쑥쓰럽지만 가끔씩은 안아드리기도 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드려야 겠다고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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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를 행복하게 만드는 아이들"!
이 책 제목만 보면 마치 공부를 유달리 잘하거나 아님 남보다 훨씬 잘 생기고 이뻐서 눈에 띄는 ...너무나 뻔하고 식상한 내용의 아이들을 연상할 수 있겠지만!
이 책에서는 대부분의 부모들이 원하는 아이들의 상과는 전혀 다른 아이들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은 제목에서 보듯이 행동의 주체는 아이이고 객체는 부모이다.
즉 아이들이 유년기에서 자연스러이 청년기 즉 사춘기시절로 접어 들면서 한창 감수성이 예민할 시절에 우리 부모와 좋든 싫든 부딪칠 때 일어나는 여러가지 갈등상황을 지혜롭게 풀어가는 방법 중 하나를 제시하고 있다.
그 방법은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사용하기를 극히 꺼려하는...바로 ''칭찬''이다.
우리는 흔히 어른 특히 부모입장에서 아이들에게 칭찬,꾸중 내지 조언을 하는 것이 극히 당연하고 아이들은 부모의 말을 잘 따르는 것이 도덕적으로 정당한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과거 농경문화시대에 이어 유교문화로 이어지는 동양적 사고방식에 젖은 우리나라에서는 특히나 부모와 아이의 존재가치는 수평적 개념보다는 완전히 수직적 개념으로 정립되어 요즘같이 변화무쌍하고 볼 것이 많아 생각이 과거보다 훨씬 폭이 넓은 아이들에게 과거의 어른세대의 가치관으로 대하다 보면 형언할 수 없는 갈등이 표면에 도출될 수 있다.
주위에 많은 부모들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입학하는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으면서 자주 부모와 의견충돌을 일으켜 심각한 가정문제로 진전되는 것에 대하여 자주 고통을 호소하고 또한 핵가족의 심화된 분화, 이혼으로 인한 결손가정의 증가 등도 아이들의 정서불안을 일으키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기된 갈등을 치유하는 데 가장 유효한 칭찬은 그야 말로 가장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 가장 부작용이 적은 처방임을 책의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문제는 이 칭찬이 부모가 아이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아이들이 부모에게 칭찬을 한다는 점에서 즉, 그동안의 칭찬의 주체가 부모 내지 어른이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실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데 그러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법으로써 저자는 칭찬일기를 직접 아이들이 쓰게 하였다. 또한 칭찬일기의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들을 충분히 내용에 실음으로써 독자들이 쉽사리 수긍하고 그 실효성에 대하여도 동감을 가게 하였다.
즉 저자는 획기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는 ''칭찬일기''라는 모델을 제시하여 아이들로 하여금 일정한 기간에 부모에 대하여 칭찬하는 것을 직접 칭찬일기장에 기입하고 그 사실을 자신만이 알 수 있게 비밀로 하는 것이다.
과연 아이가 부모의 어떤 점을 칭찬할 수 있을까라고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으나...
결론적으로 아이들이 부모를 칭찬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1.자신들의 존재가치가 무조건 부모로부터 받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도움을 주는 존재
즉 대등한 존재임을 인식하게 된다.
2. 한번 더 부모의 존재에 대하여 생각함으로써 자신을 태어나게 하고 키워준 사실에 대
여 한없는 고마움을 느낀다.
3. 부모의 존재를 소중히 생각함과 동시에 자신의 존재도 소중히 생각하여 더욱 생활에
성실성을 부여한다.
4. 평소에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행동에 대하여 가치를 부여하고 신중하게 대처한다.
중학교 현장에서 도덕을 가르치는 저자가 직접 제자들에게 칭찬일기를 쓰게 한 후 보여주는 감동의 결과가 책내용 중 사례로 펼쳐지는 칭찬일기장에서 한없이 느껴진다.
나 또한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이 책은 나자신에게 많은 반성을 일으키기도 한다.
결국 저자는 아이들도 어엿한 인격체로서 능동적인 입장에 서서 자신의 현실를 긍정적으로 파악하는 방법으로써 칭찬일기를 도입하였고 그 결과는 이루말할 수 없는 좋은 것으로 실증적으로 나타났음을 보여주었다.
사춘기의 아이들을 가진 부모들 그리고 그 또래를 가르치는 교육자들이 필히 읽어보아야 할 수작으로 사료된다. [인상깊은구절] 자녀는 부모가 믿는 만큼 능력을 발휘한다. |
| 칭찬의 효과에 대해 언급한 책은 참 많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부터 긍정적인 말의 힘 등의 여러 책에서 칭찬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막상 실생활에서 칭찬을 습관화하기는 어렵다. 이 책 엄마 아빠를 행복하게 만드는 아이들은 칭찬일기를 학교에서 실시해온 선생님이 학생들의 4줄짜리 칭찬일기를 예시로 보여주며 가정불화를 겪는 가정부터 외부모 가정, 이혼후 재혼한 가정 등의 여러 상황하에서 아이들이 부모를 칭찬하고 그 칭찬으로 아이들 자신의 변화뿐 아니라 부모까지 변화되는 칭찬의 효과와 칭찬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에는 초급자용 칭찬 매뉴얼까지 있어서 우리가 실생활에서 쉽게 칭찬을 응용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빨간 표지가 너무나 예쁘고 짤막짤막한 챕터의 사이사이에 칭찬 예시가 주를 이루고 있어 읽기에 전혀 부담이 없고 중간중간에 따스함이 느껴지는 그림이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도 바로 칭찬을 해야겠다 생각했지만, 막상 칭찬을 하려고 보니 어색하고 또 칭찬거리가 바로 보이지 않아서 아직은 좀 난감하긴 하다. 그렇지만 책 뒤에 나와 있는 초급자용 칭찬매뉴얼을 시작으로 나도 조금씩 칭찬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