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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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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학년 입니다.내가 느껴 보지는 않았지만 서울학교에서 시골학교로 가게 된다면무척 당황스러울 것이다.왜냐, 서울과 시골의 학교 분위기는 다른 것 같기 때문이다.병태는 석대에게 저항했지만 오히려 당하게 되어서 억울하고 자기 자신이 더 나쁘게 보이면 더 억울할 것 같다.내가 만약 병태라면 한 학기 동안 참다가 6학년 선생님께석대가 혼이 났을 때 분이 다 풀어질 것 같고,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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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학년 입니다.

내가 느껴 보지는 않았지만 
서울학교에서 시골학교로 가게 된다면
무척 당황스러울 것이다.
왜냐, 서울과 시골의 학교 분위기는 다른 것 같기 때문이다.
병태는 석대에게 저항했지만 
오히려 당하게 되어서 억울하고 
자기 자신이 더 나쁘게 보이면 
더 억울할 것 같다.
내가 만약 병태라면 
한 학기 동안 참다가 6학년 선생님께
석대가 혼이 났을 때 분이 다 풀어질 것 같고,
친구들도 이제는 석대를 떠받들지 않겠지?
하지만 병태는 석대가 잘못이 없다고 하니
나는 이해가 잘 안 되었다.

내가 이 책을 보고 느낀 점은
힘으로 권력을 키우면 약한 사람은 겉으로는 복종하지만 
진심으로 복종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리고 약한 사람들의 말도 잘 들어 주는 사회가 되어야 겠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내용은 어렵지만 너무 재밌어서 방학동안 몇 번을 읽었다.
j******e 2010.01.26.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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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이 꼭 읽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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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큰아이가 재밌다면 먼저 읽은 책..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아이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어 무엇보다 좋습니다. 재밌는 만화 캐릭터와 글쓴이 이문열씨가 간간이 들려주는 말주머니도 아이들이 책을 재밌고 쉽게 볼 수 있어 마음에 든답니다. 글씨만 빼곡한 책보다 책의 이해를 도와주는 그림과 읽기 쉬운 책의 구성..휴이넘 논술의 왕팬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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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큰아이가 재밌다면 먼저 읽은 책..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아이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어 무엇보다 좋습니다.

재밌는 만화 캐릭터와 글쓴이 이문열씨가 간간이 들려주는 말주머니도 아이들이 책을 재밌고 쉽게 볼 수 있어 마음에 든답니다.

글씨만 빼곡한 책보다 책의 이해를 도와주는 그림과 읽기 쉬운 책의 구성..휴이넘 논술의 왕팬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1960년의 시대배경으로 그 시대를 경험해보지 못한 우리 아이에게는 새로운 경험의 시간이었답니다.

엄마가 어렸을 때 다녔던 국민학교.초대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독재 타도의 4.19혁명등 당시 사회의 역사와 사회를 보여줄 수 있었답니다.

 

서울에서 시골학교로 전학온 병태가 보고 겪게 되는 여러가지 일들

이 책을 읽으며 엄석대를 정말 나쁘다며 혼내주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 병태의 입장에서 "너라면 어떻게 했을까?"하는 질문도 함께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5년 선생님과 6학년 선생님..선생님에 따라 우리 아이들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구여

병태처럼 권력에 거부하기도 하고 권력의 달콤한도 느끼는 병태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이책은 쉽고 재밌고 아이들에게 많은 걸 남겨줍니다.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바른 민주주의.자유와 평등.권리와 의무에 대해 생각해보고 활동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독서 논술을 준비하는 아이들과 이 나라를 이끌고 갈 아이들에게 큰 밑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

p******1 2007.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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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 읽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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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어릴적에 읽었고 영화로도 봤던 내용이라 친근하게 읽었던 책.... 주인공이 전학간 학교의 분위기는 나의 어릴적 국민학교와 닮아있어 있었다. 그때가 생각나서 더 재미나게 추억으로 책을 읽게 되었네요.   나의 아이가 5학년이다보니 이 책의 주인공이 나의 아들 친구같이 느껴졌다.   서울서 전학온 주인공 병태... 아이들 사이의 석대 이야기를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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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어릴적에 읽었고 영화로도 봤던 내용이라 친근하게 읽었던 책....

주인공이 전학간 학교의 분위기는 나의 어릴적 국민학교와 닮아있어 있었다.

그때가 생각나서 더 재미나게 추억으로 책을 읽게 되었네요.

 

나의 아이가 5학년이다보니 이 책의 주인공이 나의 아들 친구같이 느껴졌다.

 

서울서 전학온 주인공 병태...

아이들 사이의 석대 이야기를 선생님이 모르고 병태가 말하여도 믿지 않고 석대의 군림은 선생님이 인정하고 있었다.

무능력해 보이는 선생님...그때의 현실을 보여주는거 같다.

그런 상황에서 병태는 외톨이로 지내다 그 분위기에 휩싸이게 된다..

그러며 알게되는 엄청난 비밀.....왜 전교 1등이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하지만 모든건 길지 않았다...

6학년이 되어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며 모든건 처음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석대의 비밀도 밝혀지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자리를 찾게 되며 한사람의 힘은 작지만 여럿이 만드는 힘은 정의로웠다..

시간이 흘러 병태는 석대를 만나는데 좋은 모습이 아닌걸 보고 새삼 느끼는게 많아졌다.

 

이 책의 이야기는 1950년대 말과 1960년대 초를 배경으로, 4.19 혁명 당시의 한국 정치 상황을 풍자한 소설이라 합니다.

권력이 지배하던 시대.... 힘이 없음 무릎꿇어야 하는 시대의 이야기로 이 책은 또 다른 느낌을 주게 되지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논술용으로 추천하고 싶어집니다.

d*******6 2007.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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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민주 시민의 자세를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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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에 읽었던 책이기도 하고, 초등 5학년인 딸의 권장도서이기도 해서 더욱 관심이 갔던 책이다. 언제 읽어도 공감이 가는 것이 스테디셀러의 힘인 것 같다. 게다가 이 책은 청소년들의 눈높이 맞춰 편집을 새롭게 해서 더욱 좋았다. 본문 중간중간에 만화 캐릭터가 등장해 추임새를 넣어주며, 책 뒷편에는 따로 논술 문제 페이지와 논술 가이드가 들어있다.   한병태의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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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오래 전에 읽었던 책이기도 하고, 초등 5학년인 딸의 권장도서이기도 해서 더욱 관심이 갔던 책이다. 언제 읽어도 공감이 가는 것이 스테디셀러의 힘인 것 같다. 게다가 이 책은 청소년들의 눈높이 맞춰 편집을 새롭게 해서 더욱 좋았다. 본문 중간중간에 만화 캐릭터가 등장해 추임새를 넣어주며, 책 뒷편에는 따로 논술 문제 페이지와 논술 가이드가 들어있다.


  한병태의 엄석대를 향한 힘겨운 싸움을 보면서 ‘계란으로 바위 치기’란 속담이 생각났다. 너무 엄청난 힘이기에 어떻게도 대항해 볼 수 없는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서울 학교에서 시골 학교로 전학 간 한병태는 서울 아이라는 것만으로도 그곳 아이들로부터  부러움을 살 것으로 내심 기대하지만 전학 첫 날부터 급장인 엄석대의 무소불위의 힘에 맞닥치게 된다. 엄석대는 반 아이들의 절대적인 복종은 물론이고 담임 선생님으로부터도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었다. 한병태는 자신의 반에 불합리와 폭력에 기초한 어떤 거대한 불의가 존재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그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엄석대와의 보이지 않는 싸움을 시작한다.

  혼자만의 힘으로는 힘에 겨워 자신의 아버지와 선생님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지만 어느 쪽으로부터도 도움을 받지 못한다. 오히려 자신에 대한 질책만 가중시켰을 뿐이다. 그럼에도 엄석대와의 힘겨운 싸움을 계속 하지만 이미 불의에 굴복한 반 친구들의 적대 때문에 결국에는 병태도 엄석대의 힘에 굴복하게 된다. 오히려 그의 힘의 그늘에서 평화를 누리게 된다.

  그러다가 6학년이 되어 새로운 담임 선생님의 날카로운 관찰에 엄석대의 절대 권력의 비리가 폭로되게 된다. 교실의 민주화를 추구하는 선생님은 그 동안 불의에 굴복해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줄도 몰랐던 반 학생들을 각성하게 하고, 그들을 설득해 엄석대를 교실에서 추방하게 된다.

  그 일을 계기로 그 학교를 영영 떠나버린 엄석대를 한병태가 다시 만나게 된 것은 중년이 되어서다. 병태의 아버지조차 큰 인물이 될 것이라고 칭찬했던 영웅 엄석대는 수갑을 차고 형사에게 끌려가는 아주 초라한 모습을 병태에게 남기고 간다.

    우리 사회가 아무리 민주사회라 해도 개인의 힘으로는 대항할 수 없는 거대한 불의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여럿이 힘을 모아 불의에 대항하도록 하는 집단소송제 같은 것들이 마련돼 있는 것 같다. 문제는 불의에 항거할 줄 모르고 굴복하는 태도이다. 불의라는 것을 알면서도 거대한 힘으로부터 해를 입을까봐 전혀 대항하지 않는 태도 말이다. 이 책에는 불의는 언제고 그 실체를 드러낼 것이며 그 절대적인 힘이란 것도 유한하며 결국에는 정의가 승리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하지만 그 정의란 것도 찾으려고 열망해야만 찾아지는 것임을 가르쳐준다. 

y******u 2007.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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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공부하며 명작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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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은 읽은 후에도 생각할 꺼리를 많이 만들어주는 것 같다. 읽고 나서 아무런 생각이 없는 것보다 현세태와 비교도 해보고 아이의 의견도 들어보고,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도 해보고... 아무튼 오래전에 나온 책이지만 다시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게끔 출판되어 나왔다. 영화로도 나왔는데 영화에서 보다 책으로 읽는 게 훨씬 더 상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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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은 읽은 후에도 생각할 꺼리를 많이 만들어주는 것 같다.

읽고 나서 아무런 생각이 없는 것보다 현세태와 비교도 해보고 아이의 의견도 들어보고,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도 해보고...

아무튼 오래전에 나온 책이지만 다시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게끔 출판되어 나왔다.

영화로도 나왔는데 영화에서 보다 책으로 읽는 게 훨씬 더 상상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좋은 것 같다.

정치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풍자소설이라 지금까지는 성인들 편에서 책이 출간되던 것에 비해서 그 대상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맞추니까 훨씬 읽기가 쉬워진다.

 

이사를 온 병태, 그 곳에서 쭈욱 자리잡고 거의 왕처럼 군림하는 엄석대...

왠지 선생님들 조차 엄석대에게 모든 걸 맡기는 듯한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일들을 겪게 된다. 그 와중에 자신조카 엄석대의 밑으로 들어가야 하는지, 아니면 자기 뜻대로 밀고 나가야 하는지를 고민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 둘, 알게 되는 엄석대의 비리..

힘만 있고 머리나 가슴은 없는 학생이었다. 

 

사범학교를 갓 졸업하고 새로 부임해 오신 선생님... 입시반을 맡아 눈치 빠르게 반의 분위기를 파악했다.  반장선거에 엄석대의 몰표에 이상하게 생각한 선생님...

그래서 학생들에게 고민을 털어놓게 하고 엄석대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은 쉽사라 털어놓지를 않지만  한달만에 시험을 통해서 모든 걸 밝혀낸다.

절대로 일어날 것 같지 않았던 일들이 엄석대에게서 일어났다. 선생님께 매를 맞고, 벌을 서고...

이런 과정을 통해 같은 반 아이들은 충격을 받으면서도 내부에 꾹 누르고 있는 불만을 표하게 된다.

 

결국 한 인간의 그릇된 행동이 서서히 자신이 쌓았던 세계가 붕괴되는 것을 보고 또 세계에서 외면당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이 책을 읽는데서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읽어야 하는데 청소년 용으로 읽히기는 하지만 독재정권을 초등학교 반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서 그려내고 있다. 물론 작은 시골이었기 때문에 가능하기도 했겠지만 그런 일들을 밝혀내기까지 독재의 주인공은 그런 일들을 너무나 당연시 하고 적대자의 관계에 있는 사람들도 어느 정도 그 생활에 젖어버리는 아주 위험한 일들이 일어난다.

 

권력을 휘두른다 해서 그 권력이 영원한 것이 아니라는 절대적인 사실...

어쩌면 지금 이순간도 그릇된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중에 자신만은 예외일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진실은 어느 순간에는 통한다는 것이다.

밝은 미래를 위해서 독재자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눈도 늘 동그랗게 뜨고 있어야 겠다. 독재자를 만들어내는 것도 감시의 눈이 소홀해서가 아닐까?

불의와 맞선다는 것.. 어렵지만 당연해야 하는 것이다.

 

s*****3 2007.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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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의 일그러진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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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tv에서 보게되었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석대로 아마 홍경인이었던것으로 기억이 난다. 그리고 선생님으로 최민식.. 서슬퍼런 몽둥이 앞에서 최민식을 째러보던 석대의 모습이 생생하게 생각이 난다. 이번 아이세움에서 나온 휴이넘 논술 이문열 창작선중의 한권으로 이문열작가의 대표작이라고 할수 있는 소설을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나온책이다.
"그시절의 일그러진 영웅.." 내용보기
케이블 tv에서 보게되었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석대로 아마 홍경인이었던것으로 기억이 난다. 그리고 선생님으로 최민식.. 서슬퍼런 몽둥이 앞에서 최민식을 째러보던 석대의 모습이 생생하게 생각이 난다. 이번 아이세움에서 나온 휴이넘 논술 이문열 창작선중의 한권으로 이문열작가의 대표작이라고 할수 있는 소설을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나온책이다. 중간중간 삽화가 들어가고 각각의 캐릭터가 상황의 설명이나 팁을 제공하고 있는 구성이 다소 딱딱할수 있는 논술서를 보다 재미나게 읽을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시대적배경이 정치적 암울기를 배경으로 그시대의 정치판을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교실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의 비정한 현실이 화도 나고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에 주먹을 꼬옥 쥐게 만들어버린다. 솔직히 이시대를 겪은 세대가 아니라서 모두를 공감했다면 거짓말일테고 나도 아이도 조금은 낯선 이야기라는 점에서 같이 생각하며 읽어나갈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뒷편에 논술 워크북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책을 읽고난후 논술까지도 기대할수 있다는점이 이책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다. 논술을 책임질수 있다고는 할수 있지만 논술에 고민이 많은 요즘 보다 창의적인 생각을 유도할수 있는 논술간편서라고 말할수 있다.

[인상깊은구절]
좋다 너희들이 용기를 되찾은걸 선생님은 다행으로 생각한다. 이제 앞으로의 일은 너희손에 맡겨도 될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 하지만 너희들도 값을 치러야한다. 첫째로 너희들의 지난 비겁의 값이고 둘째로는 앞으로의 삶에 주는 교훈의 값이다. 한번잃은것은 결코 찾기 쉽지않다 이기회에 너희들이 그걸 배워 두지않으면 앞으로도 너희들은 나같은 선생님만 기다리고 있게 될것이다. 너무 감동적인 문구여서 남깁니다.
l****o 2006.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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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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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이상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제작된 동명의 영화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인 이문열이다. 이문열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게 ''삼국지''라고는 하지만 삼국지는 기본 골격이 거의 비슷비슷한 내용을 국내 작가들(예를 들자면 황석영, 장정일, 김구용 등등)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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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이상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제작된 동명의 영화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인 이문열이다. 이문열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게 ''삼국지''라고는 하지만 삼국지는 기본 골격이 거의 비슷비슷한 내용을 국내 작가들(예를 들자면 황석영, 장정일, 김구용 등등)이 자신의 개성과 특징을 살려 재생해 냈다는 점에서 작가를 이해하는데는 참고 자료 정도로만 보아야 할 것이다. 물론 작가의 글 다루는 솜씨를 엿 볼 수 있긴 한데, 그런 점에서 이문열은 독자들이 어떤 글을 좋아하는지를 훤히 꿰뚫고 있는 듯 보인다. 이러한 노하우가 하루 아침에 나오는 게 아님은 한 번쯤 글을 써 보려고 노력했었던 이들이라면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다. 그만큼 이문열의 글 솜씨는 상당한 수준 이상임을 느낄 수 있다. 우리네 아이들이 영화나 일반본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제대로 보고 읽으며 자기것으로 소화해 내기에는 다소 벅차고 힘들 것이다. 이 점에 착안해 이문열 작품을 아이들 수준에 맞게끔 새롭게 탄생시켜서 그네들의 눈높이에 호응할 수 있게 만든 책들이 이번 휴이넘에서 출간된 이문열 창작선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다 큰 성인이야 한 권의 책을 읽는 도중에도 책속에 담겨진 내용이라든지 그 이면에 담긴 의미, 저자가 말하려고 하는 혹은 의도하는 바 등등을 알아차릴 수도 있고 리뷰, 독후감을 쓰는 이들은 한 번 더 작품을 전체적인 윤곽에 따라서 재구성 시킬 수도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이러한 부분들이 다소 부족한 게 엄연한 사실이다. 그래서 암기과목에는 우수한 실력을 거두는 아이도 논술이나 구술에는 약한 것이다. 이제 논술의 중요성은 더이상 언급하지 않아도 될 만큼 중요시되고 있다. 논술에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 개인적으로는 많은 책을 읽고 글을 많이 써 보며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정확하게 표출해 낼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중에서 괜찮은 도서를 구입하는 것 역시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 책은 먼저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그림들과 캐리커쳐 등이 담겨져 있어서 시선을 잡아끌며 단순히 줄거리 나열에만 그치지 않고 책에 대한 이해의 창을 넓힐 수 있는 장치를 곳곳에 숨겨 놓았으며, 다 읽고 나서 한 권의 책을 재정리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도 끄집어 낼 수 있게 유도해낸 점이 마음에 든다. 국민학교의 급장인 석대와 서울에서 시골 학교로 전학 온 병태의 이야기는 그 당시의 한 한급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에만 국한되지 않고 외연을 넓혀 4.19 당시의 시대상황도 대변해주고 있는 듯 보인다. 40여 년이 지난 오늘날의 상황이 그때와는 달리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의 바람이 크게 불었긴 했지만 몇몇 부분에서는 여전히 크게 달라지지 않음도 독자들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주 독자들을 달리 해서 책이 나오기에 이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성인들은 물론이고 아이들도 읽을 수 있는 괜찮은 책이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문학작품을 아이들 시선에 맞게끔 새롭게 변화해서 내 놓는다면 우리 문학에 관심과 흥미를 갖는 우리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게 되지 않을까 한다.
w***y 2006.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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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손가락질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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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니면 돼~에”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복불복으로 벌칙수행자를 정할 때, 운 좋게 벌칙을 피한 뒤 안도와 기쁨을 담아 울부짖던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튀는 걸 싫어한다. 군중에 숨고 싶어하고 평범한 사람이기를 바란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 라는 말로 튀는 사람을 향해 눈 흘기고 혀를 찬다. 독서토론을 위해 오래된 책 <나의 일그러진 영웅>을 읽었다.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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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니면 돼~에”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복불복으로 벌칙수행자를 정할 때, 운 좋게 벌칙을 피한 뒤 안도와 기쁨을 담아 울부짖던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튀는 걸 싫어한다. 군중에 숨고 싶어하고 평범한 사람이기를 바란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 라는 말로 튀는 사람을 향해 눈 흘기고 혀를 찬다.


독서토론을 위해 오래된 책 <나의 일그러진 영웅>을 읽었다.


서울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던 ‘한병태’는 시골학교로 전학을 간다. 교실을 배정받고 새로운 세계에 합류한다. 그런데 합류한 세상은 뭔가 좀 이상하다. 반장 ‘엄석대’가 이끄는 교실에서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한다. 아이들 전체가 엄석대를 선생님과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대우하고 있었다. 같은 친구를 왜 떠받들지? 엄석대의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요구에 왜 아무도 거부하거나 반대하지 않지?  병태의 눈에 보이는 것들이 다른 아이들 눈엔 안 보이는 걸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엄석대의 말이라면 꼼짝 못하고 복종하는 걸까?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라야 하는데, 그 법을 따르기엔 불합리한 게 너무 많았다. 엄석대는 교실의 왕이고 대통령이었다. 기존체제를 바꾸려면 누구와 얼마나 싸워야 하는 걸까. 바꿀 수는 있을까? 대부분의 아이처럼 복종을 택하는 게 옳을까? 복종을 한다면? 합리와 자유를 포기한 대가로 얻을 수 있는 건 뭘까?


병태는 이 낯선 곳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처음 병태는 저항을 택했다. 그러나 싸움은 병태와 석대의 1:1이 아닌 한 개인과 집단의 싸움이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였다. 한 사람의 힘은 미약하지만 집단의 힘은 단단한 바위였다. 저항은 쉽지 않았고, 병태도 끝내 복종하고야 만다. 반항의 시간이 있어서였을까, 복종의 열매는 달았다. 석대는 병태를 높은 서열에 올려두었고 다른 아이들과는 특별하게 대우했다. 불평등과 차별에서 벗어나니 모든 게 제자리를 찾았다. 자존심을 꺾고 조금 비굴해지니 심신이 평화로웠다.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일어난 사건이지만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재현될 수 있는 이야기다. 권력을 쟁취하기까지 무수한 싸움이 있고, 가장 힘센 사람이 권력의 상위를 차지한다. 그 권력자를 중심으로 오른팔, 왼팔 서열이 정해진다. 가정, 학교, 기업, 국가간에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조직의 형태다. 다만, 그 조직을 이끄는 사람이 부패하거나 특정한 소수의 사람이 장기 집권하는 경우 문제가 발생한다. 발생된 문제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조직이 가지는 필요악 혹은 부작용일 수 있다.


이 책을 대하는 사람은 두 부류로 나뉜다. 개인의 가치관과 성향에 따라, 또 젊음의 차이에 따라 지지하는 사람이 다를 수 있겠다. 누구는 병태를 응원하고, 어떤 사람은 일찌감치 복종한 보통의 아이들에 힘을 보탠다. 소시민에 힘없는 민초들은 후자를 선택하지 않을까? 현실적이고 안전하다는 이유로 권력에 고개를 숙인다. 비겁하다고 해서 불의에 눈 질끈 감았다고 해서 그들을 손가락질 할 수 있을까?

이상과 현실은 분명 괴리가 있다.


공지영 작가의 <도가니>속 한 대사가 떠올랐다. 장형사가 정의의 사도 ‘서유진’에게 했던 말이다.


"당신이 하는 짓이 너무...... 뭐랄까요, 왜 쉬운 길 놔두고 그렇게 어렵게 사는지 답답하고 바보 같았어요. 그런 바보 같은 생각이나 바보짓은 말하자면, 예를 들어 처음 경찰이 되고 한 일년 반쯤만 하다 마는 거잖아요. 스물 몇 살이 되면 없어져야 하는 거잖아요. 결혼하고 애 생기고 여기저기 부모님 아프시기 시작하면 고만해야 하는 거잖아요. 근데 이혼하고 애 아프고 부모님도 성치 않은 당신이 그걸 하고 있으니까…… 어이가 없어요. 더구나 남자도 아니고 여자가!"


직접적이고 적나라하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우리가 사는 현실이다.

내가 뭔가를 해야 하는 입장이 아닌 지켜보는 입장이라면 쉽게 ‘정의’를 외칠 수 있다. 하지만, 내게 뭔가를 요구 하고 참여해 주기를 요청 받는다면……? 글쎄, 응할 자신이 없다. 우리의 역사는 힘없는 소수가 당하는 사례를 너무 많이 보여줬다.

이혼 안하고 애 아프지는 않지만 부모님이 성치 않은 나는 비겁해지는 쪽을 선택한다. OTL

s***r 2017.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알찬 논술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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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초등학교 5학년 읽기 교과서에 일부가 수록되어 있기도 한 작품이다. 5학년 읽기 교과서의 첫째 마당에 나오며, 이야기를 통한 인물의 성격 파악과 그 성격과 관련하여 사건의 전개를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즉 인물의 말과 행동을 통하여 인물의 성격을 파악하고 인물의 성격이 사건의 전개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를 살펴보며 읽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가는 것이 단원의 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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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이문열>은 초등학교 5학년 읽기 교과서에 일부가 수록되어 있기도 한 작품이다. 5학년 읽기 교과서의 첫째 마당에 나오며, 이야기를 통한 인물의 성격 파악과 그 성격과 관련하여 사건의 전개를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즉 인물의 말과 행동을 통하여 인물의 성격을 파악하고 인물의 성격이 사건의 전개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를 살펴보며 읽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가는 것이 단원의 목적인 것이다. 그래서 교과서의 활동도 한병태와 엄석대의 성격에 어울리는 말 찾아보기, 한병태의 성격이 달라졌다면 내용 전개가 어떻게 변했을지를 생각해보는 것이다. 물론 이 소설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한병태나 엄석대의 경우 캐릭터가 뚜렷해서 성격에 관해서 생각해볼 여지가 있게 되는 것이지만 , 성격과 관련된 부분만으로 이 소설을 끝내기에는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이 소설은 국민학교를 배경으로 엄석대라는 아이를 중심으로 학급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부조리한 권력, 거기에 기대어 살아가는 주변 인물들의 동조, 권력의 무상함과 사회적 현실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말하고 있는 소설이다. 과연 이 소설에서 일그러진 영웅이란 누구를 가리키는 것일까? 왜 일그러진 영웅이라고 작가는 표현했을까? 생각해볼 여지가 많은 소설이다. 그런 점에서 아이세움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독자들로 하여금 작품의 배경을 알게 하고 작품을 통해 작가가 말하고자 한 바를 찾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여러 페이지들이 있어서 좋다. 작품 미리보기를 통해 대강의 윤곽을 잡게 하고 작품의 배경 또한 알 수 있게 하며, 논술 워크북과 가이드북을 통해 비판적 사고로 이끌고 있다. 비판적으로 생각하기, 창의적으로 생각하기, 주장과 의견을 말하기 등 책에서 이끌어낸 다양한 논술 주제들로 이 책을 읽은 후에 아이들과 토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가이드북을 통해 어떤 식으로 사고를 해야 하는지를 도움을 주고 있어서 집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며 의견을 나누어 보고 글도 쓰면서 논술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알찬 책이다.
i******e 2006.11.06. 신고 공감 0 댓글 0